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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멕시코와 경제통상 협력 가속화…FTA 재개 논의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뉴스큐] 산업통상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4.30. 카를로스 페냐삐엘 소토 주한멕시코대사를 접견하고 한-멕시코 간 경제통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금번 면담은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중남미 최대 교역 파트너인 멕시코와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양측은한-멕시코 FTA가 양국 간 교역·투자를 활성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22년 이후 중단 상태에 있는 협상을 조속한 시일 내 재개할 수 있도록 고위급 협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또한 여 본부장은 금년 1월부터 시행된 멕시코의 관세인상, 7월 예정된USMCA 재검토 등 주요 통상현안에 대한 우리 업계 우려사항을 제기하며 멕시코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안정적인 여건 속에서 경영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멕측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여 본부장은 “멕시코는 중남미 시장 진출 및 USMCA 공급망 편입을 위한 핵심 교두보”고 강조하며 “우리 기업의 수출 확대와 현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멕시코와 긴밀히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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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반도체아카데미, '디지털 트윈'으로 반도체 공정설계 전문가 키운다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뉴스큐] 산업통상부가 지원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운영하는 한국반도체아카데미는 올해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반도체 공정설계 교육을 신설해 오는 5월부터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반도체아카데미는 기업 재직자와 반도체 관련 취업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연 4회 2주 교육을 통해 약 100명의 공정설계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최근 HBM, 3D NAND 등 3차원 적층형 AI반도체 제조 공정의 복잡도가 증가함에 따라, 개별 단위 공정이 아닌 공정 전반을 이해하고 공정에서 발생하는 기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인력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다만 반도체 종류에 따라 제조 공정의 순서와 장비의 배치 등이 매번 달라지는 데 반해, 그때마다 고가의 장비를 공정에 맞게 바꾸고 재배치하는 것은 비용적으로나 공간적으로도 불가능한 현실이다.이에 반도체아카데미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과 협력해, 국내 주요 기업과 대학에서 사용 중인 전문 SW를 활용해 별도의 장비 없이 반도체 공정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교육생들은 실제 반도체 공장을 구현한 가상 환경에서 반도체 제조 공정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최적화된 공정을 설계하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산업계 전문가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산업 현장의 노하우를 가감 없이 교육생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5.4부터 반도체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교육생을 선정해 5월 말부터 시작한다.산업부 최우혁 첨단산업정책관은 “이번 교육은 고가의 장비 없이도 반도체 공정을 한눈에 배울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육”임을 강조하며 “단기적으로는 산업계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함과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실습 장비 구축에 필요한 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 밝혔다.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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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월 나들이객 급증…행안부, 교통·식중독 사고 주의 당부
봄 나들이 관련 안전요령
[충청뉴스큐] 국민여행조사에 따르면, 5월은 자연 풍경을 감상하거나 축제장과 놀이시설을 찾는 관광객이 가장 많은 시기이다.이에 행정안전부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나들이할 때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지난 2024년에는 5월한 달 동안 17,605건의 교통사고로 인해 연중 가장 많은 25,46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5월은 한낮 기온이 높아지면서 식중독 발생이 점차 늘어나는 시기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안전하게 봄 나들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에 주의한다.차량에 탑승하면 전 좌석에서 안전띠를 꼭 착용하고 어린이는 체형에 맞는 안전 의자를 사용한다.운전 시 앞차와 충분한 거리를 두고 평소 익숙하지 않은 길일수록 안전에 더욱 유의한다.행사장 근처는 교통이 혼잡해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니, 승·하차 하거나 길을 건널 때는 주변을 잘 살핀다.