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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4개 초·중학교, 스승의 날 '존중·신뢰' 문화 확산…학생 주도 행사 '눈길'
학생 자치회가 주도하는 ‘민주적인 감사’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창원 내서초, 의령 대의초, 창원 사파중, 통영 통영초 등에서는 학생 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며 민주시민 역량을 키웠으며 생생한 교육 현장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창원 내서초등학교는 전교생 35명이 중앙 현관에 레드카펫을 깔고 일주일 동안 직접 만든 ‘대형 한지 카네이션’ 으로 선생님들을 맞이하는 깜짝 등교 행사를 열었다.오후에는 담임 교사뿐 아니라 행정실, 조리실 등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한 ‘행운권 추첨과 ‘사랑의 말 전하기’행사를 진행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시간을 보냈다.의령 대의초등학교 학생 자치회는 다모임 시간을 통해 정한 문구로 현수막을 만들고 전교생이 ‘스승의 은혜’노래를 연습해 함께 불렀다.행사 당일에는 떡 케이크 촛불 점화와 함께 유치원생 및 저학년 학생들이 큰절을 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창원 사파중학교는 선생님을 위한 출근길 레드카펫 행사와 포토존 촬영을 진행했으며 점심시간에는 학생 아나운서가 선생님에게 보내는 사연을 읽어주는 ‘사연 라디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통영 통영초등학교는 위클래스 체험 행사로 선생님에게 인사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숨은 보물 선생님 찾기’빙고 게임을 운영했다.또한 학생 자치회 리더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등교 시간 감사 메시지 붙이기, 편지 쓰기, 스승의 날 퀴즈 풀기 등을 진행했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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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스승의 날 맞아 유공 교원 390명 포상
경남교육청, 제45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 교원 포상 전수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제45회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유공 교원 정부포상 전수 및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경남교육청은 선생님의 노고를 기리고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에 매진하는 교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이번 수여식을 마련했다.올해는 교육 정책 추진과 교육 현장 변화에 기여한 공로로 교원 390명이 정부포상 및 표창을 받았다.주요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거제고현중학교 김철수 교장이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이어 거제교육지원청 구인회 장학관 외 5명이 대통령표창을, 가야초등학교 김성렬 교장 외 6명이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받았다.또한 동면유치원 박혜은 교사를 포함한 교원 185명이 교육부장관표창을, 창녕중학교 정삼원 교감을 비롯한 교원 191명이 교육감표창을 받았다.이날 행사는 훈격별 대표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포상 전수와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수상자 소감 발표, 교육감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박종훈 교육감은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생님들이 긍지와 보람을 느끼며 교육활동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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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기술직 공무원 190명 대상 '친환경 미래학교' 연수 개최
경남교육청, 기술직 공무원 실무 능력 높인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15일 밀양 호텔아리나에서 도내 기술직 공무원 19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미래형 교육환경을 위한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실무 능력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신재생 에너지와 제로 에너지 건축물 등 환경친화적 정책에 발맞추어 미래 학교 시설의 건축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 주요 교육으로 한국 RE100협의체 정성훈 부회장을 초빙해 ‘친환경 건축 및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최신 동향’특강을 진행했다.이어 △학교 태양광 시설 설치 사업의 추진 방향 △효율적인 시설사업 예산 운영 및 집행 등 사례를 중심으로 정보를 공유했다.특히 지역별 교육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해 연수의 실효성을 높였다.손남구 시설과장은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 맞춰 기술직 공무원이 전문 역량을 발휘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지속 가능한 친환경 미래 교육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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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원픽아티스트, 김해 '컨피던스 댄서스' 대상 영예
수상팀전체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5월 14일 오후 5시, 창원 마산 3·15 해양누리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제 2회 경남 원픽아티스트’결선 경연에서 김해 지역의 댄스팀‘컨피던스 댄서스’ 가 최종 우승인‘원픽아티스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사)경남예총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우수 예술인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선 무대에는 지난 동·서부 예선을 거쳐 선발된 실력파 10개 팀이 올라, 국악·클래식·무용·대중음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도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경남 원픽아티스트의 영예를 안은‘컨피던스 댄서스’는 스트릿·코레오그래피 댄스를 기반으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현장 관객을 사로잡고 경남 대표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을 거머줬다.또한, 현장 관객들의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은 팀에게 수여되는 ‘도민 인기상’은 정열적인 탱고 무대를 선사한 ‘메츠클라’ 와 환상적인 화음을 보여준‘굿데이남성중창단’에 돌아갔다.