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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강원대와 손잡고 지역인재 양성한다
강원도교육청, 강원대와 손잡고 지역인재 양성한다
[충청뉴스큐]강원도교육청은 강원대학교와 협력해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혁신사업을 추진해나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과 강원대는 지난 14일 강원대학교에서 교육혁신협의회를 열고 강원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교육혁신협의회에서는 강원도교육청이 제안한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 지역교육협력학과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파견, 춘천계성학교 통학로 조성’, 강원대학교가 제안한 지역혁신사업 추진 협조, 대학 진로체험 프로그램 확대, 지역협력관 지정 운영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 교육혁신협의회 논의 결과 대학에서는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과정 다양화, 교사 연수 및 진로교육과정 등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도교육청은 강원대 지역혁신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춘천계성학교 통학로 조성, 지역협력관 지정 운영 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결과를 상호 통보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장주열 기획조정관은 “도교육청과 강원대학교 교육혁신협의회를 기반으로 협력 체제를 구축해 강원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혁신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찾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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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비상경제 대책본부 3차 회의 개최
강원도청
[충청뉴스큐] 도에서는 14일 오후 2시 도청 본관회의실에서‘강원도 비상경제 대책본부’3차 회의를 우병렬 경제부지사의 주재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색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원상품권 유통확대 방안, 수출기업 온라인 해외 마케팅 지원 방안, 지역산업 체질개선을 위한 신산업 육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
우병렬 경제부지사는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30명 안팎으로 줄어들었으나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며 사태 종료 시까지 철저한 방역과 동시에 경제활성화 대책 또한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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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융합보안대학원 유치 확정
조감도
[충청뉴스큐] 강원도와 강원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년 융합보안 핵심인재 양성사업’ 공모에서 강원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대학교는 내년부터 융합보안대학원을 개설하고 산업과 ICT 간 융합에 따라 전 산업분야로 확산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해 데이터 분야 융·복합보안 인재를 양성하는 등 ‘Data First 강원’구현에 박차를 가한다.
강원도는 ‘Data First 강원’ 구현을 목표로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내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융합단지 조성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데이터 관련 기업 유치 추진 중 융합보안대학원은 지역전략 산업과 연계해, 과제 중심의 문제해결형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맞춤형 융합보안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융합보안 생태계 조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일반 정보기술 보안 인재가 아닌 디지털 헬스케어에 특화된 고급 인재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대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4년간 국비와 도비 등 약 30억원을 지원받는다.
강원대가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융합보안 핵심인재 양성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시 데이터를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보안 분야의 고급 인재를 집중 양성해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 사업 활성화와 더불어 강원도 빅데이터 산업 육성 사업인 K-CLOUD PARK 조성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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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크리에이터 “예술가 감자C”를 찾습니다
강원 예술인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예술가 감자C”포스터
[충청뉴스큐] 강원문화재단은 도내 전문예술가 대상의 셀프 카메라 영상 공모사업‘강원 예술인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예술가 감자C’’를 추진한다.
‘강원 예술인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예술가 감자C’’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라 공연 및 행사 등의 연기·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전문예술인을 지원하고 고강도·장기화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위축된 도내 문화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명인 “예술가 감자C”의 ‘C’는 ‘크리에이터’를 뜻하며 다양한 장르 및 분야의 강원 예술가를 지칭한다.
개인 단위의 영상 공모인 ‘강원 예술인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예술가 감자C’’는 예술가 개인의 특징과 성향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어 도내 예술인의 면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활동 히스토리 및 작품세계를 비롯해 짧은 실연 등 오롯이 예술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5분 내외의 영상은 간단한 편집을 거쳐 강원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되며 이는 이후 도내 예술가 DB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는 22일 9시부터 접수가 시작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된다.
예술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소한의 절차로 지원 가부를 결정해, 약 220명의 예술인에게 5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필국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곧 예술과의 거리두기가 된 것 같은 요즘, 예술인이 실감하는 위기와 외로움은 쉬이 표현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강원의 예술가 개개인이 가진 이야기와 재능이 코로나19에 잠식되지 않도록 이번 사업이 작지만 단단한 발판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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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유아교육진흥원, 가정돌봄 유아에게 ‘놀이꾸러미’ 제공
강원도교육청
[충청뉴스큐] 강원유아교육진흥원은 14일 유치원 추가 개학 연기 발표에 따라 고성과 인제 관내 유치원 350여명의 유아 가정에 ‘놀이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놀이꾸러미’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인 ‘2019 개정 누리과정’의 방향에 맞추어 ‘푸르미와 함께하는 자유로운 놀이’를 주제로 50종의 놀이가 기획됐으며 코로나19로 유치원에 오지 못하는 유아 가정에 배부된다.
‘놀이꾸러미’에는 놀이 방법 등이 수록된 워크북과 놀이에 필요한 색종이, 풍선, 털실, 강냉이 등 놀이를 위한 재료를 담았다.
이 자료는 유치원에서 드라이브 스루, 택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각 가정에 전달하게 된다.
