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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비 139억’ 도내 최다 3919명 참여
태안군,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비 139억’ 도내 최다 3919명 참여
[충청뉴스큐] 태안군이 올해 역대 최다인 총 139억원의 노인일자리 사업비를 확보, 지역 노년층의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 제공에 앞장선다.
군은 노인인구를 위한 일자리 마련이 시급하다고 보고 올해 적극적인 예산 확보에 나선 결과 지난해보다 13억원 늘어난 139억 2689만원의 예산을 편성, 대대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이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유형에 따라 만 60세 이상 사업 적합자 및 만 65세 이상 노인이 대상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대상자를 모집해 2021년 대비 217명 늘어난 총 3919명의 참여자를 확정했으며 이는 올해 도내 최다 참여인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도내 참여자 수 1위를 기록하게 됐다.
수행기관별로는 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 태안시니어클럽 태안노인복지관 백화노인복지관 안면도노인복지관 이 사업에 참여한다.
특히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활동유형으로 분류해 철저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 노인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지역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태안군 역대 최다 예산을 투입, 충남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최근 5년간 총 509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누적 참여자 수는 1만 5940명에 달한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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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바이러스 걱정 제로’ 호박고구마 가치 높인다
태안군, ‘바이러스 걱정 제로’ 호박고구마 가치 높인다
[충청뉴스큐] 태안군이 고구마 조직배양묘 무료 공급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황토호박고구마의 명품화에 앞장선다.
군은 관내 고구마재배 희망 농업인 중 종순재배가 가능한 농가를 대상으로 2월 3일부터 25일까지 무병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무병묘는 병에 감염되지 않은 고구마의 생장점을 채취해 바이러스가 없는 상태로 배양한 조직묘를 계대배양을 통해 대량 증식하는 방식으로 생산된다.
일반묘에 비해 30% 이상 증수가 가능하고 모양과 색이 우수하며 맛도 좋아 태안산 황토호박고구마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군은 지난 2015년부터 무병묘를 생산해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 고구마 다년 재배 시 나타날 수 있는 바이러스 우려 해소에 나서고 있다.
분양량은 농가당 50~100주로 전체 신청량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며 분양을 원하는 농가는 신청기간 내에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4월 말까지 총 6만 본의 무병묘를 공급할 계획이며 무병묘를 분양받은 농가에서는 일정기간 증식 후 식재해 내년 재배 시 씨고구마용으로 활용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보급되는 고구마 무병묘는 호감미와 소담미 등 2개 품종으로 호감미는 당도가 높고 병해충에 강하며 소담미는 육질이 부드럽고 내부공동화가 거의 없어 저장성이 우수하다”며 “지역 고구마의 명품화를 위해 앞으로도 무병묘를 지속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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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해수부 주관 ‘해드림 사업’ 공모 선정
태안군, 해수부 주관 ‘해드림 사업’ 공모 선정
[충청뉴스큐] 태안군이 해양수산부의 ‘해드림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해드림 사업 공모 결과 남면 ‘별주부마을’ 내 별주부센터가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올해 해당 시설에 대한 리모델링에 나설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해드림 사업은 오래 방치돼온 어촌시설을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기존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어촌지역의 경관 개선과 마을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군은 별주부마을 내 방치된 독살문화관 및 별주부센터 시설물의 리모델링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주민 및 전문가 의견을 청취한 후 올해 초 사업 신청을 완료했으며 해양수산부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의 기쁨을 안았다.
지난 2010년 1월 남면 원청리에 건립된 지하1층·지상9층 규모의 별주부센터는 독살전문 어촌체험 휴양마을이자 고전 설화 별주부전의 발원지로 알려진 별주부마을을 상징하는 건축물이나, 준공된 지 12년이 지나 시설 및 콘텐츠가 노후화돼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돼온 바 있다.
