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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혼남녀 200명 7월 만남 주선…'아이플러스 이어드림' 참가자 모집
(인천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와 계양구가족센터는 인천 청년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제12회‘아이플러스 이어드림’ 참가자를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아이플러스 이어드림’은 바쁜 일상으로 새로운 인연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을 위해 마련된 인천형 만남지원 프로그램이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총 5회, 500명 규모로 운영되며 연애코칭, 1:1 순환 대화, 커플게임, 디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건강한 만남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제12회 행사는 총 200명 규모로 진행된다.회차별 100명씩 남녀 각 50명을 모집하며 제1회는 7월 18일 영종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2회는 7월 25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각각 열린다.참가 대상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소재 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 재직 중인 24세부터 39세까지의 미혼남녀이다.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제1회와 제2회 행사에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참가 신청은 인천시 누리집, 계양구가족센터 누리집, 인천e지갑 애플리케이션 또는 계양구가족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다만, 2025년 이어드림 행사 참가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며 최종 참가자는 7월 6일 발표될 예정이다.인천시는 참가자들의 만남이 결혼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건강검진, 치과 치료, 예방접종 비용 할인과 신혼가전제품 구매 시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연계 혜택을 마련해 실질적인 결혼 준비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김경선 시 여성가족국장은 “청년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이어드림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들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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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폭염 속 검침원 안전 위해 '격월검침' 2개월 시행
인천광역시 시청사 (인천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현장 검침원들의 안전을 지키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격월검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대상은 월 사용량 200 미만의 일반 수용가이며 검침 결과는 8월과 9월 고지분 요금에 적용된다.시행 기간 중 대상 수용가는 7월과 8월 중 1회에 한해 ‘인정검침’방식으로 수도요금이 부과된다.인정검침은 최근 정상 검침된 3개월간의 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해당 월 사용량을 산정하는 방식이다.인정검침으로 부과된 요금은 다음 달 현장 실검침 시 실제 사용량을 확인해 차액을 자동으로 정산한다.이에 따라 시민들의 추가 요금 부담이나 이중 부과 없이 실제 사용한 만큼만 최종 청구된다.기존 방식대로 매월 검침을 희망하는 수용가는 오는 6월 30일까지 관할 수도사업소로 인정검침 제외를 신청하면 된다.다만 현장 방문 검침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옥내누수의 조기 발견이 어려울 수 있는 만큼, 상수도사업본부는 각 수용가에 누수 여부 등을 수시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장병현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노출되어 있는 이동 노동자인 현장 검침원들의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넓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욱 정확하며 신뢰받는 수도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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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스페인서 K-뷰티 8개사 동반 진출… 유럽 시장 공략 본격화
인천시, 스페인서 K-뷰티 및 도시브랜드 동시 세일즈 (인천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시가 재외동포 경제인 네트워크를 발판 삼아 K-뷰티의 주요 시장인 유럽 무대 공략에 나선다.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이틀간 스페인 마드리드 MEEU Chamartin에서 개최되는'KOREA EXPO SPAIN 2026'에 참가해 지역 우수 뷰티기업 8개사와 함께 공동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유럽한인경제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유럽 현지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의 수출 상담 및 비즈니스 매칭을 핵심으로 하는 전문 행사다.올해 전시에는 유럽 바이어 200명, 스페인 현지 바이어 100명 등 총 300여명의 전문 바이어가 참여하며 예상 방문객은 약 5000명에 달한다.특히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관람객 중심의 단순 소비자 체험형 전시를 넘어, 참여 기업들의 실질적인 유통 계약 체결에 초점을 맞춘'B2B 중심'으로 운영된다.인천시는 참가 기업들과 유럽 현지 바이어 간의'1:1 사전 매칭 시스템'을 통해 수출 계약 성공률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시는 현재 유럽한인경제인단체총연합회와 긴밀한 경제교류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만큼, 수출 상담회장에 기능성 화장품, 스킨케어, 클린뷰티 제품 등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라인업을 배치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최근 유럽 시장 내 K-뷰티에 대한 선호도가 급증하고 있어, 인천 기업들의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현지 유통망에 다이렉트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인천테크노파크와 연계한 해외시장 마케팅 지원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전시 기간 중 현지 구매자 상담, 제품 홍보, 통역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행사 종료 이후에도 바이어와의 신뢰를 이어갈 수 있도록'사후 네트워크 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해 가시적인 수출 성과를 끝까지 견인할 방침이다.글로벌 도시브랜드 확장을 위한 세일즈 외교도 병행된다.시는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를 맞아 스페인 현지 재외동포 사회와 글로벌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인천의 차별화된 재외동포 지원 정책과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특히 오는 9월 인천에서 개최를 앞둔'세계한상대회'를 전방위로 사전 홍보함으로써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와의 협력 기반도 공고히 다지겠다는 구상이다.남경선 재외동포협력과장은“마드리드 현지에서 열리는 비즈니스 장이 인천의 유망 뷰티기업들에게 유럽 메이저 유통망과 직접 연결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며“K-뷰티의 성장세와 한류 확산 흐름을 적극 활용해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전방위로 지원하는 동시에 글로벌 도시 인천의 브랜드 가치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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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선사박물관, 원삼국시대 뼈 장신구 6점 공개 '눈길'
