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구 ICT, 일본 IT 위크서 실질 성과…해외 시장 공략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2026 재팬 IT 위크’에 참가해 총 4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본 현지 기업과의 납품 협의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RX Japan이 주관하는 ‘재팬 IT 위크’는 일본 최대 규모 ICT 전시회로 올해는 1034개사가 참여했다.대구시는 지역 우수 ICT 기업 5개사 와 공동관을 운영하며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였다.파미티, 브레인웍스,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엠엔비전, 아스트론 특히 이번 참가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신뢰 관계를 중시하는 일본 시장에서 대구 기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현장에서 이뤄진 협약체결이다.파미티는 일본 환경성 직속 기업인 KOUKI사와 화재 감지 솔루션 납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기업이 선보인 ‘공간지능형 안전관리 플랫폼’은 CCTV와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위험요소를 분석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으로 한국 참가사 중 ‘주목할 만한 제품 랭킹’1위에 선정돼 큰 주목을 받았다.브레인웍스는 이번 전시회를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의 발판으로 삼아 미국·대만 기업과 총 3건의 MOU를 성사시켰다.이 외에도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엠엔비전, 아스트론 등 참여기업들은 AI 및 안전관리 솔루션 등 각 사의 특화 기술을 바탕으로 현지 주요 기업 및 금융권 바이어와 심도 있는 실무협의를 진행하며 향후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번 전시는 일본 시장에 대구의 앞선 ICT 기술력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일본 공공기관 납품 협의 및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등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전시회는 대구 ICT 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현장에서 이뤄진 상담과 협약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수출 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6
-
인천 트라이보울, 하피스트 심소정 '언리미티드' 공연 개최
하피스트 심소정의 고요한 울림 너머의 확장, 트라이보울 5월 공연 (인천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은 오는 5월 16일 오후 4시, 하피스트 심소정의 ‘심소정X하프: 언리미티드 UNLIMITED’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2026 트라이보울 시리즈 ‘사색하는 악기’의 시작을 여는 무대로 하프라는 악기가 지닌 섬세한 울림과 그 너머로 확장되는 동시대적 감각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심소정 X 하프 : 언리미티드 UNLIMITED’는 클래식 하프와 전자하프를 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공연이다.하프 특유의 맑고 섬세한 음색에서 출발해 재즈, 보사노바, 크로스오버, 전자 사운드로 확장되는 구성을 통해, 하프가 지닌 전통적인 이미지와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보여준다.심소정은 서울대학교와 미국 이스트만 음대에서 수학했으며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부천아트센터 등 국내 주요 무대에서 활동해온 하피스트이다.또한 국제하프협회를 설립해 공연과 교육, 콘텐츠 기획을 이어오고 있으며 국내 최초 하피스트 싱어송라이터로서 EP 앨범 Reborn Hearts를 발표하는 등 창작 영역 또한 넓혀가고 있다.‘트라이보울 시리즈’는 트라이보울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매년 하나의 주제 아래 다양한 장르와 형식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2026년 시리즈는 ‘사색하는 악기, 사유하는 몸짓’을 주제로 5월부터 7월까지는 악기를 중심으로 한 ‘사색하는 악기’, 10월부터 12월까지는 동시대의 질문을 담은 무용 중심의 ‘사유하는 몸짓’ 으로 이어진다.공연 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엔티켓, 놀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트라이보울에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하프에 대한 익숙한 인상을 넘어, 관객이 이 악기의 새로운 매력과 가능성을 보다 입체적으로 만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4-16
-
인천시, 120억 투입해 해양쓰레기 5,600톤 정화
