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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IB 수업 디자인 워크숍 개최...교원 120명 참여로 교실 변화 신호탄
경북교육청, 중등 IB 수업 디자인 워크숍 개최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16일 경주시에 있는 화랑중학교에서 도내 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중등 IB 수업 디자인 워크숍 ‘I be Alive, 수업 속에서 나를 다시 만나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IB 교육 철학과 탐구 개념 기반 수업 원리를 바탕으로 중등 교사의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참여형 수업과 논 서술형 평가 중심의 수업 개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북교육청은 지난해 IB 철학 및 기초 이해 연수 과정에 도내 교원 13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올해는 철학 이해 중심 연수에서 나아가 실제 교실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과별 실습형 워크숍으로 운영 방식을 세분화해 현장 지원을 강화했다.특히 이번 워크숍은 중학교 과정과 고등학교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별 총 10개 반으로 구성됐다.참가 교원들은 IB 실제 수업 경험이 있는 현장 교사들과 함께 탐구 질문 설계와 개념 기반 수업 구조화, 학생 참여 활동 설계, 논 서술형 평가 방향 등을 직접 실습하며 학생 중심 수업 변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또한 단순 강의식 전달 연수에서 벗어나 교사가 직접 참여하고 협력하는 워크숍 형태로 운영돼 현장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토요일 운영에도 불구하고 신청이 조기 마감될 만큼 참여 열기가 높았으며 실제 수업 사례 공유와 수업 설계 실습 중심의 운영이 높은 연수 만족도로 이어졌다는 평가다.연수 후반에는 ‘I be Together’세션을 통해 교사 간 수업 사례와 고민을 공유하는 수업 성찰 활동도 진행됐다.경북교육청은 이를 통해 협력적 수업 문화와 전문적 학습공동체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연수 이후에도 ‘IB 클럽’을 운영해 교사들이 수업 자료와 평가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패들렛 기반 온라인 공간을 활용해 교사 자발적 네트워크와 수업 나눔 문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배동인 부교육감은 “IB 교육은 단순한 프로그램 도입이 아니라 학생의 사고와 탐구를 중심에 두는 수업 문화의 변화”며 “앞으로도 철학 이해를 넘어 실제 교과 수업과 평가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습형 연수와 교과별 맞춤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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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중산초 교사 신축 설계 확정… 2029년 3월 개교 목표
경북교육청,중산초등학교 교사 신축공사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중산초등학교 교사 신축공사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종합건축사사무소창 하경우 대표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당선작은 협소한 사업부지 여건 속에서도 공간 활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배치 계획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심사위원회는 “부지의 고저차를 활용해 지하층과 지상층을 효율적으로 구획함으로써 건축물의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학교 주변 근린공원과 주거단지와의 조화를 고려한 배치 계획이 인상적이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중산초등학교 신축 사업은 경산 중산지구 개발에 따른 학생 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52억원이 투입된다.학교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6193.39㎡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지하주차장 110면 규모는 총면적 산정에서 제외됐다.경북교육청은 앞으로 기본 및 실시 설계와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공사를 추진하고 오는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이형주 시설과장은 “중산지구 등 개발 지역의 공동주택 입주 확대에 따른 학생 과밀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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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여름철 재해 대비 교육시설 2500여 곳 안전 점검 돌입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오는 6월 5일까지 도내 모든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한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유치원과 초 중 고 특수 각종학교를 비롯해 평생교육시설과 교육기관, 부속 시설물, 공사장까지 포함한 모든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붕괴와 침하,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대상은 △구조 안전 위험시설 △축대 옹벽 절개지 등 붕괴 위험시설 △실험 실습실 및 기숙사 등 화재 위험시설 △건설 공사장과 체험활동 시설 △활용 중인 휴 폐교 시설 등이다.경북교육청은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 유형에 따라 자체 점검과 민관합동 점검을 병행 추진한다.일반시설은 학교와 기관이 자체 점검을 시행하고 재해 발생 우려가 큰 시설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현장 조치를 시행하고 필요시 전문 기관에 의뢰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후속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또한 경미한 결함에 대해서도 보수 보강과 사용 제한 등 예방조치를 실시하고 장기 미조치 시설에 대해서는 별도 관리 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배동인 부교육감은 “여름철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교육시설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며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제거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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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1형 당뇨병 학생 관리 직무연수 개최...VR/MR 실습 도입
