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삽교역사 유치위한 정부세종청사 집회 ‘100일’ 맞아

“삽교역사 신설 확정 향해 계속 달린다”

양승선 기자

2021-04-30 08:32:48




예산군청



[충청뉴스큐] 예산군 사회단체로 구성된 범 군민 삽교역사 유치추진위원회의 세종정부청사 기획재정부 앞 집회가 4월 30일로 100일을 맞았다.

추진위원회는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유치를 위해 지난해 12월 7일부터 집회를 이어왔으며 군민들의 염원과 굳은 의지를 지속적으로 대변해왔다.

특히 집회를 시작한 12월부터 현재까지 영하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삽교역 신설의 당위성을 제창하는 목소리를 높여왔다.

100일을 맞은 삽교역사 유치추진위원회 집회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피곤한 기색이 아닌 삽교역사 신설에 사활을 걸겠다는 굳은 의지와 결의가 가득했다.

이날 집회에 동참한 한 군민은 “앞으로 100일이든 1000일이든 충남 내포 혁신도시 발전과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삽교역사 신설의 당위성을 끝까지 표명하겠다”며 “정부에서도 이러한 예산군민의 의지와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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