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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사업장-청년잇기 예스매칭 본격 스타트, 대구 청년들의 첫 출근을 축하한다.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시와 대구시 청년센터는 26일 오후 2시 대구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년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한 청년사업장 &청년잇기 ‘예스매칭사업’에 최종 선정된 청년사업장 54개사 대표와 80명의 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실업률이 전체실업률의 2배 이상에 달하는 등 청년구직난이 심각한 상태로, 청년들의 첫 직장 근속년수는 1년 6개월에 불과하며 이 기간은 계속 짧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와 딱딱한 조직문화 등을 이유로 자발적 조기퇴사자가가 점차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스매칭사업은 이러한 청년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의 입장에서 일자리를 매칭 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선호하는 직종의 젊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가진 청년사업장을 발굴해 청년들이 실제 궁금해 하는 다양한 직장관련 정보를 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를 통해 사전에 제공한다.
지난 4월 청년사업장 모집을 시작으로 5월 청년 모집을 거쳐, 5월말 구인·구직자간 상호탐색을 위한 잇기박람회 개최, 6월 최종면접을 통해 청년사업장 54개사와 청년 80명이 최종 매칭 됐다..
이를 통해 청년사업장에는 우수 청년인력과 이에 대한 인건비의 90%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본인의 적성을 파악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소중한 5개월간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며, 또한 일 경험 종료후 사회진입활동지원금 1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들 청년들이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의 일 경험을 시작하기에 앞서 새로운 도전을 축하하기 위해 26 오후 2시 대구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를 통해 청년사업장과 청년 간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직장생활에 첫발을 딛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직무교육과 근로관계 법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직장생활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로 만년필을 선물하는 축하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예스매칭사업을 통해 청년들은 자신의 적성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기회로 삼고, 청년사업장은 이러한 청년들에게 지원과 격려를 통해 함께 성장해 갈 것이다”며 “이 사업을 계기로 지역 청년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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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6·25전쟁 제69주년 기념행사 개최
6․25전쟁 제69주년 기념행사 개최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25일,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값진 희생과 숭고한 뜻을 기리는 ‘6·25전쟁 제6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구시와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대구시지부 공동으로 주관한 기념행사에는 각 기관 단체장과 참전용사, 보훈단체장,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용기를 기렸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사, 6·25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고 기념식 후에는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위로공연도 함께 가졌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켜낸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전후 세대에게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상기시키고, 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호국보훈의 참 뜻을 기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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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인도네시아와 손잡고 스타트업 성장지원 나선다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26일, 인도네시아 최대 워킹 스페이스 운영기업인 코하이브 자카르타 본사에서 개최된 ‘스타트업 활성화 지원 업무 협약식’ 등에 참석하고 대구시와 인도네시아 간 스타트업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시작 한다.
대구시는 지역 초기 창업기업들이 애로를 겪고 있는 판로개척과 해외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동남아시아의 주요 스타트업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스타트업 창업생태계 공동 육성’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협약식에는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 코하이브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책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국내 스타트업에게 업무공간과 비즈니스 교육 지원 및 유망 스타트업 발굴, 교육 멘토링 수행 ,데모데이를 통한 투자연계 및 비즈니스모델 컨설팅 ,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등 스타트업 관련 주요행사에 육성기업의 상호 참가 등 스타트업 창업생태계 확장을 위한 상호협력 가능분야에 대한 공동협의 및 협력계획 등을 담고 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청년스타트업 5개사를 선정해 오는 7월 14일부터 26일까지 인도네시아 판로개척 및 글로벌 진출 역량강화를 위한 코하이브 현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스타트업 시장은 2010년 이후 급속히 성장하면서 최근 5년 동안 4개 유니콘이 등장했고, 금년도 스타트업 관련 벤처투자액이 30억달러를 초과함으로써 ’18년도 14억 달러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또한 대규모 인구을 기반으로 형성된 거대한 내수시장과 도로·항만·인터넷·통신 등 날로 개선되고 있는 인프라 관련 서비스 스타트업들의 성장가능성을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국의 스타트업 관련 지원과 교류협력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우수한 기술력과 시장경쟁력을 가진 우리지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에 따른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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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예방은 백신접종이 답이다
전라북도
[충청뉴스큐] 전라북도는 구제역 발생예방과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도내 사육중인 모든 소·염소에 대해 지난 5월1일부터 5월 31일까지 일제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은 농가들의 접종 소홀과 누락 등 백신접종관리 문제점이 발생되지 않도록 축종별 사양관리 특성을 감안해 시기를 정해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소·염소는 5월과 11월에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사슴은 7월부터 8월, 돼지는 연중 상시적으로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나 항체률이 저조하였거나 구제역이 발생된 취약지역에 대해는 특별 보강접종을 실시토록 했다.
