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현대제철 사망사고!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처벌하라

양승선 기자

2022-03-07 10:35:42

지난4일 오후 1시 당진 현대제철 정문에서 당진지역 진보정당 및 제단체(민주노총 당진시위원회, 당진시농민회, 노동당, 정의당, 진보당, 당진어울림여성회) 대표와 회원들이 모여 지난 2일 현대제철 1냉연공장에서 작업하다 숨진 노동자 A씨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현대제철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처벌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기자회견에서는 당진시농민회 김희봉 회장, 민주노총 당진시위원회 박인기 위원장, 정의당 도의원 이선영의원, 진보당 당진시위원회 김진숙 위원장, 전교조 당진지회 박영환 지회장이 참석하여 더 이상 일하다 죽는 노동자가 생겨서는 안된다며 현대제철의 안전의무 불이행과 노동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사고가 났음을 규탄하고, “명백한 기업살인이다. 중대재해처벌법으로 현대제철 대표이사를 처벌하라라고 주장하였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