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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기업 현장간담회 개최
괴산군청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30일 사리농공단지를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차영 군수와 관계공무원은 사리면 방축리 소재 사리농공단지 내 입주기업을 찾아가 군과 기업의 상생 발전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기업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제품 제조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괴산군에서 시행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지원’ 협약 내용과 함께 ‘우수기업 지원사업’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관내 기업들이 이 같은 지원 사업에 많이 참여해 혜택을 받도록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괴산사랑운동’에 동참해 지역물품 구매와 지역 주민 채용을 부탁드린다”며 “기업체가 앞장 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근로자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예술·관광을 누릴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괴산군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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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 펼쳐
괴산군의회,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 펼쳐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의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2021년도 지역발전의 선도자로서 우리군이 한 차원 높은 지역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한치의 소홀함 없이 끝까지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괴산군의회는 올해 96일간의 의사일정으로 2020년도 결산승인과, 2022년 군 예산안 심사 등을 통해, 군 예산의 투명성과 효과성 제고에 기여했다.
매월 2회 정례간담회를 통해 심사된 예산의 올바른 집행을 위해 현안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안을 발굴하는 등 견제, 감시를 통한 효율적인 예산 집행에 기여했으며 8회의 임시회와 2회의 정례회를 개최하며 내실 있는 회기 운영을 추진했다.
또한 주요건설사업장 72개소의 현지조사와 환경보전특별위원회 43개소 현지조사활동,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비효율적인 정책과 사업들을 지적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을 해왔다.
괴산군의회는 2021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농업인, 농촌민박, 종교단체, 상생국민지원금제외자에게 재난지원금을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괴산군 사회적 고립 1인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괴산군 식품 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괴산군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괴산군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5건의 조례를 의원 발의해 제·개정하는 등 군민의 복지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했으며 5분 자유발언, 건의문·결의문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도 앞장섰다.
또한 절임배추생산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군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는 등 군민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시키는 의정활동을 구현해왔다.
신동운 의장은 “다가오는 2022년은 의회 인사권이 독립되는 뜻깊은 해이다”며 “인사권 독립을 통해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의 전문성이 보다 강화되고 지방의회의 견제와 감시 역할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졌다 군민과 소통하면서 새롭게 변화하는 의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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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자원봉사 활동으로 뜻깊은 한해
괴산군, 자원봉사 활동으로 뜻깊은 한해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2021년 한 해 동안 행복한 자원봉사활동으로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고 밝혔다.
괴산군 등록 봉사자는 11,915명으로 군 인구 대비 자원봉사자 등록률이 32%로 도내 평균 자원봉사자등록률보다 7%나 높으며 도내에서 자원봉사자 등록인원이 많은 시군으로 관내 봉사활동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 자원봉사로 괴산군의 예방접종률이 90%를 달성하는데 크게 일조했다.
괴산군과 괴산군 자원봉사센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꾸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괴산군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를 지원해 왔으며 총 74회 80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코로나19라는 역경 속에서도 자원봉사를 통해 힘이 됐다.
괴산군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심사한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에 선정되며 그 의미를 더 했다.
특히 8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1일 8시간씩 힘을 모아 군민들의 원활한 백신접종을 도왔고 새마을회, 적십자사,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 및 봉사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표창과 행정안전부 상금 100만원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헌신과 노력에 괴산군자원봉사센터 직원의 노고가 더해져 우수센터 선정이란 값진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예방접종과 방역강화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다양한 재능기부봉사와 각종재난재해 발생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언제 어디서든 행복한 선행 자원봉사 활동으로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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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친환경 벼 계약재배 장려금 지급
괴산군, 친환경 벼 계약재배 장려금 지급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이 괴산순정농부쌀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해 친환경 계약재배 농가에 장려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월드그린과 친환경 벼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친환경 벼 638톤을 수매했다.
올해 농가수매가격은 조곡40kg 포대 당 74,850원으로 관내농협 1등급 평균 수매가 64,670원에 월드그린에서 5,180원과 군 장려금 5,000원을 추가로 지급했다.