(인천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은 6월 9일부터 9월 6일까지 2026년 2분기 작은 전시 ‘뼈로 만든 장신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검단선사박물관은 매년 상설전시와 특별전시에서 소개하지 못한 소장유물을 주제별로 선정해 분기마다 ‘작은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2분기에는 ‘뼈로 만든 장신구’를 주제로 원삼국시대 골각기 장신구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이번 전시에서는 중구 운남동 패총에서 발견된 원삼국시대 골각기 장신구 6점이 전시된다.원삼국시대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따르면 고고학에서 초기철기시대와 삼국시대 사이를 이르는 시기이다.이 유물들은 당시 사람들이 사냥이나 채집을 통해 얻은 동물에서 먹거리를 확보한 이후 남은 뼈로 만든 것으로 이들의 식생활과 의생활을 살펴볼 수 있다.이번 작은 전시는 검단선사박물관 1층 상설전시실 내 ‘새로운 유물 새로운 이야기’ 전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조규명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이번 작은 전시를 통해 여러 동물의 뼈로 만든 유물을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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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피해장애아동쉼터, 맞춤형 서비스로 아동 회복 지원 '본격화'
인천시피해장애아동쉼터, 맞춤형 서비스로 피해 아동 회복 돕는다 (인천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피해장애아동쉼터는 맞춤형 서비스로 피해 아동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현재 쉼터에서 지내는 아동은 모두 3명이다.대부분 방임과 폭력 등 학대에 시달리다 쉼터로 오게 됐다.A는 지난 5월 뒤늦게 입학했다.쉼터 인근 학교에서 입학을 거부한 탓이다.다행히 교육청 등의 도움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했다.이곳에서 지내며 정기적으로 감각 치료, 씹기 훈련 등도 하고 있다.공격적 행동을 보이던 B는 입소 3개월 만에 행동이 달라졌다.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생길 때면 공격성을 띤다는 것을 발견하고 보완대체의사소통을 시작했다.덕분에 의사 표현이 가능해졌다.담당자를 지정해 의견과 의사를 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C는 지역사회 자립 훈련을 시작했다.인지 능력이 좋고 신체 활동도 가능해 혼자 생활도 가능하다.아직 일상생활의 세세한 부분을 해내지는 못하지만 활동지원서비스를 받으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피해장애아동쉼터는 이렇게 아동에게 필요한 개별 맞춤형 서비스로 아동들의 회복을 돕는다.한국장애인재단으로부터 재활치료비를 지원받아 전문 언어심리치료센터 등과 협약하고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여기에 장애 특성과 발달 수준에 맞는 지원과 자체 심리재활치료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응훈련 등도 힘쓰고 있다.특히 지난해 9월 이후 월 1회 학대 예방 교육을 하고 아동 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방보희 인천시피해장애아동쉼터 팀장은 “아이들이 이곳에서 학대로 생긴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려 한다”며 “아동들의 안전과 권익을 최우선으로 삼아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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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과학기술 혁신 네트워크 강화… ‘2026 인천과학기술인상’ 추진
(인천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9일 인천 미추홀타워 대회의실에서 지역 과학기술 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인천 과학기술인 혁신 네트워크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출범한 인천 과학기술인 혁신 네트워크 참여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과학기술과 과학문화의 연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인천시를 비롯한 14개 업무협약 체결 기관과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인천어린이과학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협의회에서는 △ 2026년 인천과학기술인상 추진계획 공유 및 수상 후보자 추천 협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인천지역연합회 사무실 개소식 개최 계획 안내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별 자원과 전문성을 연계한 공동 협력과제를 폭넓게 모색했다.특히 참석자들은 일회성 협력에 그치지 않고 실무자 중심의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뜻을 모았다.이를 통해 지역 과학기술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인천시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기관 간 정기적인 소통체계를 정착시키고 네트워크 운영의 지속성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심순옥 시 산업창업정책과장은 “네트워크는 한 번의 출범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만나고 논의할 때 비로소 힘을 갖게 된다”며 “앞으로도 정례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기관 간 연결을 더욱 촘촘히 하고 인천의 과학기술 협력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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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을왕·강화 해역에 어린 꽃게 170만 마리 방류…어촌 경제 활성화 신호탄