행사장에 입장하기 전에는 배치 안내도를 확인하고 위험 상황에서 대피할 수 있는 비상통로를 미리 살펴둔다.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를 지켜 이동하며 많은 사람이 모이는 복잡한 장소일수록 어린이와 노약자는 항상 보호자와 함께 움직인다.공연장에서는 관람석 외의 장소로 이동하거나, 의자 등 물건을 밟고 올라서는 돌발 행동은 피한다.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중에 안전선 밖으로 넘어가거나, 울타리 밖으로 신체를 내밀지 않도록 주의한다.놀이기구마다 정해진 키, 나이 등 제한사항을 반드시 지키고 놀이기구 탑승 전에는 안전 장비를 제대로 착용했는지 꼼꼼히 살핀다.놀이기구 탑승 중에는 일어서거나 밖으로 물건을 던지지 않고 놀이기구가 완전히 멈추기 전까지 안전장치를 풀지 않는다.도시락 등 음식물이나 식재료를 햇볕이 직접 닿는 공간이나 자동차 짐칸에 그대로 두면 상하기 쉬우므로 얼음상자 등에 넣어 보관한다.음식을 먹은 뒤 구토, 복통,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다.하종목 예방정책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봄 나들이를 계획한다면, 안전 수칙을 미리 숙지하는 등 언제 어디서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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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증소아 재가 치료 필수 의료기기 3종, 건강보험 적용 확대
보건복지부
[충청뉴스큐] 보건복지부는 가정에서 질환을 관리하는 중증 소아환자에 필요한 산소포화도측정기, 기도흡인기, 경장영양주입펌프에 대한 요양비 급여를 5월 1일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병원이 아닌 가정에서 치료 중인 중증 소아 환자에게 그동안 인공호흡기 등 일부 기기만 요양비로 지원되어 그 외 필요한 기기는 별도로 구매해야 해 경제적 부담이 컸다. 이에 중증 소아 환자의 성장 발달을 촉진하고 가정에서도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재가 치료 필수 의료기기 3종에 대한 요양비 급여를 신설한다.지원대상은 19세 미만으로 정밀한 산소포화도 측정 및 관리가 필요한 환자로 인공호흡기 환자, 산소치료 환자 중 선천성 또는 청색증형 심장질환자이며 산소포화도측정기 기기와 센서에 대해 급여를 제공한다.산소포화도측정기 기기의 기준금액은 140만원으로 재사용 센서를 기본으로 지원하되, 나이가 어려 손가락이 작거나, 변형 등으로 재사용 센서를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에 일회용 센서를 지원한다. 기기와 센서 기준금액의 90%가 보험급여로 지원되어 본인부담은 기기의 경우 140만원에서 14만원, 센서는 연간 최대 20만원에서 2만원으로 대폭 줄어든다.지원대상은 19세 미만으로 스스로 가래를 뱉지 못해 기기를 통해 가래 배출이 필요한 환자로 인공호흡기 환자 또는 기관절개 환자이다. 기도흡인기 기준금액은 23만원으로 이 중 90%인 20만 7천 원이 보험급여로 지원되어 환자는 2만 3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지원대상은 위루관으로 경장영양 중인 19세 미만 환자 중 경장영양 시 정밀한 속도 조절을 위해 경장영양주입펌프가 1년 이상 필요한 환자이다. 경장영양주입펌프 기준금액은 99만원이며 이 중 90%인 89만 1천 원이 보험급여로 지원되어 본인부담은 9만 9천 원으로 대폭 줄어든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중증 소아 환자에게 필요한 재가 치료기기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가정 내 치료와 질환 관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크게 완화하고 중증 소아 환자의 성장 발달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증 소아 환자의 재가 치료 및 질환 관리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대되는 요양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시행일 이후 해당 기기의 처방전을 발급받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의료기기 판매업소에서 해당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참고로 건강보험에서는 요양비 외에도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 제공하는 ‘중증소아 재택의료 시범사업’,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보호자 없는 단기 입원진료를 제공하는 ‘중증소아 단기입원서비스 시범사업’ 등을 통해 중증 소아환자가 가정에서 적절한 치료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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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기업 사회공헌 '바로잇' 플랫폼 개통…맞춤형 협력 지원
[충청뉴스큐] 보건복지부는 기업 사회공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협력 기회를한 곳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바로잇’을 4월 30일 개통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기업 사회공헌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10월 31일 민관 사회공헌 포럼, 2026년 1월 26일 관계부처 회의 및 2월 3일 사회공헌 혁신자문단 위촉식 등에서 온라인 플랫폼 구축 계획을 발표해온 바 있으며 이번 ‘바로잇’ 개통을 통해 이를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긴다.최근 기업의 사회공헌은 일회성 기부를 넘어 체계적인 사업 형태로 기획·운영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기업이 보유한 고유 기술, 서비스, 인력 등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확대되면서 이를 사회문제 현장에 적용하는 비영리단체 등 수행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해졌다.