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이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빈틈없는 도로 제설 준비 작업에 나서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지난 9~11일 제설장비 일제 정비 점검과 시험운행을 완료했다.
군은 현재 제설차 1t 1대, 2.5t 1대, 15t 1대, 제설차 15t 2대, 굴삭기 1대와 읍·면에 제설기·살포기 각각 9대를 보유하고 있다.
군은 이 기간 유비무환의 자세로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장비 청소 및 시험가동 등 꼼꼼한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곧 다가올 겨울철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을 위해 사전 제설장비 확보와 이상유무 점검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소금 210톤, 모래 80㎥, 친환경 제설제 60ton 등을 확보했으며 각 마을별 제설대책반을 편성해 폭설시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즉각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군은 강설시 버스노선을 중심으로 각 읍면 마을간 연결도로에 출동해 신속한 상황관리 대응을 하며 군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시 제설 장비 점검과 적기의 제설 자재 등 도로제설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겨울철 발생할수 있는 안전사고 발생과 군민의 교통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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