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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양순 서울시의원,제11대 4년간 의정활동 주민께 보고 완료
봉양순 의원 (서울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이 제11대 의정활동 성과를 담은 의정보고서를 제작해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4년간의 예산 확보 성과와 입법 현장 등 제11대 서울시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을 분야별로 정리해 주민들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봉 의원은 지하철역 출 퇴근 인사와 골목 상점가 등 현장 방문, 공동주택 세대 배부 등을 통해 직접 보고서를 전달하며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이는 단순한 성과 안내를 넘어, 의정활동을 주민에게 보고하고 의견도 청취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이번 보고서에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반영된 총 5212억원 규모의 지역 관련 예산 확보 내역이 담겼다.교육 청소년 분야 학교환경 개선 예산 643억원을 비롯해 공원 산림 녹지 확충, 교통 인프라 개선, 하천 정비, 도시환경 개선 등 노원의 생활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 예산을 분야별로 정리했다.여기에는 경춘선 숲길과 당현천 정비, 불암산 힐링타운 환경 개선, 노후 하수관로 및 도로 보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도 대거 포함됐다.또한 현장민원실 운영 등 소통 중심의 추진 과정 등을 함께 수록해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입법과 정책성과도 균형 있게 담았다.자원순환 기본조례 개정, 웰다잉 조례, 의용소방대 처우 개선 조례 등 민생과 밀접한 제도 개선 활동과 서울시의회 5분 자유발언, 정책토론회 개최 내용이 수록됐다.이와 함께 주요 언론 보도 및 인터뷰 자료, 수상 내역 등 외부 평가 자료도 포함해 지난 4년의 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정리했다.봉양순 의원은 "지난 4년은 주민 여러분의 신뢰와 협력 속에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생활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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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진 의원, 중랑구 묵동 신내동 다목적체육관 환경개선 앞장서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은 중랑구 묵동 및 신내동 다목적체육관 환경개선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박 의원이 확보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과, 중랑구청 예산 2천만원, 총 1억 2천만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지난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료됐으며 3월 9일 묵동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 코트 보수 완료로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이번 환경개선공사는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설 이용자 안전 및 편의 증진을 목표로 진행됐다.공통 사업으로는 실내코트 관리장비 각 2대 구입 스코어보드 및 심판대 각 8대 교체 배드민턴 코트 보수가 이루어졌다.개별 개선 사항으로는 신내다목적체육관의 남 여 샤워실 환경개선공사, 묵동다목적체육관의 남 여 탈의실 환경개선공사가 완료되어 이용 환경이 크게 향상됐다.특히 묵동다목적체육관에는 중랑구 배드민턴협회의 건의를 반영해, 각종 대회 개최 시 대형 현수막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전동 방식의 현수막 거치대를 새롭게 설치했다.이에 따라 대회 준비 과정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승진 의원은 그동안 중랑구 배드민턴협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지역 내 생활체육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이번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 확보 역시 그 일환이다.박 의원은 "생활체육은 구민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묵동과 신내 체육관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중랑구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공사로 묵동 신내 다목적체육관은 시설 노후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하고 대회 운영과 일상 이용 모두에서 한층 향상된 환경을 갖추게 됐다.박승진 의원은 앞으로도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속적인 관리 개선에 서울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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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시민 희망준 '서울 장기전세주택', 이제 저출생 극복 견인한다
