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북지역자율방재단, 우리 시군이 재해예방 최고
2018년 지역자율방재단 평가 우수 시군 발표회 및 간담회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 및 담당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역자율방재단 평가 우수 시군 발표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967년 제정된 풍수해대책법에 따라 지역의 지리와 실정에 밝은 이·통장·민방위대원으로 구성된 수방단이 자연재해대책법 개정에 따라 전국 시도의 지역자율방재단으로 명칭변경되었으며, 경북도 지역자율방재단은 23개시군 278개단 5천 200여명의 단원이 재난예방활동과 복구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올 1월부터 10월까지 시군 자율방재단의 활동실적, 예산편성 및 집행, 활성화 방안 등 전반적인 운영실적을 평가해 활동 실적이 우수한 4개 시군 지역자율방재단과 유공공무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우수 활동 사례에 대한 시군 간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율방재단 예찰활동 및 폭염대응 예방활동’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청송군은 ‘제25호 태풍 콩레이 피해복구 활동 및 전문교육 실시 현황’, 경산시는 ‘지역자율방재단 법인화를 통한 조직 재정비 및 활성화’, 영천시는 ‘AI 및 구제역 방역활동 및 해빙기 안전점검 활동’이라는 주제로 올해 재해예방 활동성과를 발표했다.
김남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재난 예방과 복구에는 행정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시군 간 우수활동 사례에 대한 정보공유로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재난발생 시 현장 최 일선에서 방재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8-12-20
-
경북도, 지역개발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의성군 ‘최우수’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20일 민간 자본 투자유치 실적, 기반시설사업 추진 등 지역개발사업 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한 ‘2018년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에 의성군, 우수기관에 영주시·청도군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우수기관에는 기관시상과 함께 포상금이 지급되며 지역개발사업 업무추진에 유공이 많은 관련 공무원과 민간인에 대해서도 표창을 수여했다.
경북도는 낙후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개발사업 전반에 대해 전체사업대비 추진실적, 민간자본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국·도비 집행실적, 시·군비 투자실적 등 총 6개 지표에 대한 서면평가를 실시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의성군은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된 전체사업 대비 추진율, 국·도비 집행실적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올해 처음 시범 공모한 고령친화적 환경정비사업에 전국 최초로 선정되는 등 국토교통부 지역수요 맞춤 지원 공모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된 것이 큰 인정을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주시는 민간자본 투자 및 유치노력, 지역개발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2018년 국토부 공모사업에 ‘영주 공유플랫폼 조성사업’이 선정돼 구도서관을 활용, 주민·협동조합·사회적기업의 협력을 통한 민간 거버넌스를 발굴하여 시민참여를 극대화한 공공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청도군은 전체사업 추진율, 시·군비 투자실적 등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특히 개발촉진지구 완료사업인 ‘비슬산 자연휴양림 및 오례산성 진입로’에 자체 군비를 투입하여 경관 가로들 및 조명타워를 설치하는 등 열악한 군 재정에도 불구하고 사업 준공 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함으로써 지역개발사업 효과를 극대화해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결과 발굴된 우수사례는 시군에 전파하고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 향후 지역개발사업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양정배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지역개발사업이 낙후지역 성장 동력의 원천이 되기 위해서는 지역별 차별화된 민간 자본 유치에 적합한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관계기관의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민간 자본 유치가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열쇠임을 명심하고 민자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2018-12-20
-
경북도,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고상 휩쓸어
2018년 전국 우수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 요리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20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2018년 전국 우수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에서 칠곡군 팔공산송림가산산성 지구가 ‘서비스 부문 대상’, 포항시 설머리 물회 우수 외식업 지구가 ‘우수 식재료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는 전국 지역별 자체적으로 조성된 음식거리 중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곳을 선도 지구로 발굴해 인센티브 지원으로 지역경제 주요거점으로의 성장 견인과 외식활성화, 외식문화 선진화를 위해 실시하는 경진대회다.