또한 농가들의 올바른 백신접종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백신접종 후 4주가 경과되는 6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확인검사를 실시했고, 항체양성률 기준치 미만농가에 대해는 철저히 농가현장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과태료 처분, 백신 보강접종 등 방역조치를 실시해 항체양성률이 개선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금후 7월부터 8월에는 소규모사육으로 백신접종에 소홀할 우려가 있는 자율접종 대상인 모든 사슴농장에 대해 철저한 백신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구제역 방역이 관심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주변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으로 불법출산물의 국내반입 차단, 양돈농가의 울타리 및 포획틀 설치, 축산종사자의 해외여행 자제 등 특별방역 상황임을 감안해 구제역상시방역체계구축을 위해 각별히 경각심을 가지고 농장 차단방역과 주기적인 소독 등 방역의 생활화를 통해 구제역이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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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 구축사업’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선정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의 국고보조금 사업인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 구축 및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체험시설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제품안전관리원’에서 추진 중인 체험시설 구축사업에 공모해 어린이제품안전 체험관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국고보조금 1억원을 확보했다.
한국소비자원 안전사고 동향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총 인구 중 어린이의 비중은 13.1%에 불과하나 안전사고의 비율은 36.2%로서 총 인구대비 어린이 안전사고의 비중이 높고,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장소로는 주택이 전체의 68.5%로 어린이 안전사고에 가장 취약하며, 교육시설, 여가·문화 및 놀이시설에서도 다수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가정 내 안전사고 및 여가활동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내에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을 구축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 및 위험인지능력 향상에 필요한 다양한 어린이 안전사고 상황을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활용해 체험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선찬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 구축으로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대 변화에 적응·발전하는 시민안전테마파크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의 위탁을 받아 제품의 안전성, 제품사고조사 및 위해도 평가 등 제품안전과 관련한 제반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어린이의 올바른 생활안전 습관 함양 및 위험 인지 형성 등을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체험관을 대상으로 매년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 설립을 위한 수요조사 및 선정평가를 실시하고, 2개소를 선정해 5천만원씩 예산지원을 해왔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1개소를 선정해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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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신한금융그룹·벤처기업협회와자상한기업 업무협약 체결
박영선 장관
[충청뉴스큐]중소벤처기업부와 신한금융지주회사, 벤처기업협회는 24일 10시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기부가 지난 5월부터 추진한 ‘자상한 기업’ 발굴시리즈 세 번째로 금융권에서는 처음 신한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의 투자 등과 관련된 벤처기업협회가 함께 참여하게 됐다..
중기부는 금번 협약이 박영선 장관이 지난 5월 금융지원위원회에서 금융권에 융자중심 방식을 탈피해서 기업투자를 늘려달라는 주문에 대한 금융권의 첫 화답으로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신한금융그룹은 모태펀드가 출자하는 벤처펀드에 ’22년까지 2천억원을 출자해, 총 1조원 규모 벤처펀드를 조성
향후, 스케일업 펀드 조성 시 참여
② 스마트공장 추진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상품 출시
벤처기업협회 추천기업 및 기술우수기업에 대한 금리 우대
③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두드림사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한 ‘두드림스페이스’ 운영
청년 구직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제공, 두드림 멘토기업 연계
④ (자영업 대상 비금융프로그램 제공 : 성공 두드림 프로그램) 신한 SOHO 사관학교, 세미나, 컨퍼런스, 신한 SOHO 컨설팅 센터
이날 협약식에서 박영선 장관은 “나만 잘하면 성공할 수 있는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나의 고객, 나의 거래처, 협력사 등 이해관계가 있는 모든 경제주체가 잘되어야 성공할 수 있는 경제환경이 됐다.”고 지적하면서, “이런 의미에서 ‘상생과 공존’의 철학은 건강하고 창의적인 기업생태계를 위한 필요조건이며, 이에 대한 실천이 충분조건”이라며 기업 생태계에서 상생과 공존에 기반한 성장을 강조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신한금융그룹의 전향적인 투자 결정에 감사드리며, 이는 창업벤처생태계에 새로운 성장엔진을 제공하는 일이다.”라면서, “이번 협약이 ‘상생과 공존’의 새로운 민-관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러한 사회공헌 노력이 전 금융권으로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은 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혁신성장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혁신성장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해 나갈 뿐 아니라, 상생과 공존을 위한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도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벤처기업협회 안건준 회장은 “금융분야는 벤처생태계 구성의 핵심요소로 벤처기업 성장단계별로 모험자본의 적기 투입이 중요하다”면서, “포용 금융을 실천하고 있는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협력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협약체결 후 박영선장관은 신한금융그룹의 청년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신한두드림스페이스 입주가 결정된 창업예정자 10팀과 브라운백 미팅을 갖고 청년스타트업의 사업모델에 대한 발표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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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타 혁신대학, 대구·경북 11개 사업단 신청 접수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21일 휴스타 혁신대학 사업단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로봇 3개, 물 1개, 미래차 2개, 의료 3개, 정보통신기술 2개 사업단에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혁신대학은 로봇, 물, 미래형자동차, 의료, 정보통신기술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하고 2020년부터 학부생 대상 2년 과정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대구·경산·구미권 소재 4년제 대학은 최대 2개 분야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별 신청현황은 경북대, 계명대, 금오공대, 영남대에서 각 2개 분야에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에서는 각 1개 분야에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혁신대학은 기존 중앙부처 중심의 인력양성사업과 차별화된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대구경북 미래신산업 육성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산업 분야의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해 지역기업에 매칭하고 그 인재가 지역기업과 동반 성장한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혁신대학은 대학 내 최고의 산학협력 전문가인 사업단장으로 중심으로 지금까지 성과창출이 부진했던 중앙정부 사업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사업단장 중심의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혁신대학은 산업별 최고의 전문지식을 가진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개의 중심학과와 2개 이상의 관련학과 간 연합해 사업단을 구성하고, 기업요구에 부합하도록 대학 교과과정을 신설·개편함으로써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우수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기업수요에 대응하는 대학교육시스템을 만드는 것에도 주안점을 두었다.
