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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입학식 가져
서천군,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입학식 가져
[충청뉴스큐] 서천군은 지난 14일 서해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교육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11월 7일에 실시하는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시험을 목표로 이달 15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육아나 가사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및 중장년 여성들에게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직업 능력을 개발하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 훈련이다.
서천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36.1%인 초고령화 지역으로 요양보호사의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교육생들은 수료 후 오는 11월 7일 실시되는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생의 체온 확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는 물론 확산 추이를 주시하며 교육 일정 등도 유동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이 취업 역량을 갖추고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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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불법옥외광고물 챌린지’로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서천군, ‘불법옥외광고물 챌린지’로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충청뉴스큐] 서천군은 지역에 무분별하게 산재한 불법옥외광고물 근절을 위해 ‘불법옥외광고물 정비 챌린지’를 추진한다.
챌린지 대상은 도심지와 농촌 지역 곳곳에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스티커, 벽보, 현수막 등의 유동 광고물이다.
기관, 단체 또는 부서별로 지역 내 부착된 불법 스티커, 현수막 등을 제거하고 사진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불법옥외광고물정비’ 해시태그를 달아 게재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면 된다.
챌린지는 지난 12일 서천군 도시건축과에서 서천읍 군사리 주택가 일대를 대상으로 처음 시작했으며 다음 챌린지 대상으로 군 기획감사실을 지목했다.
군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근절의 전 군민 의식 제고를 위해 챌린지를 추진했다”며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분위기 확산으로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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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종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추진
서천군, 종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추진
[충청뉴스큐] 서천군은 서천군 종천면 당정리 615번지 일대 종천천의 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 종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기본설계 타당성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종천지구는 하류부가 농경지, 중류부가 주거 밀집지역으로 지난 2018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농경지 50ha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하천 정비가 되지 않아 통수단면이 부족해 계획빈도 시 침수피해가 예상되며 하천의 곡선 구간에 낙차공 및 보가 밀집해 수위 상승에 의한 월류로 인가 및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다.
군은 침수위험지구 ‘나’ 등급, 지정 면적은 23만 1400㎡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방 및 중앙전문가 검토를 완료하고 중앙부처와 협의해 주민 의견청취 등 행정예고를 추진해 지정 고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농경지 및 주택 등을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해 주민의 안정된 생활과 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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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 농촌보금자리 기본계획 보고회 개최
서천군청
[충청뉴스큐] 서천군은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 농촌보금자리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총괄계획가, 수탁사 및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군은 그동안 2차례에 걸친 설문조사 결과와 총괄계획가 의견 등을 수렴해 임대주택의 배치계획 및 평면계획, 관리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기본계획안을 확정했다.
확정된 기본계획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중앙지원단 자문의견을 최종 반영해 10월 초 고시하고 시행계획과 함께 시설공사의 실시설계를 연중 완료할 예정이다.
비인면에 추진하고 있는 ‘서천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사업’은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폐교된 비인면 비남초등학교 12만 2254㎡ 부지에 총사업비 80억 2500만원을 투입해 청년 공공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거공간은 25동으로 1인 가구, 가족동반 거주 등 총 29가구가 입주할 수 있다.
공동보육실 다목적실 청년다방 작은 도서관 등이 포함된 주민공동시설도 함께 조성해 보육·문화·여가 등 청년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으로 단순 거주 시설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농촌개발 모델로 지역 소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복안이다.
노박래 군수는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귀농귀촌 청년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주택이 적기에 보급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등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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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삶기술학교@판교캠퍼스’ 참여 청년 예술가 모집
서천군, ‘삶기술학교@판교캠퍼스’ 참여 청년 예술가 모집
[충청뉴스큐] 일제강점기의 역사·문화적 특성과 근대문화 건축물이 고스란히 보존돼 일명 ‘시간이 멈춘 마을’로 불리는 서천군 판교면에 도시 청년 예술인들이 모여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서천군은 오는 25일까지 ‘삶기술학교@판교캠퍼스’에 참여할 청년 예술가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 사이의 도시 청년으로 ‘문화예술 특화 한 달 살기’를 주제로 웹드라마 제작과 예술 활동 등을 하며 한 달 동안 판교면에서 생활하게 된다.
지역 청년과 외부 청년의 만남으로 발생하는 이야기를 담은 웹드라마 ‘도토리가 너무해’의 제작을 중심으로 몬드라곤팀아카데미와 연계해 팀예술가 정신 함양을 위한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판교면의 명인에게 배우는 삶 배움 워크숍,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공동텃밭 프로젝트·마을지도 프로젝트 등의 과정을 포함해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4주간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교육비와 거주 공간, 프로젝트에 필요한 활동비는 전액 서천군에서 지원한다.
