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부여-익산 서부내륙고속도로, 환경오염으로 지역주민 몸살

양승선 기자

2022-10-27 17:12:29


평택-부여-익산 서부내륙고속도로 8공구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비산먼지로 지역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잇다.

 

 

지난 24일부터 지역 주민들은 예산군 광시면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서부내륙고속도로 제8공구 공사현장을 진출입하는 25톤 트럭에서 날리는 비산먼지로 몸살을 않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어 관계당국의 철저한 지도감독이 요구되고 있다

이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자연환경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비산먼지 신고증명서에는 주기적인 살수를 적시하고 있으며 비산먼지는 흩날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으나 기본 마져 져버리고 있는 것이다.

이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과중 된 교통량 분산과 영호남권의 교통연계를 통한 수도권 접근경로의 다양성을 제공해 도로이용자 편의를 제공, 충청호남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발주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으로 진행 중이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발주, 건화, 동명기술단, 경호엔지니어링, 장맥, 화신이사업관리단이며, 시공사는 코오롱글로벌 52.94%, 흥우건설 47.06%로 참여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토목전문가 A"8공구 공사현장은 전체적으로 관리 감독이 부실한 것 같다"고 지적하고 "비산먼지 발생은 지역주민을 무시하는 행위로 대형건설사의 비도덕적 경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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