경북교육청, 제1형 당뇨병 학생 관리 직무연수 실시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16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대학교에서 도내 제1형 당뇨병 재학 학교 보건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제1형 당뇨병 학생 관리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학교 내 제1형 당뇨병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저혈당과 고혈당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보건교사의 신속한 조치와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소아 청소년기 당뇨병 최신 이론과 혈당 추세 분석 △인슐린 펜 및 글루카곤 주사법 실습 △가상현실 혼합현실 기반 응급상황 대응 시뮬레이션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을 가상환경에서 직접 체험하고 처치 과정을 반복 실습할 수 있도록 운영해,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경북교육청은 최근 학생 건강관리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보건교사의 전문성 강화와 대응 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배준성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는 가상현실과 최첨단 에듀테크를 활용해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을 가상공간에서 직접 경험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보건교사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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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서관, '2026 어린이 북가락 문화아카데미' 5월 23일 개막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북도서관은 오는 5월 23일 오후 2시, 1회차 행사를 시작으로 ‘2026년 어린이 북가락 문화아카데미’의 막을 올린다.다음 행사는 6월 27일 8월 22일 9월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가족 단위 도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가족 참여형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회차 프로그램인‘비버선생님과 함께하는 솜사탕쇼’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겨운 동요와 낭만적인 솜사탕 퍼포먼스로 구성된다.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어린이들이 놀이에 직접 참여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행사로 기획됐다.어린이 북가락 문화 아카데미는 5세부터 12세 어린이와 함께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가족간의 긴밀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목표로 하는 참여형 문화공연 프로그램이다.경북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문화 향유 기회를 폭넓게 확산하고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지역 대표 문화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행사 참여는 무료이며 5월 18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오후 6시까지 경북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박세진 경북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도서관을 친숙한 문화 공간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북가락 문화아카데미를 통해 어린이를 동반한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기며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경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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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울릉 응급의료 강화…전문의 파견·장비 확충으로 '골든타임' 사수
경북도, 울릉 응급의료 안전망 강화…도서지역 의료공백 해소 성과 (경상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울릉군 응급의료 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울릉군의 응급의료 공백을 줄이고 중증응급환자 대응 역량을 높여가고 있다.울릉군보건의료원은 그동안 울릉군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 내 유일한 의료기관이지만, 의료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응급의료 공백 우려가 지속돼 왔다.이에 경상북도는 2024년말부터 응급실 의료인력 확보, 대구·경북 종합병원 전문의 파견진료, 응급의료 장비 보강, 의료인력 교육·훈련 등을 추진하며 도서지역 응급의료 안전망을 강화에 나서고 있다.지난해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채용하고 8개 협력병원 9개 진료과 전문의 31명이 파견진료에 참여해 총 1593건의 진료를 실시했다.또 응급의료 장비 17종을 보강했으며 중증환자 헬기 육지 후송 건수는 최근 3년 연평균 72.3건에서 53건으로 약 19건 감소해 지역 내 응급의료 대응 여건 개선에 효과를 보였다.올해는 협력병원을 확대해 총 10개 기관으로 확대하고 신경과·응급의학과·이비인후과 등 6개 진료과를 중심으로 전문의 파견진료를 이어가고 있다.1월부터 4월까지 총 512건의 진료를 실시하며 울릉군의 의료상황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포항의료원, 구미차병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에스포항병원, 김천의료원 대구파티마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강릉아산병원이 같은 사업 효과는 최근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 응급환자 사례에서도 확인됐다.5월 의료지원 기간 중, 13일 새벽 관광 목적으로 울릉도를 방문한 30대 여성은 입도 이후 두통과 오한, 근육통, 어지러움 증세가 지속돼 같은 날 오전 6시경 울릉군보건의료원 응급실에 내원했다.당시 울릉군보건의료원에는 대구파티마병원 소속 신경과 전문의가 파견근무 중이었고 진찰 결과 급성 세균성 수막염 및 뇌염 가능성이 의심되는 긴급한 상황으로 확인됐다.의료진은 즉시 응급처치를 시행한 뒤 환자 거주지인 울산지역 상급병원과 협의 후 환자는 소방헬기를 이용해 해당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됐으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사례는 중증응급환자 발생 상황에서 파견의료와 소방헬기 이송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도서지역 응급의료 대응체계가 실제 현장에서 작동한 사례로 평가된다.제미자 경상북도 공공의료과장은“도서지역 특성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상급병원 연계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울릉군민은 물론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도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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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물산업 육성 '최우수기관' 선정… 2억 달러 수출 성과 '눈길'
