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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 ‘새단장’
경기도
[충청뉴스큐]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체육관을 오는 15일부터 도민에게 재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원시 파장동에 위치한 체육관은 지난 1983년 준공, 2015년 11월부터 도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그동안 연간 9,000여 명이 이용해 왔으나 지붕 누수 및 편의시설 노후로 인해 이용자 불편이 있었다.
이에 인재원은 지난 7월부터 체육관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 지붕 보수를 실시하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내부 마감재 교체 및 장애인용 화장실과 여자 화장실을 확충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 관계자는 “금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교육생과 도민들이 체육관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선했으며, 앞으로도 원내 노후 시설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인재원 내 체육관, 테니스장 등의 체육시설은 경기도인재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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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비세율 11→15% 인상 … 도, 내년 4천471억 원 세수 증가
경기도
[충청뉴스큐] 국세인 부가가치세수의 11%인 지방소비세 세율이 내년부터 15%로 인상되면서 경기도의 경우 약 4천471억 원 규모의 세수가 늘어날 전망이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세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인상은 지난 10월 30일 정부가 발표한 재정분권 추진방안의 후속조치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의 지난해 지방소비세 세수는 1조4천억 원 수준으로 여기에 15%를 적용하면 내년에는 1조8천471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지방소비세는 국세인 부가가치세의 일정 부분을 지방자치단체에 납입하는 지방세다. 지방소비세 인상은 국가 세수의 지방 이전 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도민의 추가적인 세 부담 없이 지방재정이 늘어난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따라 지방소비세 증가로 경기도의 가용재원 규모도 938억 원 정도 증가할 것으로 도는 추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그동안 행정안전부에 수차례 법령 개정을 건의하는 한편, 경기도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 국정감사 등을 통해 정치권에도 지방소비세율 인상을 요청했었다.
이종돈 경기도 세정과장은 “지난 10월 정부가 발표한 재정분권 추진방안에는 2019년 4%p, 2020년 6%p를 인상하는 것으로 돼있었지만 이번 개정안에는 2020년 인상분에 대한 내용이 없다”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법령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정부에 건의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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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48개 다중이용시설 불시 소방점검 … 비상구 물건적치 등 11건 적발
경기도
[충청뉴스큐] 비상구에 물건을 쌓아놓거나 화재에 약한 유리문을 방화문으로 사용하는 등 안전관리 불감증에 빠진 건물주가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1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요양원,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248개소의 비상구와 소방시설에 대한 불시단속을 실시한 결과 10개소 1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대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것으로 104개반 270명의 단속인력이 투입됐다.
단속 결과를 유형별로 보면 과태료 부과 6건, 조치명령 4건, 기관통보 1건 등이다. 이밖에 즉시 시정이 가능하거나 경미한 물건 적치 등 31건은 현지에서 조치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성남시 소재 A업체는 지하1층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계단 에 물건을 쌓아놨다가, 김포시 소재 B요양원의 경우는 소방시설 엔진펌프 동력제어반 스위치를 정지 상태로 관리하다 적발됐다. 용인시 소재 C복합건축물은 8층 노래연습장에 완강기를 설치하지 않았으며 2층과 지하 2층 방화문이 닫히지 않아 단속에 걸렸다.
이밖에 하남시 D요양병원은 화재 시 연기로 인한 질식 피해를 막아주는 방화문을 화재에 취약한 유리문으로 설치해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이와 관련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내년 2월말까지 다중이용시설과 특별소방대상물에 대한 불시단속을 강화하고 건물주 및 관계인들에 대한 사전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소방점검 3차 이상 위반 시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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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희 제2교육위원장, 안양시리틀야구단부터 감사패 받아
조광희 리틀야구단 감사패
[충청뉴스큐] 조광희 의원은 지난 11일 안양시리틀야구단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안양시리틀야구단 송년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안양시리틀야구단은 2017년 11월 창단 후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을 하였으며 전 두산베어스 프로야구선수 출신인 이승희 감독과 코치 지도하에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을 익혀 선의의 경쟁을 추구하는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리틀야구단이다.
조의원은 그 동안 전용구장이 없는 안양시리틀야구단의 열악한 운동환경을 개선하고자 지역주민의 관심과 육성 발전을 위한 간담회 실시 등 의정활동을 통해 도비를 확보, 실내연습장의 전반적인 내부 리모델링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
이승희 감독은 “조광희의원이 안양시리틀야구단의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열악한 운동환경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감사패 전달 이유를 설명했다.
조 의원은 열악한 운동환경과 연습공간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도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안양시리틀야구단이 시민들의 사랑과 격려 속에 더욱 더 활성화가 되기를 바라며, 학교 스포츠에 더욱 많은 어린이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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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예방정책 마련을 위해 각계 의견 수렴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전경
[충청뉴스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3일 북부청사에서 ‘2018년 2차 학교폭력예방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2019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추진계획’ 등에 대한 자문을 받기 위해 마련했으며, 제2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하여 경기도의회 의원과 경찰청, 변호사, 교수, 아동보호전문기관, 해바라기센터, 정신건강센터 관계자와 도내 교장, 교감, 학생, 학부모 등 내·외부위원 15명이 참석한다.
