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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농가 경쟁력 확보 위한 ‘포장재 지원 사업’ 추진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충청뉴스큐] 태안군이 지역 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포장재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총 사업비 6100만원을 투입, 지역 농가 및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우수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과 ‘2024년 수출 농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포장재 지원 사업은 지역 농특산물 생산·유통 농가에 포장재를 지원해 태안의 농특산물 홍보를 강화하고 농가 가격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두 사업 모두 사업자 선정이 마무리돼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 중이다.
‘수출 농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은 농산물을 재배해 수출하는 생산자 단체 등에 지원되며 올해 3개 업체에 사업비 2500만원이 투입된다.
군은 그동안의 수출 실적과 올해 수출계획을 고려해 업체별 사업비를 배정했으며 포장재 지원을 통해 수출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 수출 증대가 기대된다.
‘우수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의 경우 농특산물 홍보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것으로 내수용 판매 업체가 대상이며 총 사업비는 3600만원이다.
지난 3년간 총 18건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관내 농업법인 및 농업인 단체 등 6개 업체에 지원한다.
이밖에도, 군은 공동상표 사용승인을 받은 관내 23개 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중 ‘2024년 지역 특산물 공동상표 포장재 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하는 등 농산물 유통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 농가의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및 업체의 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포장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며 “이외에도 농업인 대상 역량강화 교육과 택배비 지원,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태안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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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항공교통의 출발점 될 것” 태안군, UAM 산업 육성 박차
“도심항공교통의 출발점 될 것” 태안군, UAM 산업 육성 박차
[충청뉴스큐] 태안군이 정부의 UAM 사업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추진 전략 수립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 용역기관 관계자 및 자문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지역 맞춤형 미래 먹거리 발굴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UAM은 도심 상공에서 사람과 화물을 수송하기 위해 수직 이착륙 기능을 갖춘 항공기를 활용하는 교통체계로 소음이 적고 친환경적인 장점이 있어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UAM 세계 시장규모는 2025년 109억 달러, 2030년 615억 달러, 2040년 6090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정부도 UAM 시장 선점을 위해 2025년 말 목표로 상용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국토교통부의 UAM 실증사업구역 및 시범운용구역 지정에 대응해 태안을 UAM 산업의 선도도시로 육성키로 하고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대응전략 수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태안군UV랜드 건립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갖추고 있는 만큼 태안군이 대한민국 UAM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은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용역기관으로 정해 올해 11월 말까지 태안군 UAM 산업의 핵심 사업을 발굴하고 국토교통부의 UAM 시범운용구역 등 지정에 대응한 전략 수립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국토종합계획 및 타 시·도 계획과 연계하고 태안군에 특화된 틈새 산업군 및 육성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정부 UAM 공모에 적극 대응하고 시범운용구역 대상지 선정을 위한 논리자료 개발에 나서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국토종합계획과 충남종합계획 등 상위계획과 태안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에 근거한 태안만의 UAM 산업 비전 및 당위성을 확실하게 도출하고 발빠르게 대처해 하늘길을 선점할 것”이라며 “드론 명품도시 태안군이 미답의 길을 개척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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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4 태안군생활개선회 한마음 화합대회’ 성료
태안군, ‘2024 태안군생활개선회 한마음 화합대회’ 성료
[충청뉴스큐] 지난 1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태안군수 및 도·군의원, 생활개선회원, 농업관련 단체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주관 ‘2024년 태안군생활개선회 한마음 화합대회’가 개최됐다.
생활개선 한마음 화합대회는 사회여건 변화에 따른 농촌여성의 의식 향상을 도모해 이들을 지역사회의 주체자로 육성하고 생활개선 회원들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식전행사인 하모니카 및 우리가락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 낭독 및 전달 등의 시간도 함께 마련돼 탄소 감축 및 환경보호에 대한 지역 농업인들의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순영 회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생활개선회가 앞장설 것”이라며 “농업·농촌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함께 지혜를 모아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가세로 군수는 “더 잘 사는 태안군 건설을 위해 힘쓰는 생활개선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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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충청뉴스큐] 태안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공시대상 토지는 지난해보다 1900필지 늘어난 총 22만 1681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0.30% 상승했으며 최고 지가는 태안읍 남문리 700-10번지로 ㎡당 207만 1천 원, 최저 지가는 근흥면 가의도리 산16-1번지로 ㎡당 847원이다.
