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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10대 어린이·청소년의회 공식 출범... 민주주의 참여 본격화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충주시는 16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0대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발대식을 열고 아동과 청소년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민주주의의 장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제10대 의회는 충주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0세부터 19세까지의 아동·청소년 30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앞으로 충주시 아동을 대표하는 권리 주체로서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활동 스케치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공식 출범 선언 △위촉장 및 배지 수여 △대표 의원 선서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수여식에서는 김선희 여성청소년과장이 위촉장을 전달하며 책임감을 부여했으며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이 직접 의원 배지를 달아주며 의원들의 새로운 시작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발대식을 마친 제10대 의원들은 오는 11월까지 상임위원회 활동, 정책 포럼, 토론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올해는 (사)청소년이 미래다 주관으로 국회 방문 등 현장 중심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의정 활동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지금 당장의 권리를 누려야 할 시민”이라며 “의회 활동을 통해 배우는 민주적 토론 문화와 참신한 시각이 충주시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는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의원들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2022년 6기를 기점으로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기구로 성장해 왔으며 시는 이번 10대 의회 운영을 위해 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아동의 참여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해 나갈 방침이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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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택견, 포르투갈 넘어 유럽 홀렸다… 2년 연속 유럽대회 성료
충주 택견, 유럽을 품다… 포르투갈서 ‘세계화’ 결실 (충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충주시와 한국택견협회가 공동 추진 중인 ‘택견 세계화 사업’ 이 포르투갈 현지 특별교육과 국제대회를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시는 지난 16~17일 포르투갈 곤도마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유럽택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포르투갈에서 개최됐으며 유럽 7개국 17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대회 성공의 배경에는 박종보 사범과 José의 현지 밀착 교육이 있었다.박 사범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포르투현에 머물며 곤도마르 시니어대학교와 방과후활동센터 등에서 시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택견 기본 동작인 ‘본때뵈기’를 지도했다.현지 교육은 인프라 확충과 선수 육성으로 이어졌다.한국택견협회 포르투갈 지부 소속 파울루 관장이 운영하는 ‘긴나지우 루사다’체육관은 포르투갈 제2 택견전수관 개관을 준비 중이며 이번 대회 청소년부에 선수 10명을 출전시키는 성과를 냈다.조세 지부장도 공립학교와 대학교를 순회하며 택견 체험 프로그램과 대회 참가 홍보 활동을 진행하는 등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탰다.조세 지부장은 “택견은 한국인의 지혜와 상생·단합 정신이 담긴 전통무예”며 “현지 교육기관과 협력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충주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포르투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택견이 유럽 내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전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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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부 3개 시군, 대만서 '다이브 페스티벌' 집중 홍보… K-관광 상품화 시동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충주시를 비롯한 충북 북부권관광협의회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K-관광로드쇼’에 참가해 지역 관광자원과 대표 축제 홍보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북부권 3개 시군이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인 ‘통합 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협의회는 충북문화재단과 손을 잡고 ‘초광역형 관광교통’홍보부스를 결합해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협의회는 대만 소비자들을 대상으로한 B2C 프로모션과 경품 체험 이벤트를 통해 북부권 관광콘텐츠를 소개했다.특히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을 집중 홍보했다.K-팝, K-푸드 등 한류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운 이번 홍보에서는 다이브 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마이케이페스타’에 선정된 점을 강조하며 축제의 공신력과 경쟁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또한 로드쇼 기간 중 현지 여행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대만 관광객의 수요를 파악하고 북부권 관광코스와 축제를 연계한 방한 상품 개발 가능성도 타진했다.시 관계자는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초광역 관광교통 홍보와 북부권의 매력을 결합해 실질적인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현지 업계의 의견을 바탕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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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년 연속 '건강도시'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충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도시’로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충주시는 15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열린 ‘2026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건강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 총 200개 부문 760여 개 브랜드를 엄격히 심사해 선정한다.