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2021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부자농촌 만들기 ‘시동’

‘전 과정 사전접수제’ 실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탄력 운영

양승선 기자

2020-12-01 09:07:25




영동군, 2021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부자농촌 만들기 ‘시동’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부자 농촌을 만들기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군은 2021년 1월 6일부터 1월 28일까지 총 21회에 걸쳐‘2021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계획중으로 사전접수제를 도입해 운영하기로 했다.

지역의 농업경쟁력을 높이면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장기화에 대응한 선제적인 조치다.

군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 과정 사전접수제로 실시한다.

사전접수 기간은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이며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군민만이 신청 가능하다.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지역특화작목에 대한 품목별 핵심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1월 6일 토양반 교육을 시작으로 포도, 사과, 블루베리, 자두, 감, 복숭아, 고추, 수박, 고구마, 인삼, GAP, 친환경농업, 트랙터, 굴삭기 등 21회 1,98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와 다르게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집합교육 및 온라인교육을 통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시에는 집합교육을, 1.5단계에서는 집합교육과 온라인교육을 병행하고 2단계에서는 온라인교육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든 집합교육은 100% 사전접수제로 진행돼, 기 신청 인원 외에는 출입을 금지하며 온라인교육으로 진행시에만 공개강좌로 전환돼 제한없이 수강 가능하다.

군은 각 마을 이장을 통해 교육 일정을 공지하고 소식지 및 SMS 메시지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을 수강하는 농업인들의 편의를 돕고 참석률을 높이기 위해 모든 교육은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해 4시간 정도 진행되며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되더라도 실시간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일정은 변동이 없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령농가의 비율이 높아 교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집합교육을 편성했다”며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세가 지속되고 군민 안전이 조금이라도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즉시 온라인교육으로 전환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