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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금연의 날·구강보건의 날 포스터 공모전 개최
괴산군보건소, 금연의 날·구강보건의 날 포스터 공모전 개최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금연의 날·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의 날·구강보건의 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금연 및 구강건강을 주제로 한 손그림 포스터로 오는 27일까지 우편 또는 보건소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는 초·중·고등학생 18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시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며 심사결과는 다음 달 10일 각 학교별로 통지하고 괴산군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또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입상작은 흡연 예방 및 구강보건 현수막 제작, 포스터 전시 등 금연·구강보건 사업 홍보와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청소년들이 흡연의 폐해와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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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관광기념품 5종 시범판매 시작
괴산군 관광기념품 5종 시범판매 시작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 관광기념품 5종을 성불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한 몽도래카페와 자연드림파크2단지 내 팜바라기 카페 총 3곳에서 11일부터 시범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번 판매되는 관광기념품은 미선나무꽃피는 유리컵 구곡문화와 함께하는 책갈피 세트 힐링괴산_에코백 괴산의 맛_소주잔 산막이옛길 손수건으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품목들로 구성됐다.
이번 관광기념품 5종은 제각기 괴산의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책갈피 세트는 옛 선비들이 즐겨찾고 노닐던 괴산의 아름다운 6개 구곡을 소개하는 글과 함께 일러스트로 제작했고 에코백에는 산막이옛길, 수옥폭포 등 괴산을 대표하고 괴산의 매력을 오롯이 품고 있는 풍경을 담았다.
소주잔은 괴산 농특산물을 위트있는 글귀로 작품화했으며 손수건은 연하협구름다리와 각시바위 형상, 산막이옛길 유람선과 조형물들을 활용한 일러스트 디자인을 개발해 제작했다.
특히 괴산군의 군화인 미선나무꽃을 새겨넣은 유리컵은 찬물을 부으면 미선나무꽃 색깔이 변해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관광기념품은 ‘2021년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지원사업’에 선정되거나 ‘2021년 괴산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 중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과 상품화가 용이한 점에 중점을 두어 선별하고 제작·판매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 판매되는 관광기념품은 괴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농특산물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실용적이고 특색있게 제작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아울러 “수요자 선호도, 판매가격 적정성 등 시장 반응을 조사해 관광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종류의 기념품을 추가 발굴해 관광기념품 판매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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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감물감자축제, 오는 6월 17일부터 이틀간 개최
괴산 감물감자축제, 오는 6월 17일부터 이틀간 개최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감물면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에서 감물감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물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감물면축제추진위원회 총회를 열고 축제 개최일정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6월 17일 18일 양일간 축제를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감물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축제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드라이브쓰루 방식을 도입해 감자판매 위주의 축소된 축제였다면 올해 감자축제는 도시민은 물론 지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예년과 같이 정상적인 규모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감자축제는 첫째날은 감자판매장과 함께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되고 전야제 행사로 감물주민의 노래경연이 진행되며 코로나19 장가화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하는 화합의 장이 열린다.
이어 둘째날은 도시민 참여 이벤트와 함께 감자캐기 체험행사가 운영되며 감물면 여성단체에서는 통감자, 감자전을 판매하고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맥주 등의 시원한 음료를 곁들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기영 위원장은 “괴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감물감자 판매장을 열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괴산 농·특산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훈 감물면장은 “이번 제11회 감물감자축제는 코로나19 확산이 줄어 예전의 감자축제 명성을 재현할 것”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화합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축제로 승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감물 감자는 깨끗한 토양과 자연환경에서 재배되는 친환경 농산물로 비타민과 같은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을 뿐만 아니라 맛이 뛰어나고 단단하며 저장성이 높은 특징이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강조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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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신기의료폐기물반대대책위, 해단식 개최
괴산군청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10일 신기의료폐기물반대대책위원회가 집회활동을 마무리하면서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기의료폐기물반대대책위원회는 원주지방환경청에서 괴산읍 신기리 124-1번지 일원에 진행됐던 신기의료폐기물소각시설의 허가기간연장신청을 불허함에 따라 3년간 이어진 집회에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성과보고회와 해단식을 진행했다.
