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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수업방해행동 학생 지원 보조인력 연수 개최
경남교육청, ‘2026. 수업방해행동 학생 지원 보조인력 연수’ 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도내 초 중학교에 배치된 '수업방해행동 학생 지원 보조인력'3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이번 연수는 최근 늘어나는 수업 방해 행동에 대응해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고 보조인력의 전문성을 높여 안전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업방해행동 학생 지원 보조인력'은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수업방해행동을 보이는 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위촉된 자원봉사 인력이다.이들은 수업 중 방해 행동을 보이는 학생을 교실 내에서 개별 지도 보조 분리 조치 시 안전한 동행 및 인계 별도 분리 공간 내 교직원 지도 보조등의 역할을 수행한다.특히 보조인력은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등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학생 안전 관리를 지원하며 학급에 정규 배치되어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수업 집중을 돕는 등 예방활동에도 참여한다.다만, 보조인력은 보조적 역할에 한하며 학생 생활지도 및 교육의 최종 책임은 담당 교사가 맡는다.이번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아동학대 성폭력 학교폭력 예방 보조인력의 역할과 책임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이필우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조인력의 전문성을 높여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가르치고 학생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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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주민이 직접 위험 시설물 점검 신청하세요
장점검시안전보안관참여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시설물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2026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는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설물을 주민이 신청하면, 점검 기간동안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인을 해소하는 제도다.재난·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음신청은 4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 성해 제출하거나 안전신문고 앱 또는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어린이 놀이시설 등 생활주변시설 중 균열·파손·침하·노후 등으로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이다. 다만 시설물 관리자가 있거나 공사 중 또는 소송·분쟁 중인 시설물은 제외될 수 있다.접수된 시설물은 시군에서 위험성 등을 검토해 점검 여부를 결정하고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이 합동 점검한 후 보수보강 등 조치 방안을 관리 주체와 신청자에게 알려준다.천성봉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주민점검신청제는 도민들의 시각에서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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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소조선 설계 기술 지원으로 '초격차' 확보 나선다
중소조선설계초격차기술확보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산업통상부‘2026년도 조선해양플랜트 신규 기반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은 조선업 밀집 지역인 경남·부산·전남이 공동 대응해 이끌어낸 초광역 시도 협업의 결과물이다. 최근 국내 대형 조선 3 사는 수주 호황을 누리고 있으나, 중소조선소는 중국과의 가격 격차 및 설계 역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 조선사의 기술 자생력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할 계획이다.‘중소조선 설계엔지니어링 기술지원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240억원을 투입해 중소형 조선소와 설계·엔지니어링 업체를 대상으로 수주 발굴부터 설계, 성능 검증까지 전주기를 밀착 지원하는 프로젝트다.주요 지원 내용은▲현장 밀착형 설계 지원▲친환경 선박 신모델 개발▲설계 특화 교육 등이다.그동안 중소 조선사가 독자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웠던 전산유체해석 기반의 고급 구조·유동 해석, 고효율 선형 개발, 모형 시험 등 고난도 엔지니어링 기술을 집중 지원한다.또한, 단순히 도면을 그리는 수준을 넘어, ‘영업-기본-상세-생산설계’로 이어지는 선박 건조 전 공정을 촘촘히 지원해, 설계된 선박이 실제 바다에서 제 성능을 낼 수 있도록 모형시험을 통한 기술 검증으로 선박 건조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중형 조선소를 위한LNG추진선·벙커링선과 소형 조선소를 위한 친환경 관공선·해상풍력 지원선 등 지역 특화 신모델 개발을 지원한다. 개발된 모든 설계 성과물은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공 자산으로 관리될 예정이다.또한, 구매문의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수주정보망을 운영해 실질적인 계약 체결을 돕는다.마지막으로 기업 수요 조사 기반의 설계 특화 교육을 통해 연간 100명, 5년간 총 500명의 설계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이를 통해 중소 조선사의 만성적인 설계인력 부족 문제와 대형 조선소 대비 부족한 설계 데이터 격차를 해소할 계획이다.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이번 공모 선정은 경남이 대한민국 조선산업 핵심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중소 조선소가 글로벌 친환경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설계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고 현장 기술과 첨단 설계를 결합해K-조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사업은 조선 분야 전문연구기관인 중소조선연구원에서 주관하며 4월 중 협약 체결 이후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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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극단 2026년 첫 작품 ‘반야 삼촌’ 연극 보러 오세요