[충청뉴스큐] 서울 대표 주거사다리 ‘장기전세주택’의 입주자들은 작년 한 해만 보증금 약 10조 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24년 도입된 장기전세주택Ⅱ ‘미리내집’ 입주자 설문 결과, 응답자의 84%가 ‘향후 가족계획이 있다’고 답해 ‘저출생 극복’이라는 정책 취지에도 발맞춰 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는 ‘장기전세주택’의 그간 공급 성과와 정책 효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 '07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장기전세주택은 현재도 서울에서만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만의 특별한 주거사다리’ 정책으로 국비 지원 없이 100% 시 재정으로 공급된다.‘장기전세주택’은 무주택 시민에게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 환경을 제공하며 '07년부터 현재까지 241개 단지, 총 37,463호를 공급해 왔다. 지난 '24년에는 신혼부부에 특화된 ‘미리내집’을 새롭게 도입해 저출생 대응 주거정책으로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현재 거주 중인 세대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43,907가구에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했다.장기전세주택은 인근 전세 시세의 80% 이하 수준으로 공급되며, 2년 단위 재계약을 통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무주택 시민이 장기간 집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현재 거주 중인 세대를 포함하여 그간 총 43,907세대에게 이러한 안정적인 거주환경을 제공해 오고 있다.‘보증금 인상률’도 연평균 5% 수준으로 민간 대비 매우 낮게 유지됐다. 민간과의 격차는 갈수록 확대되는 구조로, 2025년 기준 장기전세주택 평균 보증금은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의 54% 수준이다. 임대료 상승기에 장기전세주택이 시민 주거 안정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것이다.특히 제도가 도입된 2007년 입주자들은 현재 시세 대비 23% 수준의 보증금으로 장기전세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입주연도별 장기전세주택 거주자들의 보증금 절감 규모를 합산하면 ‘작년 한 해’ 동안의 보증금 절감 규모는 10조 원에 달했다. 작년 기준으로 입주연도별 거주자들의 평균 보증금과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의 차이에 세대 수를 곱해 계산한 결과다.또한 현재 거주 세대의 ‘평균 거주기간’은 9.92년으로, 일반적인 임대차계약 기간이 최장 4년인데 비하면 2배 이상 오랜 기간 거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이상 거주한 가구도 56% 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상당수가 거주기간 동안 주거비 절감을 통해 마련한 자산으로 자가로 ‘주거 상향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돼 장기전세주택이 본연의 취지인 주거 사다리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장기전세주택에 거주하다 퇴거한 14,902세대 중 그간 자가를 마련하여 퇴거한 세대수는 1,171세대에 달했으며, 평균 거주기간은 9년 5개월이었다.많은 장기전세주택이 역세권․초품아․대규모 단지 아파트 등 시민이 선호하는 교통 및 생활 인프라,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등 우수한 입지에 공급돼 입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도 나타났다.지하철역 반경 500미터 이내, 도보 7분 이내 지하철역 접근 가능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은 전체 241개 단지 중 45%, 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 교통이 편리하고 한강변 조망, 녹지․한강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한강벨트 위치 단지는 61%에 이르렀다.나머지 133개 단지 역시 버스정류장에 인접하거나 지하철역 1km 이내 위치하는 등 대중교통 연계성이 좋은 입지에 공급돼 입주자 편의성, 생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초품아 장기전세주택’은 전체의 83%로 단지 모두 초등학교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해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을 보장, 신혼부부를 비롯한 학령기 자녀를 키우는 가구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특히 ’24년 강동구에 공급된 A단지는 도보권 내 초등학교 2개가 위치하고 있어 대표적인 양육 친화형 장기전세주택 단지로 손꼽히고 있다.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풍부한 상권, 넓은 산책로 등이 제공되는 500세대 이상 ‘대단지 장기전세주택’은 전체의 46%인 111개 단지, 1,000세대 이상은 42개 단지에 달한다.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책으로 신혼부부 대상 장기전세주택Ⅱ ‘미리내집’을 공급 중이다. '24년 7월 첫 입주자 모집공고 이후 현재까지 총 2,274호를 공급했으며, 올해 1월 말 기준 1,018명이 입주했다.‘미리내집’은 입주 이후 자녀를 1명만 출산하더라도 소득․자산 증가와 관계없이 20년간 거주할 수 있고, 2자녀 이상 출산할 경우 20년 거주 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 우선 매수 자격이 주어지는 등 출산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지난해부터는 기존에 공급해 오던 ‘아파트형 미리내집’뿐만 아니라 한옥을 포함한 일반주택형,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보증금 지원형 등 유형을 다양화하여 신혼부부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비아파트 매입’을 통한 일반주택형은 최고 경쟁률 114대 1, ‘공공한옥’은 최고 956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일반주택형은 다세대․오피스텔 등 비아파트를 매입해 임대하거나 공공한옥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총 1,569호가 공급됐다. 