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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7 15: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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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8개국에 '아리수' 기술 전수…132억 규모 해외 수도 개선 성과
서울시, 8개국에 아리수 기술전수…132억 원 해외 수도시설 개선 성과 잇는다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5월 18일부터 5월 28일까지 동티모르, 라오스, 모잠비크 등 8개국 10개 도시 수도관계자를 초청해 서울 수돗물 ‘아리수’의 정책·기술을 공유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외 도시와의 협력 확대에 나선다.이번 연수는 해외 도시 수도 분야 관계자들의 정책·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아리수 수질관리 체계와 정수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상수도 정책, 수질관리, 정수 공정, 유수율 제고 등 서울시 상수도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대표적으로 탄자니아 도도마시에서는’ 23년부터 서울시와 KOICA 가 협력해 총 51억원 규모의 노후 수도시설 정비와 관망 관리 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라오스 버리캄싸이주에서도 올해 3월부터 총 81억원 규모의 취·정수시설 및 송·배수관 정비 사업이 진행중에 있다. 이 밖에도 베트남 후에시 식수 시설 개선사업, 온두라스 테구시갈파시 계량기 지원사업 등 서울시 물관리 경험을 활용한 다양한 해외 협력사업으로 확대되고 있다.주용태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초청연수를 통해 맺어진 협력 관계가 단순 교류를 넘어 실제 해외 도시 수도시설 개선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가 축적해온 상수도 정책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 도시 여건에 맞는 협력과 기술 교류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상수도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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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사박물관, 제네바 협약 가입 60주년 기념 '전쟁에도 선은 있다' 전시 개최
서울시청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역사박물관과 국제적십자위원회는 대한민국의 제네바협약 가입 60주년을 기념해 ‘전쟁에도 선은 있다’로비전시를 5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개최한다. 본 전시는 주한스위스대사관이 협력하고 대한민국 외교부와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한다. 개막 행사는 6월 4일 오후 4시 30분에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된다.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130개 이상의 분쟁이 발생하며 인도적 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심각하지만,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자원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이러한 현재 상황 속에서 전 세계가 합의한 제네바 협약의 의미를 다시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제네바협약은 전쟁으로 인한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체결된 협약으로 전 세계가 비준한 보기 드문 국제적 합의이다. 전시 1부는 시각 자료를 통해 제네바협약의 탄생 배경과 주요 연혁, 그리고 제네바협약이 세계적 규범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을 주요 사건을 시간순으로 소개한다. 2부에서는 6.25 전쟁을 특별히 조명한다. 국제적십자위원회 제네바 본부 기록보관소가 소장한 희귀 문서와 사진을 통해 전쟁 속에서도 생명보호와 구호 활동, 실종자와 포로 민간인 억류자의 보호를 위해 분투했던 국제적십자위원회의 인도적 활동을 소개한다. 3부에서는 제네바협약을 토대로 발전해 온 국제인도법이 오늘날 분쟁 상황에서 지켜지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사진과 증언, 국제적십자위원회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로 전한다. 4부에서는 드론과 인공지능, 자율무기체계 등이 도입된 현대전에 대한 국제적십자위원회의 시각을 전한다. 특히 제네바를 시작으로 두바이, 파리, 뉴욕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소개된 바 있는 국제적십자위원회 상호작용형 웹사이트 ‘디지털 딜레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주한스위스대사관이 마련한 5부는 제네바협약에서 ‘제네바’ 가 갖는 의미와 국제 협력의 중심지로서 제네바의 역할을 조명한다. 제네바는 세계보건기구, 유엔난민기구, 유엔인권이사회 등 수많은 국제기구와 유엔 산하 기관이 모여 협력하는 글로벌 거점으로 스위스는 제네바 협약과 추가의정서 수탁국가로서 국제인도법 존중과 평화 협력을 이끌고 있다.