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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장암~석성 간 ‘금강대교’ 건설 확정
부여 장암~석성 간 ‘금강대교’ 건설 확정
[충청뉴스큐] 부여 장암과 석성을 잇는 금강대교 건설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지난달 28일 제3차 충남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총연장 1.1km 규모, 총사업비 300억원으로 반영돼 확정·고시됐다.
이에 군은 선제적 설계를 통한 조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10억을 확보했다.
민선7기 들어 교량 개설 타당성용역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박정현 부여군수가 직접 충남도청을 방문해 양승조 지사에게 국토 균형발전 등의 논리로 교량 건설의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부여군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금강대교 건설사업은 50여 년 전부터 장암면, 석성면 등 지역주민들이 갈망해 왔던 숙원사업이다.
지난 2008년 4대강사업 당시부터 다시 논의됐지만 경제성 등을 이유로 표류한 사업이 해결되리라는 기대에 지역민들은 반색하는 분위기다.
그동안 장암면과 석성면을 오가려면 부여대교나 황산대교로 30km 구간을 우회해야 해 40분이나 소요됐다.
금강대교가 건설되면 통행시간이 5분 정도로 단축된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여러 역사관광 사업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끈다.
국토부 내륙첨단 발전계획의 금강 국가관광도로 계획과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 금강누정 선유길 관광개발사업, 초촌면 송국리 세계유산등재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과 연계가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아울러 양송이 특구지역인 석성면을 비롯한 부여군 굿뜨래 농산물 주생산지를 서로 연결하는 등 지역 단절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 된다.
또 운행·물류비용이 크게 절감되고 장암·석성·세도·임천·초촌 등 7,564세대 주민의 농가소득 증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특히 금강대교는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세그트러스 형식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차량통행과 자전거도로 및 보도를 설치해 백제유적 탐방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파진산과 백마강을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겠다는 구상이다.
박정현 군수는 “금강대교 건설 확정은 50년 묵은 군의 역점사업과 주민들 숙원이 풀리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추경에 설계비를 반영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충남도와 적극 협조해 단계별 절차를 착실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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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촌체험협의회 연시총회 개최
부여군, 농촌체험협의회 연시총회 개최
[충청뉴스큐] 부여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체험 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농촌체험협의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임원개선, 회원정비, 협의회 운영 및 발전방안 등을 협의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체험산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농촌체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교육을 위해 '팜랩' 김동건 대표가 '포스트코로나, 국내 농촌체험관광 추진방향 및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모이지 못했던 협의회원들은 이날 회의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부여군농촌체험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농업기술센터 김성태 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위축된 부여군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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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분기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열려
2022년 1분기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열려
[충청뉴스큐] 부여군은 지난 23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총력 대응을 위한 관·군 협력 추진 재난 대비 군·소방 간 실시간 상황공유체계 구축 지역 내 국가중요시설 방호역량 강화 코로나19 상황 속 실전적 통합방위훈련 시행 등 1분기 추진 성과와 2022년 전반기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위원들은 연이은 북한의 도발, 우크라이나 사태로 어려운 국제정세 속에서도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으로 군민들 안전을 도모하기로 다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정세가 혼란스럽고 국내외 안보위협 요인이 많은 지금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며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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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노인자살예방 멘토링사업 추진
부여군, 노인자살예방 멘토링사업 추진
[충청뉴스큐] 부여군이 민간기관 및 단체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노인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을 추진한다.
우울증과 사회적 고립 등 자살 고위험군 노인에 대해 집중관리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사업은 격주 1회 방문 또는 주 2회 이상 안부 전화로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서적 지원 멘티 상태 확인 및 대상자의 심리상태 관리 노인 우울검사 제공 복지서비스 연계 등 방식으로 추진된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7개 기관을 2022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 568명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결연 후 다양한 서비스를 10개월간 제공한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자살은 부여군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문제로서 심각한 노인 자살예방을 위해 많은 민간기관이 참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노인자살예방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자살고위험군도 집중 관리하면서 생명사랑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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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관내 기업애로 해소 간담회 개최
부여군, 관내 기업애로 해소 간담회 개최
[충청뉴스큐] 부여군은 지난 23일 부여군기업인협의회 분과별 대표자 등 임원 및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의 현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올해 새롭게 추진 중인 부여군 기업지원포털 홈페이지 구축 및 부여군 지역상품 우선구매 조례에 대한 안정적 운영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관내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관내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고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중소기업 대표로 참석한 부여군기업인협의회 전용관 회장은 “간담회가 마련돼 기업현장의 목소리 등 기업애로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관내 기업체에서도 특허·우수제품의 생산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업 자생력을 키워내 부여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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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촌 사회적경제 서비스 공급 기반조성사업’ 공모 선정
부여군청
[충청뉴스큐] 부여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사회적경제 서비스 공급 기반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기초지자체를 중심으로 농촌 지역 인적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선정 지자체는 부여군을 비롯한 전국 9개 시·군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5억4천4백만원을 확보했다.