(인천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풍요로운 어장 조성과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기반 마련을 위해 중구 을왕리와 강화군 매음리 해역에 이틀에 걸쳐 어린 꽃게 17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류는 6월 9일 중구 을왕리 해역 70만 마리, 6월 10일 강화군 매음리 해역 100만 마리 규모로 진행됐다.방류된 어린 꽃게는 지난달 중순에 부화한 개체로 병성감정기관의 전염병 검사를 통해 질병이 없고 우수한 종자로 판정받은 몸길이 1 이상의 우량종자다.최근 기후 변화와 연안 환경 변화로 꽃게 어획량 변동성이 커지면서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진 가운데, 연구소는 이번 방류 꽃게들이 서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 내년 봄 조업 시기에는 상품 가치가 높은 성체로 자라나, 인천 어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자근 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강화와 을왕 해역은 인천 꽃게 조업의 핵심 기지인 만큼 이번 방류가 실질적인 자원 회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꽃게를 비롯해 인천 연안 환경에 적합한 우량 수산 종자를 지속적으로 생산·방류해 풍요로운 인천 바다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수산자원연구소는 7월 중순 옹진군 영흥 해역에 어린 꽃게 20만 마리를 추가 방류한다.이 밖에도 올해 강화군·옹진군·중구 해역에 6종 325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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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지역신보, 소상공인 위한 '재보증 예산 증액' 공동 호소
인천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지난 5일 재보증 예산의 조속한 추가경정 및 2027년 본예산 반영과 금융회사 법정 출연요율 현실화 요청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이사장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9일에 밝혔다.이사장협의회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고 재보증 제한 등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주요현안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하나의 입장, 하나의 목소리, 하나의 행동’ 이라는 원칙 아래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보증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에 함께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더불어 ‘소상공인 위기극복과 지원 강화를 위한 지역신용보증재단 호소문’을 발표했다.이번 호소문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는 공통된 위기의식에서 마련됐다.미·중 갈등과 중동 지역 정세 불안 등 대외 리스크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고물가와 내수 부진, 원재료 가격 상승, 금융비용 증가 등이 겹치며 현장의 부담은 한층 커지고 있다.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누적된 금융 부채와 소비 위축은 단순한 매출 감소를 넘어 폐업과 생존의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이에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과 신용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사실상 마지막 금융 접근 통로를 제공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부실 증가와 대위변제 확대 등으로 인한 재보증 한도 부족으로 안정적인 보증 공급 체계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번 호소문에는 소상공인 금융 안전망 강화를 위해 시급히 추진해야 할 두 가지 핵심 과제가 담겼다.첫째, 소상공인의 생존을 위해 재보증 예산을 조속히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고 2027년 본예산에도 충분한 재보증 재원이 확보될 수 있도록 검토를 요청했다.재보증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이 현장에서 소상공인에게 보증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다.그러나 현재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재보증 재원은 급증하는 현장 수요를 충분히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추가적인 재원 보강 없이는 보증 지원 축소는 물론 일부 공급 차질까지 우려되는 실정이다.재보증이란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 등에게 공급한 보증에 대해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일정 비율로 다시 보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실제로 지난해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요청한 재보증 예산 4130억원 가운데 1570억원만 반영되면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 공급 여력은 제한적인 상황에 놓여 있다.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금융 안전망이 흔들리지 않도록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신속히 반영하고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재보증 재원이 확보될 수 있도록 2027년 본예산에도 충분한 예산을 편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둘째, 금융회사 법정 출연요율 현실화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금융회사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부 대출을 통해 리스크가 완화된 대출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기업 운전자금 대출잔액의 일정 비율을 출연하고 있다.현재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대한 금융회사 법정 출연요율은 0.05%이며 2024년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 한시적으로 0.07%가 적용되고 있다.그러나 보증 지원 규모와 정책적 중요성에 비춰볼 때 여전히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지역신용보증재단의 판단이다.법정 출연요율이란 금융회사가 보증기관의 보증을 바탕으로 취급한 대출금의 월중 평균잔액 중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출연하도록 정한 것을 말한다.특히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정책보증을 수행하는 핵심 금융 안전망으로서 상당한 규모의 보증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신용보증재단중앙회 월보에 따르면 2026년 4월 말 기준 보증 잔액은 신용보증기금 62만5238억원, 지역신용보증재단 45만2125억원, 기술보증기금 30만4673억원 순으로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정책 보증기관 중 두 번째로 큰 보증 잔액을 보유하고 있다.그러나 금융회사 법정 출연요율은 이러한 보증 공급 규모와 정책적 역할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신용보증기금의 출연요율은 0.225%, 기술보증기금은 0.135%인 반면, 지역신용보증재단은 한시적 상향 기간에도 0.07%에 그치고 있다.보증 잔액 규모가 기술보증기금을 웃도는 수준임에도 출연요율은 상대적으로 낮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보증 수요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에는 출연 기반이 취약한 구조다.