데이비드 켄 국제적십자위원회 한국사무소 대표는 “대한민국의 제네바협약 가입 60주년에 의미있는 전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제네바협약과 국제인도법의 핵심에는 ‘민간인 보호’ 가 있으며 시대가 변하고 분쟁의 양상이 진화하더라도이 핵심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며 “이번 전시가 그 핵심 가치를 함께 확인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현재의 국제정세 속에서 시민과 함께 필요한 질문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제적십자위원회는 1863년에 설립된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 인도주의 단체로 1949년 제네바 협약에 근거를 두고 인도주의 임무만을 수행하는 중립적이고 공평하며 독립적인 기구이다. 무력 충돌을 비롯한 여타 폭력 상황에서 희생자의 생명과 인간 존엄성을 보호하고 고통을 경감하기 위해 이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오늘날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있는 적십자 적신월운동을 탄생시켰으며 노벨평화상을 4회 수상했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90여개국에서 1만 5천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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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동대로 지하개발, 철근 누락 현장 긴급 점검…안전 강화 '총력'
김성보 서울시장 권한대행, 16일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현장 점검 hwp
[충청뉴스큐] 김성보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16일 오후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현장을 찾아 최근 철근 누락이 확인된 지하 5층 구조물 안전관리 및 보강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점검에서는 공사 추진 현황과 구조 안전성 강화대책 및 향후 보강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뤄졌다.김 권한대행은 현장점검 후 관계자들에게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발생한 만큼 구조물 전반에 대한 전수조사와 추가 정밀안전 점검을 철저히 시행하라”고 지시했다.또한 “현장 품질관리와 시공·감리 관리가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보강공사 과정에서도 품질관리와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추진하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서울시는 국토교통부 및 외부 전문가와 긴밀하게 협력해 해당 공사에 대한 구조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GTX-A 삼성역 무정차 통과 일정에도 차질이 없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시공사로부터 철근 누락 통보를 받은 후 즉각적인 현장 안전점검 및 외부전문가 자문 후 기존 철근 대비 200% 이상 강화된 강판과 내화도료 시공 등 구조·외부적 보강으로 기존 설계 이상으로 구조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관련 부서 : 영동대로복합개발추진단 박노성 과장 ☎6483-2810김성보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16일 오후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현장을 찾아 구조물 안전관리 및 보강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김성보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16일 오후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현장을 찾아 구조물 안전관리 및 보강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202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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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해외 교환학생 60명에 최대 550만원 장학금 지원
서울미래인재재단, 해외 교환학생 대학생 60명에 1인 최대 550만 원 장학금 지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미래인재재단이 올해 2학기 해외 교환학생으로 파견되는 대학생 60명을 선발해 총 3억 75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한다. 모집은 5월 18일 10시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이며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서울인재해외교환학생장학금은 파견 국가 권역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아시아권 국가로 파견되는 15명에게는 1인당 연 400만원을, 비아시아권 국가로 파견되는 45명에게는 1인당 연 55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의 학부생 중 2026년 2학기 해외 교환학생으로 선정되었거나 선정 예정인 학생으로 성적과 소득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전문대학·전공대학의 정규학기 학부생이면서 전체 학년 성적 평점 평균 백분위 85점 이상이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에 해당하거나 2025년 2학기 또는 2026년 1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중 복지자격 및 1~4구간에 해당해야 한다.