이번 2차 예방자문위원회에서는 2019년 학생안전 종합계획 안에 포함될‘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추진 계획’을 논의하고, 2016년 9월 1일 시행된 학교폭력 가해학생 조치별 적용 세부기준의 기본 판단요소에 따른 판단기준안을 자문 받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5일 진행된 1차 예방자문위원회에서는 ‘2018년 1차 학교폭력실태조사’결과 및 후속조치대책에 대한 자문과 함께 어울림프로그램 활용 학교폭력예방교육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1차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학교폭력실태조사 방법 개선 방안을 요청했다. 또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폭력예방교육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한 지원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 조성범 학생안전과장은“학교폭력예방자문위원회를 통해 교육계 내·외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추진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2019년에는 학생이 주도하는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활성화하고, 교육과정 연계 어울림프로그램 확대 운영으로 학교폭력 없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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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청소년의 학습지원을 위해 뭉쳤다
경기도교육청
[충청뉴스큐] 경기도교육청은 12일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서울소년원·안양소년원과‘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업 중단 학생 중에서 학교 복귀가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의무교육단계에서 학업중단을 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및 학력인정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서에는 서길원 교육2국장과 유순덕 경기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고영종 서울소년원장, 오영희 안양소년원장이 서명했다.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 사업’은 학령기 연령 초과 등으로 학교 복귀가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초등학교 및 중학교의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지역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는 한편, 학습지원 프로그램 등을 이수한 청소년에게 교육감 학력인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울소년원, 안양소년원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학교 밖 학습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진로지원과 정만교 과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은 포기의 대상이 아니라 보듬어야 할 대상”이라면서 “의무교육단계의 학교 밖 청소년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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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주도 교육은 이렇게”.. 몽실학교 사례 탐구하는 교사들
학생주도 교육 2차 직무연수
[충청뉴스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7일, 8일, 오는 15일 3일간 의정부 몽실학교에서‘학생주도 교육 2차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학생 자치를 고민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시민주체성 향상을 위한 학생자치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내 초·중등 교원 35명이 참석한다.
연수 내용은 교육의 민주성을 위해 교육자치, 교육의 민주성 실현 방안, 배움의 민주성을 위해 몽실학교 사례를 통한 개별화 교육 및 배움의 민주성 구현 방안, 자발성 기반 몽실학교의 청소년자치 운영, 공간의 민주성을 위해 공간 자치를 통한 학생 자치 활동방안, 교실의 민주성을 위해 학생 자치의 학교급별 적용사례, 학생주도 교육의 학교교육과정 적용 사례, 학교의 민주성을 위해 학교에서 시민주체성을 기르기 방법 등 이론과 토의·사례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몽실학교의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과 길잡이교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몽실학교의 철학이 반영된 사례를 소개하고, 학교에서 실천한 사례도 안내하여 학교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간, 배움, 학교운영, 교실에서의 학생자치 구현으로 학생들이 주도권을 가지고 학교의 주인이 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현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했다.
몽실학교 담당자는 “학교에서 보통 학생회가 입학식, 체육대회, 졸업식 등 학교의 큰 행사를 기획하면 학생자치가 잘 되고 있다는 얘기를 종종 듣는다.”고 하면서, “이번 연수에서는 몽실학교와 학교급별 학생 자치사례를 바탕으로 학교에서 학생자치가 온전히 구현되기 위한 적용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안창호 운영지원과장은 “학생주도교육의 교사 대상 직무연수는 지난 7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고 하면서 “이번 연수를 수료한 교사들이‘경기혁신교육 3.0’을 선도하는 전도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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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추워도 책 속은 따뜻해요
경기도교육청
[충청뉴스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019년 1월 7일부터 1월 18일까지 4개 경기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별로 ‘제98회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하며, 현재 참여 신청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겨울독서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각 도서관마다 자체 일정에 따라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독서교실은 도서관 견학 및 이용안내,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코딩 수업, 글쓰기 방법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에서는 도서관과 함께 학생의 재능을 계발하고 독서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도서관과 함께하는 메이커, 재능커, 기쁨커’를 주제로 스마트 로봇을 이용한 코딩교육, 책 속 이야기 덕후상상 웹툰 그리기, 책과 함께하는 에코백 만들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별로 4차 산업혁명 이야기, SOS 환경 탐험대, 상상을 현실로! 미래 탐험, 책에서 독립운동을 만나다 등의 주제로 다양하게 진행한다.