경진대회는 우수 식재료 부문과 서비스 개선 부문 2개 분야로 나눠 평가를 실시했으며, 자치단체별 예선을 통과한 외식업 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본선 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칠곡군 ‘팔공산송림가산산성 지구’는 현지실사 결과 평가항목인 종사자들의 친절도, 농업과의 연계강화 노력, 우수 식재료 이용 현황, 외식업 지구 조리시설 및 위생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
특히, 팔공산 터널 개통에 따른 관광객 급감으로 식당을 이용하는 손님이 줄어들어 어려운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간판 정비사업, 친절교육, 외식업 아카데미, 홍보 및 시식 행사 등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수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우수 식재료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포항시 ‘설머리 물회 우수 외식업 지구’는 2016년 최우수, 2017년 대상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대상을 수상한 ‘팔공산송림가산산성 지구’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15백만원, 우수상을 받은 ‘설머리 물회 우수 외식업 지구’는 장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10백만원을 받는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외식업 선도지구 육성은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농업과의 연계 강화라는 측면에서 정부차원의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외식업 경영 안정을 위한 보다 다양한 지원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12-20
-
경북도, 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 관련시설 안전점검 실시
경상북도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동절기를 맞아 내년 2월까지 농어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민박 등 농촌관광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농어촌체험휴양마을 120개소, 관광농원 58개소, 농어촌민박 2,544개소,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6개소 등이다.
주요내용은 안전관리 책임자의 소방안전교육 이수여부, 소방시설의 사용 및 점검, 가스 및 전기시설의 안전점검, 식재료 및 조리실 위생관리 등을 확인하고 점검결과 소방화재 안전, 위생 등 관리 부적합 시설은 개선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농어촌민박을 가장한 대형 숙박업소 운영, 농촌지역에 실거주하지 않는 도시민의 농어촌 민박 운영, 불법건축물 및 무단 용도변경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한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위생 등 안전관리 담당기관과 전문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초기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사업장 현장교육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지난 12월초 이틀간 안동시·의성군의 농촌관광시설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표본점검을 실시했다.
도는 최근 강릉 펜션 사고를 계기로 도 자체 점검반을 4개반 8명으로 확대·편성해 점검하고, 23개 시군은 전수점검을 원칙으로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합동 점검한다.
임주승 경북도 농업정책과장은 “동절기 농촌관광 관련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사업주의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누구나 안심하고 농어촌 관광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12-20
-
2018 경상북도 민원행정 평가대회에서 예천군 ‘대상’ 수상
경상북도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18 경상북도 민원행정 평가대회’를 갖고 한 해 동안 민원행정 및 행정규제 개선을 위해 노력한 우수 시군과 유공 공무원들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 및 시군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경상북도 민원행정 평가대회’는 민원행정 추진 실적이 우수한 기관 및 민원공무원들을 포상해 일선 민원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도민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해 오고 있다.
경북도는 매년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원제도 개선과제 발굴,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민원서비스 개선 추진실적 등 민원업무 추진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기관과 유공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예천군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상주시와 경산시, 우수상은 문경시와 청도군, 장려상에는 경주시, 안동시, 영주시가 각각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상북도 인·허가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경상북도 인·허가 대상’은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민원행정 품질향상에 기여하고, 창의적인 규제개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부서 및 공무원을 선정·시상하는 제도다.
경북도는 지난달 30일 교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허가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민원처리와 규제개혁 2개 분야에 4개 부서와 7명의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인·허가대상 민원처리분야 최우수상은 의성군 종합민원실, 우수상은 영주시 종합민원과가 수상했으며, 규제개혁분야 최우수상은 의성군 미래전략단, 우수상은 구미시 기획예산담당관이 차지했다.
