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전통문화체험관 세시풍속일 ‘단오 수릿날’ 즐기기

양승선 기자

2023-06-16 09:08:15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세시풍속일 ‘단오 수릿날’ 즐기기



[충청뉴스큐] 충북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많은 관람객이 단오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단오 체험행사를 단오 당일인 22일부터 25일 주말까지 진행한다.

단오 당일 22일 목요일 오후 2시에는 ‘창포막걸리’, 23일 금요일 오후 2시에는 ‘단오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수리취떡과 복숭아청’, 오후에는 1시 10분과 2시 10분으로 나누어 창포비누 등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을 사전신청을 받아 각각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며 모두 유료 체험이다.

참가비는 ‘창포막걸리’와 ‘수리취떡과 복숭아청’은 20,000원, 단오빔은 두건 15,000원, 모자는 20,000원이며 창포비누 등 천연비누 만들기는 1만원이다.

또한 행사 기간에 예약 없이 수리취떡 체험과 단오선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물총놀이, 그네 등 단오민속놀이도 전통놀이마당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속에서 군민과 관광객들이 무엇보다도 건강을 잘 챙겨 생활하시길 기원하면서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 활력을 충전하고 심신의 여유를 향유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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