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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뷔나그룹과 1조 원대 재생에너지 투자협약 체결
2026-03-06 14: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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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신입생‘첫 배움, 책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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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예비 중학생 위한 괜찮아, 나도 성장 중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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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귀농·귀촌 지원 강화…2026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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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 설 맞아 이웃사랑 실천
충청남도 태안군 군청
[충청뉴스큐] 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나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군은 지난 13일 군청 현관 앞에서 가세로 군수와 장대옥 지부장을 비롯해 명헌식 부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열고 국거리용 한우 125박스를 전달받았다.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는 2009년 설립된 이후 현재 140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단체로 지역 축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우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장대옥 지부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고깃국을 든든하게 드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온정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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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설 명절 물가 안정 총력…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태안군, 설 명절 앞두고 '민관 합동 물가안정 캠페인'전개 (태안군 제공)
[충청뉴스큐] 태안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건전한 소비 환경 조성과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대대적인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군은 태안군 소비자보호센터 관계자들 50여명과 함께 지난 13일 오일장과 동·서부시장 인근에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상인들에게 바가지요금 근절 및 가격표시제 준수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에 힘을 보탰다.특히 사과, 돼지고기, 조기 등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20개 성수품을 중점 관리 품목으로 정하고 물가동향을 면밀히 살폈다.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와 부당요금 인상 등 불공정 거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에 주력했다.군은 설 명절 전까지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부당요금 신고 접수 및 현장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군민들과 귀성객들이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 관리 분야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고물가로 힘든 시기인 만큼 상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신뢰받는 전통시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거래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를 철저히 점검해 명절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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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초등학생 대상 농촌 체험 프로그램 확대…정서 순화 및 농업 가치 확산 기대
온돌봄 협약식 태안군 제공
[충청뉴스큐] 태안군이 학교 현장의 농업·농촌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군은 지난 13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임미영 소장과 지재규 태안교육지원청장을 비롯해 관내 6개 초등학교, 체험농장 4곳과 함께 ‘온돌봄 연계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교과 과정과 연계해 농촌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의 정서 순화와 농촌의 다원적 가치 확산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늘봄학교의 새로운 이름인 ‘온돌봄’과 연계해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교육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30주 동안 진행된다.학교별로 지정된 체험농장과 연계해 전문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학교 내 텃밭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농사 체험을 병행해 아이들에게 생생한 학습을 제공한다.송암초, 백화초, 남면초, 삼성·근흥초, 시목초 등 6개 학교가 전문 농장과 매칭됐다.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장별 특색을 살린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군은 향후 농촌체험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행정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농사 체험과 연계한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학교 현장과 농가를 잇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농업 자원을 활용한 체험이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농사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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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 성공적 마무리
태안군, '2026 주민자치 역량강화 순회 교육'성료 (태안군 제공)
[충청뉴스큐] 태안군이 주민자치위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한 ‘2026년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하고 시대적 흐름인 주민자치회로의 전환 필요성을 상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현장 중심의 맞춤형 강의를 통해 위원들의 활동 방향성을 명확히 정립하는 성과를 거뒀다.교육은 지난 1월 12일 태안읍을 시작으로 안면읍, 고남면, 근흥면을 거쳐 2월 11일 소원면까지 이어졌다.군은 주민자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전국적인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자치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전달했다.참여 인원 117명의 각 읍·면 위원들은 교육 내내 적극적인 자세로 질문을 이어가며 자치 활동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주요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의 기본 개념 이해, 주민자치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주민자치회 전환의 당위성 및 절차 등이다.위원들은 단순한 자문 기구를 넘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실행 기구로서의 변화를 깊이 있게 학습했다.군은 이번 교육이 위원들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태안형 주민자치 체계 구축을 위한 인적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군 관계자는 “바쁜 생업 중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교육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들의 높아진 역량이 마을 곳곳에서 발휘되어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행복한 태안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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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겨울이불 20채 기탁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겨울이불 20채 기탁 (태안군 제공)
[충청뉴스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군은 지난 12일 군청 현관 앞에서 이주영 부군수를 비롯해 구성용 목사, 고미애 전도사, 남은아 전도사, 송경아 집사, 이지은 집사, 하성관 집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겨울이불 20채를 전달받았다.하나님의교회는 태안군에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물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이러한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기탁식에 참여한 구성용 목사는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밤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군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시는 하나님의 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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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설 맞아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
충청남도 태안군 군청