이번에 접수된 혁신대학 사업계획서를 살펴보면, 대구경북 소재 대기업, 중견기업을 포함한 우수기업 196개사 대거 참여해 우수인재를 채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지역기업들이 참여기업으로 협약한 만큼 휴스타 사업에 대한 지역기업의 기대감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대구시는 참여기업 관련 인사 50%와 산업별 외부전문가로 선정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단에서 제출한 사업 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단을 선정할 계획이며, 특히 신청대학 지원의지, 사업단장 및 참여교수 역량 및 추진의지, 사업준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역량이 부족한 사업단은 탈락시킬 계획이다.
향후 평가일정은 현장실태조사, 발표평가, 혁신인재양성운영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8월초 분야별 사업단을 최종확정 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금까지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만큼 이제는 지역기업에 우수인력을 지원해 기업의 혁신을 이끌 수 있는 혁신인재 양성이 반드시 필요한 시기다”며 “휴스타 사업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휴스타 성공을 위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역량과 추진의지를 가진 혁신대학 사업단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아카데미 사업은 대구시·경북도 별 로봇, 물, 미래차, 의료,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소프트웨어분야 등 6대 분야 선정평가결과에 대해 7월초 혁신인재양성운영위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 통보할 예정이며, 7월중 협약을 완료해 금년 10월부터 혁신아카데미를 개강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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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시군 안전보안관 대표 간담회 개최
전라북도
[충청뉴스큐] 전북도가 안전보안관과 함께 안전한 전라북도 만들기를 위한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도민 안전의식 확산에 나섰다.
24일 도에 따르면 시군 안전보안관 대표단 14명과 간담회를 가져 4대 불법주정차 등 안전무시 관행 근절과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안전보안관은 지난해 8월 생활속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지역 여건을 잘 알고, 활동성과 전문성을 가진 재난·안전 분야 민간단체 회원 등 519명이 시군별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4월 17일부터 주민신고가 가능한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정착과 전국 안전보안관 운영사례, 다가오는 여름철에 중점 추진사항으로 계곡, 하천에서 물놀이 안전 캠페인 활동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안전보안관 1일 1건 안전신고, 시군별 매월 안전 타운워칭 실시, 4대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 등으로 안전에 대한 주민 관심 유도 및 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7월부터 본격 시작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주요지역 순찰 활동과 시설점검을 펼치기로 해 지역 안전을 위한 든든한 파수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황인주 도 안전보안관 대표는 “지역 안전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적극적으로 활동해 안전사고 없는 전북 만들기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 전북도는 신규 안전보안관 양성과 워크숍 등을 통해 안전보안관을 확대 운영해 4대 불법주정차 등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많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보편적으로 준수할 때까지 안전보안관 활동을 집중할 계획이다.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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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언론, 대구국제의료관광전에서 취재 열풍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23개국 300여명의 해외 바이어 참여, 수출상담액 30억원 달성 등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둔‘제9회 대구국제의료관광전’에서 러시아·중국·일본 등 세계 각국 언론이 취재전을 벌여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글로벌 의료관광 도시’ 이미지 구축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대구국제의료관광전의 전문 취재를 위해 중국 국영방송국, 러시아 국영 사하방송국, 일본 주니치신문 방송 및 언론사 관계자들이 대구를 방문,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외 방송사들의 취재는 대구국제의료관광전의 부스, 컨퍼런스, 의료관광인의 밤, 팸투어, 기업간 미팅뿐만 아니라 대구 선도의료기관, 대학병원, 관광지 등에서 이루어졌다.
