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기관·단체와 손잡고 ‘군민 안심감동 프로젝트’ 추진

양승선 기자

2023-08-31 09:17:37




영동군, 기관·단체와 손잡고 ‘군민 안심감동 프로젝트’ 추진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이 기관·단체와 손잡고 범죄 예방과 생활안전 점검에 나선다.

군은 이번달 1일부터 추석연휴가 끝나는 10월 3일까지 212명을 투입해 8회에 걸쳐 산책로 우범지역 통학주변 전통시장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점검한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영동경찰서 영동소방서 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군지역자율방재단 영동군자율방범대 영동군의용소방대연합회와 군민 안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합동 점검반은 거동수상자 확인 및 귀가 안내 불량학생 선도 위해요소 사전 점검 화재 위험물 안전표기 및 제거 등으로 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기관·단체에 감사하다”며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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