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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원서비스 '최우수' 2년 연속…특교세 6천만원 확보
광주시, 민원서비스 ‘최우수’…특교세 6천만원 확보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29일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 특전으로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확보했다.이번 평가로 광주시는 특·광역시 최초로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해 전국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을 평가한다.광주시는 총점 94.12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9점 향상된 성적을 거뒀다.특히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등 2개 항목에서는 만점을 기록해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역량을 증명했다.광주시는 시민 중심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진행 상황 상시점검을 통한 공정하고 신속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부서간 협업체계 강화로 집단 고충민원 효율적 해결 △온라인 소통플랫폼 ‘광주 ON’및 ‘시민권익위원회’ 운영을 통한 민원소통창구 확대 △불필요한 서류 감축 등에 힘썼다.김동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시민 입장에서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께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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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우치동물원, '느림의 미학' 나무늘보 새 식구 공개…5월부터 만난다
광주 우치동물원, 나무늘보 새 식구 맞아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 우치동물원의 새로운 가족이 된 나무늘보가 5월부터 방문객들에게 ‘느림의 미학’을 전달한다.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29일 서울대공원으로부터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두발가락나무늘보’를 받아 우치동물원에 입식을 완료했다.이 나무늘보는 적응 기간을 거쳐 5월1일부터 시민에게 공개한다.나무늘보는 분당 4미터를 이동할 만큼 느릿느릿한 움직임과 하루에 오후 3시간을 넘기는 긴 수면시간이 특징이다.영화 ‘주토피아’에 등장해 느긋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 어린이들에게도 친숙한 동물이다.나무늘보는 대부분 나뭇가지 등에 발톱을 걸고 거꾸로 매달려 생활한다.이에 우치동물원은 지상 5m 높이에 나무늘보가 자유롭게 매달리기 위한 줄을 설치, 관람객 머리 위로 나무늘보가 이동할 수 있도록 사육 공간을 조성했다.또 체온조절이 어려운 나무늘보의 특성을 고려해 온도관리가 용이한 유리온실 구조의 파충류관 내부에 나무늘보 전용 사육 시설을 조성했다.나무늘보는 느긋한 움직임의 육지거북을 ‘이웃동물’로 맞이해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느림의 미학’을 전할 예정이다.나무늘보는 기후 변화와 무분별한 서식지 파괴로 야생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는 멸종위기종으로 종 보전과 생태교육적 가치가 높다.우치동물원은 이번 나무늘보 입식 이후 생물다양성 보전에 힘쓰며 호남권 거점동물원으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은 시민들이 영화 주토피아에 등장한 나무늘보를 직접 보며 바쁜 일상을 떠나 여유를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물 입식과 환경 개선을 통해 우치동물원을 광주 시민들이 사랑하는 생태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우치동물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봄철 특별 프로그램 ‘동물과 사는 남자’를 진행하는 등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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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중간관리자 180명 대상 '마음건강 공감교육' 실시
광주소방, 중간관리자 마음건강 공감교육 실시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9일부터 중간관리자인 소방위 180명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공감·지지 문화 확산을 위한 중간관리자 교육’을 세차례 실시한다.이 교육은 마음건강 고충을 개인 문제가 아닌 보편적 경험으로 인식하고 조직 내 중추 역할을 수행하는 중간관리자가 공감과 지지 문화를 선도하도록 마련했다.교육은 △조직 내 갈등관리 △마음건강 공감·지지를 위한 중간관리자 역할 △공감 기반 리더십 강화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특히 소시오드라마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 적용도를 높인다.또 조직 내 리더 역할 강화를 위해 5월 29~30일 별도의 리더교육을 실시하고 상·하위 관리자 간 연계된 마음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고영국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중간관리자는 조직과 구성원을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하는 만큼 공감과 지지를 기반으로 한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마음건강 교육을 통해 조직 전체의 심리적 안정과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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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독서기반 수업 확산 나선다
광주시교육청, 독서기반 수업 확산 나선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이 독서기반 수업 확대를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력 끌어올리기에 나선다.시교육청은 올해 △'독서 다 함께 학교‘사업 △'교과 융합 독서수업’ 교원 연구 지원 등 2개 신규사업과 △'수업중심 독서교육 선도학교‘운영 △'학생 맞춤형 자기주도 독서교육연구회’△'독서기반 사제동행 창작 아카데미‘등 총 5개의 독서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독서 다 함께 학교‘는 교육과정에 독서교육과 학교도서관 이용교육을 포함시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과 융합 독서수업‘은 교사가 학생 성취수준과 학습요소를 고려해 교육과정 기반 독서교육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 중심 수업혁신과 교사 전문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수업중심 독서교육 선도학교‘는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 6개 학교가 지정·운영된다. 