청년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판교면의 방치된 도토리묵 공장을 주민 교류 거점으로 빈집을 거주 공간으로 판교역사 내 빈 사무실을 공동 사무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설 자리를 잃은 청년 예술가들이 인구 유출로 고민하는 지방 소도시에 정착해 지역 특색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나가며 청년과 지방이 윈윈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삶기술학교@판교캠퍼스는 모집 정책이 궁금한 청년 예술가들을 위해 오는 18일 서울대학로 소극장에서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입학 관련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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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자원봉사센터, ‘안녕 평상만들기’ 사업 추진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안녕 평상만들기’ 사업 추진
[충청뉴스큐]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마서 화양면 등 7개 면에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마을 쉼터를 조성하는 ‘안녕 평상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쉼터인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폐쇄되며 외로움과 우울함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늘어 야외에서 잠시나마 함께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8일 시초면을 시작으로 마서면, 화양면, 기산면, 판교면, 마산면, 서면의 자원봉사 거점캠프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된 목재와 부재료들을 활용해 각 마을의 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하며 어르신 공경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으로 펼쳐지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날씨가 많이 선선해진 요즘,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봉사에 참여했다”며 “우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 참여한 일이라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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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진 서천군의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대변인 임명
김아진 서천군의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대변인 임명
[충청뉴스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 11일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신임 대변인단을 구성했다.
이번 신임 대변인단 임명은 강훈식 위원장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으로 수석대변인 1명을 신설하고 대변인을 4명으로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수석대변인으로 오인환 충남도의원을, 대변인으로 김아진 서천군의원·노승호 부여군의원·복아영 천안시의원·전재옥 태안군의원을 임명했다.
서천군의원 김아진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의 대변인이라는 중책을 맡게되어 부담되지만, 당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하며 대변인이라는 직책에 맞도록 주민들과 더욱 가깝고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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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파밤나방 발생 비상’… 농작물 피해 예방 당부
서천군, ‘파밤나방 발생 비상’… 농작물 피해 예방 당부
[충청뉴스큐]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9월 초 파밤나방 발생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지역 농가에 김장 채소 등 농작물 피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파밤나방은 파, 배추, 무, 시금치, 양파, 양배추, 오이, 콩, 들깨 등은 물론 쇠비름 바랭이풀 등의 잡초까지 해를 입히는 잡식성 해충으로 10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피해가 발생한다.
농업기술센터의 포획 트랩 조사 결과 9월 초부터 파밤나방의 밀도가 8월에 비해 10배 이상 급증했다.
또한,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 병해충 예측 정보에서도 서천군 전체가 위험 또는 주의를 요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파밤나방은 3령 이후에는 약제 살포 효과가 떨어지고 줄기 4속에 들어가 피해를 주므로 반드시 1~2령의 어린 유충을 발견하면 즉시 방제해야 한다.
또한, 파밤나방이 기주 범위가 넓은 점을 감안해 작물 재배지 부근의 밭두렁까지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토양 등에서 일주일 정도 번데기로 지내므로 7~10일간격으로 2~4회 집중 방제를 실시해야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송진관 원예특작기술팀장은 “파밤나방은 성장이 빠르고 농작물에 주는 피해가 크기 때문에 발견 즉시 방제를 하지 않으면 한 해 농사를 망칠 수 있다”며 “예찰과 방제 정보를 신속하게 농가에 제공해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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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0년 신규 건강지도자 수강생 모집
서천군청
[충청뉴스큐] 서천군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및 자가 건강관리에 힘쓸 신규 건강지도자 30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강지도자 양성은 올해 5년 째 진행 중으로 지금까지 208명을 배출해 보건소의 건강증진 분야 등 12개 사업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서천군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천군보건소 방문 또는 팩스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신규 건강지도자 양성과정은 9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이론과 실기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건강지도자는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 절주, 영양, 운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보조하고 각종 지역행사 홍보 및 캠페인 자원봉사, 동아리 걷기지도 등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보건소와 함께 운영하게 된다.
조재경 건강증진팀장은 “건강지도자 양성에 힘써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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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대학, 비대면 온라인 교육 전환
서천군농업대학, 비대면 온라인 교육 전환
[충청뉴스큐]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지난 9월 9일부터 2주간 서천군농업대학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채소, e-마케팅의 2개 과정으로 네이버 밴드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생들은 단체 대화방 또는 댓글을 활용해 정보를 공유하고 강사와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다.
방주영 인력육성팀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농업인들의 교육 수강에 어려움을 겪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며 “장소와 무관하게 교육을 수강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대응책”이라고 전했다.
방 팀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교육이 위축되지 않도록 문제점을 개선해나가며 지역 농업인들에게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