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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AI 시대 미래세대 꿈 지원 정책포럼 개최…디지털 격차 해소 방안 모색
(국회 제공)
[충청뉴스큐] 강득구 국회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의원연구단체 '약자의눈'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6 한국 미래세대 꿈 지원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AI 시대 미래세대의 꿈과 진로 디지털 격차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AI 시대 디지털 격차 해소, 꿈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강득구 의원을 비롯해 '약자의눈'연구책임의원 김예지·강경숙, 신성범, 김현·박성준·박지혜·서미화·서영석·이정헌·채현일·최민희, 최혁진 의원이 공동주최했으며 정부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교육·복지 현장 실무자, 아동·청소년 당사자 등 3백여명이 참여해 미래세대 꿈 지원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이번 포럼은 월드비전이 발표한 제4차 한국 미래세대 꿈 실태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연구진은 전국 아동·청소년 57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꿈과 발달의 관계, 빈곤과 아동기 부정적 생애경험, 디지털·AI 환경이 미래세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년이 높아질수록 구체적인 꿈을 가진 비율은 감소하고 미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도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구체적인 꿈을 가진 아동·청소년은 진로성숙도와 행복감, 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 성장마인드셋 등 주요 발달지표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다.특히 AI 시대 새로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격차 역시 단순한 기기 보유 여부가 아닌 정보 활용 능력과 AI 리터러시 역량의 차이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연구 결과 꿈이 구체적인 아동일수록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과 AI 활용 역량 수준이 높았으며 빈곤과 부정적 생애경험이 결합될 경우 정서적 안녕감과 회복탄력성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연구는 동시에 중요한 희망의 가능성도 확인했다.빈곤 환경에 놓인 아동이라도 구체적인 꿈을 가진 경우 행복감과 희망지수, 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 등이 꿈이 없는 빈곤 아동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꿈이 어려운 환경과 부정적 생애경험의 영향을 완화하는 보호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날 축사에 나선 강득구 의원은 “AI 시대 디지털 격차와 불평등이 더 심화되고 있다”며 “열심히 하면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어야 불평등이 완화되고 지속가능한 사회가 되고 격차가 해소되는 길”이라고 말했다.또한 월드비전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연구와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 지원 정책이 일회성 사업을 넘어 제도와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강경숙 의원은”아이들의 꿈이 현실적인 벽에 의해 좌절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격차를 해소하고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채현일 의원은”AI 시대에 가더라도 꿈을 갖기 위해 서는 자기 주도성 주체성 창의력 결국은 사고력을 키워야 되며 답은 인간에게 있다“고 말했다. 서미화 의원은”기술은 누군가를 배제하는 장벽이 되어서는 안 되며 모든 아동과 나아가 더 취약한 사람들의 꿈까지도 넓히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고 했으며 최혁진 의원은”어떤 환경에서 태어났는 지가 한 사람의 미래를 결정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며 대한민국의 국민이 되면 모두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그런 나라 그게 민주주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진 토론에서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확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강화, 부처 간 협력체계 구축, 아동 진로발달권 보장 등이 주요 정책 과제로 제시됐다.포럼에서는 월드비전의 새로운 미래세대 지원 모델인 '꿈꾸는 아이들 3.0'도 함께 발표됐다.월드비전은 기존 진로 중심 지원에서 나아가 △마음돌봄 △성장마인드셋 △디지털 역량 강화를 핵심 축으로 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하며 AI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세대 성장 지원 체계 구축 계획을 밝혔다.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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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어르신 경로당 '국가 책임 복지 거점' 전환 3법 발의
(국회 제공)