특히 기초조사를 시작으로 소비자 설문조사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분야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대표 브랜드만을 엄선한다는 점에서 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충주시는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충주’라는 비전 아래, 행정 전반에 건강 가치를 도입한 정책적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심사 전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전국적인 수범 사례로 꼽히는 ‘1부서 1건강정책’을 통해 특정 부서에 국한되지 않고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체계적인 건강 정책을 확산시켜 온 점이 결정적 평가 요인이 됐다.시는 이를 바탕으로 △고령친화 정책 △맞춤형 건강·영양 관리 △시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생활권 녹색 건강 인프라 확충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 수준을 실질적으로 향상시켰다는 평가다.이로써 충주시는 2023년부터 이어진 ‘3년 연속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수상과 더불어 이번 ‘2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까지 휩쓸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건강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완벽히 굳히게 됐다.김진석 충주시장 권한대행은 “760여 개 브랜드가 경쟁한 가운데 소비자들과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인정받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건강도시 충주’ 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표준모델로서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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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생성형 AI 교육 '인기 폭발'... 실용 강좌 전석 마감
충주시 ‘시민정보화교육’ 열기 후끈… 생성형 AI 강좌 인기 (충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충주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시민정보화교육’ 이 최신 기술을 반영한 실용적인 교육 과정으로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올해 초부터 지역·계층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디지털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AI 연계 과정을 대폭 강화했다.교육은 컴퓨터 기초, 한글, 엑셀 등 기본 과정부터 유튜브 영상 편집, 챗 GPT 활용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26개 강좌로 운영 중이다.특히 이번 과정에서 가장 주목받는 항목은 ‘챗 GPT 활용’과정이다.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소상공인을 위해 야간 강좌를 개설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청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마감되며 실용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또한, 실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엑셀 데이터 함수 과정은 문서 작성 및 데이터 정리 등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노인복지관 등에서 진행되는 어르신 대상 교육도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스마트폰 기본 사용법부터 AI 활용법은 물론, 올바른 디지털 사용을 위한 AI 윤리 교육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이다.김주상 정보통신과장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실용 교육에 대한 수요가 매우 크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수준 높은 맞춤형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충주시는 오는 6월에서 7월 사이 진행될 차기 교육 수강생을 5월 25일까지 모집한다.신청은 충주시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상세 문의는 시 정보통신과로 하면 된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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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장학회, 대학생 등 148명에 장학금 3억 8천만원 전격 지원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충주시장학회가 학업에 정진하는 지역 대학생과 교육 소외계층을 위해 총 3억 8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격 지원하며 ‘인재 육성’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충주시는 15일 충주시장학회가 대학생 116명을 포함한 총 148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성적 위주의 선발에서 벗어나 만학도와 재난·사고 피해 학생, 특수학교 졸업생 등 도움이 절실한 교육 약자들을 폭넓게 포함하며 실질적인 교육 지원에 집중했다.특히 올해는 배움의 시기를 놓친 시니어들의 열정이 돋보였다.지난해 9명에 불과했던 만학도 장학생이 올해 25명으로 3배 가까이 급증하며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장학금이 실질적인 학업 정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아울러 장학회는 올해부터 특수학교 졸업생 및 청소년 쉼터 이용 학생 중 일반대학 진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신설했다.이는 신체적 어려움이나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 등 환경적 제약이 학업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촘촘한 교육 복지 체계’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홍기배 이사장은 “지난해보다 부쩍 늘어난 만학도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기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특수학교 및 쉼터 학생 지원 사업이 학생들의 당당한 홀로서기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학생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이 지역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1990년 설립된 충주시장학회는 현재까지 총 7257명의 학생에게 약 7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교육 발전을 견인해왔다.장학회는 오는 9월과 10월에도 고등학생 및 예체능 분야 입상자 등을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 및 지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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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페트병, 우리가 직접 라벨 떼요’ 칠금동 자원순환가게 ‘북적’
