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응답하라 이웃사촌’ 하반기 사업 실시

양승선 기자

2022-10-26 17:08:57




영동군, ‘응답하라 이웃사촌’ 하반기 사업 실시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시도 또는 자살사고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마을별 정신건강 집단치유프로그램인‘응답하라 이웃사촌’사업을 지속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응답하라 이웃사촌’ 사업은 생명의 소중함과 이웃 간 소통을 통해 서로를 보살피는 마을단위의 정서적 지지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10개 마을은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4개 마을에 이어 하반기 6개 마을을 선정후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마을별 2시간씩 3회에 걸쳐 우울검사, 생명지킴이 교육, 집단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로 소원했던 이웃 간 유대관계를 회복하고 서로 돕고 보살피는 마을 공동체 농촌문화 조성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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