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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작은 관심, 민주시민의식을 깨우다’
아산시청
[충청뉴스큐] 아산시가 2022년 아산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작은 관심, 민주시민의식을 깨우다’ 운영에 나섰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강조돼야 할 보편적 가치 인식과 다양성에 대한 인정과 존중, 연대의 의미와 실천 이해를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7일 제1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4일까지 총 5기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민주주의 가치탐색, 공감 역량, 비판적 성찰 역량, 의사소통역량 등 다양한 세대 간 차별화된 사고를 어우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함께 참여하는 토론과 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공동체와 자기 자신을 함께 변화시킬 수 있는 시민교육을 꾸준히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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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서부권 개발 본격화, 신창일반산업단지 주민설명회 개최
아산 서부권 개발 본격화, 신창일반산업단지 주민설명회 개최
[충청뉴스큐] ‘아산 신창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신청에 따른 주민설명회가 지난 6일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신창일반산업단지는 아산시 신창면 오목리와 궁화리 일원에 총사업비 1334억원을 투입해 64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시행자는 계룡건설산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오안영 충청남도의원,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 신미진 아산시의원을 비롯해 약 40여명의 신창면 주민과 이해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산업단지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 것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신창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기업 유치 및 계획적 관리를 통한 고용 창출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선장지역 일반산업단지와 함께 아산 서부권 개발이 본격화됐다는 게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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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무인민원발급기 365일 24시간 운영’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앞장
아산시, ‘무인민원발급기 365일 24시간 운영’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앞장
[충청뉴스큐] 아산시가 지난 5일부터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와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 4대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며 적극적인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에 나섰다.
이로써 시는 아산시청 본관 아산시청 별관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배방읍 신도시민원행정센터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신창면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에 이어 이번 2개소까지 총 8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민원인은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등본, 자동차등록원부, 건축물대장, 농지원부 등 총 118종의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 무인민원발급기는 배려대상자를 위한 음성 안내 시스템, 점자 키패드, 화면 확대 터치 버튼 등 편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스템도 구축돼 있다.
전유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연중무휴 24시간 운영 확대로 민원인이 원하는 시간에 각종 서류를 발급할 수 있게 돼 민원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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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 안전 개선 ‘LED 교통사고 예방 안내 표지판’ 설치
아산시, 시민 안전 개선 ‘LED 교통사고 예방 안내 표지판’ 설치
[충청뉴스큐] 아산시가 차량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LED 교통사고 예방 안내 표지판’을 송악면 거산리 외 10개소에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LED 교통사고 예방 안내 표지판 설치가 저녁이나 우천 시 도로를 조금 더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아산경찰서의 설치 제안을 검토해 이번 표지판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LED 교통사고 예방 안내 표지판은 고휘도 및 IP67 등급의 방수 및 방진 기능을 갖췄으며 60°C의 외부 환경에도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강한 햇빛에도 빛 번짐이나 반사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시각 방해가 없어 이번 설치가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통시설물 정비와 불법 주정차단속 강화, 보행 환경 개선 등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스마트 교통시설물을 지속 도입해 보행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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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스쿨존 스마트폰 사용 제한 서비스’ 개시
아산시청
[충청뉴스큐] 아산시가 온양온천초등학교와 신리초등학교 스쿨존에 ‘스마트폰 사용 제한 서비스’를 적용하며 적극적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
‘스마트폰 사용 제한 서비스’는 블루투스 기기를 이용해 스쿨존 일대 세이프존 조성 후 보행 중 잠금 기능을 활성화하면 구간 내에서 5~6보를 걸으면 자동으로 스마트폰 화면이 잠기고 세이프존을 벗어나면 사용 제한이 해제되는 서비스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스마트폰 관련 교통사고가 2.2배 증가했으며 보행자 관련 사고는 1.6배 늘었다.
또 초등학생 40%는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보는 것으로 조사돼 사고 위험이 2배 이상 높았다.
이에 시는 어린이들이 보행 중 스마트폰을 하다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행 통학 어린이가 많은 온양온천초교와 신리초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스마트폰 사용 제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7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아산시가 조달청 우수 혁신제품 시범 구매 지원사업에 신청 선정돼 조달청으로부터 1억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제공이 어린이들이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스몸비’를 방지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스쿨존 스마트 안전망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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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아산 빙상장’
여름방학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아산 빙상장’
[충청뉴스큐]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아산시 이순신빙상장이 시민들과 아이들의 여름 힐링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연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순신빙상장에 들어서면 완전히 다른 계절을 느낄 수 있다.
넓은 관람석과 스낵바 등의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더위를 피해 여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직접 빙판을 가르며 달려도, 스케이트 날에 부서지는 얼음 가루를 지켜만 봐도 폭염에 지친 마음을 잊을 수 있다.