인·허가대상 민원처리 개인분야 최우수상은 포항시 강영탁씨가 수상했으며, 규제개혁 최우수상은 안동시 설지순씨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열린 특강에서는 경북뇌교육협회 박선규 사무국장이 대민 업무로 지친 민원공무원들의 긴장을 해소하고 대민서비스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한 해 동안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애써준 도 및 시군 민원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일선 대민 접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민원공무원들은 소속 기관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친절하게 민원인들을 응대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도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해 민원인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8-12-20
-
경북도,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에 속도낸다
경상북도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내년을 전면 무상보육 실현의 원년으로 삼아 민간·가정어린이집 이용 부모 부담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고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영아반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고 행복한 젊은 경북을 만들어 나가는데 가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도에 부모 부담 보육료 141억원과 영아반 운영비 70억원 등 보육분야에 총 6,026억원을 투입한다.
부모 부담 보육료는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3-5세 아동의 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으로 부모 부담료 전액을 예산으로 지원한다.
올해 기준으로 만3세 아동은 월 64천원, 만4~5세 아동은 월 49천원이다.
또한, 영아반 운영비의 경우 민간·가정어린이집이 매년 3∼4% 줄어드는 현실을 감안,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광역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어린이집의 영아반 운영비를 월 10만원 지원키로 했다.
경북도는 정부지원 어린이집과 미지원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격차 해소로 민선 7기 아이행복플랜의 기본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보육교직원에 대한 예산 지원도 대폭 확대 지원한다.
올해 1,197명이던 보조·대체교사 채용 지원 규모를 1,640명까지 확대해 일자리 확충과 보육교직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보육교직원 인건비 73억원을 추가 확보해 보육교사의 인권 보장과 근무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다.
이 밖에도 도 특수사업으로 아이행복도우미 지원, 보육아동 인성교육, 장난감도서관 운영 확대, 스마트 강사 양성 등 보육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보육을 시행한다.
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민간·가정어린이집의 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부모와 아동, 보육교사가 함께 행복한 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규식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내년을 무상보육 원년의 해로 삼아 부모 부담 보육료와 영아반 운영비 지원으로 민간·가정어린이집이 국·공립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아이가 행복한 젊은 경북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12-20
-
저출생 대책 함께 고민해요, 수습사무관 저출생 대책 Talk Talk
경상북도
[충청뉴스큐] “새바람 수첩을 만들어 각종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와 가맹점이 상생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해야 한다”, “도지사가 워킹맘 일일체험을 통해 여성의 고충을 이해하고, 찾아가는 여성 직장인 간담회를 정례화해야 한다”, “모듈러 주택 공급을 적극 도입해 주택 가격을 하락시켜 주거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
20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는 경북도에서 수습중인 중앙부처 사무관들이 저출생 대책에 대한 각각의 생각을 쏟아내며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경북도는 민선7기 4대 목표 중 하나인 ‘아이 행복한 젊은 경북’실현을 위해 저출생 극복을 도정 최우선으로 삼고 저출생극복위원회 운영, 희망둥이 1·2·3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 날 행사 또한 수습중인 사무관들의 젊은 생각을 청취해 현장성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경북도에서 수습받고 있는 사무관들은 ‘새바람’, ‘행복’, ‘경북’등 3개 팀으로 나뉘어 각각의 주제를 정하고, 한 달여간 경상북도 저출생 대책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준비해 왔다.
‘새바람’팀은 신선한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았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협동조합형 공동육아 주택 ‘이음채’ 공급, 한부모 가정을 위한 대안주거단지 ‘여자들이 산다’조성, 대학생 아이돌봄 아르바이트 ‘놀담’시행, 우리동네 보육어플 개발, 새바람수첩 등 공동체 친화적 돌봄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생각들을 쏟아냈다.
‘행복’팀은 “국가 주도 출산장려 정책은 한계가 있는 만큼 2040세대의 삶의 질을 개선해 개인의 합리적 선택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경북형 아빠 육아휴직 보너스제, 도지사 워킹맘 일일체험, 찾아가는 여성직장인 간담회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했다.
‘경북’팀은 청년 정주 생태계 조성을 위해 거점도시 내 숙박, 편의, 교통을 연계하는 ‘ACT플랜’을 소개했다.
집의 80%를 공장에서 미리 만들고 조립만 하는 형태인 ‘모듈러 주택’ 공급, 청년을 위한 문화공간, 지역 산업연계 직업교육 등 편의 제공, 지역 은행과 연계한 교통 지원 다양화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언했다.