경북도, 2026년 물산업 육성 최우수기관 표창 수상 (경상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제7회 2026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전략세미나’에서 물산업 육성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이번 세미나는 국회환경포럼과 워터저널 등이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K-water, 한국환경공단, 한국상하수도협회 등이 후원한 행사로 경상북도는 도내 강소 물기업 육성과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한 통합 물관리체계 구축 등을 통해 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경상북도는 2016년부터 지방정부 차원에서 글로벌 물기업 육성과 맑은 물 정책 실현을 위해 도내 유망 물기업 27개사를 발굴해 전국 최초로 물산업 선도기업을 지정·운영하고 있다.또한 기업 신뢰도 제고와 맞춤형 수출지원, 해외 마케팅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 2025년 기준 2억4057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아울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협력해 ‘물산업 지식연구회’를 운영하며 물산업 관련 최신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지역 물기업을 대상으로 78건의 연구개발 과제와 기술지원, 정보 제공 등을 추진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써왔다.이를 통해 경상북도 물산업 선도기업 6개사가 기후에너지환경부 혁신형 물기업 및 그린뉴딜 유망기업으로 선정되는 의미있는 결과를 이뤄냈다.또한 ‘경상북도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해 맑은 물 공급과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대응, 미래 수자원 수요 등을 반영한 효율적인 물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지속가능한 물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했다.이와 함께 생활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노후상수도 정비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및 보안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체계를 구축했다.이를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환경 조성과 함께 지속 가능한 물산업 성장 기반 확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경곤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수상은 물산업 육성과 체계적인 물환경 관리를 위해 노력한 결과”며 “기후변화로 수자원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해 경북이 세계적인 물산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물산업 육성과 우수 시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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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0억 투입해 글로벌 K-푸드테크 기업 육성 박차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글로벌 K-푸드테크 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하고 총 10억원 규모의 국제인증 분석 장비 확충에 나선다.이를 통해 조리로봇 등 식품기기의 소재 평가부터 NSF 등 해외 인증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시험·인증 체계를 구축해 국내 푸드테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공모 선정은 지난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식품로봇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사업의 후속 성과로 기존 인증 인프라에 첨단 소재 분석 기능까지 더해 국내 푸드테크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원스톱 인증 플랫폼'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그간 경북도는 국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총사업비 155억원 규모의 ‘식품로봇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건립을 통해 푸드테크 산업의 거점을 마련해 왔으며 오는 7월에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연구지원센터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NSF International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같은 해 11월 23일 아시아 최초 NSF 인증시험기관을 개소하며 글로벌 인증 경쟁력을 선점했다. 1944년 설립된 비영리 국제인증기관, 식품·음료·기기 분야 위생·안전·품질 시험·인증 수행 NSF 인증은 미국 상업용 식품시설 수출 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국제 공인 인증이다. 기존에는 국내 기업들이 인증을 받기 위해 장비를 미국 본사로 직접 보내야 해 시간과 비용 부담이 컸다. 그러나 NSF 인증기관 유치 이후 인증 기간은 기존 6개월에서 1개월 이내로 대폭 단축됐고 비용 역시 5천~1만 달러 수준에서 기존 대비 3분의 1 수준까지 절감됐다. 이에 따라 국내 푸드테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복합환경 기계적 특성 분석기는 실제 주방 및 조리 환경을 구현해 식품로봇 및 조리기기 소재의 내구성을 정밀 평가하는 첨단 장비다. NSF 등 국제 표준 규격 시험과 직접 연계된다. 이로써 국내 기업들은 포항 현지에서 소재 물성 평가부터 최종 인증 취득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경북도는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KS·KOROS 표준을 개발하고 국내외 인증 및 성능평가와 연계한 전주기 시험인증 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테크 로봇 시험인증평가센터’ 기반 구축을 국가 과제로 추진할 방침이다.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공모 선정은 아시아 최초로 유치한 NSF 시험인증기관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우리 기업들에 더욱 정밀한 시험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첨단 장비 확충과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경북이 글로벌 푸드테크 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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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18일 시작…최대 25만원 지급
고유가피해지원금온라인신청카드뉴스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5월 18일부터 소득 하위 70%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지급을 시작한다.이번 지원금은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 안전 대책의 일환이다. 앞서 1차 지급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중심으로 이루어진 데 이어 이번 2차 지급은 지원 범위를 확대해 보다 폭넓은 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신청 기간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다. 지원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온라인 신청은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참여 카드사누리집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토스뱅크·케이뱅크 등 인터넷은행 앱과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앱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다만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시행 첫 주인 5월 18일부터 22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지원 금액은 거주 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창원시 등 7개 시지역은 1 인당 15만원, 인구감소 우대지원지역인 밀양시와 4개군은 1 인당 20만원, 인구감소 특별지원지역은 의령군 등 6개군은 최대 2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도내 인구감소지역 거주 도민의 경우 추가 지원이 적용대 보다 두터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시군별 지급금액이번 2차 지급 대상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가구 소득 하위 70%이하 가구다. 