[충청뉴스큐]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로 급격히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어르신들의 가장 따뜻한 안식처인 경로당을 ‘국가 책임 복지 거점’ 으로 혁신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은 17일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식사 해결부터 건강 관리, 나아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까지 아우르는 어르신 행복지킴 패키지 3법을 대표발의했다.그간 많은 어르신이 경로당을 이용하면서도 매일 챙겨야 하는 점심 식사 문제로 고심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찾지 못해 건강의 위협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특히 경로당 급식은 지자체별 재정 격차와 현장 인력 부족으로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었다.특히 냉난방비로 배정된 예산이 남더라도 보조금법상 타 용도 전용이 엄격히 금지되어 예산이 있어도 사용하지 못하고 반납해야 하는 행정 낭비와 현장의 비효율이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이에 김 의원은 ‘경로당 주 5일 급식’을 전국 어디서나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는 국가 표준 복지로 격상시키고 그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고생하셨던 어르신들의 노고를 덜어드리고자 이번 패키지법을 마련했다.첫째, 노인복지법을 통해 경로당 주 5일 급식 근거를 명시하고 식사 준비를 돕는 ‘도우미 선생님’의 인건비 지원을 명문화했다.아울러 냉난방비 등 남은 예산을 부식비나 여가 프로그램비로 자유롭게 전용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둘째, 지역보건법 개정으로 보건소의 경로당 방문 진료를 의무화한다.의료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해 의사와 간호사가 현장을 찾고 혈압·혈당을 상시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 건강기기’를 보급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기반을 갖추도록 했다.셋째, 조세특례제한법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경로당에 식재료나 기기를 후원하는 기업, 단체, 소상공인, 이웃에게 세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을 모시는 따뜻한 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김 의원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삶이 깃든 소중한 쉼터이자 우리 공동체의 뿌리”며 “식사부터 건강까지 어르신들의 일상을 365일 든든하게 지켜드리는 것이야말로 우리 세대가 어르신들께 바치는 최고의 효도”고 강조했다.이어 김 의원은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어 경로당에 따뜻한 밥 냄새가 끊이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웃음소리가 가득 울려 퍼질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법안 통과를 향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이번 어르신 행복지킴 패키지 3법은 초고령사회를 맞아 국가 복지의 패러다임을 ‘단순 보호’에서 ‘일상의 책임’ 으로 전환하는 혁신적인 입법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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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낙동강 하구, 동남참게 5만 마리 방류…기수생태계 복원 신호탄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충청뉴스큐]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6월 18일 오후 낙동강 하구 을숙도에서 어린 동남참게 5만 마리를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방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낙동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해 부산광역시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들과 함께 을숙도 유아숲 체험원 어린이들과 지역 대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동남참게 방류행사는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낙동강 하구에 기수역을 조성하기 위해 바닷물을 하굿둑 수문을 통해 유입하고 하굿둑 건설 이전에 기수역에서 살던 동남참게, 연어, 은어, 새섬매자기 등 다양한 생물들을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강 하구 지역에서 바닷물과 강물이 서로 섞이는 곳을 말하며 염분 농도, 서식 환경 등에 따라 독특하고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함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동남참게는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자연에서 살아가던 건강한 어미 게로부터 산란된 알을 부화시켜 0.7㎝ 이상으로 키운 개체다. 동남참게는 가을철 번식을 위해 하천에서 바다로 이동해 하구 근처에서 산란하고 부화한 새끼는 하천으로 회유해 2~3년간 성장한다. 이번 동남참게 방류행사에서는 인근 지역 대학생과 어린이들이 어린 동남참게를 하구에 직접 방류해 기수생태계 복원에 참여한다. 앞으로도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자연 친화적인 하천을 조성하고 기수 어종을 복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낙동강 하구의 푸른 생태계를 되찾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은경 기후에너지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우리 손을 떠난 어린 참게들이 거친 강과 바다를 품고 건강하게 자라 낙동강 하구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청년과 아이들이 생태계 복원의 의미를 새기고 환경을 사랑하는 미래 세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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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엑스, 국토교통기술대전 24일 개막…자율주행·UAM 등 미래 기술 총망라
국토교통기술대전 주요 전시물