수습사무관 대표인 권유림 사무관은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가져 향후 업무 추진에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중앙부처에 배치돼 근무하더라도 경북도와의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은 한때 대한민국을 이끈 지역이었지만, 출생아수가 매년 2~3천명 감소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수습중인 사무관들의 신선한 생각들을 시책화하는 방안을 검토해 아이 행복한 젊은 경북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18-12-20
-
경북도 농식품 수출, 올 11월까지 478백만불 수출... 사상 최대
경상북도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올해 11월 기준 농식품 수출액이 478,455천불로 전년 동기 460,883천불 대비 3.8%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포도가 59.0%, 복숭아 39.7%, 버섯 20.5%, 배가 14.2% 증가하는 등 신선농산물이 20.9% 증가해 성장세를 주도했다.
가공식품은 중국 수출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 조미김이 92.6% 증가했고, 김치류가 9.6%, 주류가 3.8% 증가했으나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국가별로는 사드정국 종료에 따라 수출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 중국이 64.9% 증가했으며 대만 49.8%, 말레이시아 28.5%, 캐나다 21%, 싱가포르 18.2%, 인도네시아 15%, 미국이 9% 증가했다.
경북도의 농식품 수출은 지난해 최초로 5억불을 달성한 가운데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이변이 없는 한 금년도 농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성과를 돌파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가 이러한 성과를 내는 것은 국내 농산물 가격상승과 치열한 해외경쟁에도 불구하고 개별상품의 우수한 상품성과 함께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경북도는 중국, 베트남, 캐나다에 해외상설 안테나숍을 운영해 지역 농식품의 해외진출을 돕고 있으며 해외식품박람회 참가지원과 더불어 적극적인 해외 홍보전략을 펼치며 동남아 등 새로운 시장 개척으로 해외시장 다변화를 꾀해왔다.
특히, 검역문제로 수출에 차질이 자주 발생했던 대만에는 검역총괄부서인 식물검역원에 김주령 농식품유통국장이 직접 방문하는 정성을 보이며 고질적인 검역문제를 해결해 올해 대만수출이 49.8%로 대폭 증가했다.
아울러, 수출상담회와 국제식품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경북의 입맛을 전한 청도 감말랭이와 샤인머스켓 등 신상품이 중국과 동남아지역에서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신상품 육성도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농식품 수출 5억불을 초과해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속적인 수출 증대를 위해 수출상품 개발과 수출분야 신남방정책 추진 등 시장 다변화를 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12-20
-
산타클로스 찾아 떠나는 이색 봉화여행, 분천 산타마을 개장
분천 산타마을 전경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58일간 봉화 분천역 일원에서 ‘분천 산타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엄태항 봉화군수, 박광열 코레일 경북본부장을 비롯해 블로거, 기자단, SNS 리포터, 지역주민, 관광객 등 1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산타마을의 시작을 알리는 개장식을 갖는다.
개장식 당일에는 엔지안 팀의 요들송 축하공연과 폭죽, 풍선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열린다.
관광객들의 한겨울 추위를 녹여주기 위해 곳곳에 장작난로와 군고구마 구이가 준비되어 있으며 땅속에서 감자·옥수수 등을 익혀 먹는 전통구이방식인 삼굿구이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관광객이 직접 사랑과 소망의 편지를 보내는 산타우체국을 비롯해 산타의 집 모양의 산타빌리지 푸드코트가 문을 열 계획이며 아이들을 위한 얼음썰매장도 운영한다.
아울러 분천역 구석구석을 크리스마스트리, 루돌프마차 등으로 장식하고 산타할아버지와 사진도 찍을 수 있으며 모든 관광객들에게는 산타망토, 산타귀마개 등을 나눠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개장식에는 도지사, 봉화군수 등 내빈들이 산타복장을 하고 행사에 참석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해 준다.
이 밖에도 지역민을 대상으로 올해의 산타, 산타마을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산타 이야기꾼, 산타마을 안전을 책임지는 산타 보안관, 산타 우체국장도 선정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현장을 만든다.
