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농산물 팔아주기로 이웃사랑

양승선 기자

2020-09-29 09:11:08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농산물 팔아주기로 이웃사랑



[충청뉴스큐]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수해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동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피해 농가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 기관은 대내외적 요인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동 지역 농민들의 생활안정을 돕고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행사가 아닌 택배 발송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소속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성황리 마무리됐다.

지난 28일 홍성규 본부장을 대신해,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이정우 영동지사장 이 영동군청을 찾아 807만원의 판매액 전달식을 가지며 농촌의 시름을 더는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정우 영동지사장은 “더불어 사는 세상,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하며 공기업인 한전이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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