120억 투입, 인천 앞바다 쓰레기 5,600톤 치운다 (인천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 앞바다에 유입되는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시가 올해 120억원을 투입해 연중 정화활동에 나선다.인천광역시는 한강 하구를 통한 내륙 쓰레기 유입과 조류·해류 영향으로 해양쓰레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올해 5600톤 이상 수거를 목표로 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인천은 도서와 연안 지역이 광범위하게 분포해 해양쓰레기 관리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최근 3년간 평균 5540톤의 쓰레기를 수거·처리했으며 2023년 5512톤, 2024년 5299톤, 2025년 5811톤으로 처리 규모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따라 시는 올해 사업비를 전년 112억원 대비 약 9% 증액한 120억원으로 확대했다.특히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국비 지원이 강화되어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정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주요 사업은 유입 경로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방위적으로 추진된다.먼저 한강 상류 등에서 유입되는 해상·연안 쓰레기를 수거·처리하는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에 78억5천만원이 투입된다.이와 함께 관광객 밀집 지역에 수거 인력을 상시 배치해 친수 공간을 관리하는 취약해안 폐기물 대응사업, 주요 항·포구 주변에 방치된 해양폐기물을 정비하는 해양쓰레기 정화사업도 병행된다.또한 섬 지역의 쓰레기 적체를 해소하기 위한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 운영 지원사업, 어업인이 조업 중 인양한 쓰레기를 항·포구로 가져오면 이를 수매 처리하는 인양쓰레기 수매사업도 추진된다.아울러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해양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한 예방 및 인식 개선 활동 지원사업에도 6천만원이 투입된다.특히 시는 올해 시민참여 활동 지원을 기존 2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해 인식 개선과 발생 저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이한남 시 해양항공국장은“해양쓰레기 문제는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화활동과 민·관 협력을 통해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6
-
인천시향, 스승의 날 기념 이경숙 협연 '세대를 잇는 선율'
인천시향, 스승의 날 맞아 피아노 거장 이경숙과‘세대를 잇는 선율’ 선사 (인천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클래식의 어제와 오늘을 잇는 뜻깊은 무대가 펼쳐진다.인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5월 15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443회 정기연주회 ‘인천시향의 드보르자크’를 개최한다.거장의 관록과 젊은 감각이 빚어내는 멘델스존 공연의 포문을 여는 첫 곡은 피아니스트 이경숙과 함께하는 멘델스존의 ‘피아노 협주곡 1번’ 이다.고전적 형식미 속에 낭만적 감성이 피어나는 이 작품은 협연자와 오케스트라 사이의 긴밀하고 속도감 있는 음악적 대화가 핵심이다.협연자로 나서는 이경숙은 국내 최초로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완주하며 한국 피아노계의 기틀을 닦아온 거장이다.1980년대부터 인천시향과 호흡을 맞추며 악단의 성장을 함께해 온 그는, 이번 무대에서 수십 년간 다져온 노련한 관록으로 멘델스존의 유려한 선율을 풀어낼 예정이다.지휘봉을 잡는 정한결은 최근 인천시립교향악단 역사상 첫 수석부지휘자로 임명되어 주목받고 있는 지휘자다.한국 클래식의 거장 이경숙의 깊이 있는 연주와 젊은 지휘자 정한결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만나 세대를 초월한 깊은 음악적 교감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드보르자크 교향곡 중 가장 극적인 걸작, ‘7번’의 재발견 이어지는 2부에서는 드보르자크의 아홉 개 교향곡 중 가장 심오하고 예술적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받는 ‘교향곡 7번’ 이 무대를 채운다.지난 1월 새해음악회에서 선보인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가 희망찬 활기를 전했다면, 이번 무대에서는 보헤미아의 묵직한 서사성과 깊은 내면의 고뇌를 담아낸다.인천시향의 밀도 높은 음향과 단단한 응집력을 통해 드보르자크 음악이 지닌 또 다른 진면목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스승의 날, 음악으로 전하는 존경과 감사 특히 이번 공연은 스승의 날 당일에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한국예술종합학교 초대 음악원장과 연세대학교 음대 학장을 역임하며 수많은 후학을 양성해 온 이경숙과, 인천청소년시립교향악단 초대 상임지휘자로 미래의 음악가들을 지도하고 있는 정한결의 만남은 그 자체로 배움과 가르침의 가치를 공유하는 특별한 메시지가 될 것이다.가정의 달을 맞아 음악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인천시향의 드보르자크’은 전석 1만원이다.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아트센터인천 누리집 및 엔티켓, NOL 티켓에서 가능하다.