이는 벼농사 3000평 기준 일반농가보다 150만원 이상의 소득이 발생한 것으로 친환경 벼 계약재배가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햅쌀 출하에 맞춰 지난 11월 17일부터 군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와 로컬푸드 매장에서 괴산순정농부쌀 10kg 구매시 1kg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친환경 쌀 명품 브랜드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년에는 친환경 벼 계약재배를 300ha로 확대할 계획이며 생활습관병 중에 하나인 당뇨에 효과적인 기능성 쌀도 출하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안정적인 농가소득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벼 계약재배로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되어 판매걱정 없이 농사만 지으면 될 것”이라며 “생산에서부터 유통, 소비를 관리하는 유기농업공영관리제 정착에 좋은 사례로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는 물론 괴산순정농부쌀 브랜드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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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사랑상품권 판매액 230억 돌파
괴산사랑상품권 판매액 230억 돌파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2021년 괴산사랑상품권 판매액이 지난 8일을 기해 23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996년 전국 최초로 발행한 지역화폐인 괴산사랑상품권은 2017년, 2018년 각각 10억, 2019년 22억, 2020년 154억, 2021년 230억원을 판매하는 등 발행규모를 확대해 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환경에 처해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큰 힘을 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괴산사랑상품권의 인기가 높은 이유는 괴산군이 국비 9억 8400만원 등 15억 9134만원을 투입해 개인구매 시 10%, 법인구매 시 6% 할인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온 점을 들었다.
또한 지난 4월 괴산사랑상품권 판매활성화 및 소비촉진 협약체결 이후 지속적인 가맹점 확대 노력과 소비촉진이벤트 개최 등의 노력이 동반 상승효과를 낸 것이 주요 원인이며 지난 8,9월에 지급한 국민상생 재난지원금과 12월에 지급한 희망괴산 지원금도 함께 지역소비 확산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군은 2022년에도 열리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괴산사랑상품권 디자인 변경, 추가권종 발행, 지류 보다 카드·모바일상품권 할인혜택 확대 등 상품권의 부정유통을 막고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괴산사랑상품권 판매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제분야 해답은 지역화폐 사용이다”며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위해 가능하면 괴산사랑상품권과 괴산사랑카드를 널리 사용해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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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맞춤형 정책으로 살맛나는 양육환경 조성
괴산군, 맞춤형 정책으로 살맛나는 양육환경 조성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유기농 생태친화 환경의 강점을 살려 2022년부터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괴산군만의 양육친화전략을 펼친다.
군은 ‘행복한 아이웃음, 빛나는 괴산의 내일’을 비전으로 학부모와 보육 현장 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해 5개 과제, 20개 사업계획을 담은 괴산군 양육친화 전략을 마련했다.
괴산이 가진 천혜의 자연 환경을 활용한 ‘유기농 생태친화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원장과 교사, 부모가 함께 ‘아이의 욕구를 중시하고 아이다움의 구현’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으로 2022년부터 2개소씩 ‘유기농 생태친화 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연차적으로 확대한다.
선정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놀이 공간 조성비, 생태친화 보육 프로그램 개발 및 컨설팅, 교사와 부모들의 다양한 연구모임 활동을 지원할 예정으로 특히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유기농 식재료로 아이들의 식탁을 책임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보육과 돌봄 틈새를 촘촘히 메꿀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한다.
야간과 휴일·농번기 보육이 필요한 부모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거점형 야간·휴일 보육어린이집’ 1개소를 내년 상반기부터 시범 운영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야간·휴일반을 운영하지 않는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이 이용 대상으로 평일 야간, 농번기 주말에 운영되며 어린이집 재정 부담 경감을 위해 보육교사 인건비와 수당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기관보육 위주의 육아 지원 정책 외에 다양한 보육 수요를 지닌 부모들과 육아품앗이 모임을 꾸리고 교구와 육아 활동비를 지원하는 ‘함께육아’ 공동체 사업도 추진한다.
양육 부담을 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들도 시행한다.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교통비를 인상하고 보조교사·대체교사 자체 지원 사업으로 교직원의 육체적 피로감을 줄여 영유아와의 질 높은 상호작용을 돕는다.
정부지원 보육료 외 어린이집 이용 시 부모들이 부담해야 했던 입학금과 특별활동비 지원, 가정양육 아동에 대한 유기농 간식 꾸러미 지원, 지역 내 소아과 부재의 보완을 위한 장· 단기적 사업을 시행해 양육 부담을 대폭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 확충과 육아를 위한 편의 시설 개선에도 박차를 가한다.
괴산읍 일원에 영유아 실내놀이터를 겸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괴산분소를 조성해 내년 하반기 개원한다.
장난감 도서관과 영유아 전용 실내놀이터, 키즈 오가닉 팜 등 괴산의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영유아 또래만남과 부모아카데미 육성, 보육정보 포털 구축·배포로 스마트한 엄마 아빠의 소통창구를 개설한다.
