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원거리 중 고등학생 통학 택시비 지원

농어촌 통학 불편 해소… 학생 자부담 1,000원 제외 전액 지원

양승선 기자

2026-03-12 08:22:37




충청북도 보은군 군청



[충청뉴스큐] 충북 보은군은 농어촌 지역 중 고등학생의 통학 편의를 높이고 가계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원거리 통학생을 대상으로 통학 택시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지에서 학교까지 도로상 거리가 2km 이상인 군내 중 고등학생이며 기숙사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통학 택시비는 학교 수업과 방과후 프로그램, 야간자율학습 등 학습활동 이후 농어촌버스 운행이 종료된 지역에 거주한 학생이나 오전 7시 30분 이전 운행되는 농어촌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등교가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에게 지원된다.

학생은 사전에 배차된 통학 택시를 이용할 경우 자부담 1000원만 지불하면 되며 자부담을 제외한 택시요금은 군에서 전액 지원한다.

통학 택시비 지원 신청은 각 학교 또는 군청 주민행복과 교육지원팀을 통해 수시로 접수하며 관련 내용은 보은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통학 택시비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농촌지역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교육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2026년 권역형 지역관광추진조직 지원사업’선정 - 보은 옥천 영동 ‘옥보영 권역 DMO’구축 체류형 관광 기반 강화 자료문의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장 이선화 담당자 이혜정 충북 보은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26년 권역형 지역관광추진조직 지원사업’에 ‘옥보영 권역 DMO’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관광추진조직은 지역 주민과 관광사업체, 지자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협력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관광 현안을 발굴하고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 마케팅 등을 추진하는 지역 관광 추진 조직이다.

이번에 선정된 ‘옥보영 권역 DMO’는 보은 옥천 영동 3개 군과 충북문화재단이 협력해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관광사업을 추진하는 지역관광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 확대와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남부권 관광협의회를 중심으로 옥천군 영동군과 함께 공동 관광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로컬 관광의 정체 도내 관광객 쏠림 현상 인구 감소 문제 등 지역 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권역 단위 관광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숙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권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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