2026-04-16
-
인천 동구, 철강산업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40억 투입
인천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4월 15일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심의회 의결을 통해 인천 동구 철강 산업이 ‘고용위기 선제대응 지역’ 으로 최종 지정됐으며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의 고용유지지원금 등 혜택 확대와 총 40억원 규모의 고용안정 종합대책을 즉시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정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생산 설비 폐쇄로 위기에 처한 동구 철강 산업 근로자들의 고용 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다.‘고용위기 선제대응 지역’은 지방자치단체가 위기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정부에 건의하고 정부 심의를 통해 고용위기 대응을 위한 국비를 집중 지원받는 제도다.인천시는 지난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고용노동부 서면심의에서 철강 산업의 위기 심각성과 지정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최종 지정됐다.이에 따라 인천시는 국비 40억원 규모의 ‘인천 철강산업 버팀이음’ 프로젝트를 즉시 추진한다.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임금체불 근로자 긴급생계 지원을 통해 동구 내 체불 근로자 300명에게 1인당 최대 300만원을 지급하고 △재직근로자 고용안정 지원을 통해 철강 및 전후방 산업 근로자 3000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복지·생활안정 장려금을 지원한다.또한 △취업성공 정착지원금을 통해 재취업자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급하며 △휴직근로자 소득보전 △퇴직근로자 재도약 지원 등 실질적인 고용안정 대책을 추진한다.아울러 △철강산업 고용위기 대응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동구 지역 고용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한다.특히 이번 지정으로 인해 예산 지원뿐만 아니라 정부의 제도적 지원도 대폭 강화된다.기업은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수준이 휴업수당의 최대 80%까지 상향되고 근로자에게는 내일배움카드 한도가 500만원으로 확대되며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 한도가 2000만원으로 상향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시는 이달 중 고용노동부와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구 현장에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를 신속히 설치해 오는 5월부터 근로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신청 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앞서 지난 3월 30일 현대제철 인천공장을 방문해 노동자들을 격려한 유정복 시장은 설비 폐쇄와 희망퇴직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유 시장은 이번 지정과 관련해 “인천 제조업의 모태인 동구 철강 산업이 흔들리면 인천의 뿌리가 흔들리는 것”이라며 “이번 40억원의 긴급 지원을 시작으로 근로자들이 일터를 지키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민생 정책을 직접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인천시는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과 함께 동구 철강산업에 대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지정도 추진하고 있다.올해 초 동구청, 현대제철, 인천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전담대책반을 구성했으며 5차례의 실무회의와 철강산업 위기극복 민관협의체를 발족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왔다.현재 인천 동구 철강업체 및 협력사에 대한 위기상황과 경영현황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으며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추진계획을 마련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세부 사항을 협의 중이다.인천시는 철강산업의 위기가 전후방 산업은 물론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에 신속한 대응을 요청하고 있으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지정을 통해 국가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2026-04-16
-
인천시, 도시 브랜드 강화 전략 발표…“단순 홍보 넘어 투자해야”
