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영동군수 “평생학습도시 지정 강한 의지 표해”

영동군, 내년도 평생학습도시 지정 공모 박차

양승선 기자

2020-11-17 09:26:25




영동군청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이 2021년도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사활을 걸고 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17일간부회의에서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반드시 평생학습도시 지정이 필요하다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라고 지시했다.

박 군수는“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내년도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강한 의지를 표했다.

군은 평생학습 공모를 위해 그동안 조례제정 중장기 발전계획수립 의회결의문 채택 협의회 구성 평생교육사 배치 등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필요한 7개 평가지표 기준을 착실히 준비해 왔다.

특히 박 군수는“지역특색을 고려해 군민 모두가 평생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평생교육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할 부분을 찾아 내년도 공모사업에 착실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박 군수는 “지자체에서 평생학습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는 것 같다”며“그동안 진행해오고 있는 프로그램도 내실을 다져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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