원픽아티스트로 선정된‘컨피던스 댄서스’에는 향후 경상남도에서 주최하는 주요 행사의 공연기회가 제공되고 도민 인기상을 수상한 ‘메츠클라’ 와‘굿데이남성중창단’에는 공연 영상촬영 및 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수상 팀 공통 인센티브로는‘27년부터 각종 경상남도 자체 공모사업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이날 행사는 경연 외에도 제 1회 경남 원픽아티스트로 선정된 경남국악관현악단 ‘휴’ 와‘경남리틀싱어즈’등 초청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마산 바다를 배경으로 한 편의 축제 같은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경상남도 관계자는“자신들만의 예술 세계를 열정적으로 보여준 모든 참가팀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우수한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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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인도네시아 조선해양 시장 공략 박차... 10개 기업 참가 지원
경남도청전경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2026 인도네시아 조선해양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도내 조선해양기자재 생산 중소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무역사절단 행사는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며 제품 전시회와 바이어․기업체 간 일대일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참가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이번 행사는 2026년 한국·아세안 해사주간행사와 연계해 추진되며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을 비롯한 아세안 협회·단체 및 유관기관과 현지 바이어가 참여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아세안 시장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도내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중소기업 10개 사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한편 경남도는 지난해에도 인도네시아 조선해양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도내 기업 10개 사가 4천 1백만 달러의 비즈니스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경남도 관계자는“글로벌 조선 경기 회복세를 기회 삼아 도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견인하겠다”며 “인도네시아는 해양 물류의 핵심 요충지인 만큼, 이번 사절단 파견이 실질적인 수출 계약과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지원과 다국가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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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산악사고 대비 '고강도 실전형 구조훈련' 실시
특수사고대비훈련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본격적인 산행철 야외 활동 증가에 대비해, 지난 14일 양산시 하북면 원적교 일대에서 119 특수대응단 및 동부권역 6개 소방서 합동으로‘고강도 실전형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훈련에는 양산 등 동부권역 6개 소방서 구조대원 총 85명이 참여했다. 장소인 원적교 일대는 수직 절벽과 협곡이 혼재된 험지로 실제 조난 시 맞닥뜨릴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구조대원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참가 대원들은 3개 조로 나뉘어 수직·수평·경사면 구조 코스를 순환하며 훈련을 소화했다. 도르래 시스템을 활용한 로프 구성부터 들것을 이용한 환자 고정, 절벽 아래 구조대상자의 신속한 구출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수행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윤영찬 119 특수대응단장은“최근 산행 인구 증가로 산악사고 위험이 커진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실제 험지에서의 반복 훈련으로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신속하게 도민의 생명을 구출할 수 있도록 출동 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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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돌봄 서비스 기관 139곳 '현장 점검' 착수... 품질·투명성 강화
긴급돌봄지원사업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5월 6일부터 6월 19일까지 ‘일상돌봄및 긴급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대상으로 가사지원, 식사지원, 동행지원 등 서비스 제공긴급하고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13 세 이상을 대상으로 재가돌봄, 방문목욕 서비스 제공이번 점검 대상은 총 139개소로 일상돌봄서비스 제공기관 100개소와 긴급돌봄 제공기관 39개소가 대상이다.현장점검은 우선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시군에서 합동 조사를 요청한 15개 기관에 대해서는 경남도와 전문기관인 경남사회서비스원이 현장에서 함께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지난해 일상돌봄 서비스는 1,885명, 긴급돌봄서비스는 377명이 이용하는 등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필수 돌봄 체계로 자리 잡고 있으며 실제 현장에서는 행정적 성과 지표를 넘어 도민의 삶을 바꾼 사례들이 잇따르고 있다.고성군A씨는 일상돌봄 서비스의 주 3회 가사지원을 받으며 쓰레기가 가득했던 주거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했으며 정기적인 말벗 지원은 대상자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해 줬다. A씨는“집이 깨끗해지니 마음도 편해지고 누군가 와서 대화를 할 수 있어 덜 외롭다”며 만족감을 표했다.거제시B씨는 척추 수술 후 낙상으로 인한 무릎 골절로 스스로 앉지도 못하는 와상 상태였다. 긴급돌봄 서비스를 통해 요양보호사와 매일 보행기 연습을 꾸준히한 결과, 현재는 스스로 일어나 앉고 보행기로 이동할 수 있을 만큼 회복됐다. 보호자인B씨의 딸은“막막했던 시간 속에 내밀어준 손길이 우리 가족에게 큰 위안이 됐다”며 손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심유미 경남도 통합돌봄과장은“경남은 1 인 가구와 장년층 비중이 높아 돌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현장점검을 통해 서비스 제공기관의 품질을 향상시켜 도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게 투명하고 탄탄한 돌봄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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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산림환경연구원, '비밀의 숲' 시험림 5개월간 개방