도시브랜드, 단순 홍보 벗어나 투자해야 할 도시발전 인프라 (인천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시가 글로벌 도시경쟁 심화에 대응해 포괄적·다차원적 도시브랜드 정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인천연구원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최근 세계 주요 도시들이 환경·문화·역사 등 유·무형 자산을 통합하고 다층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도 상징물 중심의 협의적 브랜드 전략에서 도시 전 영역을 아우르는 광의의 도시브랜드 정책으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분석이다.인천시는 지난 10년 동안 ‘all ways INCHEON'슬로건을 중심으로 도시브랜드 정책·사업을 추진해 국제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all ways INCHEON'에 대한 긍정 평가는 인지도 66.2%, 만족도 73.8%, 효과성 74.6%로 나타나 인지도·만족도·효과성 모두 높은 수준을 보였다.특히 인천 연상이미지는 ‘인천국제공항’, ‘월미도’, ‘송도국제도시’, ‘바다’등으로 국제도시·공항도시, 해양·섬 관광도시 이미지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그러나 인천 관련 검색어·연관어를 활용한 워드클라우드 분석에서는 시민·방문객·기업 등 이해관계자가 떠올리는 도시 이미지와 인천시가 지향하는 이미지 간 간극이 확인되어 통합적 도시브랜딩 전략과 관리·운영 체계는 여전히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부산·대전 등 국내 주요 도시는 도시브랜드 정책을 도시발전 전략으로 채택해 활발한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인천시 정책 설계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서울시는 관광브랜드를 응용한 도시브랜드 아이덴티티 개발과 굿즈·홍보사업, 브랜드 거점 운영으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대전시는 지역 대표 브랜드인 성심당과의 협업으로 ‘빵’ 중심의 도시 이미지를 구축했으며 부산시는 부서 협업을 통해 도시브랜드 기본·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성과평가를 실시해 정책·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이 연구는 인천 도시브랜드 구성·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해 ‘포괄적 도시브랜드 개념 적용’, ‘인천 고유 로컬리티 반영’, ‘도시브랜드 정책·사업 체계화’라는 세 가지 원칙 아래 3대 전략과 9대 추진과제를 제안하고 있다.첫 번째 전략은 비주얼 아이덴티티 개선·정비와 도시브랜드 아키텍처 설계를 통해 인천 도시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체계화하는 전략이다.둘째, 인천 핵심 명소 브랜딩과 인천형 로컬브랜드 육성, 거점 공간 ‘올웨이즈 인천센터’조성·운영으로 공간 기반 도시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전략이다.셋째, 민관협력형 도시브랜드 활성화와 전략회의 신설, 성과관리체계 마련을 통해 부서·기관·민간이 함께하는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전략이다.인천연구원 황희정 연구위원은 “인천시가 포괄적·다차원적 도시브랜드 전략으로 전환할 경우 국제도시·해양도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인천만의 로컬리티와 생활·문화 자산을 동시에 부각시킬 수 있다”며 “도시브랜드를 단순 홍보가 아닌 도시발전 인프라로 인식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관리·투자하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연구책임자 : 인천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 연구위원 황희정
2026-04-16
-
인천시 남동구·부평구,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으로 야간·휴일 소아진료 확대
인천광역시 시청사 (인천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외래 진료를 제공하는 소아청소년과 의료기관으로 경증 소아 환자의 의료 이용 불편을 줄이고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그동안 해당 병원이 없었던 남동구와 부평구에 새로 지정되면서 지역 의료 공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추가 지정은 소아 환자 진료 수요와 접근성,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이루어졌다.이를 통해 인천 전역의 의료 접근성을 보다 균형 있게 개선하고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남동구와 부평구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은 시민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조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6
-
대구시, 야간·휴일 소아진료 '21세기연합소아과' 운영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5월 1일부터 수성구 소재 ‘21세기연합소아과의원’ 이 야간·휴일 소아 외래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은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정되지 않은 구·군을 중심으로 지정된다.운영 시간과 인력 기준 등은 달빛어린이병원보다 완화되며 이를 통해 소아 야간·휴일 외래진료 기반을 확충하고 향후 달빛어린이병원으로의 확대·전환을 유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그간 수성구에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없어 야간·휴일에 아이가 아프면 응급실을 찾아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이번 선정으로 경증 소아환자의 외래진료 이용 기반이 마련돼, 소아 진료 공백 해소는 물론 응급실 과밀화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21세기연합소아과의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이 근무하는 기관으로 평일 오후 6시~8시, 토요일 오후 1시~5시, 일요일 오전 9시~오후 3시까지 야간·휴일 소아 외래진료를 제공한다.