보증금 지원형은 신혼부부가 살고 싶은 주택을 물색해 오면 보증금 일부를 무이자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총 700호가 공급됐다.주거뿐만 아니라 ‘미리내집’은 지난해 말부터 신혼부부의 생애주기에 맞춘 온․오프라인 원스톱 출산 및 양육 지원 정보도 제공 중이다.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협력해 생애주기별 정보를 입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한편 입주자 설문조사 결과, 현재까지 미리내집에서 출생한 자녀는 총 82명으로 응답한 입주자 84%가 ‘향후 가족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입주 기간이 길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미리내집의 당초 정책 취지에 맞게 출산 의향이 높게 나타난 점에 비춰 저출생 극복 효과가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응답한 입주자의 출산계획이 그대로 실현된다면 지금까지 태어난 82명을 합해 최소 258명의 아이가 더 태어나는 셈으로, 입주 예정 신혼부부까지 고려하면 정책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응답자들은 “미리내집 덕분에 좋은 주거환경에서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어 둘째도 계획하고 있다”, “입주 후에 출산하면 재계약 기준이 완화된다는 점이 출산 결심에 큰 영향을 줬다”라고 말했다.시는 향후 미리내집 재계약 시, 세대별 출산 현황 등도 정밀하게 파악해 정책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서울시는 앞으로도 우수한 입지에 양질의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4월 올해 첫 입주자를 모집할 ‘미리내집’은 최근 대출규제 강화․전세가격 상승 등을 고려해 ‘보증금 분할납부제’를 새롭게 도입, 신혼부부의 보증금 마련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보증금 분할납부제’는 입주 시 보증금의 70%만 납부하고 나머지 30%에 대해서는 납부를 유예하되 거주기간 동안 시중보다 저렴한 수준의 이자만 납부하는 제도다.뿐만 아니라 출산율 반등을 견인하기 위해 다자녀 가구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는 등 장기전세주택을 ‘서울형 저출생 대응 주거정책’의 핵심 축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지난 20년간 무주택 서울시민의 든든한 주거사다리이자 임대료 상승시기 안전판 역할을 해온 ‘장기전세주택’을 앞으로도 시민 주거 안정, 저출생 극복을 동시에 견인하는 서울 대표 공공주택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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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아이와 함께, 5천 가족 서울 도심 누빈다… '서울 유아차런' 3.28.(토) 개최
「 서울 유아차 런」(
[충청뉴스큐] 지난 가을, 유아차를 밀거나 아이와 함께 걷고 달리는 5천 가족이 서울 도심을 가득 채웠던 이색 마라톤 대회 ‘서울 유아차 런’이 올봄 더욱 알찬 행사로 돌아온다.서울시는 오는 3월 28일 광화문광장~여의도공원 일대에서‘2026 서울 유아차 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인 5,000가족, 약 25,0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열린다. 유아차를 타는 영유아 동반 가족은 물론, 엄마아빠와 함께 손잡고 걸을 수 있는 초등학생 이하 아동 동반 가족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축제다.지난해 봄·가을 두 차례에 걸쳐 열린 대회에는 자녀 동반 6,000가족, 약 25,00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신청 개시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코스는 서울의 중심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서울광장, 숭례문을 지나 마포대교를 따라 푸른 한강 위를 가로질러 여의도공원에 도착하는 총 8km 구간으로, 서울 도심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다.출발지와 골인지에는 유아차 꾸밈존, 완주 인증 포토월, 메달 각인 서비스 등 검증된 인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특히 큰 호응을 얻었던 여기저기 키즈카페는 두 배로 확대된다.올해는 시민 건강 열풍을 반영해 ‘서울체력9988 체력측정존’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존도 처음으로 운영해 행사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지난해 ‘서울 유아차 런’ 홍보대사로 참여했던 가수 션, 러닝전도사 안정은 등 러닝·육아 분야 인플루언서도 함께 달릴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3월 12일 17시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참가 신청을 받는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최대 규모인 총 5,000가족이 참여하며, 안전한 진행을 위해 ▴유아차와 함께 달리는 ‘토끼반’ ▴유아차와 함께 천천히 걷는 ‘거북이반’ ▴엄마아빠와 함께 손잡고 걷는 초등학생 이하 아동 동반 가족을 위한 ‘유아차 졸업반’, 세 그룹으로 나눠 신청을 받는다.참가비는 한 가족당 50,000원이며, 참가비 일부는 한부모가족을 위해 기부돼 참가 가족 모두 나눔 실천에 동행하게 된다.