중국 국영방송국은 중국전역의 위생건강체계의 유일한 위성방송으로 건강에 관심있는 20~65세 시청자를 상대로 6억명 이상의 티브이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고정시간에 5회 이상 대구의료관광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대구국제의료관광전에 맞추어 입국해 대구국제의료관광전뿐만 아니라 대구소재 5개 대학병원, 약령시, 스파밸리 등 관광지를 촬영했다.
러시아국영 사하방송국은 독립국가연합 및 발트3국까지 5천만명의 시청자를 보유한 러시아 국영방송국 사하지사로써 독립 제작한 프로그램은 러시아-1티브이및 러시아-24티브이에도 방영하고 있다. 사하지역의 의료관광객은 이미 대구를 많이 찾고 있지만, 좀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기 위해 이번 대구국제의료관광전과 파티마병원, 동산의료원 등 의료기관과 서문시장, 이월드 등의 관광지를 촬영했다.
일본 주니치신문은 2010년 기준 235만부 내외를 발행하는 일본대표 신문사로써 이 신문사 소속 논설위원 야마모토 요시유키는 대구의료관광 및 메디엑스포 소개 칼럼을 작성하기 위해 대구국제의료관광전을 방문해 대구시와 서면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 일본인들이 관심을 보이는 대구의 음식문화 취재도 함께 진행했다.
해외 촬영단은 메디엑스포 개막식에서는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다음날은 곽갑열 의료산업기반과장과 집중 인터뷰를 진행했다. 대구국제의료관광전에 외국 여러 나라에서 동시에 촬영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써, 촬영팀은 서로에게 대구의료관광과 대구국제의료관광전이 이렇게 해외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몰랐다며, 대구의 의료관광 및 의료산업 발전에 대한 놀라움을 전했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이번 해외방송사의 촬영은 ‘글로벌 의료관광도시 대구’의 이미지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구의료관광 퀀텀점프를 준비하는 대구시는 대구국제의료관광전을 포함한 메디엑스포 행사가 한국의 의료산업을 대표하는 국제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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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 맛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묻고 세계가 답하다
전라북도
[충청뉴스큐] 전라북도에서는 오는 25일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제9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식품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제식품컨퍼런스는 유럽, 미국, 일본 등 선진 식품기술의 트렌드 및 신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국내 식품기업과해외 유수 식품기업과의 교류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국클에서 개최되고 있다.
국클은 산업단지 준공 이후 현재 113개의 기업이 분양·입주를 마쳤고, 4개의 식품연구소를 유치하였으며,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를 비롯한 6개의 기업지원시설을 가동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식품의 맛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묻고 세계가 답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임레 블랭크” 전 네슬레 네트워크 연구소 대표가 “식품의 향미 연구동향 및 트렌드”라는 주제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마미코 오자키” 고베대학교 교수는 “선·후천적 식품 선호도에 대한 신경메커니즘 연구”라는 강연을 통해 선천적인 향미 선호도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고, “이두영” 닐슨코리아 상무는 “불황을 극복하는 방법 : 소비자들의 식품소비 트렌드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소비자 수요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인다.
이 외에도 “데빈 피터슨”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 교수는 “향미성분 탐색을 위한 비표적 분석”을, “카를라 테제라” 포르투갈식품협회 사무총장은 “식품의 맛 개선 및 제품개발 사례”를, “최호덕” 세종대학교 교수는 “맛의 핵심과 제품개발” 주제로 국내외 최신 식품정보를 강연한다.
행사기간동안 방문객의 흥미유발과 국클 홍보를 위해 입주·벤처기업의 기술지원 성과 사례 및 ‘청년창업랩’에서 제작된 식품 등을 전시하는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식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술지원 성과사례 부스에는 그동안 국클 기업지원시설이 공인 인증 받은 GMP, KOLAS 등의 인증서와 각종 특허 및 논문, 품목제조보고서, 기술지원으로 입주기업이 수상 받은 정부 포상 등을 전시하고‘청년창업랩’ 홍보부스에는 기업지원시설을 활용해 시제품으로 제작된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한 육류대체 식품, 짜먹는 청양초, 단백질 바 등이 전시되고 시식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제식품컨퍼런스 다음날인 26일에는 ‘소스산업 국제심포지엄’도 국클에서 연이어 개최해 국내·외 소스시장의 최신동향과 세계화를 위한 산업화 전략을 공유한다.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일본, 홍콩 등의 소스산업 전문가와 국내 Cj제일제당, 대상 등의 식품기업 전문가, 대학교수 등이 소스산업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조호일 과장은 “이번 국제행사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벤처기업 및 국내 식품기업 관계자가 선진 기술을 공유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국내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해외 유수 식품기업 및 대학 등과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