기차역에 산타스토리를 접목해 지난 2014년 운영을 시작한 분천 산타마을은 매년 여름·겨울에 개장하는데 이번이 9번째다.
현재까지 63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2016년 한국관광의 별 선정,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지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한겨울 산타마을은 매년 1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겨울 최고의 관광지다.
분천역에는 경북 나드리열차가 동대구역에서 분천역까지 토·일요일 각 1회 왕복 운행되며,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백두대간협곡열차와 중부내륙관광열차 등 코레일 관광열차와 무궁화호가 운영되고 있어 추억의 열차 여행도 가능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올해는 산타마을을 한층 더 새롭고 풍성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단장했다”며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잊고 지냈던 동심을 떠올리고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8-12-20
-
이철우발 인사 태풍... 경북도, 실·국장 전원 교체
경상북도
[충청뉴스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실·국장 전원과 15개 시군 부단체장을 교체하고 4급 대규모 승진을 단행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 인사를 단행한다.
또한, 연공서열보다 성과 중심으로 사업부서에서 발탁이 늘어나고 40대 국장들이 전면에 진출하면서 경북도정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도는 내년 1월 1일자로 실·원·국장 및 부단체장, 4급 이상 간부급 인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인사위원회를 거쳐 국장급 전보인사와 과장급 승진 의결자 명단을 20일자로 발표했다.
이번 경상북도 인사 기본원칙과 특징을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평소 이철우 도지사가 강조해 온대로 연공서열에서 벗어나 철저한 성과중심 인사가 이뤄졌다.
국장급인 3급 인사의 경우 그간 부단체장이 현직에서 승진하는 관례를 깨고 일자리·경제, 과학기술, 복지, 문화, 농수산 분야 등 현업 부서에서 7명을 발탁했다.
과장급인 4급 승진에서는 연공서열에 의존하지 않고 문화, 미래전략, 사회복지 분야 등에서 실적이 탁월한 대상자를 과감하게 승진 임용했다.
한편 일자리·경제 분야에서 2, 3급 간부급이 다수 승진하면서 도정 중심이 관리·의전 행정이 아닌 실무 사업부서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도 분명해졌다.
2급 승진자 두 자리 중 한 자리 역시 일자리 추진의 성과를 인정받은 송경창 일자리경제산업실장 몫으로, 송 실장은 포항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둘째, 젊고 참신한 인재를 과감히 등용했다. 도 핵심 시책을 다루는 요직인 일자리경제산업실장에 김호진 국장, 정책기획관에 정성현 과학기술정책과장을 승진 보임하는 한편, 자치행정국장에 김병삼 문화체육관광국장을 깜짝 발탁하는 등 간부진이 젊어지면서 도정에 역동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셋째, 기술직 승진을 대폭 확대해 전문성과 공평성을 강조했다. 김두한 해양수산과장이 수산직 최초로 해양수산국장으로 승진 발탁됐고 수의직 1명, 해양수산직 2명, 환경직 1명이 승진했다.
양정배 도시건설국장이 영주부시장으로, 농업직 임주승 농업정책과장은 의성부군수로 영전하게 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최근 간부회의에서 기술직 간부 비율이 크게 낮은 부분을 지적하고 이를 확대할 것을 지시한 바 있어 향후 기술직 공무원들에게는 행정직 교류 근무 및 승진 기회가 추가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대구·경북의 국장급 교환 근무가 실시되면서 양측의 상생·협력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경북도는 김호섭 국장을 대구시로 파견하기로 했으며 대구시로부터 파견되는 국장이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에 임명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 공평한 인사로 모든 공무원들에게 기회를 열어줘 경북도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새롭게 진영을 갖춘 실·국장 중심으로 2019년 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극복에 도정 역량을 집중해 본격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정기인사 기간이 길어져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7일 과장급 전보인사를 발표하고, 1월 중순까지 5급 이하 인사를 마무리 해 1개월 내에 인사를 마칠 계획이다.
201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