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짝수년도 출생자 대상

51~80세 짝수년도 출생자, 5개 영역 10개 항목 검진

이월용 기자

2026-01-06 09:26:37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충청뉴스큐] 천안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심혈관계 질환 등의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전문의 상담 등을 통해 예방·사후 관리할 수 있도록 2년 주기로 검진받도록 돕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천안에 주소를 둔 51~80세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또는 공동 경영주, 경영주 외 농업 종사자로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검진항목은 글곤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이다. 이와함께 근골격계·심혈관계 질환과 농약 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에 대한 사후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특수건강검진비는 1인당 22만 원으로, 시가 본인 부담금 90%를 지원하고 대상자는 2만 2,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e지 앱에서 가능하며, 지역 내 지정된 검진의료기관은 천안의료원이다.

천안시는 누락되는 대상자가 업도록 여성농업인 단체, 이통장 단체회의, 시 누리집·누리소통망 등을 통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윤석훈 농업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을 비롯한 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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