신기리 집회장에서 개최된 해단식에는 신기의료폐기물반대대책위원회와 각계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해단식은 그동안의 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 노고를 격려하며 신기의료폐기물소각장 저지를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지난 2019년 1월 한 민간업체가 괴산읍 신기리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을 위해 원주지방환경청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적정 통보를 받았다.
이에 대응해 인근 주민들은 반대대책위원회를 꾸려 거세게 반발했으며 군도 TF팀을 구성하는 등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을 저지하기 위해 나섰다.
괴산군도 수차례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대상지가 마을 한가운데에 입지하고 있어 주민의 환경권·생존권을 침해하고 인근 자리하고 있는 육군군사학교, 중원대학교의 교육여건을 저하시킨다는 점을 전달했다.
또한 대상지는 자연환경생태조사에 다수의 법정보호종이 발견돼 야생 동·식물의 보호가 필요한 우수한 자연환경생태권역이며 군민들이 반대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3년 동안 집회 중으로 주민 일상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으며 경제적 피해, 행정력 낭비 등 불필요한 갈등 초래하고 있음을 피력했다.
올해 1월 원주지방환경청에서 민간업체가 신청한 허가기간연장신청을 불허하면서 신기의료폐기물 처리소각시설에 대해 한시름 내려놓을 수 있게 됐다.
괴산군에서는 앞으로도 신기의료폐기물과 같은 환경문제가 제기되고 또한 주민들이 폐기물처리업에 대해 반발이 큰 경우가 많아 사전에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법령을 적극 해석해 처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의 청정 이미지가 훼손시키고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에 적극 대응해 친환경 유기농업군으로써 ‘청정 괴산’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에는 청주지방법원이 지렁이사육시설을 운영하는 내용의 폐기물처리사업계획서 불허처분에 대한 취소 청구소송에서 괴산군의 손을 들어주며 친환경 유기농업군으로써의 위상을 지켜나가고 있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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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괴산군청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이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29일 결정·공시하고 주택가격에 대한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5월 30일까지 받는다.
이번 공시대상 주택은 단독주택 13,586호, 다가구주택 237호, 주상용주택 등 588호로 총 개별주택 14,411호이다.
전년도에 비해 주택가격은 5.48% 올랐고 주택 수는 77호 늘었다.
개별주택 14,411호에 대해서는 괴산군청 홈페이지, 일사편리 충북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사이트에서 조회가 가능하며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1,966호에 대한 공시가격도 같은 기간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조회할 수 있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기한 내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이나 FAX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이의신청가격 재검증 후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가격 조정이 결정된 주택에 대해서는 6월 24일 조정·공시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동주택가격은 향후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되고 국민건강보험료 산정 자료 등으로도 제공되기 때문에 군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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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읍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괴산군, ‘괴산읍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지난 9일 괴산읍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괴산읍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을 개최하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괴산읍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동의자, 주민협의체,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취지와 창립경과, 이사장 및 주요임원 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안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괴산읍 마을관리형 사회적협동조합’은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준공되는 시설물의 운영·관리를 위한 주민 중심의 조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주민협의체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내실을 다져왔다.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모으고 머무르고 나누는 희망의 삶, 괴산읍 지속가능한 도시재생’를 비전으로 골목상권 활력 증진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진행되는 사업이다.
괴산읍 서부리 267-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괴산허브센터 와유재 영유아놀이돌봄센터 괴산 영상제작소 보행중심거리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주민 주도의 사업으로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주민들의 결속을 다지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갔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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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 괴산장사씨름대회’ 봉납식 개최
괴산군, ‘2022 괴산장사씨름대회’ 봉납식 개최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9일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괴산장사씨름대회’ 봉납식을 개최하고 괴산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씨름단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괴산군청에서 열린 봉납식에는 민영완 괴산군수 권한대행, 이광석 감독, 여자씨름단 선수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장사씨름대회’ 매화장사 우승트로피와 증서를 봉납했다.