올해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
사회적경제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 제공 등을 제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목적을 추구하는 경제활동이다.
부여군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을 포함해 55개소가 활동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부여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업하는 조직연계형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대상은 농촌 사회적경제 서비스 수요발굴 외부 인적자원 유입 촉진 및 지역공동체 조직화 사회적경제조직 발굴 및 인큐베이팅 활동 사례관리 및 홍보 등 사회적경제 관련 기획·홍보·지원 활동을 수행하는 인력이다.
활동가 10명을 모집해 체류비, 활동비 등을 월 200만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관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통해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부여형 사회적경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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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제9호 은산별신제 23일부터 열려
국가무형문화재 제9호 은산별신제 23일부터 열려
[충청뉴스큐] 은산별신제보존회가 주관하고 부여군, 충남도, 문화재청이 지원하는 은산별신제가 이달 23일부터 28일까지 은산면 일원에서 열린다.
백제 부흥군의 넋을 위로하고 마을의 풍요와 평화를 기원하는 토속신앙이 은산별신제의 바탕을 이룬다.
여기에 군대의식이 가미돼 장군제 성격이 짙다.
1966년 국가무형문화재 제9호로 지정돼 우리나라 별신제를 대표하는 중요 무형유산으로 꼽힌다.
은산별신제가 언제부터 유래했는지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는다.
백제 장병들의 유골을 수습하고 위령제를 지내자 마을에 퍼지던 괴질이 사라진 데서 시작했다는 설이 전할 뿐이다.
은산 주민들은 산제당에 백제부흥군 복신장군과 도침대사 영정을 걸어 놓고 음력 정월 산신제를 지낼 때 위령제를 함께 거행하고 있다.
23일 은산천을 금줄을 쳐서 막는 ‘물봉하기’를 시작으로 물봉하고 난 물을 받아 제주를 마련하는 ‘조라술 담기’를 진행한다.
24~26일 저녁에는 별좌가 풍물패를 이끌고 모든 임원집을 순방하며 부정을 쫓고 평안을 기원하는 ‘집굿’이 예정돼 있다.
진대목에 쓰일 참나무 4기를 베어오는 행사로 24일 진행되는 ‘진대베기’는 전쟁의 의미를 담고 있어 행렬 도중 2~3차례 진을 치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한다.
25일에는 별신당에 올릴 꽃을 받아오는 ‘꽃받기 행사’가 펼쳐진다.
26일에는 본제에 앞서 제물과 꽃을 별신당으로 운반하는 상당행사를 진행한다.
상당행사에 쓰인 생돼지와 닭은 다시 삶아 별신당에 올려 별신들을 위로하고 진혼을 비는 본제를 진행한다.
27일 오전 신령이 전날 본제를 잘 받았는지 가늠하는 상당굿에 이어 오후에는 초대받지 못한 여러 원혼을 위무하는 하당굿을 벌인다.
28일에는 산신에게 별신제를 모두 마쳤음을 고하는 독산제와 동서남북 사방 장승터에 새로 장승과 진대를 세워 잡귀를 쫓는 장승제로 마무리된다.
이번 별신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보존회원만 참여한 가운데 축소 진행된다.
이번에 생략된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 일정을 잡아 오는 10월 안에 치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은산별신제는 충남에서 전승되는 유일한 별신제로 조선 후기부터 이어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요 무형문화유산”이라며 “은산별신제의 보전·전승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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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규암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주민 불편 최소화”
부여군, 규암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주민 불편 최소화”
[충청뉴스큐] 부여군은 ‘현장 소통행정’ 2일 차인 지난 22일 규암지구 친수구역 조성 사업지를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호암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규암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은 국가하천 주변을 체계적으로 조성해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부여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사업이다.