한편, 참가신청은 해당 교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란인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통합자료실/북부청사/평생교육과/자료실’과 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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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폐수의 수질오염물질 검사 대폭 강화된다
경기도
[충청뉴스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019년 1월 1일부터 수질오염물질 검사 대상이 기존 49종에서 54종으로 확대되는 등 수질오염물질 검사가 대폭 강화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019년도부터 검사 대상에 포함되는 수질오염물질은 아크릴아미드, 스티렌, 비스아디페이트, 안티몬, 퍼클로레이트 등 5종이다.
이들 수질오염물질은 지난 2017년 1월 마련된 ‘폐수 배출 허용기준’에 명시됐으나, 사업장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친 뒤 2019년 1월 1일부터 검사 대상에 정식으로 포함됐다. 이들 수질오염물질이 ‘폐수배출 허용 기준치’를 넘을 경우, 사업장에는 ‘초과 부과금’ 등 행정 처분이 내려진다.
이와 함께 사람의 건강이나 동식물의 생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아 특별 관리하는 ‘특정수질유해물질’도 25종에서 32종으로 확대된다.
오는 2019년 1월부터 추가되는 ‘특정수질유해물질’은 아크릴아미드, 스티렌, 비스아디페이트, 안티몬 등 2019년 신규로 추가된 수질오염물질 4종과 나프탈렌, 폼알데하이드, 에피클로로하이드린 등 기존 수질오염물질 3종 등 모두 7종이다.
‘특정수질유해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은 팔당상수원 상류지역인 광주, 이천, 여주, 남양주, 가평, 양평 등 도내 7개 시·군내에 들어설 수 없다. 또, 기존 시설이라 하더라도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 사실이 확인될 경우, 배출원 폐쇄나 공정 변경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019년 1월부터 포함되는 수질오염물질과 특수수질유해물질 배출 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및 모니터링을 통해 식수원의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가되는 오염물질을 신속, 정확하게 검사하기 위해 최신 분석 장비를 마련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라며 “수질오염물질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 단속을 통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도부터 추가되는 수질오염물질인 ‘아크릴아미드’는 폐수처리시설에서 응집제로 사용되는 물질로 신경계와 생식계에 영향을 미치는 발암물질이다. 이와 함께 스티렌과 안티몬은 플라스틱 생산 등에 사용되는 물질로 과다 섭취 시 중추신경장애, 순환기계문제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비스아디페이트는 비닐수지 생산 등에 사용되는 물질로 위장장애 및 생식기능의 이상을 야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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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학교급식 불법 제조·납품업체 31개소 적발 … 검찰 송치 예정
경기도
[충청뉴스큐] 유통기한이 지난 고춧가루를 원료로 사용하거나, 곰팡이가 핀 비위생적 환경에서 식품을 생산한 학교급식 납품업체들이 경기도 기획수사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1월 8일부터 20일까지 도내 220개 학교급식 납품실태를 단속한 결과 31개소에서 34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내 학교급식소에 대한 위생점검은 관련 행정기관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학교급식 납품업체에 대한 기획수사는 특사경에서 처음 실시했다.
유형별 위반행위를 보면 허위표시 5건, 기준규격 위반 5건, 영업변경신고 위반 4건, 유통기한 경과 4건, 표시기준 위반 7건, 미신고영업 5건, 위생불량 등 기타 4건이다.
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식육포장처리업 A업체는 학교에 납품되는 포장육 675kg을 위탁 생산하면서 제조원을 자사가 아닌 낙찰 받은 다른 업체명으로 허위 표시하는가 하면, 냉동 보관해야 하는 돈육갈비를 냉장 보관하다가 적발됐다. A업체에게 위탁 생산을 의뢰한 낙찰업체 7개소는 시설만 갖추고 전혀 제품 생산을 하지 않는 곳으로 특사경은 이들 업체가 낙찰률을 높이기 위해 가족 명의로 설립한 위장업체로 의심하고 있다. 이에 도는 A업체를 포함하여 이들 8개 업체를 입찰방해 혐의로 경기도교육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B업체는 김치 제조공장으로 깍두기, 석박지 제조에 사카린나트륨을 사용하면서도 이를 관할 행정기관에 보고도 하지 않고 포장지에도 표시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벽에 곰팡이가 피고, 새 깃털이 떨어진 비위생적인 작업장에서 제품 생산을 하고 원료를 보관하다 적발되었고, C업체는 냉동오징어를 허가받은 장소가 아닌 외부주차장 바닥에서 비위생적으로 해동하다가 덜미가 잡혔다.
D업체는 유통기한이 지난 고춧가루를 폐기하지 않고 제품 원료로 사용할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고, E업체는 유통기한을 임의로 한달 이상 연장 표시하는 수법으로, F업체는 당일 제조한 제품에 3일 후 날짜를 제조일로 속여 표시하다 적발되는 등 학교급식 납품업체의 위생관리에 큰 문제점이 드러났다.
경기도 특사경은 이들 31개 업체에 대하여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행정조치 대상업체는 관할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학교급식 납품업체에서 불법사례가 발견됐다는 점에서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고 본다”면서 “학교급식으로 인해 학부모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불법 업체에 대한 수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18-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