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한 추위로 내모는 산단 조성 이젠 그만

양승선 기자

2022-01-06 08:47:51

예산군 고덕면 주민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지난5일 지역주민들은 5일 소한의 추위속에도 아랑도않고 승인처인 충남도청앞에서 주민 생존 위협하고 지역소멸 부추기는 예당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불승인을 요구하며 집회에 나섰다.

 

 

예당2산단반대투쟁위원회 등 10여개 환경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이날 산단 불허 촉구 기자회견은 20206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이후 기존 예당1산단의 관리감독 소홀, 벤젠 검출 및 대기오염, 각종 폭발유출사고, 농업진흥지역 해제, 주민건강문제 등로 221월 현재까지 심의가 보류된 상황이라며 인근인 제2산단사업 불승인을 충남도에 주장했다.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유치업종에 환경오염이 많이 배출하는 CO2, C22, C24 업종 배제방안 검토를 주문했으나 이들 투쟁위원회와 단체들은 산단 승인 후 규제가 풀리거나 업체 미 입주로 운영상 어려움으로 인해 결국 유해업종으로 채워지는 것을 더욱 경계하고 있어 승인 관청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환경 피해 우려에 대한 인근 주민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는 방안 역시 인근 예당1산단과 신소재산단 협의체조차 해당지역 주민들은 알지도 못한 채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과 진정성이 의심된다고 불신만 키우고 있다.

더욱이 지역민들의 대다수가 농축산민들로 구성되어 있어 산단으로 농업진흥구역 22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해체 승인되어 생존권마져 걱정하고 있다.

반대투쟁위는 기존 산단으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되며 환경오명과, 지역공동체 파괴, 지역소멸을 부추기는 제2산단 조성은 불허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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