험림안내프로그램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오는 5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상남도 시험림 내 임도와 산책로 약 2km구간에서 ‘시험림 안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경상남도 시험림은 1980년대부터 조성된 산림으로 100 여 종의 수목이 집단 식재돼 있다. 그동안 주요 조림수종 육성과 산림 분야 시험·연구를 위해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돼 왔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시험림을 도민들에게 개방해 숲 체험과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중요성을 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시험림 안내원의 인솔 아래 임도와 산책로 2km구간을 걸으며 주요 수종과 산림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다.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다.윤경식 산림환경연구원장은“시험림 안내 프로그램은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숲을 활용해 산림휴양 서비스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도민들이 산림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자연 속에서 휴식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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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유아 독서 생태계 조성 '첫발'... 시범 기관 10곳 선정
경북교육청, 책과 함께 성장하는 유아 독서 생태계 조성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유아의 삶과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즐기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 독서 중점 시범 기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최근 디지털 환경 확산으로 유아들의 독서 경험이 줄어드는 가운데, 경북교육청은 보여주기식 행사 중심의 독서 활동에서 벗어나 읽고 놀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일상 속 독서교육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이번 시범 기관은 공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총 10개 기관을 선정해 운영하며 기관 규모와 운영 여건 등을 반영해 최대 15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특히 특수학급과 통합학급 운영 기관을 우선 선정해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모든 유아가 균형 있는 독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선정 기관은 지역과 기관 특성을 반영한 경북형 독서교육 모델을 운영하게 되며 △놀이와 연계한 책 읽기 △교수 학습 방법 개선 △교원 역량 강화 △가정 및 지역사회 연계 △유 초 연계 △맞춤형 독서교육 등 현장 중심의 실천 과제를 추진한다.또한 경북교육청은 시범 기관의 안정적인 운영과 교육력 강화를 위해 교원 연수와 교육부 및도 단위 컨설팅, 운영 점검, 운영 성과 공유 콘퍼런스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기부터 책 읽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놀이와 배움이 연결되는 독서교육 문화를 현장에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배동인 부교육감은 “유아기는 평생의 독서 습관과 기초 문해력이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며 “경북형 독서교육이 유아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책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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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유휴 스마트기기' 4500대 재배치...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본격화'
경북교육청, 유휴 스마트기기 재배치로 디지털 교육 지원 강화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 확대에 따라 학교에 보급된 학생 스마트기기의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유휴기기 양품화와 재배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경북교육청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학교 무선망 환경구축과 함께 학생 1인 1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모든 학생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다만 학령인구 감소와 학적 변동, 개인 기기 사용 증가,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방식 차이 등에 따라 일부 학교에서는 유휴기기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경북교육청은 2024년부터 학교별 유휴기기를 조사해 재배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 스마트기기 순환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교육지원청 주도의 학교 간 기기 재배치를 활성화하고 있다.실제 지난 3월 칠곡교육지원청은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유휴기기를 수거해 양품화 과정을 거친 뒤, 노후 기기 비율이 높아 디지털 기반 수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역 초등학교에 스마트기기 70대와 충전보관함 2대를 재배치했다.경북교육청은 이러한 재배치 사업이 기존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학교 간 디지털 교육환경 격차를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특히 최근 제조사 제품단가 상승으로 인해 노후기기 교체 물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스마트기기 재배치는 예산 절감 효과도 함께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2024년 2671대, 2025년 1729대 규모로 추진했던 스마트기기 재배치 사업을 올해에는 ‘학생 스마트기기 순환 프로세스’를 통해 약 4500대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이윤화 교육국장은 “학교 스마트기기 재배치는 기존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예산 부담을 줄이고 학교 간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단순 보급을 넘어 스마트기기 활용률 100%를 목표로 디지털 기반 교육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