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면 구병리, 결혼 60주년 맞은 두 쌍의 부부 회혼식 마련

양승선 기자

2026-03-09 07:49:47




충청북도 보은군 군청



[충청뉴스큐] 보은군 속리산면 구병리 마을회는 지난 7일 구병리복합커뮤니티센터 강당에서 결혼 60주년을 맞은 두 쌍의 부부를 위해 회혼식을 마련하고 오랜 세월 함께해 온 부부의 사랑과 헌신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혼식은 마을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행사로 이원준 이정자 부부와 김두백 이정자 부부의 결혼 6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과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두 부부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 청년회가 준비한 케이크 커팅식과 저녁 식사가 이어지며 세대 간 정을 나누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을 공동체의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양선옥 구병리 이장은 “서로 아끼고 의지하며 긴 세월을 함께해 온 두 부부의 삶이 마을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정을 나누고 기쁨을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영미 속리산면장은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두 부부의 회혼식을 준비한 모습에서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돌보고 축하하는 정이 이어지는 마을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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