또한 군은 연차적 예산 투입으로 놀이전문가 자문을 받아 마을별 놀이터와 어린이집 놀이환경을 새 단장해 아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증대할 수 있는 괴산만의 자연놀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차영 군수는 “괴산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는 괴산이 키운다는 목표로 사각지대 없는 책임 돌봄을 실현하겠다”며 “괴산에서만 누릴 수 있는 보육시책을 지속 발굴해 살맛나는 양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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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 3억5천만원 확보
괴산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 3억5천만원 확보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1년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 3억5천만원을 확보하면서 ‘청안 운곡지구, 불정 삼방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청안면 운곡리 산18-6일원 운곡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2억원 불정면 삼방리 산38-1일원 삼방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1억5천만원으로 총 3억5천만원이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택지·도로·철도 및 공원시설 등에 부속된 자연 비탈면, 인공 비탈면의 붕괴·낙석 등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능동적 대처를 위해 실시하는 재해예방사업으로 2022년에 군비 2억5천만원을 추가 부담해 실시설계를 조기에 완료하고 우기 전 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 위험을 방지할 뿐 아니라 도로 통행 시 붕괴·낙석 등 위험에 노출됐던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를 통해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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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곳곳에서 이웃 위한 따뜻한 후원 이어져
괴산군, 곳곳에서 이웃 위한 따뜻한 후원 이어져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 곳곳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단법인 어울림은 지난 27일 청천면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돈육을 기탁했다.
사단법인 어울림은 물품후원을 통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며 지역 내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송은기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요즘 서로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준비했다”며 “지역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현호 청천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해주신 ㈔어울림에게 감사드리며 후원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움하우징 김영준 대표가 지난 27일 연풍면을 방문해 40만원 상당의 돼지불고기 70팩을 기부했다.
이 불고기는 연풍면 독거노인 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맞도록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용 연풍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해 독거노인분들께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움하우징은 같은날 감물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40만원 상당의 돼지불고기 70팩을 기탁했다.
지움하우징 김영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8일 감물면 자율방범대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백만원을 기탁했다.
김연식 대장은 “연말을 맞이해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탁 받은 성금은 감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진훈 감물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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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농협 배추작목반, 농식품부 ‘농산물 수출단지’ 지정
괴산농협 배추작목반, 농식품부 ‘농산물 수출단지’ 지정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괴산농협 배추작목반이 괴산 배추 품목으로 농산물 전문생산단지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신선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수출기반 확충으로 품질 고급화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농산물 전문생산단지를 지정하고 있다.
농림부는 수출 실적 등이 증가하는 생산단체를 전문생산단지로 지정하고 수출 생산에 관한 지도·관리와 함께 지원을 하고 있다.
괴산농협 배추작목반은 괴산읍 배추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집단화와 생산농가의 조직화, 수출 전망 등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문생산단지로 지정됐다.
괴산농협에서는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2016년부터 대만으로 수출을 시작했으며 매년 농가 및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괴산 배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올해 괴산농협 배추작목반은 60여 농가에서 70㏊의 면적에 봄, 가을 배추를 재배해 연 2회 수출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봄 배추 700톤, 가을 배추 400톤을 수출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전문생산단지 지정으로 해외시장에 수출하기 위한 품질 고급화 시설비와 운영자금이 우선 지원되며 수출물류비 지원과 전문가의 기술 컨설팅도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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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숲교육·체험단지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괴산군, 숲교육·체험단지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이 지난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숲교육·체험단지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박기순 부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교육·체험단지의 시설 배치, 로프체험교육시설 코스, 숲교육센터 등 실시설계용역 결과물을 점검했다.
괴산군 사리면 이곡저수지 일원에 조성되는 숲교육·체험단지는 숲교육체험센터 로프체험교육시설 숲생태교육장 산채재배단지 등으로 구성되며 전천후 로프 훈련이 가능한 실내 아보리스트 훈련센터까지 조성해 괴산군을 숲교육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괴산군은 사리면 숲교육·체험단지, 장연면 산림레포츠단지, 성불산 자연휴양림 내 레포츠시설 조성 등 산림레포츠 시설이 확대된다.
에 따라 아보리스트 등 수목관리전문가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2020년부터 올해까지 70여명을 대상으로 수목관리 전문가 교육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군의 이러한 노력으로 ‘숲과 나무를 가꾸는 직업 아보리스트’가 산림청 주관 2021년 산림일자리 창출분야 전국평가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숲교육·체험단지를 통해 괴산군을 보다 체계적인 선진국형 산림교육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2024년까지 실내·외 수목관리 전문가 교육장을 설립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 산림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