중학교는 학교자율시간,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특색있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책임교육학년인 1학년과 느린학습자, 다문화학생 등에 대해서는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을 실시한다. 고등학교는 토론·논술학교 NDD 교육과정으로’ 토론과 논술의 실제‘ 과목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수업중심 활동을 통해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독서교육 주제를 설계하고 연구주제와 활동방식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학생 맞춤형 자기주도 독서교육연구회‘도 운영된다. 연구회는 고전, 토론·논술, AI 활용 미래형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며 운영 기간에 생산된 교수·학습자료 등은 독서교육 확산 등에 활용한다’독서기반 사제동행 창작 아카데미‘는 학생 책쓰기 활동, 동아리 운영, 출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교현장에 맞는 독서교육 우수모델을 발굴하고 독서기반 수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29일 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초·중·고·특수학교 독서교육 담당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6 독서교육 공모 사업 통합 설명회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사업 내용 등을 안내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독서국가 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승훈 교사가’나의 책 읽기 수업‘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송 교사는 교육과정 내에서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독서 수업 설계법과 평가 연계 방안 등을 소개하고 관련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이번 연수와 설명회가 교육과정 내에서 독서기반 수업이 중심이 되는’ 광주형 독서 수업‘의 소중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책 읽는 분위기가 학교는 물론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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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국무총리표창 수상
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이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1위를 달성했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시·도교육청,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308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평가는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의 실적을 토대로 진행하며 점수에 따라 가~마 등급이 부여된다.광주시교육청은 모든 부문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이에 따라 29일 세종청사 민원동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특히 중대 범죄피해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치안·행정·NGO 가 함께하는 통합지원 시스템을 운영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또 학생, 학부모가 늘봄학교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AI 챗봇 ‘광주 늘봄지니’를 도입해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에 따라 수요자 중심 혁신적 민원 시책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최승복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민원 현장에서 시민과 교육가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며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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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도 기차둘레길' 출시…새 철길 타고 남도 매력 만끽
예향광주·관광전남 만끽 ‘남도 기차둘레길’ 출시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코레일 부산시, 울산시, 전남도, 경남도와 함께 목포에서 보성까지 새로 연결된 기찻길 ‘목포~보성선’을 활용한 ‘남도 기차둘레길’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상품은 부산~보성~광주를 연결하는 경전선 노선을 활용한 1박2일 상품으로 남도의 초록빛 자연과 광주의 문화예술을 짜임새 있게 담았다.여행 상품은 △보성·광주편 △부산·울산편 △진주·하동편 △해남·장흥편 등 4개로 매주 토요일 출발해 다음날 출발 장소로 돌아오는 프로그램이다.진주·하동편은 5월16일부터, 보성·광주편, 부산·울산편, 해남·장흥편은 5월23일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특히 부산·울산편과 진주·하동편은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해 목포역을 거쳐 여행하는 광주·전남 여행객들을 위한 상품이다.이 상품은 매주 토요일 광주송정역에서 오전 7시9분 출발해 다음날인 일요일 오후 8시27분 광주송정역에 도착한다.이들 상품은 부산 수육백반, 울산 복순도가 막걸리, 진주 냉면, 하동 재첩정식 등 현지식 식사와 숙박, 현지 차량 이동까지 포함한다.부산·울산편은 △오륙도 스카이워크 △유엔기념공원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등을 거치며 진주·하동편에서는 △경상남도 수목원 △진주 승산부자마을 △진주성 △하동 쌍계사 △화개장터 등을 둘러볼 수 있다.부산역에서 출발하는 보성·광주편 여행상품은 △전일빌딩 245 △옛 전남도청 △국립아시아문화전당 △1913 송정역시장 등 광주지역 명소들을 포함해 구성됐다.해남·장흥편은 △땅끝 전망대 △해남 비원 △정남진 편백우드랜드 △정남진 토요시장 △장흥 교도소 영화 세트장 등을 둘러본다.참여 신청은 4월28일부터 코레일 누리집과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회차별 접수한다.여행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코레일 남부권 4개 시도와 협력해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버스 이용료와 숙박료 등을 지원한다.이에 따라 이들 여행상품은 시장 원가보다 28% 3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이번 남도 기차둘레길 사업은 시민들의 여행 부담은 낮추고 광주가 가진 문화와 예술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철도망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광주를 남부권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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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50명 채용…복지 연계로 사각지대 해소
