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영동 발전을 위한 국민제안 연장 공모

양승선 기자

2021-06-02 09:17:58




영동군청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이 군정발전을 위한 접수중인 ‘2021년 상반기 국민 제안’을 오는 6월 14일까지 연장해 공모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 행정수요 충족과 군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국민들의 지혜를 모으고 있다.

당초 5월 31일까지 접수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극복과 다양한 군정발전의견 수렴을 위해 2주간 연장해 공모 접수를 받기로 했다.

제안분야는 인구늘리기 방안, 예산 절감 방안,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방안, 지역발전 및 문화관광 육성, 생활불편 부담해소, 그 밖에 코로나19 피해 최소화 방안 등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의견이다.

다만 이미 공지됐거나 시행중인 것, 실제 적용이 불가능한 것, 단순한 주의환기·비판 표시에 불과한 것, 군의 행정사무와 관련이 없는 사항은 제외된다.

제안자가 자유롭게 선정 후, 제안서 형식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

제출은 인터넷, 우편, 팩스, 방문접수로 하면 된다.

접수된 우수 제안은 면밀한 검토 후, 주요 정책방향 설정과 행정효율 향상의 핵심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민과의 소통창구로서 지역경제를 끌어올리고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공모기간을 연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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