이러한 사회공헌 현장의 변화에 발맞춰, 보건복지부는 온라인 사회공헌 매칭 플랫폼 ‘바로잇’을 구축했다. ‘바로잇’은 기업의 사회공헌 자원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결해, 필요한 곳에 필요한 자원이 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이다.기업은 플랫폼을 통해 분야, 지역, 대상별로 사회공헌 사업을 탐색하고 자사 사업방식에 적합한 협력 기관을 선택해 협력을 추진할 수 있다. 자사의 지원 분야를 등록하고 적합한 사업과의 매칭을 제안받을 수도 있다.지역사회·비영리단체·소셜벤처 등 수행기관은 수행하는 사업과 필요한 자원을 등록해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의 개별 접촉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보다 효율적으로 협력 기업을 찾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보건복지부는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사회공헌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인 약 1,000개 기업 및 4,300개 비영리단체 등과 협조해 초기 참여 기관을 확보할 예정이다.플랫폼에 등록된 정보는 사회공헌센터의 검토 과정을 거쳐 공개되며 이용자는 검색 및 추천 기능을 통해 서로 적합한 파트너를 탐색할 수 있다.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경우 지역사회공헌인정제 등 보건복지부의 기존 우대 혜택 제도와 연계된다.‘바로잇’은 협력 매칭 기능 외에도 정부 정책, 민관협력 사업, 우수사례 등과 같은 정보를 제공한다. 이러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기업은 고유 사업방식에 적합한 사회공헌 사업을 구상하는 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이스란 제1차관은 “기업의 사회공헌은 이제 단순한 지원을 넘어 기업의 고유한 역량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하며 “플랫폼 ‘바로잇’을 통해 여러 사회문제 해결 주체들이 더욱 쉽게 연결되고 실질적인 협력 사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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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26 국가손상예방포럼' 개최…고도화된 손상관리체계 논의
국가손상예방포럼 세부 일정 (직접입력 제공)
[충청뉴스큐] 질병관리청은 중앙손상관리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4월 30일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2026년 국가손상예방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손상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손상 문제가 개별 사고 대응이 아닌 국가 차원의 예방·관리 과제로 본격 전환되고 있음을 조명하고 국가 손상관리체계 고도화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손상은 교통사고 추락·낙상, 중독 등 외부 요인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공중보건 문제로 예방을 통해 충분히 감소시킬 수 있다.최근 교통사고는 감소하는 반면 추락·낙상 등 생활밀착형 손상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고령화에 따라 손상으로 인한 질병부담도 확대되고 있어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그간 손상 관련 사업은 부처별·사고유형별로 분산 추진되는 경향이 있었으나, 2024년 ‘손상예방법’ 제정과 2025년 시행을 계기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단위의 손상예방·관리 기반이 마련됐다.질병관리청은 중앙손상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손상 예방 정책의 과학적 근거를 강화하고 예방–대응–회복을 아우르는 통합 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포럼은 개회식과 2개 세션으로 구성된다.1부에서는 ‘국가 손상예방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한 예방 전략과 정책 방향’을 주제로 근거 기반 손상예방관리 전략, 한국형 손상예방 교육 프로그램 구축 방안, 노인 낙상 예방교육 효과성과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이를 통해 손상에 대한 예방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2부에서는 ‘국가손상예방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문학회의 책무와 협력 비전’ 이라는 주제로 국가손상예방의 과학적 기준과 정책 연계, 중증외상 체계 발전 방향, 국가 중독 손상 대응체계의 발전방향, 손상 이후 회복관리에 대한 전문학회의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질병관리청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국가손상관리 정책의 과학적 근거 강화, 전문가·학회·유관기관 간 협력 거버넌스 확장, 예방 중심의 국민 안전 및 건강 보호 체계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중앙손상관리센터 센터장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이성우 교수는 “중앙손상관리센터는 지난 1년간 국가 손상예방·관리체계의 첫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해 왔고 앞으로는 전문학회와의 협력, 중앙–지역 연계, 근거기반 교육과 정책 지원을 통해 ‘손상 걱정 없는 건강한 사회’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 임승관 청장은 “손상은 우연히 발생하는 사고가 아니라 국가 차원의 관리를 통해 충분히 예방가능한 건강 문제”고 강조하며“이번 포럼을 통해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실행 중심의 손상 예방·대응·회복의 전 주기적 관리 전략을 마련하고 국가손상관리체계를한 단계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또한 “질병관리청은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 기반 정책과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질병관리청은 포럼에서 도출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손상예방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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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증명' 제도 개선 위해 현장 의견 듣는다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뉴스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예술활동증명’ 제도에 대한 예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참여 토론을 진행한다.