모든 참가자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와 배번호 등 사전 기념품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대회 당일 완주 가족에게는 완주 메달과 다양한 간식이 담긴 간식꾸러미가 주어진다.서울시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코스 주요 지점마다 안전관리 인력을 집중 배치해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올해는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을 유아차 런 참가자들이 출발 전에 대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추가 확보해 참가자 분산을 유도하는 등 혼잡도 완화에 더욱 신경 썼다.아울러 대회 당일인 3월 2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광화문광장~여의도공원에 이르는 주요 구간의 교통통제가 단계별로 이루어질 예정이다.서울시는 관할 자치구, 경찰청, 소방서, 의료기관 등과 긴밀히 협조해 교통 통제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안전한 행사 운영과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발 시간을 오전 8시 30분으로 앞당겨 진행한다. 또한 상습 정체구간으로 지적되어 온 통일로 구간의 교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숭례문을 지나는 노선으로 변경해 도심 교통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서울 유아차 런은 지난해 단 2회 만에 2만 5천여 명이 참여하는 서울시의 대표 가족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평소에 달릴 수 없었던 도로 위를 가족이 함께 달리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육아 스트레스도 날리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며 “가족과 함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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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통행 적은 주말 아침, 서울 도심 '쉬엄쉬엄 걷고 뛴다'… 일부 차로만 활용
쉬엄쉬엄 모닝 포스터
[충청뉴스큐] 차량 통행이 적은 주말 이른 아침, 서울 도심 도로가 시민들의 운동‧여가 공간으로 바뀐다. 각자의 상황에 맞게 걸어도 되고, 달려고 되고, 또 유아차를 끌고 산책하듯 즐겨도 된다.서울시는 차량 위주 도심 도로를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쉬엄쉬엄 모닝’을 오는 3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의대로-마포대교’ 구간을 3월 14일 아침 7시를 시작으로 22일, 29일 총 3회 개방한다.‘쉬엄쉬엄 모닝’은 기록과 경쟁 중심의 대규모 마라톤대회가 아닌 걷기·달리기·자전거는 물론 유아차나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 등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즐기는 ‘서울형 열린 생활체육프로그램’이다.시범운영 구간은 여의도공원에서 출발해 여의대로를 따라 마포대교까지 이어지는 왕복 5km 코스로, 신청자들은 해당 일자 행사 시간 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서울시는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시민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첫 행사일인 14일은 일부 인원에 한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22일과 29일은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특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전면 통제가 아닌 일부 차로만 활용하는 ‘부분 통제 방식’을 적용해 행사 중에도 반대 방향 차로의 차량 교행이 가능하도록 했다.출발‧도착지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는 체력 수준을 직접 측정‧확인할 수 있는 ‘찾아가는 서울체력장’도 운영, 일상 속 운동 습관을 자연스럽게 기르도록 한다. 서울체력장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체력 측정 시 손목닥터 포인트 1천 포인트가 지급된다.서울체력장 외에도 스트레칭존, 포토존 등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제로 웨이스트 콘셉트로 운영,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개인 물병을 지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출발지와 코스 내 반환점에 급수대를 설치해 운동 중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한편 서울시는 교통·체육·안전 분야 전문가 의견과 교통정보 분석을 바탕으로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으며, 시범운영 기간 중에도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시민 불편은 줄이고 건강 증진에는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쉬엄쉬엄 모닝은 ‘시민 불편 최소화’라는 원칙 아래, 도심 도로를 시민 운동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시민 반응과 교통 영향 등을 세심하게 관찰‧개선해 시민 누구나 주말 아침 자유로운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서울형 생활체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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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도서관 책 빌려보는 ‘책바다 서비스’, 서울도서관과 함께 더 쉽고 저렴하게!
