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드론 실증도시 선정! 2026년 스마트 항공 생태계 구축 시동

물류·재난 대응 드론 서비스 실증으로 미래 도시 항공 교통 선점

양승선 기자

2026-03-13 07:54:29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충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13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도심 지역에서 드론 활용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발굴하는 정부 주도 혁신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충주는 드론 기반의 공공 민간서비스를 실증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스마트 도심항공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첨단 드론 운용사인 아이온, 에코로보텍 및 국내 물류 표준화 기업 한국컨테이너풀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12월 충주 지식산업센터 개소식에서는 드론 커피 배송을 시연하는 등 미래 도심항공교통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이어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드론 물류배송 서비스를 실증할 계획이다.

중앙탑공원 일원에서는 커피 등 물품 배송과 쓰레기 수거를, 살미면 일원에서는 사회적 약자 대상 필요 물품 배송을 실증한다.

이번 사업은 미래 도심항공교통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조기에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최정희 신성장산업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충주시가 미래 도심항공모빌리티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번 사업에 그치지 않고 도심항공교통 산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고도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