군은 지난 1월부터 개별 토지특성 조사와 지가산정을 실시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태안군청 지가상황실,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태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을 경우 5월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군청 지가상황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군은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 6월 26일까지 적정 여부를 재조사한 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이번 이의신청 기간 중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한다.
이는 토지소유자가 전문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개별공시지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군은 토지소유자 등이 방문 상담 및 유선 상담을 요청할 경우 일정을 협의해 토지 가격 결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군민 편의 증진에 적극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 및 국세 등 각종 세금의 과세기준이 되는 만큼 토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꼼꼼히 살피시고 이의가 있을 경우 기한 내 이의신청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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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수산물 삼대장’, 라이브 방송으로 소비자 만난다
‘태안 수산물 삼대장’, 라이브 방송으로 소비자 만난다
[충청뉴스큐] 태안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수산물이 인터넷 쇼핑 라이브방송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난다.
태안군은 오는 5월 2일 오후 3시부터 60분 간 우체국쇼핑몰과 네이버 N쇼핑라이브 및 11번가에서 갑오징어, 바지락, 손질 절단 꽃게 등 3개 품목에 대한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안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 유통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올해 6천만원을 투입해 우체국 쇼핑몰 내 지역 브랜드관 개설 및 할인 프로모션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날 라이브커머스 행사는 ‘태안 바다 품은 삼대장 특집’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전자상거래지원센터를 통해 진행되며 최대 4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모바일 앱 및 PC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이날 방송에서 구매를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우체국쇼핑몰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착한 가격을 통해 지역 수산물의 소비를 늘리고자 올해 우체국 쇼핑몰과 손잡고 판로 개척에 나서고 있다”며 “2일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쇼핑 라이브커머스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산지직송 서비스로 네이버 쇼핑라이브 및 11번가에서 동시 송출되며 지난해 44회 운영돼 7억 7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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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성공적 추진 총력
태안군,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성공적 추진 총력
[충청뉴스큐] 태안군이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이어지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성공적인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4월 26일 소원면 천리포수목원 일원에서 태안소방서와 태안해양경찰서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과 함께 합동 안전 캠페인을 벌인 데 이어 29일에는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군수 등 군 관계자의 참여 속에 ‘집중안전점검 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철저한 안전대책 추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위험시설 및 안전사고 발생 시설 또는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발굴·해소하고 안전문화운동을 통해 주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 처음 도입돼 매년 시행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26일 진행된 합동 캠페인을 통해 집중안전점검 자율점검표와 안전문화 홍보물 등의 물품을 배부하고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필요성을 알려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29일 실시된 1차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2021년부터 3년 간의 조치사항 및 후속 조치계획을 살피는 등 추진의 연속성을 기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5월 21일 2차 추진상황 보고회 및 6월 7일 최종상황 보고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 위험사항 조치 여부에 대한 철저한 관리에 나설 예정이며 지난해 121개소 대비 57% 늘어난 190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종합적·체계적인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정밀 안전진단과 보수·보강에 나서는 등 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당초 186개소를 점검 대상으로 했으나 해식동굴·사방댐·대형 광고탑 등 4개소를 추가 발굴하는 등 최대한의 효과를 거두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점검을 통해 지역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점검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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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 6개월 간의 여정 돌입
‘태안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 6개월 간의 여정 돌입
[충청뉴스큐] 태안군의 아름다운 걷기길을 널리 알리기 위한 ‘태안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가 27일 발대식을 갖고 6개월 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태안군은 27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완주원정대 및 힐링걷기 참가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태안 서해랑길 완주원정대 및 힐링걷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는 태안의 걷기길을 홍보하고 서해랑길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서해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의 산책로를 이어 조성한 ‘코리아둘레길’ 중 서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길이다.
태안지역에는 남면 당암리에서 서산시 팔봉면 구도항에 이르는 188km 11개 코스가 조성돼 있다.