[충청뉴스큐] 태안군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에 나선다.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9일 태안군 시각장애인협회를 시작으로 12일 아이원, 농아인협회, 지체장애인협회 등 사회복지 시설 4곳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태안군 공직자 60명도 취약계층 60가구와 일대일로 연결되는 ‘1공무원 1보살핌가구 결연 위문’을 2월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해 대상 가구의 생활 실태를 살폈다.아울러 각 읍면장도 지역 내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안부를 전하는 위문 활동을 병행한다.군은 발굴된 사례 중 관리가 필요한 가구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사각지대를 예방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현장 중심의 안부 살핌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복지 실현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태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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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경이정로 일주문 현판식 개최…역사문화 거리 조성 박차
"역사가 문화가 되는 태안", 태안군 경이정로 일주문 현판식 성료 (태안군 제공)
[충청뉴스큐] 태안군이 태안읍 원도심의 도시재생과 역사성 회복을 위해 추진해 온 ‘태안읍 역사문화 거리 조성’의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군은 지난 12일 동문리 일원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과 함께 경이정로 도로 개설과 일주문의 준공을 기념하며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중앙로에서 경이정에 이르는 구간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2020년 도시계획시설 결정 고시 이후 토지 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2024년 5월 착공했으며 약 1년 7개월 만에 도로를 개통했다.도로 입구에 웅장하게 건립된 ‘일주문’은 태안읍성 동안문 등 인근 문화재와 조화를 이루는 전통 양식으로 설계됐다.특히 군은 현판을 설치해 도로의 정체성을 담았으며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군은 일주문에 ‘집착을 내려놓고 마음을 비운다’는 방하착의 의미를 담았다.방문객들이 문을 지나며 일상의 번잡함을 내려놓고 태안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길 수 있도록 상징성을 부여했다.아울러 기존 6m였던 경이정길의 도로 폭을 12m로 확장하고 가공선로 지중화 사업을 병행해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야간 안전 확보를 위해 LED 경관 가로등 9주도 설치했다.군은 이번 사업이 동안문, 태안읍성, 목애당 등을 연결하는 ‘역사·문화마을 1번지’조성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향후 군민 종각 공원 조성 등 콘텐츠를 보강해 원도심을 전국적인 역사문화 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경이정로 준공을 계기로 태안읍이 품격 있는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역사가 문화가 되고 관광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원도심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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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공동육아나눔터 확대…'아이 키우기 좋은 태안' 조성 박차
충청남도 태안군 군청
[충청뉴스큐] 태안군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연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군은 올해 돌봄 품앗이 운영과 상시 프로그램 제공, 공간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특히 이웃 간 자녀를 함께 돌보는 ‘자녀돌봄 품앗이’활동을 10그룹으로 조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선정된 품앗이 그룹은 월 3만원의 활동비와 장소를 지원받는다.각 그룹은 부모들이 가진 재능을 활용해 자녀를 위한 △학습지도 △체험학습 △예체능 취뮈 활동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해 추진한다.아동의 성장을 돕는 상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어린이 발레, 영어놀이, 음악줄넘기, 부모자녀 베이킹 등 8개 과정이 연중 운영되며 남면과 이원면 지역 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공동육아나눔터’도 병행 운영된다.이용 편의를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된다.태안군에 거주하는 18세 이하 자녀 가정이라면 누구나 ‘공유누리’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이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다양한 문화적 경험 제공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공동육아나눔터가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태안을 만들기 위해 체감도 높은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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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6년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 시작…최대 80만원 지역화폐 지급
충청남도 태안군 군청 태안군 제공
[충청뉴스큐] 태안군이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존하고 농어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6년 농어민수당’신청을 오는 2월 19일부터 4월 24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이번 사업에는 총 82억 618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약 1만 3900명의 농어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수당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지역화폐로 지급된다.지급액은 가구 내 ‘지급 대상 농어업인 수’에 따라 결정된다.대상자가 1명인 경우 80만원이 지급되며 대상자가 2인 이상이면 인원수 제한 없이 1인당 45만원씩 가구원 모두에게 개별 지급된다.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영체 등록을 유지하며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거주자다.다만, △2024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자 △법령 위반 처분 미이행자 △공직자 △부정 신청자 등은 제외된다.군은 오는 4월까지 신청을 마치고 5월부터 자격 검증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뒤 8월 중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고령 농가가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이장회의와 현수막 등을 통해 전방위적인 홍보를 펼칠 방침이다.이번 수당 지급은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의 경영 안정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또한 지역화폐 유통을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효과도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농어민수당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군 농어촌을 꿋꿋이 지키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원활한 수당 지급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절차 이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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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황도 붕기풍어제, 18일 막 오른다
태안군, '황도 붕기풍어제'18일 화려한 개막 (태안군 제공)
[충청뉴스큐] 태안군의 대표적인 민속 행사이자 충청남도 무형문화유산인 ‘황도 붕기풍어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안면읍 황도리 당집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황도 붕기풍어제는 과거 안개 속에서 길을 잃은 어민들이 지금의 당집이 있는 당산의 불빛을 따라 무사히 귀환했다는 유래를 가진 마을 의식으로 1991년 충남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매년 음력 정월 초이틀과 초사흘에 걸쳐 행해지며 바다에서의 사고를 막고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태안의 소중한 민속 문화 자산으로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다.황도리 붕기풍어제 보존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첫날인 18일 새벽 6시, 가장 신성한 의식인 ‘소잡기’와 ‘피고사’로 문을 연다.제물로 바칠 소를 잡아 마을의 부정함을 씻어내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 시작된다.오후에는 분위기를 바꿔 역동적인 프로그램이 이어진다.마을회관에서 ‘세경굿’을 마친 뒤, 제물을 앞세워 당집에 오르는 ‘당오르기’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붕기 들고 달리기’가 황도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밤늦게까지 이어지는 ‘본굿’에 이어 19일 새벽에는 어선의 만선을 점치는 ‘지숙경쟁’과 ‘뱃고사’가 진행된다.제사에 올린 떡을 누가 먼저 가져가느냐로 운수를 가늠하고 선착장에서 배마다 제물을 차려 바다 신에게 한 해의 무사 안녕을 기원한다.행사는 마을의 풍어를 확약받는 ‘길지받기’를 거쳐 오전 11시경 모든 제례를 마치는 ‘파제’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전 과정은 전통 방식 그대로 재현되어 무형유산으로서의 높은 가치를 입증할 전망이다.황도 붕기풍어제는 오랜 전통과 명성으로 전국의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찾는 명소다.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 의식과 떡국 등 풍성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올해도 많은 인파가 몰릴 전망이다.군 관계자는 “황도 붕기풍어제는 서해안에서 가장 활발하게 전승되는 민속 축제 중 하나”며 “전통의 숨결이 살아있는 태안 황도에서 우리 고유 문화의 매력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