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콩 적정 파종시기 “6월 20~30일 가장 좋아”

안정적인 콩 생산을 위한 콩 적정 파종시기 및 품종선택에 기여

김미숙 기자

2020-11-05 09:49:01




공주시, 콩 적정 파종시기 “6월 20~30일 가장 좋아”



[충청뉴스큐] 공주시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실증시험포장에서 콩 적정 파종시기 규명 및 품종비교 실증시험 평가회를 개최했다.

시는 콩 적정 파종시기를 규명하기 위해 ‘선풍’ 콩을 6월 5일부터 7월 15일까지 5일간격으로 파종해 시기별로 비교한 결과 6월 20일에서 30일 사이에 파종한 경우 지역 적응성 및 수확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실증시험포에서 재배한 콩 수확량을 조사한 결과 전국 농가평균 10a당 206kg, 선도농가 315kg보다 많은 570kg 생산으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선풍’ 콩은 기계수확에 적합하고 쓰러짐에 강하고 꼬투리 달리는 높이가 높아 콤바인 수확에도 적합해 농가 호응도가 높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 참여한 콩 재배 농가들은 “한눈에 다양한 콩 품종을 볼 수 있고 파종시기별 수확량 비교도 할 수 있어 내년 콩 농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승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평가회로 장류용, 나물용, 밥밑용 콩 등 품종 비교 및 콩 적정파종시기 규명으로 우리지역 콩 재배농가들의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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