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개화기 꽃샘추위 등으로 인한 과수 저온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 과수 개화기 저온피해 대응 현장기술지원단’을 구성하고 오는 5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기술지원단은 사과, 배, 포도, 복숭아, 감 등 주요 과수 5종을 대상으로 주 1회 과원을 순회 점검하며 저온피해 발생 여부와 생육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특히 서리 피해가 우려되는 시기에는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대응 요령을 집중 안내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지도를 실시한다.
기상청 ‘3개월 전망’에 따르면 4월과 5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있어 과수 개화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꽃샘추위나 서리가 발생할 경우 꽃이 저온에 직접 노출돼 고사하거나 수정 불량으로 이어져 착과율 저하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꽃샘추위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차가운 공기 유입을 차단하는 방풍시설을 설치해 과원 내 온도 변화를 완화하고 방상팬이나 열풍기를 활용한 보조 가온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피해가 발생한 과원에서는 적과와 병해충 관리, 낙화 후 요소 엽면시비 등을 통해 수세 회복에 힘써야 한다.
우희제 옥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강화해 과수 개화기 저온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과수 생산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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