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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실시
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실시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을 통해 농약보관 안전관리에 대한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괴산군은 2016년 칠성면 율원리를 시작으로 4개면 144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배포했다.
또한 해당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우울검사 및 상담 등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농약음독으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도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농촌지역의 주된 자살수단으로 사용되는 농약을 철저히 관리하고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위급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자살률을 감소를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을 통해 충동적인 음독자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농약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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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 착공
괴산군,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 착공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이 28일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철거공사를 마무리하고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 조성사업’ 공사를 착수한다.
‘괴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98억원이 투입되며 괴산읍 서부리 201-1번지 일원에 연면적 5,798㎡,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문화복지행정타운과 연면적 1,069㎡, 지상 3층 규모의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를 2023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 지상 1층은 행정업무영역으로 노후화로 지역주민의 불편을 초래하였던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시설을 개선하며 지상주차장과 함께 지하 1층을 주차장으로 조성해 주차난을 해소한다.
또한, 2~4층은 동아리실, 휴게공간, 정보화실, 청소년실, 회의실 등 주민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여가·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등 층별로 기능을 분리해 시설이용이 용이하도록 조성한다.
함께 조성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는 다양한 마을 공동체와 주민참여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행정기능과 문화복지 시설의 집적화를 통해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복지 서비스를 확립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괴산군 소재지로서 중심지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 조성으로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이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여가 활동의 접근성을 높여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괴산문화행정복지타운 조성사업’ 외에도 정주여건을 개선을 위해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괴산스포츠타운 괴산아트센터 등 다방면에서 사업을 추진하며 인구유입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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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행정과 직원들 일손봉사 ‘ 구슬땀’
괴산군 행정과 직원들 일손봉사 ‘ 구슬땀’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 행정과 직원들이 27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규형 행정과장을 포함해 행정과 직원 15명이 괴산읍 제월리의 농가를 찾아 깨 심기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규형 행정과장은 “본격적인 파종기를 맞아 농가에서 많은 인력이 필요한 시기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 구하기가 더 어려워졌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 행정과 직원들이 직접 나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봉사를 통해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가주 A씨는 “일손이 부족했는데 공무원들이 직접 농가로 나와 힘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며 “생산적 일손봉사가 더욱 활성화 돼 고령화된 농촌에 큰 도움이 되고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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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수목관리전문가 아보리스트 양성교육 실시ㅍ
괴산군, 수목관리전문가 아보리스트 양성교육 실시ㅍ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보리스트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아보리스트’란 등목기술을 이용해 높이 15m 이상의 나무에 올라가 병해충목, 위험목 등을 제거하고 노거수, 보호수 관리 및 종자채취 등을 수행하는 수목관리전문가를 말한다.
군은 한국산림레포츠협회 주관으로 이달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6회에 걸쳐 사리면 이곡저수지 일원에서 아보리스트 1급, 2급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 예정인원은 1급 20명, 2급 48명이며 1급 교육과정은 2급 자격증 취득자에 한해 진행된다.
아보리스트 교육은 수목 생리학 10여 가지의 로프 매듭법 로프를 이용한 등목실습 및 가지치기 등 이론교육과 다양한 실습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2020년부터 2년에 걸쳐 수목관리전문가 교육을 진행해 75명이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교육을 마친 아보리스트를 수목관리 전문인력으로 채용해 피해우려목 제거, 산림 민원처리에 직접 활용하고 있다.
또한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1년 산림사업 안전 및 산림일자리 창출 우수사례에서 전국 최우수 사례에 선정되는 등 교육과 일자리 연계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우창희 산림녹지과장은 “아보리스트 양성 교육이 양질의 산림일자리 창출과 괴산의 산림자원의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아보리스트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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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괴산장사씨름대회, 30일 괴산군서 개최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괴산장사씨름대회, 30일 괴산군서 개최
[충청뉴스큐]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괴산장사씨름대회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충북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괴산군·괴산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납자부 및 여자부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되며 총 23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쟁한다.
이번 대회는 MBC SPORT+에서 생중계, 유튜브 채널 ‘대한씨름협회_더씨름LIVE’를 통해 모든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며 누구나 경기장을 찾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처음으로 괴산군에서 민속씨름대회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민속씨름의 저변확대에 힘쓰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여자씨름의 부흥을 위해 2021년부터 여자씨름단을 창단·운영하고 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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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여성농업인 꿈의 날개를 달다
괴산군, 여성농업인 꿈의 날개를 달다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26일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의 마지막 과정인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반 수료식을 끝으로 모든 교육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3층 생활과학관에서 열린 교육은 2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총 26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제빵기능사 자격증반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반 홈패션 천연조미료 4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교육 신청자 63명 중 95%가 수료했으며 교육생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제빵기능사 자격증 필기시험에 12명, 실기시험에 7명이 통과했으며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반 교육생 20명 모두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들이 농업 이외의 전문능력을 습득하고 농업 외 소득창출 및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여성들의 잠재 역량 개발과 전문능력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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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행복불정보금자리 주택’ 입주 시작
괴산군, ‘행복불정보금자리 주택’ 입주 시작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1차 행복보금자리 조성사업’ 중 마지막으로 진행된 ‘행복불정보금자리 주택’의 조성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따르면 농촌마을의 인구유입과 지역별 특화 발전 도모를 위해 진행된 ‘행복불정보금자리 주택’은 지난 25일부터 각 가구별 희망날짜에 입주를 시작했다.