군은 이번 해드림 사업을 통해 별주부센터 1층 독살문화관에 독살전시관과 갤러리 및 다목적홀, 카페 등을 조성하고 1층 로비에는 별주부 상설전시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8~9층에는 1층 카페와 연계한 전망쉼터를 조성키로 하는 등 관광객들을 위한 시설 개선 및 콘텐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오는 5월까지 건축계획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짓고 하반기부터 공사에 착수해 연내 준공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별주부전의 발원지인 별주부마을이 새롭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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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전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 지자체 선정
태안군청
[충청뉴스큐] 태안군이 ‘제1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171개 지자체가 응모한 생산성지수 측정부문에서 ‘기량향상’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지방행정 역량을 측정하고 자치단체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수상은 태안군정 전반에 걸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낸 결과가 평가에 반영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군은 전년 대비 종합생산성 점수 향상 폭이 커 기량향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재정역량과 코로나19 대응역량 부분, 주민복지 확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나선 결과 총 49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연장 운영하는 등 방역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도내 최고 수준의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고령자 및 아동 대상 지원책 마련에도 힘을 쏟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태안군의 행정능력 향상과 지역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례”며 “우리 태안이 더욱 살기 좋은 지자체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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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고품질 쌀 생산 앞장’ 벼 육묘용 제조상토 지원
태안군청
[충청뉴스큐] 태안군이 영농기를 앞두고 고품질 쌀 생산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벼 재배농가에 대한 상토 지원에 나선다.
군은 고품질 쌀 생산기반 확충을 도모하고 농촌의 고령화와 부녀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군비 총 10억 1천만원을 들여 관내 벼 재배 농가에 ‘벼 육묘용 제조상토’를 지원키로 하고 2월 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태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벼 재배농가로 농가당 4ha까지 전액 지원되며 재배면적 0.1ha 미만 농가와 관외출입 경작자는 제외된다.
지원되는 상토는 벼 육묘에 적합한 수도용 중량·경량 상토로 지역농협과 공급업체 간 협의 후 마을단위로 영농기 이전 공급될 예정이다.
군은 신청 관련 안내를 위해 지원 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일괄 우편발송을 실시했으며 농업인은 희망 상토를 정해 상토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장을 통해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장기적인 쌀 특화 전략사업으로 추진해 농가소득을 보전하고 고품질 태안 쌀을 생산해 농가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벼 재배 농가가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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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시설’ 상반기 착공 돌입
태안군,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시설’ 상반기 착공 돌입
[충청뉴스큐] 태안군 안면읍과 고남면 등 남부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 조성 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오른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군의원, 공공건축가, 지역대표,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건립 추진을 위한 최종 설계상황을 점검하고 중간설계 결과 증액된 공사비를 추가로 확보해 지역주민이 원하는 품질과 규모의 복합건물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설계 용역사 보고와 질의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실시됐다.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안면읍 장터로 99-15 일원 연면적 2063㎡에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복합화 시설 건립이 주요 내용으로 총 사업비 73억원이 투입돼 공공도서관과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공동목욕탕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다음달 중 각종 예비인증을 취득하고 3월 건축허가 및 건축공사 입찰 계약을 거쳐 상반기 중 첫삽을 뜰 예정이며 내년 말이면 건립이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효율적인 건축설계와 품질향상을 위해 공공건축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와 주민설명회 개최에도 나서는 등 적극적이면서도 면밀한 사업 추진으로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복합화시설은 남부권 주민들의 문화·체육·복지 분야 갈증을 해소하고 정주여건 개선에도 기여하는 등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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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설 명절 앞두고 코로나19 방역대책 추진 총력
태안군, 설 명절 앞두고 코로나19 방역대책 추진 총력
[충청뉴스큐]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27일 열기로 했던 신년음악회를 긴급 취소하고 집단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를 추진하는 등 군민 및 귀성객 안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의 한 경로당에서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경로당을 즉시 폐쇄하고 긴급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감염은 타 지역에 거주하는 경로당 회원의 자녀가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른 것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다.
