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새로운 내일, 하나되는 예산군을 만들겠다”

최재구 홍문표 의원 보좌관 예산군수 출마

양승선 기자

2022-04-06 07:24:33


 

최재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홍문표 의원 보좌관)가지난 5일 “새로운 내일, 하나되는 예산군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예산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4월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5일 예산군청 브리핑실에서 ‘정치와 행정을 겸비한 예산군수’라는 슬로건으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20여년간 청춘을 바쳐 일해 온 정당과 국회의원 보좌관의 소임을 다하고 저를 보듬고 키워준 내고향 예산군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헌신한다는 각오로 나왔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최 예비후보자는 예산군수 선거 최초로 50대 군수, 관료가 아닌 일반인이 군수가 되는 시대를 만들어 내겠다며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부합하는 사업 발굴과 대규모 국비확보를 통해 예산군의 젊은 활력을 불어넣는 행정과 정치를 아는 유일한 후보자임을 강조했다.

 이어 1996년 조종석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출발해 홍문표 국회의원 4선에 이르기까지 국정의 조언자로 국익과 국민들을 위해 혼신을 다해 노력해 왔다며 이제는 그동안의 경험을 정치와 행정으로 녹여내 예산군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군민들의 대변자 이자 일꾼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와 각오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홍문표 의원을 보좌하며 정치, 경제, 행정 등 전반적인 국정정책과 정치 철학을 배웠고, 가슴으로 모신 황선봉 군수로부터 민의를 어떻게 수렴해 군정에 반영해야 하는지 섬김행정을 배웠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발전과 후배들에게 길을 터준다는 의미로 불출마를 선언한 황선봉 군수에 대해 대한민국 지방자치 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 결단이었다고 평가하고 황군수가 8년간 뿌려놓은 변화와 발전의 씨앗을 잘 가꾸고 길러내 지역발전 이라는 결실로 군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최 예비후보자는 예산군을 누구나 살고 싶은 예산군으로 만들 자신이 있다며 ▲충남도청 소재지 명성에 걸맞는 예산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예산 ▲우리 자녀들이 자랑스러워할 예산군으로 탈바꿈시켜 살고 싶고,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경험과 역량을 쏟아 부을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군민들에게 호소했다.

 최 예비후보자는 국회 생활을 통해 예산군 발전을 위한 ▲예당호 출렁다리 건설 ▲서해선복선전철 ▲장항선복선전철 ▲삽교역신설 ▲덕산휴양마을조성 ▲제 2서해안고속도로 각종 복지 예산 확보 등 크고 작은 수많은 사업의 국비를 확보하는데 현장에서 온몸으로 부딪히며 최선을 다해 왔다고 그동안의 성과를 강조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로 세워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통합과 번영의 시대를 열기 위해 한결같이 예산군 보수의 가치를 지켜왔고, 그 결과 수많은 선거를 총괄하면서 국민의힘이 승리하는데 선봉의 역할을 해 왔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 예비후보는 말로만 헌신하고 군민위에 군림하는 군수가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고, 뜨거운 가슴과 열정을 가지고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겠다며 예산발전을 위한 힘찬 출발 이젠 최재구가 앞장서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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