경남도립극단정기공연'반야삼촌'공연정보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남도립극단이 오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6년 첫 정기공연 연극‘반야 삼촌’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지난 1월 위촉된 장봉태 신임 예술감독이 경남도립극단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연출작이다. 러시아의 대표 작가 안톤 체호프의 4대 희곡 중 하나인‘바냐 아저씨’를 경남의 지역성과 동시대성을 반영해 각색했다.극의 배경은 1997년IMF시절 경남의한 시골 마을이다. 먼저 세상을 떠난 누나를 둘러싸고 남겨진 매형과 처남 간의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주변 인물들의 사랑, 미움, 배신 등 다양한 인간관계를 그려낸다.작품은 거창한 사건보다, 오래 참고 살아온 사람들의 일상 속 균열에 집중한다. 가벼운 말투로 던진 한마디 뒤에 숨은 체념, 사소한 다툼 속에 쌓여온 세월, 떠나는 사람과 남는 사람 사이의 온도 차가 담담하지만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일상적인 대화와 애잔한 정서가 교차하는 ‘반야 삼촌’은 관객에게“우리는 왜 이렇게 살아왔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공연에는 경남도립극단 소속 배우 8명이 열연을 펼친다. 특히 2026년 경남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은 박승규 배우가 균열의 중심에 선 서준형 교수역을 맡아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은 4월 9일과 10일 오후 7시 30분, 11일 오후 3시에 열린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관람 등급은 중학생 이상이다.관람을 원하는 도민은‘놀티켓’과‘경남문화예술회관’홈페이지, 콜센터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경남도립극단 장봉태 예술감독은“이번 공연은 결국 무너진 삶의 이야기이면서도 끝내 살아내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이 공연이 지나간 시대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조용한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도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도립극단을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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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가축분뇨 시설 129곳 합동 점검…수질오염 막는다
합동점검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관련 영업시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경남도와 낙동강·영산강유역환경청, 도내 18개 시군이 참여해 주요 하천 인접 지역과 악취 민원 유발시설 등 가축분뇨 관련 시설 12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특히 축산농가 배출시설뿐만 아니라 가축분뇨 수집·운반업, 재활용업, 처리업 등 관련 영업 전반을 중점 점검해 환경오염 예방과 녹조 저감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주요 점검 사항은▲가축분뇨 무단 배출▲하천 주변·농경지 야적 및 방치▲가축분뇨가 공공수역으로 유입되는 행위▲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여부▲처리시설 정상 가동 및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비정상 가동이나 기준 초과 등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와 함께 개선 완료 시까지 집중적으로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서영미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이번 점검은 가축분뇨로 인한 수질오염과 악취를 예방하고 낙동강 녹조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를 통한 환경오염 방지 본연의 목적 달성과 더불어 도민의 핵심 식수원인 낙동강 수질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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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6년 경남형 규제혁신 추진계획’ 수립
도청전경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도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개선 성과 창출을 위해‘2026년 경남형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했다.이번 계획은 지역 주력산업과 민생 현장의 애로를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지표 개선 등 경남의 중장기 발전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데 중점을 맞췄다.경남도는 지난해에도 풍력 고정가격계약 입찰 기준을 개선하고 도내 기업의 직장어린이집 이전 문제를 해결하는 등 기업 경영 애로 해소와 일감 확대에 기여했다. 또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과‘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를 통해 수요자 중심 규제혁신 기반을 다져왔다.올해 추진계획에는▲수요자 중심 규제개선 과제 발굴, ▲규제 해소 실행력 제고 ▲규제혁신 생태계 확산 등 3대 전략과 11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우선 도는 도민과 기업의 불편 해소를 위해 민생 4대 분야와 지역산업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중앙규제 발굴에 집중한다. 상반기에는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전’을 열고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수렴할 계획이다.규제 해소 실행력도 강화한다. 도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규제합리화 시범지구’ 선정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개별 법률에 따라 운영되는 지역특구 등에 적용되는 각종 규제를 일괄적으로 정비·개선하는 제도다.