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백여 당원 지지자 운집 속...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새 바람, 새 세종“, ”윤석열정부와 함께할...최민호로 시장 교체

양승선 기자

2022-03-28 15:47:03


 

새 바람 새 세종”, ‘사람을 바꿔야 세종이 바뀐다란 슬로건을 내 걸고 오는 61일 실시되는 동시지방선에서 세종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최민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6일 홍문표국회의원, 박성효 대전시장예비후보, 이만희전 환경부장관, 장인순 한국원자력연구원고문 전·현직 세종시의원 및 출마예비후들을 비롯한 지지자, 당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민호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새로운 공약으로 선택받은 윤석열 정부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는 지방정부가 적극적인 밭침을 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세종시에 공약한 7가지를 시당위원장 시 당선자는 물론 선대위와 머리를 맞대고 합의를 하고 약속한 공약인 만큼 우리 세종시와 대한민국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앞서 홍문표 의원은 “20대 대통령을 충청의 아들인 윤석열을 선택했듯이 세종시에서도 세종의 아들 최민호를 뽑아달라.”고 주문한 뒤 세종은 대한민국의 심장인데 이곳에서 새로운 비전이 나오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참여와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세종의 지하철시대를 만들어 낼 인물, 윤석열 정부와 공약한 7가지 공약을 이끌어낼, 원칙과 비전을 가진 인물은 최민호라고 추켜세웠다.

대전시장 예비후보인 박성효 전 대전시장은 세계적인 세종시, 문화가 있는 도시를 만들 적임자는 바로 최민호 예비후보라고 추켜세운 뒤 세종과 대전은 경쟁상대가 아니라 동반과 상생의 도시라며 대전과 세종을 잇는 지하철과 청주공항까지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가 완공시켜 양 도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만큼 세종에서는 최민호 후보를, 대전에서는 박성효를 선택해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만희 전 환경부장관은 지도자가 되려면 머리가 명석하고 깨끗해야 하고, 가슴과 발이 뜨거워야 한다바로 이런분이 최민호라고 소개한 뒤 최민호 후보는 운동선수와 같은 힘을 가지고 있고, 어머니와 같은 참을성, 초심을 가진 인내심을 가진 분이 바로 최민호 후보라고 지지와 성원을 이끌어냈다.

한편, 국민의힘 청소년 당원 1호인 안상현(세종두루고.17)군이 축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안 군은 우리 청소년들도 세종시민으로서 많은 다양한 문제점도 있지만, 교통,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 차원에서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바람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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