이번 입주인원은 총 9가구 34명이며 계약취소로 인해 1가구를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행복불정 보금자리 주택’의 입주대상은 괴산군 불정면에 거주하려는 취학아동을 최소 1명이상 둔 세대를 모집하며 임대기간은 최초 3년 임대에 최대 취학아동 졸업시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세대평면 면적 21평이며 보증금이 없는 대신 연세 144만원을 받는다.
‘행복불정보금자리 주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를 확인하거나 유기농정책과 농촌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행복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부흥권역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행복나눔 제비둥지’ 사업의 성공을 각 면지역으로 확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복불정보금자리 주택’ 조성 완료로 1차 사업을 마쳤으며 총 48가구, 200여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추가로 4개면에 2차 사업을 실시해 내년 40가구 입주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취학 아동을 둔 귀농·귀촌 예정 도시민들에게 저렴하게 임대하고 통폐합 위기에 처한 면지역 학교를 살림과 동시에 인구증가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초기 정착을 도와 입주기간 이후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차 행복보금자리 조성사업도 차질없이 진행해 더 많은 사람들이 괴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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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민영완 군수권한대행 체제 전환
괴산군, 민영완 군수권한대행 체제 전환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이차영 군수가 6·1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민영완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
민 권한대행은 이날 주요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본격적인 대행업무에 들어간다.
민 권한대행은 “군수 권한대행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8회 지방선거 사무의 차질없는 추진과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준수는 물론이고 주요 현안업무 추진에 있어 공백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민 권한대행은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6월 1일까지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부단체장이 그 권한을 대행하도록 하고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25일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를 선언했으며 이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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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학교 밖 청소년 제과제빵사 직업체험 ‘즐겁게 빵 터짐’ 시작
괴산군 학교 밖 청소년 제과제빵사 직업체험 ‘즐겁게 빵 터짐’ 시작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제과제빵사 직업체험 프로그램 ‘즐겁게 빵 터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즐겁게 빵 터짐’ 프로그램은 제과·제빵에 관심이 있는 1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선정해 지난 4월 14일 벚꽃아이싱쿠키 만들기를 시작으로 오는 5월 12일까지 파운드케이크, 티라미수, 다쿠아즈, 레터링케이크 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8회 실시할 예정이다.
일회성 체험에 그치는 것이 아닌 중장기 과정을 계획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실습을 통해 제과·제빵 기초지식 및 도구 사용법 등을 습득하고 자신의 진로와 직업에 적극적이고 신중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즐겁게 빵 터짐’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자격증 취득까지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으로 마련됐다.
또한 프로그램을 마친 후 마무리 활동으로는 쿠키를 만들어 괴산군 내 유관기관에 나눌 계획을 하고 있어 예비 제과제빵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더욱 뜻깊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한 청소년은 “제과·제빵에 관심이 있어서 참여하게 됐고 체험활동 후 도전할 제과·제빵사 자격증 취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유현 센터장은 “이번 제과제빵사 직업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만족하는 것을 볼 수 있어 기쁘고 또한 자격증 취득 도전 등 더 큰 꿈을 이루는데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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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강소농 기본교육 실시
괴산군, 강소농 기본교육 실시
[충청뉴스큐]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신규 및 기존 강소농 20여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강소농’이란 전업농이 아닌 소규모의 영농규모를 가진 가족농 중심의 농가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를 말한다.
군은 농산물 시장 개방과 변화하는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농업경영 개선노력을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농업 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7월까지 총 10회의 교육을 받는 교육생들은 강소농의 이해, 비즈니스 모델 경영계획수립 및 회계, 농장경영관리, 창업사업계획, 농장비전 수립, 농장경영관리 등을 배우게 된다.
이후에는 우수 교육생 중 농가 경영역량 강화에 의지가 강한 희망자에 한해 현장방문 정밀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는 한 해 동안 습득한 교육내용을 정리하고 추후 농가의 소득향상 계획을 점검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가의 비용절감, 품질향상, 역량개발 계획 등 농업경영개선 교육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