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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 내년도 국비 4배 확보 쾌거
경상남도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 예산 확대에 한발 빠른 행정으로 내년도 도로분야 지역교통안전 환경개선사업 국비 43억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교통안전 환경개선사업’은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지역밀착형 생활SOC 10대 과제 중 도민들 삶의 질과 밀접한 분야인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등이 있다.
경상남도는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및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등에 필요한 국비 9억 5,200만 원을 확보하여 시·군과 더불어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4배 증액된 42억 8,500만 원을 확보해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을 추가로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주관한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사업’ 공모에서 경상남도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김해시 봉리단길과 고성군 고성시장 보행환경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2019년 1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오헌 경상남도 도로과장은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으로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걷고 싶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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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중독영화감상 “틔움영화제” 개최
틔움영화제 단체사진
[충청뉴스큐] 중독영화 감상을 주제로 한 ‘틔움영화제’가 지난 19일 칠암도서관 내 김해시립공연장에서 개최되어 학생, 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영화는 삼안동행정복지센터 및 삼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관객문화응원단체 모퉁이극장이 협력하여 삼안동에서 처음 개최했다.
최근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알코올중독문제 등 중독과 관련된 영화를 보면서 예방 및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영화제를 기획하게 됐다.
영화 “남자가 사랑할때”는 1994년도에 개봉하여 맥라이언과 앤디가르시아가 출연하였으며 여성 알코올 중독자 문제를 현실적으로 풀어내 호평 받았던 작품이다.
상영 후에는 중독자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무관심으로 소외되어 있는 이들에게 지역사회에서 함께 풀어나갈 수 있는 해법을 찾는 등 소감문을 발표했다.
박영상 삼안동장은 “중독을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공동의 문제이며이번 영화제로 주변의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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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국립극단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공연
경상남도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과 27일 오후 3시에 국립극단의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국립극단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문예진흥기금 지원과 ‘경남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의 원작 조씨고아는 사마천의 사기에 수록된 춘추시대의 역사적 사건을 중국 원나라 때의 작가 기군상이 연극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18세기 유럽에 소개되어 ‘동양의 햄릿’이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관객과 평단의 극찬 속에 매년 매진을 이어가고 있다.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은 제52회 동아연극상에서 대상·연출상·연기상·시청각디자인상을, 제8회 대한민국연극대상에서는 대상·연출상·연기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2016년에는 원작자 기군상의 나라인 중국 국가화극원 대극장 공연을 통해 중국 관객들의 극찬을 받아 의미가 남다른 작품이다.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은 각색의 귀재인 고선웅이 각색·연출한 작품으로, 연극의 놀이성을 극대화하여 비극 속의 웃음과 공허를 보여주며, 복수 끝에 씁쓸한 공허만이 남는 인생을 통해 ‘복수와 폭력이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관객에게 던진다.
공연은 권력에 눈이 먼 장군 도안고의 음모에서 시작된다. 도안고는 문인 조순의 가문을 멸족하는 정치적 처단을 자행하고, 이로 인해 조씨 집안의 문객 정영은 자기 자식과 아내를 희생하면서 조순의 손자 조씨고아를 살려야 하는 가혹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권력 쟁취를 위해 온갖 악행을 서슴지 않는 도안고와 그에 맞서 한 아이를 살리기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내놓는 의인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국립극단의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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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통영항 강구안 친수시설 정비사업, 갈등 딛고 새 출발
경상남도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가 지역 내 주민갈등으로 중단됐던 통영항 강구안 친수시설 정비사업에 대해 통영시민의 뜻이 담긴 대책안을 반영하여 공사를 재개한다.
‘통영항 강구안 친수시설 정비사업’은 도심 속 노후 항만을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적인 항만으로 재정비하여 관광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경상남도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설계도서를 인수받아 지난해 7월에 공사를 착공했다.
하지만 통영시 및 시민단체 등에서 통영항 강구안을 당초 친수시설 사업목적 범위를 벗어난 어선의 상시 접안과 사업규모 대폭 축소 등을 요구함에 따라 공사를 중지하고 협의를 진행해왔다.
경상남도는 공사 중지 이후 통영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각계각층의 대표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했고, 실무협의회에서 사업 재개를 위한 각고의 노력과 총 9회에 걸친 협의 끝에 이번에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경상남도는 사업추진 과정에서도 주민의견 등을 통하여 통영항 강구안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복잡한 통행로에 대해 안전 대책을 세우는 등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이용에 편리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329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강구안 역사길, 문화마당, 연결교량 등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친수공간으로 조성된다.