아울러 도는 발굴된 과제가 실제 규제 폐지나 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부처 수용률을 높이는 데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규제혁신TF’ 기능을 강화해 과제 사전 검토와 보완을 체계화하고 미수용 과제에 대해서는 보완 논리와 대안을 마련해 재건의하는 절차를 마련한다.또한 규제입증책임제를 활용해 자치법규 규제의 존치 필요성을 상시 점검하고 자치법규 공포 전 규제심사를 통해 불필요한 규제 신설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규제혁신 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는다. 도와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하반기에는 ‘규제혁신의 달’ 운영과‘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생활밀착형 개선 사례를 발굴·공유할 계획이다.강말림 경상남도 법무담당관은“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발굴된 과제가 실제 해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시군,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도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혁신 성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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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정신건강 위기 대응 '골든타임' 확보…현장 협력 강화
정신응급위기대응기관협력강화워크숍「틈새공감」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3월 31일 밀양 호텔 아리나에서 ‘2026년 정신응급 위기 대응 기관 협력 강화 워크숍‘틈새 공감’’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정신응급 대응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사각지대, 즉‘틈새’를 함께 점검하고 위기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찰, 소방,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 실무자 120 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위기 개입 현황 및 정신건강위기 상담 전화운영 현황 공유▲고위험 정신질환 및 자살 응급사례 기반 시뮬레이션 교육▲기관별 협업 강화를 위한 팀 빌딩▲협력체계 개선방안 논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특히 증가하는 자살 및 정신응급 대응 수요에 대응해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과 토론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정국조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정신응급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과 교육 등을 지속 확대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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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027년 예산 주민 참여 공모…4월 30일까지 접수
경남교육청, ‘2027년 예산 편성’ 위한 주민참여예산 공모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2027년도 예산에 반영할 교육 정책 및 재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4월 30일까지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공모를 시작한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해 교육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경남교육청은 제안 사업 공모 예산 편성 설문 조사 단위 학교 예산 의견 제출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있다.주민참여예산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2025년 공모에는 총 91건의 제안이 접수되어 이 중 17건이 최종 선정됐다.특히 지역으로 들어오는 부모 교육 중 고교 이음 진학 체험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초록공작소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기후 위기 환경 프로젝트 그린 히어로 캠페인 등 도민의 아이디어가 빛난 7개 사업은 2026년 본예산에 편성되어 현재 교육 현장에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이번 공모는 경남 교육에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등 편리한 방식을 선택해 제안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제안은 사업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경남교육청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사업 채택자와 참여자에게 상품권이나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강만조 정책기획관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도민이 직접 참여하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라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교육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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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함정 MRO 클러스터 조성으로 해양 방산 'K-모델' 꿈꾼다