대상 여부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판단하며 가구원 수와 가입 유형에 따라 기준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직장가입자 외벌이 4 인 가구의 경우 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32만원 이하이면 지급 대상에 해당한다.다만 가구 재산세 과세표준 합산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 합산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고액 자산가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지급 대상에서 누락되거나 가구 구성 및 건강보험료 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혼, 혼인, 해외 체류 후 귀국, 자녀 부양관계 변동 등의 사유도 이의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이의신청은 온라인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시행 첫 주에는 동일하게 요일제가 적용된다.지원금은 지역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 충전,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등의 형태로 지급된다. 사용 기한은 2026년 8월 31일까지다. 정부는 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용처를 제한해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유통시설이 부족한 일부 읍·면 지역에서는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예외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경남도는 고유가 피해지원금과는 별도로‘경남도민 생활지원금’도 지급하고 있다. 해당 지원금은 2026년 3월 18일 기준 경상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에게 1 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정부 지원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도민은 2026년 6월 30일오후 6시까지 온라인 신청 누리집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이번 정부의 2차 지원금이 고물가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하루하루를 견뎌내고 있는 도민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 정책이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집행돼 도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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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성폭력 197억 투입... 24시간 긴급 대응·피해 회복 '안전망' 구축
경남도청전경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여성이 안전한 경남”여성폭력 예방부터 피해 회복까지 빈틈없는 지원체계 구축-여성폭력 예방·피해자 보호 위해 올해 197억원 규모 사업 추진- 24시간 긴급 대응부터 상담·치료·자립까지 빈틈없는 지원체계 운영-디지털 성범죄 삭제 지원·스토킹 긴급주거지원 등 신종 여성폭력 대응 강화경상남도는 2026년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여성긴급전화 1366 센터 운영, 해바라기센터 운영,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등 55개 사업에 총 1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성폭력 예방부터 피해 회복까지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특히 24시간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성범죄·스토킹 등 신종 여성폭력 대응을 강화하는 한편 피해자 상담·보호·치료·자립 지원과 함께 폭력의 근본적 차단을 위한 예방교육과 인식개선 사업도 적극 추진해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위한 365일 24시간 긴급 대응체계 운영경남도는 1366 경남센터와 해바라기센터를 중심으로 365일 24시간 긴급 대응체계를 운영하며 피해자 보호에 공백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1366 경남센터는 긴급상담과 관계기관 연계 등 초기 위기 개입에 집중하고 있으며 해바라기센터는 병원 내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상담·의료·수사·법률 등 피해 회복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지난해 1366 경남센터는 2만 340 여 건의 상담을 지원했으며 경남·서부 해바라기센터는 1만 2,200 여 건의 의료·법률·수사 지원을 연계하는 등 피해자 보호 역할을 수행했다.여성폭력 피해자 상담·보호·치료·자립까지 맞춤형 지원 확대이와 함께 경남도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이주여성 피해자 보호를 위해 상담소와 보호시설 4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47개소각 시설에서는 피해자 상담과 의료·법률지원 연계, 심리치료, 주거지원, 직업훈련, 자립지원금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피해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자립을 돕고 있다.특히 피해자 보호시설에서는 위기 상황에 놓인 피해 여성과 동반 아동에게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치료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도 지원하고 있다.또한 성 착취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센터를 운영해 피해 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상담, 학업 연계, 사회복귀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며 피해 재발 방지와 건강한 성장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디지털 성범죄·스토킹 등 신종 여성폭력 대응 강화아울러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교제폭력 등 신종 여성폭력 대응도 강화하고 있다.도는 경남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운영해 불법 촬영물 삭제 지원, 심층 상담, 수사 동행, 의료·법률 지원 등을 제공하며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한 24시간 긴급주거지원 사업을 운영해 원룸·오피스텔 형태의 임시숙소 제공과 함께 전문 상담, 심리 지원, 의료·법률기관 연계 등을 지원하며 피해자의 신변 보호와 생활 안정을 돕고 있다.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은 상담, 불법촬영물 삭제 지원, 수사 동행, 치료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 3천 건 이상 이뤄졌으며 스토킹 피해자 긴급주거지원은 입소자 54명, 보호 일수 1,197일을 지원하는 등 신종 여성폭력 대응 지원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예방교육·인식개선 확대 통한 안전한 경남 조성경남도는 여성폭력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정책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과 여성폭력 근절 캠페인 등을 통해 도민 대상 예방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소진 예방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총 308회 실시돼 지역사회 인식 개선과 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강숙이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여성폭력은 예방부터 긴급 대응, 보호, 회복, 자립까지 촘촘한 지원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여성폭력 대응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