서울특별시 시청
[충청뉴스큐] 서울도서관은 전국 공공도서관 상호대차 시스템인 ‘책바다 서비스’의 이용 금액 지원 규모를 지난해보다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도서를 더 편리하고 저렴하게 빌려볼 수 있게 할 방침이다.‘책바다 서비스’는 주거지 인근 도서관에 원하는 도서가 구비돼 있지 않을 때 다른 자치구나 타 시도, 대학도서관 등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는 자료 상호대차 시스템으로, 국립중앙도서관과 협약된 전국 소재 도서관이 참여하는 국가적 지식 공유 서비스다.’26년 2월 4일 기준, 전국 1,193개 공공도서관과 168개 대학도서관이 책바다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으며, 상호대차를 통해 배송된 도서는 서울시 내 195개 공공도서관 어디서나 편리하게 수령하고 반납할 수 있다.도서 신청 시 왕복 택배비가 발생하지만, 서울시에서는 이중 약 70%를 지원하고 있어 신청자는 1,700원만 부담하면 전국의 인기 도서·전문 서적 및 희귀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의 경우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1,700원을 지원해 이용자 부담 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특히 서울은 2025년 기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체 신청 건수의 30%를 차지하며 이용 실적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높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에는 전년 대비 952건 증가한 총 8,152건을 수용할 수 있는 약 3천 3백만원 규모로 지원 예산을 확대한다.서울시 내 195개 공공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책바다 누리집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참여도서관 목록과 신청 절차 등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책바다 서비스 지원은 개별 도서관의 장서 한계를 극복하고 전국의 지식 자원을 시민에게 연결하여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도서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서울시민의 자료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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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외치는 독립의 함성…서울시, 제107주년 3.1절 타종행사 개최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오는 3월 1일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한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10대 학생들이 참여해 107년 전 울려 퍼졌던 만세 함성이 현재를 넘어 미래로 이어지는 희망의 의미를 담을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보신각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함께 외치는 독립의 함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타종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9인과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등 총 12명의 인사가 참여한다.타종인사는 3개 조로 나뉘어 각각 11번씩 총 33번 종을 친다.이번 타종식에 참여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으로는 활발한 항일투쟁으로 체포돼 옥고를 치른 애국지사 김상권 선생의 자녀 김순희 씨, 의병 집안 출신으로 1919년 3.1운동 당시 강원도 지역에서 독립만세시위를 주도한 권기수 선생의 손주 권오철 씨 등이 있다.권중효·김경윤·김수완·장홍진·임재혁·주남수·한도련 선생 등 일제강점기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항일 활동을 펼친 총 9인의 애국지사 후손도 함께한다.행사에는 3.1운동과 연관이 깊은 중앙고등학교와 이화여자고등학교 재학생이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3.1운동 논의가 시작된 장소로 알려진 중앙고의 최현서 학생이 사회를 맡고, 제24회 유관순횃불상 수상자인 이화여고 홍윤진 학생이 선배 유관순 열사에게 보내는 ‘후배의 편지’를 낭독한다.서울 중앙고등학교는 1919년 일본 유학생 송계백이 2.8 독립선언서 초안을 전달한 곳이자 독립운동가들의 거사가 논의된 중심지로, 3.1운동의 도화선이 된 장소로 평가받는다.이화여자고등학교는 과거 유관순 열사가 수학한 학교이며, 유관순횃불상은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뜻을 오늘날에 계승한 여성 청소년에게 수여되는 상이다.한편, 타종에 맞춰 서울특별시 명예시장인 배우 고두심과 신현준의 참여로 ‘기미독립선언서’ 낭독이 진행된다. 이후 참여 인사와 출연진, 관객이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고 ‘삼일절 노래’를 합창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타종식에 앞서서는 광진구립예술단 100여 명의 합창 공연이 펼쳐진다.김태희 문화본부장은 “107주년 3.1절 맞이 타종행사를 통해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3.1운동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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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10명 중 3명 "사회적 관계 끊겼다"…서울시, 고립‧은둔 청소년 회복지원 강화
