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학생들과 소통하며 학교폭력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부터 1주일여간 3회에 걸쳐 영신중학교, 영동미래고등학교, 영동중학교에서 학생 및 교사 등 100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에는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센터, 세 학교가 동참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지키며 학생들에게 마음을 다독이는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마스크팩을 전달했다.
친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한편 고민이 있을 때 언제든 전화해 마음의 짐을 덜어줄 것을 적극 안내했다.
신춘옥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코로나19와 새 학기 적응으로 힘들었던 마음을 다잡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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