광주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상담과 현장 방문 실태조사를 담당할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기간제 근로자 50명을 신규 채용한다.이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전국 확산’정책에 따른 것으로 광주시는 총예산 5억원을 투입해 자치구별 체납관리단을 채용한다.채용 인원은 △동구 5명 △서구 11명 △남구 6명 △북구 14명 △광산구 14명 등 총 50명이다.체납관리단은 단순히 체납액을 독려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체납자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행정’을 펼칠 방침이다.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안내하고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복지 부서와 연계해 긴급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선다.최종 선발자는 오는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원서 접수는 오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자치구 누리집 채용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광주시는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매년 채용 규모를 152명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체납액 징수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내 공공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김대정 세정과장은 “이번 체납관리단 운영은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는 동시에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단순한 징수를 넘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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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사민속박물관, 어린이날 '새싹잔치'…온 가족 즐길 거리 풍성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어린이날 새싹잔치 연다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역사민속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구 용봉동 역사민속박물관 본관과 광산구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에서 ‘어린이날 새싹잔치’를 연다.이날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만들기 체험, 풍선쇼, 버블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용봉동 역사민속박물관에서는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온가족 포토박스와 페이스 페인팅 △마한의 부채와 현악기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민속놀이·버블놀이·초크아트 체험 △솜사탕·팝콘 나눔 부스 △싱어롱·풍선아트쇼·버블쇼 공연 등을 진행한다.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에서는 어린이들이 놀이 활동을 통해 마한유적을 공부할 수 있는 ‘신창동 보물찾기’ 프로그램과 민속놀이·버블놀이·초크아트 체험을 운영한다.보물찾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마한유적체험관 캐릭터 굿즈와 체험 교육용 만들기 키트 등을 받을 수 있다.체험과 공연에는 시민 누구나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무료다.프로그램별 운영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역사민속박물관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부호 광주역사민속박물관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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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20년…문화 인프라 3배 확충
문화중심축 확장·지역문화산업 성장 등 20년 축적 성과 분석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을 펼친 18년간 광주의 문화인프라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도서관·박물관·미술관·생활문화센터 등 문화기반시설이 3배 가량 늘었고 이용자 수는 733만명에 달했다.광주광역시는 지난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10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20년 성과 진단과 제언 포럼’을 개최했다.이 포럼은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지원포럼이 주관했다.포럼에는 김원중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장과 황인채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을 비롯해 광주지역 문화기획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은 2004년 시작된 국가 문화프로젝트로 문화를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실현과 광주의 문화도시기반, 예술진흥, 관광·문화산업, 교류도시 역량 강화를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은 유효기간을 2031년에서 2036년까지 5년 연장하는 개정안에 대한 국회 본회의 최종 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이는 향후 사업 추진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김광욱 광주연구원 매력도시연구실장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20년 성과와 진단’ 이라는 기조 발제를 통해 “지난 20년의 가장 큰 성과는 광주의 도시 전반이 문화적 환경으로 전환됐다”고 강조했다.김 실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2015년 개관 이후 연평균 185만명이 찾는 대표 문화거점이자 콘텐츠의 74%를 직접 기획·창작하는 문화발전소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특히 “이를 기반으로 동명동, 양림동, 전일빌딩245 등으로 문화중심 축이 확장했고 대인예술시장, 예술의 거리 활성화로 원도심 문화관광이 살아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실제 광주지역 문화기반시설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이후 비약적으로 성장했다.2006년 12개에 불과했던 도서관은 2024년 30개로 늘었고 박물관은 6개에서 13개로 미술관은 4개에서 14개로 문예회관은 5개에서 9개로 증가했다.2006년 1개도 없던 생활문화센터는 2024년 14개가 생겼다.