예술활동증명 제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문체부와 복지재단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예술활동증명’은 특정인이 ‘예술인 복지법’에 따라 직업적으로 예술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제도로서 예술인들이 복지재단에서 시행하는 각종 복지사업에 참여하는 기본 자격 요건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제도가 실제 예술 현장과 급변하는 예술 생태계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현장의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문체부와 복지재단은 올해 3월부터 현장 예술인이 참여하는 예술활동증명 제도 개편 특별 전담반을 운영, 현행 제도에 대한 재검토는 물론 예술인 편의 증진을 위해 낡은 예술활동증명 시스템 개선을 시작했다.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상인 이번 온라인 토론에서는 예술활동증명의 기준과 절차, 행정시스템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다.문체부와 복지재단은 이번 온라인 토론에서 수렴한 의견을 분석하고 관계 전문가 및 현장 예술인들과의 추가적인 논의를 거쳐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문체부 이용신 예술정책관은 “‘예술활동증명’ 제도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예술인 복지에 직결되는 제도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온라인 토론에 대한 예술인들의 큰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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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일본 황금연휴 겨냥 K-관광 로드쇼 성료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뉴스큐]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본의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를 맞이해 현지 방한 심리를 북돋기 위해 지난 오사카, 도쿄에 이어 4월 30일 후쿠오카에서 ‘케이-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은 직접 현장을 찾아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방한 관광 정책을 홍보한다.후쿠오카 ‘케이-관광 로드쇼’는 일본에서 부담 없이 오갈 수 있는 여행지로서의 한국의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오늘 갈까? 한국’ 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가수 겸 배우로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황민현의 특별 공연과 ‘한국관광 이야기쇼’ 등을 통해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공연 외에도 ‘후쿠오카에서 미리 접하는 한국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지방정부, 항공사, 한국 식료품 유통사 및 화장품 브랜드 기업 등이 참여해 일본 소비자들이 한국 여행의 매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골든위크’ 기간에 한국을 찾는 일본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대현 차관은 ‘케이-관광 로드쇼’를 비롯한 후쿠오카 현장을 직접 챙긴다. 4월 30일 일본의 주요 여행사[에이치아이에스 등] 관계자를 만나 상품개발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현지 언론사인 ‘마이니치신문’과의 인터뷰도 진행해 한국 관광의 매력과 일본 방한객 유치 확대 방향을 알릴 계획이다.김대현 차관은 “일본은 방한관광의 핵심 시장 중 하나로 이번 황금연휴가 더욱 많은 일본 관광객이 한국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은 물론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한 일본 관광객들도 다양한 지방관광 상품의 매력을 느끼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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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혼합주택단지 임차인 차별 해소 모색…'공동체의 주권자'로
국회의사당
