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2026년 한부모가족 안경구입 및 의료비 지원사업 추진

안경구입비 최대 10만 원, 의료비 최대 50만 원 지원

양승선 기자

2026-03-09 08:10:59




영동군, 2026년 한부모가족 안경구입 및 의료비 지원사업 추진 (영동군 제공)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한부모가족 안경구입 및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700만원의 군비를 투입해 12월까지 운영되며 영동군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족지원법’상 지원대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가구원당 연 1회 안경구입비 최대 10만원과 의료비 최대 50만원이다.

안경구입비는 시력 측정을 위한 안과 검진비를 포함해 10만원 이내로 지원되며 의료비는 각종 사고 및 질병으로 발생한 5만원 이상의 본인부담금에 대해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치과 치료의 경우 치료 목적에 한해 5만원 이상 본인부담금 발생 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되며 교정 미용 성형 피부미용 관련 의료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수급자, 긴급의료비 지원 대상자,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최근 3년간 지원 실적을 보면 2023년 26명, 2024년 25명, 2025년 26명에게 안경구입비 및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신청은 지급 사유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주소지 읍 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신청서와 통장사본, 안경구입 또는 의료비 관련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금은 신청일 다음 달 20일까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한부모가족의 의료비와 안경구입비 부담을 덜어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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