이들 문화기반시설 이용자 수도 같은 기간 591만명에서 733만명으로 81% 늘었다.기조 발제에 이어 류재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회장을 좌장으로 한 토론에는 정성구 UCL 도시콘텐츠연구소 대표, 백창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진흥본부장, 김기곤 광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석했다.정성구 UCL 도시콘텐츠연구소 대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이 인공지능, 확장현실 등 기술과 결합한 창·제작 체계를 강화해 문화 경쟁력을 높였고 주요 문화거점을 연결한 관광 동선 형성을 통해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정 대표는 “지난 20년은 광주시가 문화·예술·역사·관광이 결합된 복합문화도시로 변화해 온 축적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골목, 하천, 녹지, 보행 동선 등 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적 문화도시 전략과 행정통합에 따라 광주·전남을 연결하는 광역 관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백창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진흥본부장은 “조성 사업의 핵심 성과는 불모지에서 거점으로의 전환”이라며 “2024년 기준 광주지역 문화산업 매출은 사업 초기 대비 약 300% 이상 증가했고 특히 애니메이션, 게임, 실감콘텐츠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백 본부장은 “광주지역 문화산업은 제작 지원, 인력 양성, 투자, 마케팅으로 이어지는 전 주기 육성체계 구축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의 핵심산업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는 인공지능기반 콘텐츠와 지식재산 확산을 통해 아시아 문화산업 협력 생태계를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기곤 광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조성 사업의 국비 지원 비율이 32% 수준에 머물러 있는 점은 한계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 비율을 확대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의 차별화된 정체성과 도시 브랜드 전략이 마련돼야 한다”며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서는 일자리, 도시계획, 시민 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열린 문화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광주시는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국정과제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시대 미래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걸맞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시대 구상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황인채 문화체육실장은 “지난 20년이 문화도시로의 전환 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그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시기”며 “광주가 아시아와 세계를 잇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시대를 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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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파리 감동 국내로…‘오월 광주’ 46주년 특별전 개막
파리서 돌아온 ‘오월 광주’, 5·18 기획전시 열린다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5 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국가유산청과 함께 5 18민주화운동 제46주년 기획전 ‘광주 5·18: 도시 정체성과 민주주의’를 5월1일부터 8월16일까지 기록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연다.이번 전시는 지난해 프랑스 파리 귀스타브 에펠 대학교에서 열려 큰 반향을 일으켰던 동명 전시의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당시의 전시 내용을 국내에서 새롭게 재구성해 1980년 5월 광주 시민들이 보여준 공동체적 연대와 민주주의 수호의 정신을 기록사진과 영상으로 재조명한다.전시는 5·18민주화운동을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전환점이자 인류 보편의 가치를 증명한 역사적 사건으로 규명하고 광주의 기록이 지닌 현재적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전시 구성은 사진 92점과 영상 6편으로 구성됐다.이 가운데 80여 점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기록사진으로 나경택·이창성·신복진 등 당시 현장을 누볐던 국내 사진기자들의 기록이 중심이다.여기에 패트릭 쇼벨, 프랑수아 로숑, 노먼 소프, 로빈 모이어 등 해외 언론인들의 기록물과 문제성 촬영 영상,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발굴영상 편집본, 위르겐 힌츠페터의 영상 등을 더해 1980년 5월의 현장을 입체적으로 시각화했다.전체 섹션은 5·18의 전개 과정을 따라 ‘시위 진압 항쟁 저항 학살 애도 사진가들’의 총 7개 주제로 구성됐다.첫 번째 ‘시위’섹션은 1979년 이후 확산된 민주화 열망과 평화적 집회를 다루며 항쟁의 배경을 설명한다.이어 ‘진압’섹션에서는 5월 18일 계엄군 투입 이후 벌어진 무차별 폭력과 이에 맞선 시민들의 분노를 기록한다.세 번째 ‘항쟁’섹션은 차량 시위와 집단 발포 등 항쟁이 절정에 이르는 순간을, 네 번째 ‘저항’섹션은 고립된 광주 안에서 주먹밥을 나누고 헌혈에 동참하며 공동체를 유지했던 연대의 모습을 조명한다.다섯 번째 ‘학살’섹션은 계엄군의 재진입과 국가폭력의 참상을 통해 5·18의 희생이 한국 민주화의 토대가 됐음을 보여준다.여섯 번째 ‘애도’섹션은 희생자에 대한 추모와 기억의 계승 과정을 다루며 마지막 ‘사진가들’섹션에서는 진실을 증언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현장을 기록한 국내외 기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김호균 5 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이번 전시는 1980년 5월 광주 시민들이 보여준 연대와 희생의 기록을 통해 오늘날 민주주의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며 “관람객들이 광주의 기록이 담고 있는 역사적 가치와 민주주의의 보편적 의미를 함께 성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전시와 연계해 학술세미나 ‘5·18 기록사진의 역사와 아카이브: 이미지, 증언, 기억’ 이 언제 열리며 5월 한 달간 5·18 관련 영화상영회도 운영된다.
2026-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