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은 ‘2021년도 1/4분기 군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금번에 선발된 영동군의 친절공무원은 재무과 정남용 주무관, 산림과 김정애 주무관, 보건소 곽춘애 주무관, 양산면 김주영 주무관이다.
이들은 금년 1분기까지 군민들에 의해 추천된 친절공무원으로 영동군공적심의회의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재무과 정남용 주무관은 친절한 전화상담과 신속한 서류송부로 민원인에게 세심한 감동행정을 펼쳤으며 산림과 김정애 주무관은 산림자원 및 산지관리, 임산물 소득증진 등 적극적인 민원업무를 추진해 민원편의를 높였다.
보건소 곽춘애 주무관은 화신보건진료소에서 독거노인 가정방문 상담, 치매검사 등 거동이 불편하신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였으며 양산면 김주영 주무관은 면사무소에 방문한 고령의 주민들과 민원인에게 항상 따뜻한 말과 밝은 미소로 응대해 추천 대상에 올랐다.
지난 26일 이들 친절공무원을 표창한 박세복 군수는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해,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상을 확립하겠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