청소년 행복동행학교 포스터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고립감과 우울감으로 사회적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놀이와 체험 중심의 맞춤형 지원 모델「청소년 행복동행학교」를 오는 3월부터 11월 말까지 서울시 4개 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한다.청소년 행복동행학교는 상담 위주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또래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놀이와 활동 중심의 통합지원을 제공한다.’24년 2개 센터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5년에는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중심의 4개 센터로 확대 운영했다.올해는 총 4개 과정, 약 1,200명을 대상으로 확대 모집하여 고립‧은둔 청소년이 사회적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과도한 입시경쟁과 스마트폰 과의존 영향 등으로 인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적 교류 기회가 줄어들면서 또래 간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거나 우울·고립감을 호소하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다.성평등가족부가 2025년 3월 발표한 청소년 고립․은둔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10명 중 3명이 사회적 관계 단절을 경험한 적이 있으며, 그중 65.5%가 친구 등 대인관계에 대한 어려움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올해 모집 인원을 확대함과 동시에 학교 내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및 가족 내 관계 회복을 위한 캠프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참여 기회 확대 및 사후관리 등 지원체계를 강화하였다. 청소년 개인을 넘어 학교와 가정을 아우르는 폭넓은 지원을 추진한다.2026년 「행복동행학교」는 청소년 특성과 관심을 반영해 ‘유스톡 프로젝트’, ‘유스톡 스쿨’, ‘유스톡 캠프’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학교밖청소년 중 은둔․고립․우울감을 느끼거나,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 2회 운영한다. 참여자 니즈를 반영한 놀이·활동·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불규칙한 생활 패턴 회복과 또래 간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자 네트워크 운영, 상담 및 활동시설 연계 등 사후관리 체계를 운영한다.학교와 공동․협력하여 학교 내 적응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과정’, ‘방학 과정’, ‘자유학기제’ 과정을 진행한다. 올해는 등교 거부 등 심리적 위기 수준이 높은 학생을 위해 놀이·상담 결합의 고위기청소년 과정도 신설하였다.친구가 필요하거나 공동체 활동을 희망하는 일반․위기청소년을 대상의 방학 중 2박 3일 단기 캠프 과정과 부모․자녀 간 관계 개선을 희망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동행캠프’ 과정을 신설하여 가정 내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도록 돕는다.각 과정별로 힐링과 예술, 도전과 모험, 봉사와 나눔, 일상 회복 등의 성취 영역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 청소년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구성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아울러 「행복동행학교」를 통한 청소년의 긍정적인 변화가 가정에서도 이어지도록 보호자 대상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한다.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고민하는 보호자들을 위해 ‘보호자 자조 모임’을 마련하고, 부모 교육과 정서 지지 네트워크를 운영할 계획이다.「행복동행학교」 프로그램 참여 보호자, 자녀 고민이 있는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자녀 양육 정보 공유, 부모 자녀 갈등 해결 대화 방법 교육 및 베이킹, 공예 클래스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한다.지난해 서울 2개 권역에서 4개 권역으로 확대돼 총 869명이 참여한 행복동행학교는 2025년 유스톡 프로젝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전·사후 비교 분석 결과, 참여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관계 역량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삶·관계 만족도는 2.85점에서 3.63점으로 0.78점 향상됐고, 사회단절·고립 지표는 2.49점에서 1.88점으로 0.61점 감소하는 등 활동 중심 치유 모델의 실질적 효과가 확인됐다.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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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개발‧재건축 ‘8만 5천호 신속 착공’ 발표