괴산군청 여자씨름단은 4월30일부터 5월5일까지 열린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괴산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해 김채오 선수가 21년도 창단 이래 첫 매화장사에 등극했다.
또한, 강지현 선수가 국화급 2위, 김다영 선수가 무궁화급 3위를 기록했으며 여자단체전에서 3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이번 대회에서 큰 성과를 냈다.
괴산군은 포상금 지급기준에 따라 여자씨름단에 포상금 400만원을 수여했다.
민영완 괴산군수 권한대행은 “괴산군을 전국에 알리고 빛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힘들어 했던 군민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 뿐만 아니라 주춤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이광석 감독과 선수들 또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더욱 훈련에 정진해 주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들려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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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버스’ 운영
괴산군,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버스’ 운영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이 군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배움터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계층이 정보 격차 심화로 일상 속 불편함을 넘어 사회 전반에서 배제되는 상황이 우려되고 있다.
군은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충청북도와 함께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버스’를 운영해 군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
‘디지털배움터 버스’는 장소와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고령층, 장애인, 농업인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취약한 소외계층을 찾아가 최신 디지털 기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키오스크, AI스피커, 스마트패드 등 최신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무인주문, 말벗서비스, 생활에 필요한 앱 사용법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군은 12월 말까지 디지털배움터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매주 수요일마다 괴산군 장애인복지관으로 버스가 정기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괴산군 장애인복지관에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해 군민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키오스크, VR 체험 등 디지털기기 체험뿐만 아니라 군민의 요구에 맞는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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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본격 추진
괴산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본격 추진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이 ‘2020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청천면 대전마을·금평마을, 사리면 도촌마을 등 3개 마을의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을 마무리 짓고 본격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주거환경과 안전·생활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행복지수를 높이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청천면 대전마을은 사업비 22억6천여만원을 투입해 주택정비 마을안길 정비 하수도 정비 재래식화장실 정비 마을공동이용시설정비 위험지 정비 담장정비 분리수거장 조성 휴먼케어·주민역량강화 등을 진행한다.
청천면 금평마을은 사업비 22억3천여만원을 들여 주택정비 마을안길 정비 하수도 정비 재래식화장실 정비 마을공동이용시설정비 위험지 정비 담장정비 휴먼케어·주민역량강화 등을 추진한다.
사리면 도촌마을은 사업비 14억6천만원을 투입해 주택정비 마을안길 정비 주변쉼터 정비 노후우수관교체 재래식화장실정비 마을공동이용시설정비 사면보호옹벽조성 담장정비 공동대용량음식물처리기 휴먼케어·주민역량강화 등을 진행한다.
사리면 도촌마을은 지난 3월 17일에, 청천면 대전마을은 지난달 27일에 착공했고 청청면 금평마을은 6월 중에 착공할 예정이며 3개 마을 모두 23년 12월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지역의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으로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고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지역을 적극 발굴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19년 선정된 감물 구무정마을과 장연 추점마을은 올해 말 준공할 예정이며 21년 선정된 청천 농바우마을, 불정 원웅동마을, 22년 선정된 연풍 진촌마을, 연풍 종산마을은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차례로 진행할 방침이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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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풀뿌리 조직 간담회 실시
괴산군청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풀뿌리 조직 육성으로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자살률 감소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일 괴산경찰서 괴산지구대, 파출소 소속 경찰관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한 보다 많은 자살고위험군 발견과 연계를 위한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괴산 관내 경찰은 자살시도자 발견 시 정신건강전문요원과 협력해 응급상황에 대응하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등 자살예방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11일 12일에는 괴산군 노인맞춤돌봄센터 소속 생활지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내 독거 어르신의 자살예방을 위한 풀뿌리 조직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자살 위험신호에 대한 민감성을 키우는 법,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자살 위험 대상자 의뢰-연계 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센터는 이외에도 노인회, 부녀회, 지역 단체 등 지역 풀뿌리 조직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역 곳곳의 우울증·자살 고위험군 발견과 대응에 함께 해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풀뿌리 인적 조직의 구축 및 확대로 우리 지역의 자살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자살률 감소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와 함께 우리 지역에 맞는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개발하고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