공사가 완료되면 노후한 통영항 강구안의 친수기능 강화는 물론, 통영 도심 내 폐조선소를 활용한 도심재생사업과도 연계돼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덕출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지역 내 주민갈등으로 사업 중지라는 어려움을 딛고 새롭게 추진하는 ‘통영항 강구안 친수시설 정비사업’이 역사·문화 및 관광, 친환경적인 항만으로 재탄생하게 되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목적 항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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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조원 유엔 조달시장 개척의 기회"
[충청뉴스큐] 외교부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오는 23일 서울특별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연간 20조원에 달하는 유엔 조달시장에 우리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8 유엔 조달시장 기업진출 전략 세미나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엔 조달시장에 대한 우리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유엔조달본부 조달담당관이 유엔 조달시스템과 벤더등록 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유엔정보통신국 ICT 담당관이 정보통신기술 분야 조달 현황 및 향후 입찰 계획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기업들과의 1:1 상담을 통해 유엔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도 직접 제공 예정이다.
국내 조달기업의 해외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조달청은 이번 행사를 경쟁력 있는 국내 조달기업들의 국제기구 입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기회로 활용한다.
2007년부터 외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유엔 조달시장 설명회를 통해 외교부는 유엔 조달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기업들의 이해제고 및 진출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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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 농번기 맞아 일손 돕기 추진
경상남도
[충청뉴스큐]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번기의 농가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해 전 직원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도 농업기술원은 적기영농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40일간 기술원 13개 부서 191명이 일손 돕기에 참여 중이며, 사과, 참다래, 단감 등 과일 수확과 양파·마늘 심기·화훼 삽목 등에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보리, 밀, 마늘, 양파는 파종 한계시기가 도래하고 있어 서둘러 작업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과일은 서리가 내리거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냉해 등으로 품질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기에 작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기술보급과 직원 일동은 지난 19일 진주시 대곡면의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딸기 농가를 찾아 딸기 모종 심기와 작물재배기술 컨설팅을 병행하여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민찬식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일손 돕기로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기영농으로 수확의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일손 돕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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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18 한국국제기계박람회’ 개최
경상남도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기계산업 관련 신기술 전시 및 정보교류, 참가업체 마케팅 기회제공을 위해 ‘2018 한국국제기계박람회’를 개최한다.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지난 1997년, 한국 기계산업의 요람인 경남 창원에서 처음 열린 이후 2년 마다 열리고 있으며, 올해 12회째를 맞아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기계산업 관련 국제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16개국 139개사, 468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금속공작·가공기계 및 주변기기관, 공장자동화기기·일반산업기계관, 부품소재·뿌리산업관, 에너지·환경·발전기자재관, 스마트팩토리·드론·3D프린터·사물인터넷·IT융합관 등 주제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상남도는 제조업 혁신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도입을 확산시키고자 국내 최대 규모 산업기계 제조사인 현대위아의 스마트팩토링 시스템을 그대로 전시장 내에 재현, 전시할 예정이다.
23일과 24일에는 해외 밴더등록 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도 전시장 내에서 열린다. 국내 80여 개, 해외 19개 등 총 100여 개사 담당자를 초청하여 기계류 수출 상담을 실시하고, 해외 유수 업체와 국내 업체 간 네트워킹 구축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수출상담회에서는 국내·외 527건, 8천 3백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달성한 바 있다.
이외에도 로봇 융합을 통한 스마트제조 시대 개막이라는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하여 전문가 초청 강연과 함께 스마트 공장 구축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참가업체 신제품 및 신기술 발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경남의 기계산업은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 경제 발전을 견인해왔지만, 최근 지역 내 조선업 위기 등 전반적인 산업침체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한국국제기계박람회가 기계산업을 비롯한 제조업 전반의 스마트화를 가속화해 위기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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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서민복지 의료급여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 우뚝 섰다
경상남도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의료급여사업 기관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850만 원을 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전국 기초 자치단체 228개 중에서 양산시가 최우수 기관상으로 선정됐고, 우수기관 16개 기관 중 진주시·거제시·고성군·함양군 4개 시·군이 선정돼 보건복지부 서민복지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경남이 최고,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5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리는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급여 유관기관 워크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어려운 사람들의 의료문제인 질병, 부상 등에 대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업이며, 현재 경남도내 의료급여수급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등 9만 3천여 명이다.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평가’는 의료급여사업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업무담당자의 사기진작과 사업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8년도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30점과 2018년 사업추진 실적 70점을 합산하여 총 18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경상남도는 타 시도에 비해 수급자 대비 요양기관 비율이 높아 의료급여 진료비 증가가 불가피한 실정에서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의 장기입원자 심사연계 및 의료급여수급자 관리를 강화하는 등 효율적인 사례관리로 의료급여 진료일수와 진료비 증가율이 전국 시도 중에서 가장 낮았으며, 상해조사처리 및 부당이득금 징수실적 등에서도 총점 89.7점을 받아 2위와 18.5점의 높은 격차로 전국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류명현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선정된 것은 민선 7기 ‘사람중심 경남복지’ 취지에 부합하는 것”이라며, “향후 의료급여사업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의료급여 대상자가 적정한 의료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합리적인 의료급여 전달체계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2018년 의료급여사업 예산으로 4천 9백억 원을 편성하여 수급권자의 진찰, 검사 약제, 입원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의료급여사업 추진을 위해 도내 25명의 담당자와 44명의 의료급여관리사를 적절히 배치해 도내 수급자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장밀착형 사례관리로 수급자 개개인의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는 등 자가 건강관리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통영에서 전 시·군 의료급여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하여 취약계층 의료급여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회와 앞으로 역점으로 추진할 의료급여사업을 의논하고 대책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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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자치분권 종합계획 발표에 따른 ‘경남 대응방안 토론회’ 개최
경상남도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가 22일,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와 주민참여 확대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9월 11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발표한 ‘자치분권 종합계획’에 따른 경남의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박성호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의원, 학계, 언론인, 주민자치위원, 시민단체가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발표한 ‘자치분권 종합계획’ 소개에 이어, 곧 다가올 자치분권 시대를 대비한 경남의 자세와 대응방안 등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했다.