서울특별시 시청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3층 간담회장에서 열린 ‘8만 5천호 신속착공 발표회’에서 3년간 조기 착공이 가능한 85개 구역의 명단과 착공 일정을 전격 공개하고,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위축된 정비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비사업 추진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서울시는 지난해 6.27·10.15 부동산 대책 등 규제 기조 속에서 민간 정비사업의 위축 가능성을 진단하고, 공급 가뭄 해소를 위해 향후 3년간 총 8만 5천 호 규모의 ‘핵심공급 전략사업’을 가동해 조기 착공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2031년까지 31만 호 착공 로드맵 달성을 위해 253개 구역의 공정표를 전수 점검했다. 그 결과 3년 내 착공이 가능한 85개 구역을 ‘핵심공급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시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이는 당초 목표였던 7만 9천 호에서 6천 호를 추가 확보한 수치며, 시는 올해 착공 물량 역시 기존 2만 3천 호에서 3만 호로 상향해 공급 가뭄을 돌파할 계획이다.특히 시는 지난 5개월간의 세밀한 공정 점검을 바탕으로 62개 구역의 착공 시기를 원래 계획보다 최대 1년까지 앞당겼으며, 2029년 이후 착공 예정이던 일부 구역들은 2028년 이내 착공이 가능해졌다.또한 시는 핵심공급 전략사업에 기존 ‘신속통합기획 2.0’을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 정비사업 추진 정상화를 위해 새롭게 도입된 ‘신속착공 6종 패키지’를 적용한다.전자총회 활성화 및 비용 전액 보조로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이주개시 조합의 원활한 해체심의를 위해 해체계획서 작성 시 전문가 투입 자문 지원착공 전 개별 진행되던 구조심의 및 굴토심의를 통합심의조합-시공자의 갈등과 사업지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이주·해체·착공 단계별 기한을 공사표준계약서에 명확히 규정사업시행인가 완료 사업에 대해 착공 전 공사변경 계약 컨설팅 및 SH 공사비 증액 검증 선제적 이행‘정비사업 공정관리 캘린더’ 앱을 개발·배포해 촘촘한 공정관리 유도지난해 6.27·10.15 부동산 대책부터 올해 1.29 부동산 대책까지 이주비 대출 축소,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에 더해 민간 정비사업 지원책마저 소외되면서 조합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급격히 약화되고 있다.특히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확대되면서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을 받는 구역이 기존 강남3구·용산구 42개 구역에서 서울 전체 159개 구역으로 약 4배 급증했다.구역지정 이후 단계에 있는 893개 구역까지 고려하면, 규제가 장기화될 경우 신규 규제지역은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시는 신규 규제 대상 117개 구역을 전수조사한 결과, 조합원 분담금 부담, 주거이전 제약, 상속 등 기타로 인한 고충 사례 127건을 확인했다.고충 사례로는 ▴공사비 상승으로 분담금 부담은 늘었으나, 대출 한도 축소로 매수자 찾기도 힘든 사례 ▴자녀 교육, 직장 이전 등 실거주 목적의 이주 사유가 발생해도 지위양도 제한으로 인해 발이 묶인 사례 ▴은퇴 후 노후 자금이나 긴급한 의료비 마련을 위한 자산 유동화가 규제로 가로막힌 사례 ▴처분이 제한되어 보유세 등 세제 부담이 가중된 사례 등이 있었다.이에 서울시는 새롭게 규제로 묶인 21개 자치구 정비구역이 규제보다 정비가 시급한 노후 주거지라고 판단하며 선의의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부에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을 한시적으로 완화할 것을 지속 건의할 예정이다.더불어 서울시는 이주비 대출 규제로 착공 전 마지막 관문인 ‘이주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지를 위해 올해 주택진흥기금 500억 원을 편성해 이주비 융자지원에 나선다.시는 이번 융자지원으로 많은 사업지를 감당하기에는 재정적 한계가 있어 향후 예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의 전향적이고 합리적인 규제 완화가 필수적이다.이번 이주비 융자는 오는 3월 접수를 시작해, 4월 중 심사, 5월 내 집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계획과 일정은 향후 공고문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한편 이날 발표회에는 85개 핵심공급 전략사업 조합장이 참석해 이주비,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등 현재 정부의 규제로 인한 어려움과 피해 상황을 서울시에 탄원서로 제출했다.오세훈 시장은 탄원서를 접수한 뒤 “현장의 고통을 절감하며, 실체 있는 공급 대책만이 시장의 불안을 잠재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현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전향적인 규제 완화를 지속 건의하는 동시에 서울시 차원의 이주비 긴급 융자지원과 치밀한 공정관리를 병행하겠다”라며, “구역명과 착공 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8만 5천 호의 차질 없는 착공을 실현하고, 서울의 주거 안정을 반드시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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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 올인하는 하루…서울시,「청년 성장 올인 데이」개최
서울특별시 시청
[충청뉴스큐] ‘청년성장특별시’ 서울시가 3월 3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서울 청년 성장 올인 데이」를 개최한다.서울 청년 성장 올인 데이는 청년들이 온종일 성장에만 몰입할 수 있는 대규모 성장 프로그램이다. 시는 ‘온종일 진행되는 청년 성장 패키지’를 콘셉트로, 청년들이 한 공간에서 취업, 창업, 미래 서울 비전을 아우르는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서울 청년 성장 올인 데이에는 ①커리어 부트 캠프, ②청년 로컬 창업 포럼, ③서울 대학생 리더 오픈테이블 3가지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DDP 아트홀 1관에서는 서울 청년의 취업 성공을 위한 가 열린다. 에서는 ①현직자 멘토링, ②이력서‧자기소개서‧포트폴리오 컨설팅, ③성장 특강이 펼쳐진다.