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 김기재 예비후보는 11일 당진시장 선거 분야별 공약 5호로 수산·어촌분야 9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FTA 시장개방 등으로 우리 어촌과 수산업이 위기에 처해 있다”며, “당진시가 수산 환경 개선으로 풍요로운 바다, 희망찬 어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김 후보의 수산·어촌분야 정책공약은 다음과 같다.
① 어민수당과 별개 ‘어민 기본소득’ 지급
계속되는 시장개방, 후계인력의 급감, 해양환경 훼손으로 인한 수산자원 고갈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의 현실을 고려해, 어가당 연 50만원의 어민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 어가의 생존권 보장을 통해 우리 수산·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고 천혜의 해양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하겠다.
② 수산인 회관(다목적 어업인 지원센터) 건립
어업인들의 복지를 위한 휴식 공간이자 어업정보 교류의 장, 수산경제 활성화에 따른 수산 컨트롤타워가 될 수산인 회관(다목적 어업인 지원센터)를 건립하겠다.
③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석문면에 위치한 수산단지에 수산물 탄소중립형 스마트 가공공장, 수출·창업·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센터와 주문부터 포장, 배송까지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풀필먼트 물류시스템을 갖춘 수산식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당진 수산식품 산업의 고부가 가치화를 이끌겠다.
④ 음섬포구, 안섬포구 친수시설 조성
음섬포구와 안섬포구 수변공간에 해양공원, 해양레저 시설, 해양문화·교육 시설 등 복합적 해양관광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해 당진의 해양관광 기반을 확충하겠다.
⑤ 어촌뉴딜사업 추가보완
당진은 4년 연속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되어 어촌·어항 현대화 및 어촌별 특화개발을 추진으로 살고 싶은 어촌을 만들어왔다. 당진시 차원에서 기존 어촌뉴딜 사업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추가 보완해 찾고 싶은 관광과 휴양의 공간, 활력 넘치는 어업 환경을 조성하겠다.
⑥ 청년어업인 육성
어선어업 및 양식어업을 희망하는 청년어업인들에게 정부정책 이외의 보조사업을 실시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
⑦ 장고항 배후단지 정비
당진의 대표적인 국가어항 장고항 배후단지에 근해어선어업 거점기지 육성, 수산물 처리 및 저장시설을 건립하고 어업과 해양관광이 어우러지는 서해안의 거점 어항으로 조성하겠다.
⑧ 연안정비 사업 확대
왜목마을과 함께 당진의 대표적인 일출 명소인 한진포구 연안에 해안산책로와 전망대를 조성하는 연안정비 사업을 확대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질 높은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⑨ 정부보조사업 및 수산물 유통·가공사업 확대
보조사업 확대로 수산물 전문 e-커머스업체 육성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
김 후보는 5번째 분야공약인 수산·어촌 공약 발표에 이어 분야별 공약발표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