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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년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 개최
공주시, 2022년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 개최
[충청뉴스큐] 공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읍면동 주민자치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민자치 업무계획 설명과 함께 당진시 고대면과 곡성군 죽곡면 주민자치회의 운영사례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주민자치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소감, 운영상 애로사항 등에 대해 정보공유를 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이어갔다.
한편 시는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2년차를 맞아 주민참여 확대 및 역량강화로 지속가능한 자치환경을 조성해 공주형 주민자치회 모델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업무계획을 살펴보면, 주민자치 교육, 주민총회 등 주민자치 활동을 내년도 예산 편성 전에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예산 편성에 반영토록 업무 추진 일정을 조정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읍면동별 지역특성화 사업비를 작년도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주민총회 결정 사업을 예산에 반영토록 해 실행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주민자치 보조사업도 지속 추진하고 읍면동 주민총회, 주민자치 박람회, 읍면동 주민화합 행사 등 주민자치 활동도 한층 강화한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16개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 및 주민총회 개최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에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자치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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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공주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충청뉴스큐] 공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사업을 시행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공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다.
서울, 경기, 인천 등 대도시 지역에서 많이 설치·운영하고 있으나 충청남도에서는 공주시가 처음이다.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에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해 전기사용량이나 조도의 변화가 없을 경우 1:1 매칭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위험을 알려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이를 위해 공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16개 읍면동의 찾아가는 복지팀은 가구 취약성 및 사회적 고립도를 판단해 고위험군 등 250세대를 발굴해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작업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김정섭 시장은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주축으로 촘촘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예방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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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농업인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실시
공주시, 청년농업인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실시
[충청뉴스큐] 공주시가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한성티앤아이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 14명을 대상으로 소형 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3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의 소형 건설기계 자격증 취득 교육으로 기계 사용법 숙지와 젊은 농업인력 육성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청년농업인 14명은 아산시에 소재한 ㈜한성티앤아이 전문교육기관에서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으로 총 12시간 동안 교육을 받은 후 교육 이수증을 발급받았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주의 미래인 청년농업인들이 농업 발전을 위해 역량강화 교육 참여, 봉사활동 등의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청년농업인이 지역 농업·농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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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시민자전거’ 무료 대여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시민자전거’ 무료 대여
[충청뉴스큐] 공주시가 동절기 운영을 중단했던 금강신관공원의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14일부터 재개한다.
금강신관공원 시민자전거 대여소는 매년 동절기를 제외하고 3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주말과 휴일 포함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하절기에는 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오후 9시까지 운영을 연장한다.
다만, 기상 악화 상황과 백제문화제 등 행사기간에는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시민자전거는 일반용 자전거 66여대,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탈 수 있는 2인용 자전거 28대, 4인용 5대, 6인용 10대 등이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아동용 자전거 34대도 비치되는 등 총 143대가 무료로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이나 관광객들은 신분증을 갖고 대여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자전거를 대여한 뒤 이용시간 내에서 금강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김영준 도로과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위해 자전거 대여소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며 “금강신관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며 가족·연인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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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 부과
공주시청
[충청뉴스큐] 공주시는 관내 경유차 7,431대를 대상으로 2022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억 9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기분 대비 약 17% 감소된 것으로 노후 경유차량에 대한 매연 저감장치 사업 및 조기폐차 사업 등으로 부과금 대상 차량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 성격으로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의 사용분을 올해 1기분으로 부과한다.
이에 따라 폐차했거나 소유권이 변경된 후에도 1~2회 정도 더 부과될 수 있어 납부고지서의 부과기간을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1대까지 부담금이 면제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자동차도 3년간 부과가 면제된다.
납부기한은 3월 31일까지로 미납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체납처분에 따라 차량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납부방법은 시중 은행이나 인터넷 뱅킹으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위텍스, ARS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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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공산성 어울림센터’ 착공
공주시청
[충청뉴스큐] 공주시는 옥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공산성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이 착공식을 갖고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시는 14일 현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조성될 주민공동체 거점시설인 공산성 어울림센터의 부지에서 김정섭 시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
국비 5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10억원이 투입되는 공산성 어울림센터는 3090㎡ 부지에 연면적 2004㎡,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거점시설로 노후 옥룡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전해 주민에게 쾌적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주민문화센터, 다목적강의실 등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할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게 될 동네 공유상가와 마을목욕탕도 들어선다.