먼저, 현직자 멘토링은 삼성전자, 컬리, 한국전력공사 등 유수의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52명의 현직자 멘토에게 취업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소그룹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청년 1인당 최대 9명의 현직자 멘토를 만나 희망 직무 분야에 대한 이해와 함께 필요 역량 등 취업 꿀팁을 얻을 수 있다.현직자 멘토링 사전 신청은 2월 26일까지 진행하였으며, 참석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석에 대해서는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현장 접수는 DDP 아트홀 1관에 위치한 청년 성장 올인 데이 안내데스크로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청년들의 실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인플루언서 특강’과 ‘전문가 특강’도 열린다. 특강은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주제로 구성했다. 특강 강사로는 크리에이터 ‘허성범’을 비롯해 노션 공식 앰버서더 ‘노슈니’, 취업 전문가 ‘최성욱’ 서강대 취업지원팀장이 나선다.현직자 멘토링과 마찬가지로 특강 사전 신청은 2월 26일까지 진행하였으며, 잔여석에 대해서는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현장 접수는 현직자 멘토링과 마찬가지로 DDP 아트홀 1관 ‘청년 성장 올인 데이 안내데스크’에 문의하면 된다.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전문가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컨설팅은 DDP 아트홀 1관 내 컨설팅 존에서 운영되며,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도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안내데스크에 설치된 온라인 대기 시스템을 활용해 등록하면 된다.이날 13시~17시 DDP 아트홀 2관에서는 서울과 지역의 창업 정책, 청년창업 성공 스토리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이 열린다. ①지역의 창업 기관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정책을 소개하는 ‘리버스 피칭’을 비롯해 ②지역 창업 우수사례 발표, ③창업 정책 상담 등 이번 포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각 지역의 창업 기관 담당자가 직접 지역별 창업 정책을 소개하는 리버스 피칭은 이번 포럼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다. 경남, 경북, 대전, 전남, 전북, 제주에서 지역별 특화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러브콜을 보낼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2027년 출범 예정인 ‘로컬청년성장허브’의 필요성과 역할을 미리 선보인다.지역 특성에 기반한 창업 아이템으로 성공한 ‘로컬 유니콘’ 청년 창업가들의 우수사례 발표도 진행된다. 크리에이터 귀농이는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다 충북 괴산으로 귀농해 육포 공장, 전통주 양조장 등 지역창업에 성공한 스토리를 공유할 예정이다. 딥테크 스타트업 ‘스텔라비전’의 이승철 대표는 대전테크노파크의 글로벌 선도 우주기업 육성 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어 지역의 우수산업 지원체계와 연계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사업을 확장해 나간 사례를 발표한다.서울을 포함한 다른 지역의 창업 정보를 한꺼번에 알아갈 수 있는 상담존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창업 아이디어부터 자금조달, 사업 확장, 판로 개척까지 전문가의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크리에이터 귀농이를 포함한 창업 우수사례 발표기업과의 만남도 가능하다.오후 2시부터 DDP 컨퍼런스홀에서는 서울 소재 54개 대학 총학생회장 등 미래 서울을 이끌어 갈 대학생 리더들이 앞으로의 서울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도 열린다.3월 3일에 첫 만남을 가지는 대학생 리더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서울시가 발표한 ‘제3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이해를 제고하고, 리더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시는 오픈테이블에 참여한 대학생 리더들의 정책 홍보 등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미래 서울의 비전을 완성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그 일환으로 3월 3일에는 서울시가 올해 새롭게 운영에 돌입하는 ‘서울 청년 파트너스’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대학생 등 청년 인재로 구성된 ‘서울 청년 파트너스’는 초기 청년이 서울시를 무대로 주요 시정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기획, 홍보 등에 참여하며 포트폴리오가 되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새로운 시정 참여 모델이다. 청년들이 가진 창의성과 트렌디한 감각이 서울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이번에 준비한「청년 성장 올인 데이」는 서울시의 제3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과 청년성장특별시 비전 선포에 따라 대학생 등 초기 청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라며, “이날을 통해 서울 청년들이 정책 효능감을 몸소 느끼며 성장에 몰입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청년성장특별시’를 완성하기 위해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6-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