첫 발제자인 정원식 경남대 교수는 주민자치권 실태와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정 교수는 주민중심의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지방자치의 민주성과 대주민 책임성 강화를 언급하면서 “헌법에 지방분권국가 규정과 주민자치권을 기본권으로 명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민발안제 도입, 주민소환제 개선, 주민감사청구권 확대,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등 주민참여중심의 행정혁신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구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진헌 자치분권위원회 전문위원은 주민자치정책 추진방향과 발전과제발표에서 관 중심의 획일성을 주민자치제도 한계의 원인으로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주민자치를 위해서는 “지역공동체의 복원과 지역발전의 자발적 노력을 통한 지역 거버넌스 구축, 그리고 능동적 주민참여를 위한 주민참여 중심의 행정서비스 공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자로 나선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소속 김영진 의원은 “최근 자치분권 종합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보니 주민참여권 보장이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특히,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려는 정부의 기조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다만 “주민자치회가 전향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군의 조례 변경 추진과 함께 주민자치회 관련법이 독립적인 기본법으로 제정이 되든지 지방자치법에 하나의 장으로 들어가 개정이 되든지 선행적인 조치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제대로 된 주민자치가 확립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정부차원의 조속한 입법추진을 촉구했다.
토론자로 나선 차현지 경상남도 주민자치회 이사는 “기존의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참여부족으로 자발적으로 운영되지 못하고 행정에 끌려 다녔지만, 앞으로 주민참여의 기회가 확대돼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 적극 참여하게 되면 좀 더 발전되고 성숙한 주민자치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자치분권 종합계획의 내용이 구체적이지 못하다”며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앞으로 세부추진 계획을 세워 좀 더 구체적으로 토론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희망한다”며 자치분권에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주민중심의 지방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앞으로도 주민참여 중심의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1월 12일에는 경상남도, 자치분권위원회, 행정안전부 공동주최로 ‘자치분권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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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찾아가는 대기환경측정차량 경북전역을 누비다
찾아가는 대기환경측정차량
[충청뉴스큐]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올 3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는 ‘찾아가는 대기환경측정차량’에 대한 관심이 시간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찾아가는 대기환경측정차량’은 대기 환경을 실시간으로 측정·분석 할 수 있는 12종의 장비를 차량에 탑재하고 도내 곳곳에서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해 해당기관에 통보, 대기오염으로 인한 재산 피해와 도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대기환경측정차량은 대기측정망 미설치지역 및 예정지역 오염도 사전조사, 대기오염사고 현장측정, 환경민원 및 주민요청에 따른 오염도 측정, 환경체험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가동 7개월째인 현재 연간 운영목표 150일의 90%가 넘는 137일을 운영하는 등 측정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4월 영주지역에서 발생한 불산사고 시 대기환경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현지에 급파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제56회 도민체전 기간 중에도 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이동측정시스템을 운행하여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제공했다.
또한, 석포 영풍제련소 인근의 대기환경측정을 위해 실시간 대기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한 바 있다.
현재는 대기중 중금속오염도 실태를 모니터링 중이며, 조만간 석포면 주변 대기환경 중 중금속 농도분포를 파악해 주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대기환경측정차량’은 경북 도민이라면 누구나 행정기관에 신청을 통해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대기오염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경호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민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간다는 운영 취지를 잘 살려, 대기측정소가 없고 대기오염이 우려되는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중점 운영해 맑고 푸른 청정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