‘투명 페트병, 우리가 직접 라벨 떼요’ 칠금동 자원순환가게 ‘북적’ (충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충주시 칠금금릉동 금릉소공원에서 운영 중인 자원순환가게에 어린이들이 찾아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지난 14일 탄금어린이집 원아 20여명은 금릉소공원 자원순환가게를 방문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이날 아이들은 투명 페트병을 중심으로 △내용물 비우기 △라벨 제거 △압착하기 등 올바른 분리배출 과정을 직접 실습하며 자원 재활용 방법을 익혔다.특히 버려지는 쓰레기가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웠다.자원순환가게는 깨끗하게 분리한 재활용품을 품목별 기준에 따라 현금성 포인트로 적립하거나, 일정 무게에 따라 20L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관계자는 투명 페트병 배출 시 내용물을 비우고 헹군 뒤 라벨을 제거해야 하며 이물질이 묻어 있거나 혼합 배출된 경우에는 수거와 보상이 어려울 수 있다고 안내했다.이무영 동장은 “어린이집 아이들이 자원순환가게를 직접 방문해 분리배출을 실천한 것은 미래 세대 환경교육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사례”며 “이번 체험이 올바른 환경 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금릉소공원 자원순환가게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매달 둘째·넷째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운영되며 혹서기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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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소원면, 가정의 달 맞아 헌혈 캠페인 '성공적' 마무리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충주시 대소원면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사회의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생명 나눔’행보에 나섰다.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는 15일 대소원 초·중학교에서 주민과 유관 기관이 함께하는 ‘2026 헌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급격히 줄어든 헌혈 인구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혈액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서충주청년회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공동 주축이 되어 헌혈 독려 활동을 펼치며 이웃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이날 현장에는 양 단체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비롯해 소식을 듣고 찾아온 수많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헌혈에 참여한 주민들로부터 기탁받은 헌혈증은 전량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으로 전달되어 수혈이 필요한 지역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홍토권 회장과 전태근 위원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여 주신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대소원면의 고유한 헌혈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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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간까지 헌신’… 충주시 30대 공무원, 4명에 새 생명 주고 떠나
‘마지막 순간까지 헌신’… 충주시 30대 공무원, 4명에 새 생명 주고 떠나 (충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충주시청에서 아동 복지를 위해 헌신하던 30대 공무원이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하는 순간에도, 장기기증을 통해 4명의 환자에게 새로운 생명을 선물하며 세상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충주시청 여성청소년과 아동친화드림팀 소속 박준용 주무관은 지난 7일 업무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13일 끝내 눈을 감았다.평소 성실한 업무 태도와 따뜻한 성품으로 동료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터웠던 박 주무관이었기에, 특별한 지병 없이 들려온 갑작스러운 비보는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비통함 속에서도 유가족은 평소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고인의 삶을 기리고자 장기기증을 결정했다.유가족의 숭고한 결단으로 기증된 장기는 이식을 기다리던 4명의 환자에게 전달되어 새로운 생명의 불씨가 됐다.2021년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임용된 고인은 생전 시민 복지와 아동 돌봄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왔다.특히 올해부터 지역아동센터 34개소의 운영 지원과 현장 점검, 민원 대응 등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늘 미소를 잃지 않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해 왔다.특히 지난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도 아이들을 위한 행사 지원 업무에 참여하는 등 마지막 순간까지 아이들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은 “항상 밝은 얼굴로 주변을 먼저 챙기던 따뜻한 공직자였다”며 고인을 추억하며 눈시울을 붉혔다.충주시는 15일 오전, 고인의 일터였던 충주시청 광장에서 동료 직원들의 깊은 애도 속에 노제를 엄수할 예정이다.매일 아침 시민과 아이들을 위해 바삐 움직였던 그 길 위에서 평소 그를 아꼇던 동료들은 충주를 위해 헌신했던 고인의 넋을 기리고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시 관계자는 “시민 복지와 아동 돌봄 현장을 위해 누구보다 성실하게 헌신했던 소중한 직원을 잃게 돼 참담한 심정”이라며 “고인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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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소년 우륵 국악단 2026년 운영 본격 시동
청소년 우륵 국악단, 오리엔테이션 통해 2026년 운영 본격 시작 알려 (충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월 11일 청소년 우륵 국악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2026년 청소년 우륵 국악단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청소년 우륵 국악단은 지역 청소년들이 국악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전통예술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예술 교육 사업이다.재단은 올해 정기 교육과 공연 활동, 지역 문화행사 참여 등을 통해 청소년 중심의 지속 가능한 국악 문화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참여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방향과 연간 교육 일정, 분야별 교육 과정 등을 안내하고 국악단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또한 지도 강사진 소개와 참여자 간 교류 시간을 함께 운영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올해 청소년 우륵 국악단은 주 1회 정기 교육을 중심으로 파트별 실기 교육과 합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기 공연을 대비한 집중 교육과 체험형 워크숍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국내 정상급 국악 관현악단과 함께하는 마스터 클래스 워크숍을 통해 단원들의 전문성과 무대 경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우륵문화제와 충주파크뮤직페스티벌 등 지역 대표 문화행사 참여를 비롯해 2027년 초 성과공유 정기연주회를 운영해 청소년들이 실제 공연 무대에서 성장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청소년 국악 인재 양성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재단 관계자는 “청소년 우륵 국악단은 지역 청소년들이 국악을 통해 자신만의 표현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가는 소중한 성장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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