이에 늘어나는 보증 수요에 흔들림 없이 대응하기 위해 서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의 기본재산 확충과 함께, 보증 공급 규모와 정책적 역할에 부합하는 금융회사 법정 출연요율의 합리적 조정이 필요하다.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정부와 국회, 금융권에 지원을 요청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재보증제도와 보증 운영 체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자구노력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재보증 부담 완화와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해 정부출연 특례보증 출연금 및 법정출연금의 배분체계 조정, 재보증료율 조정 등 필요한 재정적 부담을 함께 분담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부분보증비율 적용 범위 확대, 분할상환 방식 중심의 보증구조 개선 등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보증제도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서민경제를 지탱하는 기반이다.이들의 위기는 개별 사업장의 어려움에 그치지 않고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전반의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이러한 위기 확산을 막기 위해 서는 안정적인 재보증 재원, 충분한 기본재산 확충, 지속 가능한 보증 지원 체계가 함께 마련돼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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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기술혁신 중소기업에 95억 저리 융자 지원 '본격화'
인천광역시 시청사 (인천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제조기업의 기술혁신과 미래성장 기반 확충을 위해 기술전환 기업 대상 저리 융자자금을 지원하고 정책자금 대출금리 체계도 개편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매년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기업경영에 필요한 경영안정자금과 시설투자 등에 소요되는 구조고도화자금을 지원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고 있다.이번 지원 공고의 주요 내용은 구조고도화자금 내에 기술전환 기업자금을 신설해 총 95억 최근 제조업 환경은 디지털 전환과 신산업 성장에 따라 신기술 확보와 생산공정 혁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인천시는 기술이전과 기술전환을 추진하는 제조 중소기업의 투자 부담을 줄이고 기술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술전환 기업 전용 융자자금을 새롭게 마련했다.이번에 신설된 기술전환 자금은 공공기술을 이전받았거나 공공기관의 중개를 통해 기술 이전을 받은 제조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원된다.대출금리는 분기별 변동금리가 적용된다.아울러 시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고금리 여파로 위축된 기업 투자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구조고도화자금의 융자 금리 산정방식을 개편할 계획이다.경제 여건과 시중 금리 수준 등을 보다 폭넓게 반영해 금리를 결정함으로써 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개편된 금리체계는 올해 3분기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현재 운영 중이 2분기 금리 수준보다 낮은 수준인 3.0% 내외로 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기술전환 기업자금을 비롯한 구조고도화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6월 15일부터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 BizOK 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기술혁신 속도가 빨라지는 산업환경에서 기술이전과 기술전환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요소”며 “우수한 기술을 확보한 기업이 자금 부족으로 사업화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금융지원을 강화해 기술이 실제 생산과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 회복과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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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WMAC, 주한미군과 손잡고 해외 참가자 1만1천명 유치 '시동'
2026대구WMAC 조직위, 주한미군과 손잡고 해외참가자 유치 나서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6월 9일 대구스타디움 VIP 룸에서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및 미 육군물자지원사령부 주요 관계자를 초청해 대회 홍보 및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오는 8월 열리는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해외참가자 유치 기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조직위는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에게 대회 정보를 소개하고 참가를 독려하는 한편 주한미군 커뮤니티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제19지원사령부 부사령관 코스트 대령과 참모장 맥기 대령, 미 육군물자지원사령부 사령관 러셀 대령 등 주요 관계자와 가족 25여명이 참석했다.또한 대구시재향군인회 김인남 회장과 김혜경 여성회장 등 회원 10여명도 자리를 함께하며 주한미군 대상 대회 홍보와 참가 독려 활동을 지원했다.행사는 진기훈 조직위 사무총장의 환영 인사와 대회 소개를 시작으로 대회 개요와 준비 현황, 참가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참석자들은 대구스타디움을 비롯한 주요 경기 시설을 둘러보며 대회 환경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조직위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주한미군 커뮤니티 내 대회 홍보를 확대하고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의 참가를 이끌어내는 등 해외 참가자 유치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진기훈 조직위 사무총장은 “한미동맹의 발상지인 대구에서 주한미군과 재향군인회가 함께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참여하는 것은 한미동맹 정신을 스포츠로 이어가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2026 대구 대회를 널리 알리고 세계인이 함께하는 국제 스포츠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35세 이상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세계인의 축제로 전 세계 90여 개국 1만1000여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참가할 예정이다.대회 참가 접수는 오는 6월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
2026-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