[충청뉴스큐] 정부와 기업이 함께 개발한 미래 국토교통 기술이 국민 곁으로 다가온다.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우주항공·스마트건설·인공지능 시티 등 미래성장동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2026 국토교통기술대전’을 6월 24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15회째를 맞는 기술대전은 “미래를 바꾸는 기술”을 주제로 열린다. 국토교통 분야의 우수한 연구성과와 민간 혁신기술을 함께 소개하며 국민이 미래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대표 기술 전시회로 마련된다.81개 기관이 참여해 모빌리티, 스마트건설, AI시티, 우주항공, 혁신기업 등 5대 테마존과 주제관을 운영한다. 총 409개 부스에서 자율주행, 건설로봇, 에너지 기본주택, 위성·드론, 28개 스타트업의 혁신 전시품 등 미래 국토교통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새로운 신기술 뿐만 아니라 말단 배송 로봇, 건설공사 위험구간 정밀조사 로봇 등 사회 이슈에 대응하는 국가 R&D 성과물을 전시해 국민들이 미래 기술이 실제 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올해 기술대전은 체감형 전시 확대, 국민 공감·참여, 기업성장·투자연계, 기술교류 강화 등 4대 방향으로 추진된다. 현대자동차그룹, 대한항공·한국항공우주산업 등 국내 대표 기업의 독립 부스를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난 33개로 확대해 관람객들이 국토교통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미래 기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새롭게 선포한 국토부 통합 커뮤니케이션 슬로건 “미래를 짓다, 모두를 잇다”에 부합하는 국토교통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구체적·현실적으로 보여주는 미디어아트 홍보 전시관을 통해 국토교통 전주기에 대한 가상 경험도 선사한다. 국내 과학 인플루언서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로봇·AI 분야 마스터 특강을 비롯해 Student's Day, 도슨트 투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기술대전에 앞서 사전 참여를 이끌어 낸 어린이 그림 공모전, 일반인 대상 AI 영상 공모전 시상식도 개최한다.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 민간 투자기관과 중소·벤처기업을 연결하는 투자유치설명회와 우수기술 매칭 상담회를 운영한다. 규제샌드박스 설명회도 함께 마련해 기업의 사업화와 시장진출을 지원한다.혁신기업들은 투자자와 발주기관을 한자리에서 만나 기술 검증과 사업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한·스페인 양자협력, 글로벌R&D 포럼을 통해 해외 연구기관 및 기업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한다.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분야별 성과공유회를 열어 산·학·연·관 간 협력 네트워크도 강화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은 “기술은 연구실에 머무를 때가 아니라 국민의 삶을 바꿀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우수 기술이 연구·개발을 거쳐 시장에 진출하고 이를 통해 국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혁신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미국 CES가 세계 혁신 기술의 무대라면, 국토교통기술대전은 대한민국의 미래 국토·교통 기술의 현재와 최첨단 산업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며 “국토교통부는 기술선도 부처로서 미래교통과 AI시티, 우주항공 분야 등 혁신 기술의 개발 및 활용을 멈춤 없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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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조원 PF 앵커리츠 공모 착수… 수도권 공급 숨통 트이나
국토교통부
[충청뉴스큐] 정부가 공공자금을 마중물로 투입해 민간 투자를 끌어내는 PF 개발앵커리츠를 본격 가동한다. 우수한 개발사업의 자금난을 해소해 수도권 주택공급을 촉진하고 지역 핵심사업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6월 18일 총 1조원 규모의 PF 마중물 개발앵커리츠 조성을 완료하고 투자사업 공모에 착수한다.PF 개발앵커리츠는 최근 부동산 PF 시장 위축에 따라 초기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개발 사업장에 공공이 먼저 투자해 민간 자금 유입을 유도함으로써 사업의 추진을 지원하고자 도입된 제도이다.공공 2천억원과 민간 투자 약 3천 2백억원 유치,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부 회사채 차입을 통해 1조원 규모의 마중물 자금을 조성했으며AMC 선정, 리츠 발기설립, HUG 회사채 보증상품 신설 등을 거쳐 금일 개발앵커리츠 설립 신고가 수리되어 투자 대상 사업장 선정을 앞두고 있다.개발앵커리츠는 총 5년간 운영되며 토지매입 단계의 브릿지론 사업에 1년 6개월간 투자 후, 회수된 자금으로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사업장별 투자 규모는 토지 매입비의 50% 이내, 최대 1천억원이며투자 금리는 개별사업의 위험도, 시장여건 등을 고려해 사업자 – AMC 간 협약에 따라 설정하되, 선순위 투자 기준 공사채 3년물 금리에 250~300bp를 더한 수준으로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공급할 계획이다.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6월 18일부터 리츠를 운영하는 AMC 누리집을 통해 상시 공모 신청할 수 있다.공모접수된 사업장은 사업의 안정성과 공공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투자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LH가 참여하는 투자심의위원회 검토 절차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 김영국 주택토지실장은 “이번 개발앵커리츠 출시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개발사업, 특히 수도권 주택 공급사업 및 지역 역점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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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026 국제 해양사고 토론회 개최...선상 화물 고정·밀폐구역 사고 예방 집중 논의
국제 해양사고조사 워크숍 일정