태안군 확진자 수는 26일 오후 5시 현재 총 412명으로 새해 들어 1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군은 27일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기로 했던 신년음악회를 긴급 취소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하는 등 군 차원의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설 명절을 앞둔 상황임을 감안해 마을총회와 노인회 총회 등 각종 마을행사 개최를 중지해줄 것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통지하고 모임과 여행 자제를 당부하기 위한 홍보에 나서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태안군에서는 26일 현재 5만 5352명이 코로나19 제2차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며 추가접종 완료자는 전체 군민의 64.8%인 4만 25명으로 전국 추가접종률 50.2%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가세로 군수는 “군에서는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신년음악회 취소와 관련해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리며 모두가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연휴에도 휴일 없는 안전대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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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겨울철 과수화상병 조심하세요” 관리수칙 준수 당부
태안군, “겨울철 과수화상병 조심하세요” 관리수칙 준수 당부
[충청뉴스큐] 태안군이 겨울철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관계 농가에 과원 관리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곤충이나 빗물, 바람, 작업자, 묘목 등 다양한 경로로 전염되며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나무와 배나무 등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세균병으로 잎·꽃·가지·줄기 등의 조직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말라 죽어 붙여진 이름이며 한 번 발생하면 과원 전체를 매몰처리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커 국가검역병해충으로 분류·관리되고 있다.
과수화상병 궤양의 경우 줄기가 검게 변하고 병반부의 수피가 함몰되는 특징이 있으며 과원 내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 발견 시 전염 우려가 있으므로 해당 가지나 과실 등을 밖으로 이동시키면 안 된다.
군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전정 시 농작업 도구와 작업복을 70% 알코올 또는 락스 20배 희석액에 소독 유사궤양 증상 가지 40~70cm 아래 절단 후 약제 도포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의 경우 미발생 과원 출입금지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 등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병원체가 궤양부위에 국한되거나 활성도가 낮아 전염원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과수화상병이 의심되는 가지 발견 시 즉시 제거한 후 군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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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설 명절 안전하고 쾌적하게’ 종합대책 추진
태안군, ‘설 명절 안전하고 쾌적하게’ 종합대책 추진
[충청뉴스큐] 태안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과 전통시장 방역 등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설 명절을 맞아 12개반 190명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코로나19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는 등 총 11개 분야에 대한 부서별 집중 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우선, 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기간 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경찰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점검에 나서며 선별검사소 및 코로나19 대응 상황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에 대해 현장점검반을 편성, 코로나19 안정 시까지 관내 3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하루 2회 방문 점검을 실시하는 등 군민 및 귀성객들의 안전에 특히 힘쓴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의료원 응급실 24시간 가동 체계를 갖추고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안내하는 등 안전한 설 명절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밖에도, 공설영묘전 상황근무반을 편성해 참배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14개 군도와 194개 농어촌도로 노선에 대한 점검·보수를 실시하며 공직자 76명과 취약가정 76가구를 일대일로 연결하는 ‘1공무원 1가정 위문’에 나서는 등 이웃과 함께 하는 설 명절 보내기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설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주력하는 등 11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군민 및 귀성객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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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Post-어촌뉴딜 사업’ 추진 박차
태안군, ‘Post-어촌뉴딜 사업’ 추진 박차
[충청뉴스큐] 태안군이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군노 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남면 신온보건진료소, 지역발전네트워크협동조합 및 한서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 대응 행정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해양수산부의 ‘2022년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 공모를 앞두고 어촌생활권 내 생활서비스 연계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 설명 공모신청 계획 설명 부서별 협업사항 논의 어촌앵커조직 협약 체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어촌의 정주환경 개선으로 어촌 인구를 유입하고 지역주민 유출을 최소화하는 한편 신규 일자리 창출과 임대주택 조성 등을 통해 어촌 생활·경제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등 지속가능한 어촌·어항 재생 모델을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해양수산부의 ‘2022년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은 어촌뉴딜300 사업 이후 어촌의 인구 증가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생활서비스 기반 구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사업지별 국비 70%가 지원된다.
군은 남면 신온1·2·3리, 당암리, 원청리를 생활권으로 묶어 2월 3일까지 해당 지역에 대한 공모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며 해양수산부의 서면심사·현장심사·종합평가 등을 거쳐 2월 말이면 선정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은 어촌뉴딜300 사업에 10개소가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76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고 이제 포스트 어촌뉴딜 시범사업에도 참여해 국도비 확보에 나서고자 한다”며 “공모 선정을 통해 어촌의 살기 좋은 어촌을 조성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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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한여름 해수욕장 수놓는 축제의 향연
2022-07-28 06: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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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내년도 정부예산 2906억원 확보
2022-12-27 06: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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