글로벌초격차함정MRO클러스터구축발전전략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산업통상부 주관‘중소조선 함정MRO글로벌 경쟁력 강화지원’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美함정MRO시장 진출·전환을 희망하는 중소조선소와 기자재업체를 대상으로 함정MRO수행을 위한 기업지원과 전문인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495억원이 투입되며 경남과 부산, 울산, 전남이 공동 협력한다.경남 172억원, 부산 161억원, 울산 81억원, 전남 81억원경남도는 도내 60개 기업의 산업전환 지원과 전문인력 600명을 양성하는 한편 경남·부산·울산·전남 4개 광역지자체 컨소시엄의 대표 지자체 역할을 맡게 된다.도는 이번 산업부 공모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오는 6월 발표 예정인 방위사업청의 ‘2026년 방산혁신클러스터 함정MRO’ 공모사업 선정에도 주력하고 있다. 해당 사업도 경남이 경남·부산·울산·전남을 대표해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 선정 시 49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공모 선정을 위해 함정MRO종합지원센터 구축, 스마트MRO기술개발, 美함정 사이버보안 인증 및 방산 수출상담회 등이 주요 사업으로 계획되고 있다.경남도는 이러한 재원을 바탕으로 인프라 구축,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과 인력양성을 아우르는 완결형 함정MRO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도는 2030년까지 글로벌 함정MRO시장 선점과 함정 신조를 목표로 설정하고 ▲함정MRO인프라 및 전략적 파트너 확보▲함정MRO초격차 기술 확보▲함정MRO기업역량 강화 등 3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함정MRO인프라 및 전략적 파트너 확보’글로벌 함정MRO시장은 연간 88조 원 규모로 추산되며이 중 미 해군MRO물량만 20조 원에 달해 중소 방산·조선업계에 기회의 장으로 떠오르고 있다.경남은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SK오션플랜트, K조선, HSG성동조선 등 선도기업과 관련 산업 인프라 집적으로 국내 함정MRO산업을 이끌 최적지로 평가된다. 이에 도는 창원·통영·거제·고성 일원을 방위사업청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으로 지정받아, 국내 최초 함정MRO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함정MRO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해 국내외 함정MRO산업전환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에는MRO공급망 및 수주정보망을 구축해 정비 공정관리IT서비스와 글로벌 물량 수주 정보를 도내 기업에 실시간 제공하고 대미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MRO수주협의체 운영과美현지 네트워크로 글로벌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춘다.‘함정MRO초격차 기술 확보’함정MRO분야는 군 자체 정비 운영체계로 인해 노후 함정의 설계도면 미비, 단종부품 발생, 시험·인증·성능평가 인프라 부재 등 한계가 있어 민간 첨단기술의 도입이 절실히 요구된다.이에MRO소재·부품 성능평가 기술지원 전용 장비를 구축해 함정용 소재부품에 대한 시제품 제작과 국제규격 맞춤형 인증을 지원할 계획이다.국내 기자재 업체의 기술 역량을 강화해 미 해군 납품 트랙레코드 확보에 기여하고 국내 기업의美해군MRO소재·부품·장비의OEM수준을 넘어서는 상용화 기술을 확보한다. 또한, 스마트 기술과 로봇을 접목한MRO공정혁신, AI기반 상태진단을 통한 지능형 정비체계 생태계 구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함정 선체와 기자재의 수명주기 전반에 발생하는 부품단종 문제에 대응하고 혁신부품 기술개발을 통해 기술 자립도를 높인다.‘함정MRO기업역량 강화’함정MRO는 선박 신조와 유사한 공정이지만 분해 후 재탑재, 품질검사 등MRO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경남테크노파크, 도내 대학 등 전문기관에 함정MRO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교육·실습 장비를 도입해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분야는▲MRO인증▲스마트MRO▲엔진·추진시스템MRO▲선체MRO▲MRO역설계▲고장진단▲함정 정비품질 등 7개 분야로 구성된다.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 숙련인력의 고용유지와 원활한 신규인력 수급을 위해 구직자 대상 채용지원금과 재직자 대상 훈련수당을 지원한다.미 해군 함정 수리를 위해 필요한 자격 요건인‘함정 정비 협약’및 사이버 보안인증과 국내 방산업체 지정인증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해 도내 기업의 수주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한다. MSRA :미 해군과 민간 선박 수리업체 간에 체결되는 함정정비협약⇨대규모 MRO계약 필수 조건 ABR :미 해군과 민간 선박 수리업체 간에 체결되는 함정정비계약⇨소규모 MRO계약 필수 조건CMMC :미 국방부와 계약을 맺는 외부 업체가 민감한 군사 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사이버보안 능력을 갖췄는지 검증하는 제도경남도는 방산 수출상담회와 해외 판로개척을 통해 도내 기업의 함정MRO수출 기회 확대와 시장 점유율 제고를 추진하고 경남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려 실제 수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경남은 다수의 방산 체계기업과 빅 2조선소가 위치한 방위·조선 산업의 최대 집적지로서 세계 시장을 선도할 경쟁우위를 갖추고 있다”며 “함정MRO전략적 파트너 확보, 초격차 기술확보, 기업역량 강화 등으로K-해양 방산의 글로벌 성공모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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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잡은 진드기 무료 검사…SFTS 바이러스 확인
진드기무료검사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대비해 도민이 채집한 진드기의 종 분류·동정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물린 후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설사, 신경계 증상 등이 나타난다. 특히 농작업,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4월부터 참진드기 밀도와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야외활동 후 참진드기에 물렸거나 진드기 노출이 의심되는 경우, 채집한 진드기 검체를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검사를 의뢰할 수 있다. 보건소를 통해 접수된 진드기는 연구원에서 종류 확인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 검사를 무료로 실시해 도민의 감염병 예방과 불안 해소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또한 연구원은 참진드기 개체수가 증가하는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주요 공원을 중심으로 서식 분포 조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김영록 감염병연구부장은“풀숲이나 들판 등에서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몸과 옷에 진드기 부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감시와 도민 검사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