[충청뉴스큐]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6월 18일 부산에서 ‘2026년 국제 해양사고조사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2년부터 시작된이 토론회에는 매년 국내외 전문가와 해운업계, 유관기관 종사자가 참여해 해양사고 조사기법과 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해 왔다. 올해는 최근 관심도가 높은 해양사고와 국제 해사안전 규제 변화를 반영해 ‘선상 화물 고정과 선내 밀폐구역 관련 해양사고조사 사례’를 토론회 주제로 선정했다.첫 번째 주제 토론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호주, 중국, 싱가포르의 해양사고 조사관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선상 화물 고정 사고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을 논의하고 관련 국제 규정을 소개한다.두 번째 주제 토론에서는 선내 밀폐구역 내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개정된 국제해사기구의 권고지침)을 공유하고 반복되는 밀폐구역 사고의 주요 원인과 대응 방안을 해양사고 조사관의 시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이시원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은 “해양사고 예방은 모든 해양 국가들의 공통된 최우선 과제”며 “이번 국제 토론회를 통해 나눈 경험과 지혜가 우리 선박과 해사 현장의 안전관리체계를 한층 더 견고히 다지는 귀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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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한-몽 CEPA 조기 타결 '신호탄'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뉴스큐] 산업통상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6.17 몽골에서 자담빈 엔흐바야르 몽골 경제개발부 장관과 한-몽 통상장관 회담을 개최해, 자원 부국인 몽골과 경제협력을 확대하고 한-몽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협상을 진전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몽골은 구리, 몰리브덴, 희토류 등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광물이 풍부한 세계적인 자원 부국으로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 전략을 추진 중인 우리에게 중요성이 큰 신흥 무역 상대국이다.지난 ‘21년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한 이래 한-몽 양국은 정치·경제·문화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해 왔으나, 양국 교역·투자 확대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별도의 무역협정이 존재하지 않아, 지난 ‘23.11월부터 한-몽 CEPA 체결을 추진해 왔다.여 본부장은 금번 회담에서 한-몽 간 경제협력 가속화와 공급망 연계를 제고하기 위해서 양국 통상 관계의 핵심인 한-몽 CEPA의 조기 타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CEPA 협상의 핵심 쟁점인 상품 및 원산지 분과에서 상호 호혜적인 협상 타결안을 마련하기 위해 몽측과 세부 입장을 조율했다.여 본부장은 이번 방몽 계기에 현지 진출 우리 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통관 절차 지연, 엄격한 CEPA 원산지 증명 요건 등 현장의 구체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통상장관회담에서 몽골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애로 해소 지원을 당부했다.여 본부장은 “한-몽 CEPA는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공급망 연대 구축을 위한 핵심적인 제도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상호 호혜적인 결과 도출을 위해 향후 협상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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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K-축산물 수출 확대 박차…익산 현장 간담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
[충청뉴스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 17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축산물 가공업체를 방문해 국내 축산물의 수출 활성화 등을 논의하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간담회는 국내 축산물의 세계 시장진출을 확대하고자 오유경 식약처장이 축산물 생산 현장을 살피고 관련 기업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K-축산물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한 업체 관계자들은 올해 4월 베트남 정부와 열처리가금육 수출협상 타결과 같이 국내 축산물 수출 활성화에 노력해 온 식약처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축산물 수출 가능 국가 다각화, △신속한 수출 작업장 등록, △수출 규제정보 제공 강화 등 새로운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특히 한우 수출업체인 총체보리한우유통센터 김완철 상무는 “홍콩 수출위생증명서가 전산 발급으로 개선됨에 따라, 기존 증명서 발급신청부터 우편 수령 대기기간만큼 시간이 단축되어 더 많은 수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 “작년 11월 식의약 정책이음에서 건의된 수출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식약처가 수출국 규제 장벽 해소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오유경 처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식약처는 수출 관련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아프라스 회의 등과 같은 수출국 규제당국과 상시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축산물이 세계로 널리 나아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K-축산물을 바탕으로 K-푸드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우리 기업도 안전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해달라”고 당부했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 산업 현장의 목소리가 수출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과 긴밀히 소통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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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AI 선도교사 1만 명 양성… '2026년 연수' 본격 시동