11개 코스를 모두 완주하는 ‘완주 원정대’ 및 1개 코스를 선택해 걷는 ‘힐링걷기’로 나눠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완주 원정대 59명과 힐링걷기 22명 등 총 81명이 신청을 완료해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참가자들은 4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11개 코스를 완주하게 되며 이날 발대식 후 곧바로 첫 여정을 떠난 참가자들은 남면 당암리에서 신장리 몽산포에 이르는 15.3km 코스를 약 6시간 가량 걸으며 자연과 함께 하는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다.
군은 각 코스별 기념 배지를 제작하고 구급약과 마스크, 생수 등을 구비하는 한편 등산전문가 및 문화관광해설사를 섭외하고 영업배상책임보험에도 가입하는 등 안전하고 유익한 행사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에서 별도로 진행 중인 ‘스탬프 투어’와도 연계해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완주자에게 완주증명서 및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힐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모두 안전하게 완주하실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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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소년 권리 신장 위한 위원회 참여자 모집
태안군, 청소년 권리 신장 위한 위원회 참여자 모집
[충청뉴스큐] 태안지역 청소년들의 권리 보장에 힘쓰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위원 모집에 나선다.
태안군은 태안군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오는 6월까지 두 위원회에 참여할 지역 청소년들을 모집한다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운영 근거를 두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사회문제에 대한 신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 연인원 65명의 참여 속에 태안군의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관련 사업 예산을 건의하고 총 10건의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저출산 대응과 자원 순환, 청소년 창업, 태안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권리 신장에 힘쓰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근거한 단체로 청소년 사업 및 프로그램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고 청소년 권리보장을 위한 교류 및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해 태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태안군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충남 12개 시·군 청소년과 함께 하는 연합캠프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참여를 원하는 지역 청소년은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 및 재학 중인 11~24세 청소년이며 6월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여 시 활동에 따른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되며 간식비 및 활동 물품도 지원된다.
또한, 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스스로가 주인 의식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위원회 운영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관심 있는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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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어가당 130만원 지원’ 수산공익직불금 신청 돌입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충청뉴스큐] 태안군이 지역 어업인의 소득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산공익직불금 지원 사업에 돌입한다.
군은 올해 ‘2024년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수산공익직불금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수산공익직불금 지원 사업은 지역 수산업 및 어촌의 공익기능 강화를 도모하고 어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지원액은 어가 및 어선원 당 13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10만원 늘어났다.
‘소규모어가 직불제’와 ‘어선원 직불제’로 구분되며 두 직불제 모두 △직전년도 기준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천만원 미만 △직전년도 기준 같은 세대 내 모든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합이 4500만원 미만인 경우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이중 소규모어가 직불금의 경우 △1년 중 60일 이상 조업하거나 수산물판매액이 연간 120만원 이상인 자 △5톤 미만 연안·구획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어촌에 거주하며 어업 종사기간 3년 이상 충족한 자 △어가 구성원 전체 어업 총 수입이 1억 5천만원 미만인 경우 등이 대상이다.
어선원 직불금 신청 대상은 △어선원 소유자 △대한민국 국적 어선원으로서 어선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6개월 이상 어선원으로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자다.
단, 소규모어가 직불금과 어선원 직불금 모두 올해 타 수산공익직불금을 받았거나 지난해 농·임업 직불금을 받은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및 선적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9월까지 지급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11월까지 지급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수산공익직불제는 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어업인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해당되는 어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리고 누락되는 분이 없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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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가족센터, 외국인 대상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 시범 운영
태안군가족센터, 외국인 대상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 시범 운영
[충청뉴스큐]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외국인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을 시범 운영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5월 24일까지 한국어 소통 능력이 부족한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 등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남면에서 ‘2024년 외국인 주민 맞춤형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17일부터 수업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들의 안정적 생활을 돕고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23일 센터에서 개최한 결혼이주여성 간담회 당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외국인을 위해 우선 고남면 거주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이 진행된다.
교육은 고남면 주민자치센터 내에서 10여명을 대상으로 총 2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일상에 꼭 필요한 생활 한국어를 중점적으로 교육하며 한국어 교육 관련 자격 보유자가 강사로 나서 양질의 수업 추진에 나선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 종료 후 교육생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타 읍·면까지 확대 실시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 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분야별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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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0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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