이를 운영해 나갈 은계골 마을관리협동조합은 2020년 충남지역 1호로 설립되어 지역공동체 활동과 소통의 중심 역할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공산성 은개골 정비사업과 연계한 백제테마가로 조성으로 관광자원을 활성화해 도시재생의 이익을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로 만들어 지역민들이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공산성 어울림센터 조성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에 인접해 있고 원도심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지만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 옥룡동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력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자리에는 사회적 경제조직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연계할 공주 혁신센터가 건립된다.
총사업비 95억원을 투입, 연면적 2,600㎡, 지상 4층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공주 신활력플러스사업과 연계를 도모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 및 주민 교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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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공주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충청뉴스큐] 공주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계룡면 내흥1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 동안 계룡면 내흥1리에 약 21억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공급, 슬레이트 지붕개량, 빈집 정비, 노후담장 개량, 마을 안길 정비, 주민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기본 및 시행계획에 착수한 뒤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고 현재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가구가 상당수인 내흥1리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주민이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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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연계 국악프로그램 운영
공주시청
[충청뉴스큐] 공주시가 국악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초·중등 교육과정 연계 국악 프로그램을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판소리와 민요, 풍물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초등학교 7곳, 중학교 1곳 등 관내 8개교에서 실시된다.
특히 한국국악협회 공주시지부·공주아리랑보존회·박동진판소리전수관 등 지역 국악단체와 연계해 지역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 국악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국악의 특성을 반영한 국악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활문화로서 국악이 정착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희진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도시 공주의 강점을 살려 아동, 청소년 등 국악 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국악에 흥미를 갖게 함은 물론 전통문화예술을 즐기고 꽃 피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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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갑동 셔틀버스 본격 운행
공주시, 신갑동 셔틀버스 본격 운행
[충청뉴스큐] 공주시가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키 위해 신원사에서 갑사, 동학사를 왕복 운행하는 이른바 ‘신갑동’ 셔틀버스를 본격 운행한다.
신갑동 셔틀버스는 계룡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신원사, 갑사, 동학사의 각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관광과 등반을 실시한 뒤 되돌아갈 마땅한 대중교통 수단이 적어 불편했던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8년 도입됐다.
셔틀버스는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 백제문화제 기간에 1일 왕복 3회 운행한다.
셔틀버스 운행 활성화와 시외버스 이용객의 편의 도모를 위해 셔틀버스의 첫차 출발지와 막차 도착지는 신관동 육교 지점으로 정했다.
운행은 신관동 육교에서 오전 8시 30분 첫차로 운행을 시작해 동학사에서 9시, 오후 12시 30분, 오후 3시 20분 출발하며 막차는 신원사에서 오후 4시 10분 출발해 5시 30분 신관동 육교에서 운행을 종료한다.
이용권은 하루 동안 이용 가능한 보통권이 1,500원이며 경로 및 학생,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1,000원이다.
이철원 관광과장은 “신갑동 셔틀버스 이용이 활성화 되면 계룡산을 찾는 관광객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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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현장 소통을 통한 농업·농촌 혁신 박차
공주시, 현장 소통을 통한 농업·농촌 혁신 박차
[충청뉴스큐] 공주시가 올해도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 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농업분과, 농산물유통분과, 농촌사회분과 등 3개의 분과로 구성된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는 농업인의 소득증대, 농촌이 당면한 문제해결, 농업인 역량개발과 인력육성 등을 심의 또는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농업·농촌 관련 예산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19년 8월 출범 이후 올 2월까지 총 25번의 회의를 통해 186건의 안건을 취합, 118건을 완료했으며 26건은 추진 중이다.
그동안 제안된 주요 정책으로 수입 농자재 값 상승에 따른 못자리용 인공상토 및 유기질 비료지원 문제 송아지경매 값 하락과 맞물린 조사료 지원 문제 유기동물 처리방안 외국인 근로자 도입 방안 등이다.
위원회는 임원회의, 정기회의, 임시회의, 분과회의 등 연간 12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고 정책제안 주제발표, 성과분석, 현장견학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올 상반기는 3월 역량 강화 교육, 4~5월 지역농정 현장탐방에 이어 분과회의 및 임시회의를 5~6월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정기회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정책에 대해 보다 구체화하는 등 농업 분야 민관 협치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인들도 본인들의 목소리가 시의 정책에 반영되고 이를 체감할 수 있어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 운영에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가 농민의 어려움을 귀 기울여 듣고 농정발전과 혁신을 위한 민관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농업정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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