교원 AI‧디지털 교육 역량체계
[충청뉴스큐] 교육부는 6월 23일부터 8월 7일까지 ‘2026년 인공지능 활용 선도교사 양성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거나 직접 참여를 신청한 초·중등교원 1만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이번 연수는 교사가 ‘학생의 성장’ 이라는 교육의 본질에 중점을 두고 교수·학습 과정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전문적으로 주도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를 위해 기술 활용이 중심이 된 기존 연수와 차별점을 두어, 연수의 내용·체계·운영 방식을 개편했다.먼저, 연수의 근간이 되는 역량 모델을 새로 정립했다. 현장 의견과 국제 동향 등을 반영해 ‘인공지능·디지털 교육 역량체계’를 개편하고 이번 연수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특정 인공지능·디지털 도구에 국한되지 않는 범용 연수과정을 구성했고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며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또한, 기술 활용이 중심이 된 기존 연수 방식에서 탈피해 교수·학습 및 평가를 개선하는 연수가 될 수 있도록 연수 운영기관도 개편했다. 올해부터 교원 양성기관을 보유한 지역 대학이 민간 전문기관 등과 연합체를 구성해 본 연수를 운영한다. 대학이 축적한 우수한 교육적 기반을 연수에 투입해 프로그램의 수준을 높이고 우수 교원 연수 체계를 지역 교육 생태계로 확산한다.프로그램 또한 교사 개별 특성에 맞춰 깊이 있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본’-‘집중’-‘공유’로 이어지는 3단계 과정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연수 참가자가 인공지능 윤리 등 기초 소양을 쌓고 교과별 인공지능 활용 교수·학습의 전문 역량을 함양하도록 했다. 아울러 동료 교사와 수업 사례를 나누며 연수 내용의 현장 적용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도 마련했다.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인공지능이 보편화된 시대를 맞이해, 교사가 인공지능 기술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고 말하며 “우수한 품질의 선도교사 연수를 운영해, 현장의 변화를 주도할 교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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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5년간 50억씩 지원... 지방 사립대 15곳 '특성화 선도대학' 선정 시동
교육부
[충청뉴스큐] 교육부는 6월 17일 ‘2026년 지방대학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 기본계획’ 시안을 발표한다.학령인구 감소와 인공지능 중심의 산업구조 개편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지방대학을 둘러싼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지방대학이 지속가능한 특성화 모형을 구축할 수 있도록 2026년에 사업을 신설했다.올해 예산은 850억원이며 지방 사립대학 중 15교 내외를 선정해 학교당 약 50억원씩 5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특성화를 추진하는 데 걸림돌이 없도록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지정을 통해 규제특례도 적용한다.사업은 대학 단위로 신청하며 참여 조건은 2030학년도까지 대학별 입학정원의 3% 이상 감축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한 학과 재구조화가 필수이다.특성화 방향은 대학 간 역할 및 기능 조정 디지털 전환 특성화 대학 자체 특성화 등 각 대학이 가진 강점 분야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설정해 추진한다.특히 대학별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비교우위 분야를 중심으로 구조를 재편하는 ‘대학 간 역할 및 기능 조정’ 특성화에 참여하는 대학에는 각종 규제를 파격적으로 완화하고 장려책도 제공할 예정이다.특성화 선도대학은 대학별 특성화 계획 평가 결과와’ 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정성평가 결과를 반영해 선정한다. 권역 구분 없이 서면 및 대면평가를 실시하고 특성화 계획과 대학 강점과의 정합성 정원 감축 및 학과구조 개편 계획의 적극성 특성화 분야 교육과정의 혁신성 등을 중점 평가한다.사업 성과관리를 위해 2년 뒤 중간평가를 실시하며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성과가 미흡한 대학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또한, 재정지원 종료 이후 5년간 사업 이행실적을 매년 점검하는 등 성과를 엄격하게 관리할 예정이다.아울러 사업비 집행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 목적 외 예산을 사용하는 등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는 부정 청구 등에 해당할 경우, 사업비 환수 외에 제재부가금을 최대 5배 부과한다.교육부는 이번 시안 발표 이후 비수도권 4개 권역의 사립대학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대학 등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6월 말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학령인구 감소는 가까운 시일 내 고등교육체계의 위기로 이어질 것이다. 지방대학의 특성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고 강조하며 “교육부는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맞춰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방 사립대학이 지역 주도 성장의 기반이 되는 실질적인 출발점이자, 고등교육의미래를 바꾸는 전환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