충남은 동계스포츠의 불모지라 불릴 만큼 동계스포츠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다.
그래서 충남 지역 최초의 빙상장이자, 국제 규격 아이스링크 시설을 갖춘 이순신빙상장의 존재는 더 보석 같다.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2017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선발전, 2016년 교보생명컵꿈나무체육대회와 러시아 국립 볼쇼이아이스쇼 공연 등 이미 치러낸 국제대회와 공연도 여럿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뒤로 주말이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매월 2000명 이상, 주말에는 평균 800명이 방문했는데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곧 이전 규모를 웃도는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산시는 시민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빙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상태와 안전을 점검하는 한편 시민들이 빙상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건강스포츠교실, 장애인 빙상교실, 관내 학교 체험학습, 꿈나무교실,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강습 외에도 방학 기간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빙상 꿈나무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이택 아산시 체육진흥과장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이순신빙상장체육관이 충남의 랜드마크 스포츠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과 사업체 연계 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 실시로 빙상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큰 만족감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순신빙상장체육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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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7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에서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 선정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2022년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으로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 교육 혁신을 위한 선문대 I-Lab 강의실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등 7개 부처가 국가적 전문 인재양성이 요구되는 신기술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5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이중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은 시스템반도체 산업을 차세대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계 수요 기반의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은 물론 공급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문대는 3년간 총 9억 원을 지원받아 소재 분야의 특화된 인력 양성을 위한 전공트랙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전자공학과는 사업을 주관하며 기업 의견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구성해 매년 50명 이상의 반도체 전문 인력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을 이수한 학생은 장학금 지원과 함께 석사 학위 취득 기회를 얻게 된다.
사업 총괄 책임자인 유순재 교수(전자공학과)는 “선문대 우수 강사진과 교육 시설 등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반도체 장비 시장에 전문 인력을 배출하겠다”면서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 성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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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선 8기 서부지역 개발 첫걸음
아산시, 민선 8기 서부지역 개발 첫걸음
[충청뉴스큐] 아산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선장 일반산업단지 조기 완공 추진’을 위한 선장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주민설명회가 지난 5일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아산시 서부지역 개발의 첫걸음을 내딛는 선장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는 아산시 선장면 대흥리 일원에 94만2천㎡ 규모로 SK에코플랜트가 추진하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이다.
산업시설 용지뿐만 아니라 1080여 세대의 공동주택도 계획돼 조성이 완료되면 인구감소 지역인 선장면에 2500여명의 인구증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SK에코플랜트가 진행한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이상헌 선장면 대흥3리 이장을 비롯한 60여명의 주민과 이해관계인,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 명노봉 아산시의원,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산업단지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발 방향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2007년부터 장기간 표류했던 선장지역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면, 아산시 서부지역 개발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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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폭염경보 발효’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 철저 당부
아산시, ‘폭염경보 발효’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 철저 당부
[충청뉴스큐]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산시가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을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여름철 폭염이 지속될 때 우리 몸의 체온이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어지럼증, 호흡곤란, 발열, 구토, 근육 경련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충남도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현재 도내 온열질환자 수는 모두 3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7명보다 18명이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아산 7명, 예산 5명, 논산·당진·부여 각 3명, 천안·청양·홍성·계룡 각 2명 등이며 현재 아산지역은 폭염경보가 발효돼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물을 자주 마시고 기온은 높은 시간에는 실외 활동을 줄일 것을 당부드린다 불가피하게 외출하는 경우 양산, 챙 넓은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고 밝고 헐렁한 옷을 착용해야 한다”며 “어린이와 65살 이상 노인, 고혈압·심장병·당뇨 등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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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업기계 교육 활성화 박차 ‘농업인이 행복한 농촌 실현’
아산시, 농업기계 교육 활성화 박차 ‘농업인이 행복한 농촌 실현’
[충청뉴스큐] 아산시가 기계화 영농을 선도할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농업기계 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팀 직원들을 자체 강사로 편성해 농업인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무상교육을 진행하며 기계화 영농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계 교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6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소형건설기계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2019년 1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생활안전 분야 안전교육 기관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7월 현재까지 총 14개 과정의 농업기계 교육을 개설해 78회에 걸쳐 174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으며 특히 영농현장에서 많이 이용하는 3톤 미만의 지게차, 굴착기 등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을 돕는 교육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농업기계 부품 대금 지원사업’을 자체 시비 특수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며 농가 수리비 부담경감 및 지역 농업기계 수리점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7월 현재 1억6400만원을 투입해 889농가에 1106건의 수리를 지원했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다양한 기계화 영농기반 확대를 통해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촌 인력 부족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신기종 기술교육 등 맞춤형 교육도 지속 추진해 농업인이 행복한 농촌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