‘ 운영 세부 기준 비교’ 최소 운영시간 평일·토·일·공휴일 구분 없이 주 20시간 이상 요일별 최소운영 시간 조건 없음 일반운영: 주 41시간 이상 일부요일: 주 오후 1시간 이상 운영 세부기준 정규 시간 외 탄력적 운영 평일 18~24시, 토 13~24시, 일 09~24시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 정규 시간 외 의무 운영 시간 있음 평일 18~오후 11시, 토·일·공휴일 10~오후 6시 의무운영 명절 연휴 및 법정 공휴일 : 휴무 가능 명절 연휴 및 법정 공휴일 : 의무 운영 수성구에 위치해 중구·동구·북구 등 인접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어 지역 간 소아 진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대구시는 해당 기관에 연간 최대 1억 2천만원의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하고 향후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은 달빛어린이병원이 없는 지역에도 소아 야간·휴일 진료 인프라를 촘촘히 채워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대구 시민이라면 어디서든 아이가 아플 때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시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달서구 소재 ‘바른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을 신규 지정해 현재 총 6개소를 운영 중이다.관련 정보는 대구시 누리집 또는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16
-
광주시교육청, 고등학교학생의회 개원…학생 의견 정책 반영
광주시교육청, ‘고등학교학생의회’ 개원식 개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5일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학생의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광주광역시고등학교학생의회 개원식 및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개원식과 정기회는 학생자치 활성화와 참여 중심 의회 운영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다.정기회에 앞서 전라북도학생의회 대표들의 축하 영상이 상영됐으며 이어 학생 의원들은 민주인권교육센터에 사전 접수된 △동아리 중심 학교 간 교류 활성화 △경제 및 노무 교육 확대 등 2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방청석에는 고등학생 40여명이 회의를 참관하며 학생자치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학생 의원들은 ‘동아리 중심 학교 간 교류 활성화 방안’ 으로 동아리 정보 공유와 학교 간 결연을 통한 정기 교류 등을 제안했다.또 ‘경제 및 노무 교육 확대 방안’ 으로 기초 노무교육과 실생활 중심 경제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했다.더불어 주거·법률 교육 확대와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 실천 방안도 건의했다.김나영 고등의회 의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토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논의된 내용이 실제 변화로 이어지는 실천 중심의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최승복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한 사람한 사람의 의견이 교육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라며 “학생 의원들의 책임 있는 참여와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기대하며 교육청도 학생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15일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학생의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광주광역시고등학교학생의회 개원식 및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광주시교육청 제공
2026-04-16
-
울산시, 천곡지구 공동주택 등 건축 심의 조건부 통과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지난 10일 열린 2026년 제2회 건축주택공동위원회 심의에서 북구 천곡지구 23비 공동주택 등 2건을 심의한 결과 모두 조건부 통과됐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는 건축분야 10명, 교통분야 5명, 경관분야 5명 등 총 20명이 참석해 건축물 입면 계획, 차량 동선 및 보행환경, 경관계획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첫 번째 안건인 북구 천곡지구 23비 공동주택은 이예로를 경계로 달천농공단지 맞은편에 조성 중인 북구 천곡지구 도시개발사업지 내 공동주택 용지로 지하 5층, 지상 29층, 19개 동 1474세대 규모의 대단지 사업지이다.위원회는 인근에 천곡초등학교가 위치한 점을 고려해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한 방호울타리 성능 강화와 공공보행통로의 상시 개방 및 이용 편의성 확보를 조건으로 제시했다.또한 인근의 순금산과 주변 농지 등 지역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하늘선 계획을 반영하도록 주문했다.두 번째 안건인 울주군 언양읍 서부리 378번지 일원 공동주택은 지하 1층, 지상 25층, 2개 동 216세대 규모의 사업지다.지난 2024년 3월 건축심의를 완료했으나 심의 이후 인접 25m 도시계획도로의 효력 상실에 따라 층수 조정을 반영해 변경 심의를 신청한 사항이다.위원회는 지상 주차장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할 것과 생활폐기물 처리장 인근에 계획된 급속 충전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위치 조정 등을 조건으로 부여했다.울산시 관계자는“우리 시의 이상인‘인공지능 수도 울산’에 부합하도록 공동주택 심의 과정에도 인공지능 지능형 체계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특히 보행자 중심의 도로망 구축과 초등학교 인근 주거단지의 어린이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