규암면 호암리 일원 110,553㎡ 부지에 예산 249억원을 들여 201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현재 연약지반처리 초기공정을 완료했지만, 약 9만㎥의 토사가 부족해 지난해 8월부터 공사가 중지된 상태다.
인근에 대규모 개발사업이 전무하고 문화재조사 등 인허가 절차가 복잡해 토취장 확보가 쉽지 않다.
설계운반거리를 확대해 인근 시·군에서 부족한 토량을 확보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다음 달 재개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주민들은 지지부진한 공사로 인해 감내해야 했던 여러 불편을 호소했다.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공사를 위해 설치된 임시도로 노후화로 마을 진입에 큰 불편이 겪고 있다는 것을 꼽았다.
인근 천정대를 공원으로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의 힐링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박정현 군수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이며 “그동안 수자원공사와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지 않은 측면이 있었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군이 직접 공사를 수행하지는 않더라도 공익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이해관계를 면밀하게 살피고 불편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게 우리 군의 책임이자 의무”며 “군수로서 직접 사업을 확실히 챙겨 임시도로 정비는 이달 말까지 마치고 수자원공사와 긴밀하게 협력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천정대 공원 조성에 관해선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2022년 걷는길 관리운영 사업 예산으로 긴급 필요구간을 보수할 예정”이라며 “2023년 충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 신청을 통해 확대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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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드론인재 발굴 육성 교육 추진
부여군, 드론인재 발굴 육성 교육 추진
[충청뉴스큐] 부여군은 관내 드론산업 육성과 안전한 드론비행을 책임질 기술인재 발굴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에서 드론교육을 실시했다.
부여읍 중정리 199-11번지에 들어선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는 이론 교육을 위한 강의실, 시뮬레이션 실습실, 실내 체험장 등을 갖췄다.
이번 드론교육은 군 공무원 12명, 주민 16명, 관내 중·고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드론의 이해 항공 법규 등 기본 이론학습 기본 조작을 위한 드론 시뮬레이션 실습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관리 실내 드론 축구 체험 등 다양하게 꾸려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민과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드론 체험·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드론교육체험센터를 통해 관내 드론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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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송국리유적 정비사업 추진 박차’ 의지 밝혀
부여군, ‘송국리유적 정비사업 추진 박차’ 의지 밝혀
[충청뉴스큐] 부여군은 지난 21일 초촌면 송국리유적 체험관에서 부여 송국리유적 정비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주요사업 및 숙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한다는 취지다.
이달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일정으로 16개 읍·면 주요 사업장과 민원 현장을 방문해 소통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현장점검은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인국환 송국리유적정비지원추진회 위원장 등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군이 송국리유적에 쏟는 높은 관심과 이를 토대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에 관해 상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최근 부여군은 송국리유적의 역사·문화적 가치에 대한 대내외적 홍보와 교육, 체험 및 체계적 유적보존 정비를 위한 계획 수립을 마쳤다.
유적 관람을 위한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 조성을 지난해 8월 완료하고 유적기념관 건립,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주민들은 송국리유적 정비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계속해서 힘을 쏟아달라고 요청했다.
또 송국리유적 발견 50주년 기념행사나 송국리유적 축제 같은 문화재 활용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박정현 군수는 부여 송국리유적이 교과서에 실린 한반도 청동기시대 대표 유적임에도 지금까지 이렇다 할 정비가 이뤄지지 못한 데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내면서 “무형의 가치인 ‘문화’를 등한시하는 관점에서 벗어나 송국리유적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군이 올해 유적기념관 건립 본격 추진을 위해 부지 매입에 우선적으로 군비 10억원을 투입한 사실을 일례로 들며 “부여군이 단순히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써 의지를 보이고 있음을 알아줄 것”을 부탁했다.
또 ”유적 정비를 위해선 지금보다 더 많은 정부예산 확보가 절실하다“며 ”부여군과 국회, 지역민들의 단합된 관심과 지원, 협조가 있을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화재 활용사업에 대해선 “주민주도로 사업이 추진되는 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전했다.
202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