강원유아교육진흥원 강선옥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유치원의 개학 연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유아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놀이자료를 지원한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돌봄 지원을 위한 TF팀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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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진로교육원, 긴급돌봄 교실에 ‘진로체험 꾸러미’ 지원
강원진로교육원, 긴급돌봄 교실에 ‘진로체험 꾸러미’ 지원
[충청뉴스큐] 강원진로교육원은 14일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어 긴급 돌봄이 이루어지는 초등학교 돌봄 학생 2,500여명에게 ‘진로체험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개학 연기 및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진로체험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에 다양한 진로체험 콘텐츠를 개발·보급함과 동시에 긴급 돌봄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진로체험 꾸러미에는 상상창업실, 메이커스페이스, 미래농업실, 목공실, 진로도서관 등 강원진로교육원의 진로체험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해당 콘텐츠에 대한 설명 및 활용 자료를 강원진로교육원 홈페이지에 올려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진로교육원 연평흠 교육과장은 “긴급 돌봄 아이들이 놀이 중심의 진로꾸러미 활동을 하면서 서로 협력하고 개성을 찾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꾸러미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함께 헤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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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기간 운영
강원도교육청
[충청뉴스큐] 강원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지난 13일부터 이달 말까지를 추모 기간으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의 올해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슬로건은 ‘세월이 멈춘 그날의 봄, 우리가 기억해둘게’로 선정되어 추모 기간 동안 게시된다.
또한, 도교육청은 16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직원을 추모하기 위해 ‘보이는 라디오 추모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청내 특별방송은 세월호 관련 동영상 시청, 추모 노래 ‘천개의 바람’ 함께하기, 추모 시낭송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각급 학교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생 및 교직원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세월호 추모기간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동영상 등을 활용해 원격으로 계기수업을 운영한다.
민병희 교육감은 “세월이 멈춘 그날의 봄을 잊지 않고 우리의 아이들이 생명의 존엄함을 누리고 안전한 사회적 테두리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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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찾아가는 예술활동증명 등록 지원 서비스 개시
찾아가는 예술활동증명 등록 지원 서비스 홍보물
[충청뉴스큐] 강원문화재단은 도내 예술인들의 복지 수혜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예술활동증명 등록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예술활동증명 등록 지원 서비스’는 IT에 취약한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활동증명 신청을 대행해 주는 서비스이다.
강원문화재단에서는 지난해부터 예술활동증명 등록 지원 서비스를 상시 운영, 온라인 신청 등의 어려움을 겪는 40여명의 원로 예술인들을 도와왔다.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문화예술계의 피해가 심각해지면서 4월부터는 단기인력을 보강해 코로나 피해 상담창구 및 예술활동증명 등록 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4월 7일 기준으로 현재까지 예술활동증명 등록을 완료한 도내 예술인은 1,261명으로 올해 1분기 동안에만 약 165명이 등록을 완료했다.
지난해 등록 예술인이 222명인 것을 감안했을 때 높은 등록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사업은 강원문화재단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등록지원 서비스에 더욱 박차를 가해 도내 9개 기초문화재단과 협력·추진한다.
운영기간은 4.20.부터 4.29.까지이며 지역별로 1~이틀간 진행된다.
본 서비스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사전 신청 접수가 필수이며 4.13.부터 4.17.까지 강원문화재단 교류협력팀으로 유선 신청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이다.
예술활동증명은 예술인 복지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기본 절차로 증명을 완료한 예술인들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특히 창작준비금 지원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예술인이라면 하반기 일정이 6월로 앞당겨질 예정인 가운데 증명 절차의 소요기간을 감안해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겠다.
김필국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 이번에 진행되는 지역으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가 온라인 사용 등의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가까운 문화예술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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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강원도 일자리재단 창립총회 개최
강원도청
[충청뉴스큐] 강원도는 재단법인 강원도 일자리재단 창립총회를 오는 14일 오후 2시, 강원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본 총회에서는 설립취지문 채택, 강원도 일자리재단의 정관, 임원 임명,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예산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도 일자리재단은 강원도 출연기관으로써 대표이사 1명을 포함 6부 총 40명의 조직으로 구성되며 도내 여러 곳에 분산된 일자리 기능을 한 곳에 모아 놓은 일자리 전문 통합기구로 강원도의 현실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효율적, 체계적으로 주도해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취업과 관련된 기능을 총괄하고 취업 역량 강화 등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취업정보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청년·어르신·여성·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취업 및 창업 지원 등 각각의 상황에 맞는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민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강원형 일자리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으로 근로자의 복리 후생과 고용안정을 지원하고 기업의 경영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노·사·정 상생의 문화를 정착하는데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창립총회 후, 주무관청인 고용노동부의 법인설립 허가를 득한 후 법인 등기 절차를 거쳐, 6월 대표이사와 전문인력을 채용하며 오는 7월에 출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 일자리재단 설립은 일자리 기능을 한 곳에 모아 일자리 통합서비스를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고 특히 환경변화, 지역과 산업의 현실에 맞춰 도민에게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해 줌으로써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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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4.15국회의원 선거일 산불방지 강력 대응
강원도청
[충청뉴스큐]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도 일부지역에 건조주의보가 계속되는 등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 전·후로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선거로 인해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이 이완되는 시기임을 감안 산불예방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선거일 전날 삼척·동해 지역에 2건의 대형산불 발생해 5천여ha의 산림이 소실되는 등 2000년 이후 선거일 전·후 도내에서만 15건, 6,461ha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강원도산불대책본부는 금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도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등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선거일 전·후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대책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유지, 지방 산림청, 시·군,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 지자체 산불진화헬기 산불발생 취약시간대 공중 감시 활동 강화, 산불진화 및 감시인력 1일 최대 8천여명 동원 감시 강화 - 민방위방송시설, 시·군 이·통장 마을앰프 차량 가두방송등 활용 계도 방송등 집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만희 도 녹색국장은 “국회의원 선거일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산불에 대한 관심이완 및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질 수 밖에 없는 시기 임을 고려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도민 모두 산불방지에 적극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
2020-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