[충청뉴스큐] 4월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혼합주택단지 제도 개선 토론회 조정식 복기왕 윤종군 이연희 정준호 국회의원 주관 : 국토교통부 SH LH GH) 가 많은 주거 정책 전문가와 내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이번 토론회는 분양 주택과 임대 주택이 공존하는 ‘혼합주택단지’내 사회적 차별과 관리 권한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임차인이 단순한 ‘거주자’를 넘어 ‘공동체의 주권자’로서 관리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입법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토론회를 주최한 안태준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공동주택 내 사회적 통합을 위해 분양과 임대 세대가 섞인 ‘소셜 믹스’모델을 도입하고 있지만, 외형적인 통합에도 불구하고 관리 운영의 실상은 여전히 이분법적이다”며 “정작 그곳에 삶의 터전을 일구고 있는 임차인들은 임대사업자와 ‘협의’ 만 할 수 있을 뿐, 의사결정 과정에서 소외되어 있다. 이러한 구조적 결함은 거주민 간의 갈등을 심화시키고 임차인들에게는 지울 수 없는 소외감과 차별을 안겨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먼저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오정석 SH 도시연구위원은 용역 업체선정 계약, 시설물 사용 및 금액, 잡수입 사용 관련 등 서울시 혼합주택단지에서 발생하는 갈등 실태 현황을 발표하며 “혼합주택단지내 생활권과 관련된 관리 사항을 구분해 ‘혼합주택단지대표회의’를 구성해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제도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두 번째 발제를 맡은 은난순 가톨릭대학교 교수는 혼합주택과 관련한 규정 및 현장조사 결과 등을 발표하며 “임대사업자의 권한 위임 근거를 마련해 ‘공동주택대표회의’를 제도화하고 이를 통해 임차인의 의사결정 등 참여권을 보장함과 동시에 책임 및 의무사항의 제시를 통해 형평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지는 2부 패널 토론에서는 최재혁 LH 주택단지관리팀장, 정진 GH 건설임대시설 부장, 한영화 변호사, 김희란 서초네이처힐 3단지 임차인 대표, 김영아 국토교통부 주택건설운영과장의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혼합주택단지의 현황을 분석하고 발제에 대한 평가와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안태준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다. 아파트를 포함한 공동주택은 자산이기 이전에 사람이 사는 공간이다. ‘누가 집을 소유했는가’ 가 아니라 ‘누가 이곳에 살고 있는가’ 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여러 고견을 모아 ‘차별 없는 아파트, 갈등 없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혼합주택 제도 개선 토론회 개최 소회를 밝혔다.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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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산업 R&D 예산 7대 분야 집중…미래 성장동력 확보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뉴스큐] 산업통상부는 4월 29일 오후 4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문신학 차관 주재로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26년 제2차 전략기획투자협의회’를 개최해, ’27년 산업부 R&D 예산 편성안을 논의했다.산업부는 올해 1월 제1차 전략기획투자협의회에서 발표한 산업 R&D 혁신 방안의 3대 투자 방향인 △5극3특 성장엔진 육성, △M.AX 확산, △산업생태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27년 산업 R&D 예산안을 마련했다. 특히 성과를 낼 수 있는 ‘진짜 R&D’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분야별 민간 전문가 의견, 부내 심의 등 면밀한 검토를 거쳐 ’27년 신규사업을 선별했고 계속사업에 대한 성과 기반의 구조조정과 함께, 파편화된 소규모 사업들의 통합도 병행했다.5극3특 성장엔진 육성을 위해 ‘27년 신규사업으로 권역별 기술개발·인프라·인력양성을 패키지 지원하는 5극3특 성장엔진 프로젝트, 지역첨단산업 그린전환 규제 대응 기술지원 사업 등을 포함했고 M.AX 분야에서는 숙련 제조 기술을 보존하고 숙련공 육성과 노동자의 판단·작업을 돕기 위한 제조 암묵지 활용 제조 AI 모델 개발, 제조 현장의 全 공정을 AI로 최적화하는 풀스택 AI 팩토리 핵심 기술 개발, 노동자의 안전을 지키는 AI 제조 안전 시스템 개발, 조선·바이오·유통 등 업종별 AI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 기술개발 사업 등을 포함했다.또한, 산업생태계와 첨단·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휴머노이드용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 첨단항공엔진 핵심 소재·부품 국산화 개발, 화학산업의고부가 스페셜티 전환 핵심 기술개발 등을 포함했고 국가 리더급 스타엔지니어 육성, 산업기술 우수 성과의 고도화 지원, 사업재편 승인기업의 신산업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 사업 등도 포함했다.최근 중동전쟁에 따른 공급망 이슈 대응과 미래 친환경 시장 선점을 위해 정유·석유화학 산업의 원료 다변화 대응을 위한 초중질유 전처리 기술 및 공정개발, 나프타 등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대체 소재기술 개발, 탄소 다배출 산업의 탄소감축 기술개발과 실증을 지원하는 산업 GX 플러스 등도 신규사업으로 포함했다.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14명의 민간위원이 신규로 위촉됐으며 AI·로봇·자율제조·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모빌리티·바이오·핵심소재 등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과 기술정책·기술금융 등 정책 전문가 등이 포함됐다.문신학 차관은 “산업기술 경쟁력이 국가 경제와 안보의 근간으로 부상하며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산업이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전략적으로 분야를 선정하고 과감하고 신속하게 투자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오늘 민간위원 분들이 제시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부의 지원이 산업 현장과 지역, 시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술혁신 성과로 이어지도록 전략적 투자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