재단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해외 교환학생을 지원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장학생 프로그램으로 서울해외교환학생 선배 장학생과의 멘토링을 처음 도입해 현지 생활과 학업에 대한 현장 경험 기반 조언을 듣는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기간 장학생은 교환학생으로서 현지 경험을 공유하는 특파원 활동 ‘서울 EX-체인저스’ 에 참여한다. 지난해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선배 장학생과의 토크 콘서트를 운영해 교환학생 생활을 준비하는 장학생들이 현지 경험을 미리 들을 수 있도록 했다.장학금 신청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서류·면접 심사와 장학생선정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문의는 재단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남성욱 서울미래인재재단 이사장은 “해외교환학생으로서의 경험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현지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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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사박물관, '대학에서 우리는' 기획전 개막… 70년대부터 현재까지 대학 문화 변천사 조명
서울생활사박물관, 시대를 품은 청춘의 기억 〈대학에서 우리는〉기획전 개최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역사박물관은 분관인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시대별 대학 문화와 캠퍼스 풍경의 변천사를 조명하는 기획전시 “대학에서 우리는”를 5월 15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동아리·축제·학업·취업 준비 등 대학 생활의 경험을 중심으로 197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변화해 온 대학 문화를 조명한다.전시 구성은 “1부. 낭만의 캠퍼스: 우리들의 대학 문화”, “2부. 현실과 낭만 사이: 캠퍼스의 일상과 풍경”, “3부. 청춘의 새로운 여정: 사회로 나갈 준비”로 구성했다.“1부. 낭만의 캠퍼스: 우리들의 대학 문화”에서는 대학 생활의 꽃이라 여겨지는 동아리와 축제 문화를 다룬다. 특히 1980년대에 동아리와 축제를 통해 강화된 학생운동 문화와 대학의 공동체적 성격을 확인할 수 있다. 동아리 문화에서는 민속 동아리와 노래 동아리를 집중 조명하며 공연 팸플릿, 앨범, 날적이 등 다양한 생활사 자료를 통해 당시 동아리의 활동상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축제 문화에서는 서구문화의 영향을 받은 1970년대의 축제부터, 민속놀이 중심의 대동제까지, 시대에 따라 변화해 온 대학 축제의 모습을 여러 대학의 사진 및 영상 자료와 함께 소개한다.“2부. 현실과 낭만 사이: 캠퍼스의 일상과 풍경”에서는 강의실과 도서관, 대학가 거리 등 캠퍼스의 대표적인 공간을 통해 대학생의 현실적인 일상을 들여다본다. 대학가에서는 대폿집, 학사주점, 다방, 하숙집이 이어지던 정겨운 골목 풍경부터, 1990년대 이후 화려해진 대학가의 모습을 다룬다. 강의실과 도서관에서는 시험과 과제 등 학기 중 대학 생활을 살펴보며 수기 학생증과 두꺼운 전공 서적에서부터 체크카드 기능의 학생증과 태블릿 PC 로 변화하는 캠퍼스의 풍경까지 함께 보여준다.“3부. 청춘의 새로운 여정: 사회로 나갈 준비”에서는 대학생들의 취업 준비 과정과 졸업식 풍경의 변화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현실을 조명한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는 과거 취업 안내 자료와 잡지부터 최근의 어학 시험 교재와 대외 활동 수료증에 이르기까지 변화해 온 취업 준비 방식의 흐름을 살펴보고 신문 기사를 통해 당시의 취업 상황과 분위기를 함께 전달한다. 졸업식 풍경에서는 온 가족으로부터 축하받던 과거의 풍경부터, 친구들과 간소하게 사진을 찍거나 졸업 스냅을 남기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마지막을 기록하는 최근의 졸업식 모습을 소개한다.전시실 내에 관람객이 직접 그 시절의 캠퍼스로 들어간 듯한 생생한 몰입감과 즐길 거리를 더했다. ‘대학 축제 물풍선 포토존’, ‘나의 대학 시간표 만들기’, ‘졸업 축하 현수막 꾸미기’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을 마련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도 함께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아리방, 도서관, 다방 등 대학생의 주요 생활공간을 재현해 실제 대학생의 하루를 들여다보는 듯한 현장감을 높였다.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대학이 반드시 모든 이에게 필수적인 경로는 아니지만, 한국 사회에서 많은 청년들이 고민과 성장, 관계를 쌓아가는 상징적인 장소로 기능해 온 만큼 청년들의 생활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로 다른 경험을 지닌 세대가 ‘대학‘을 매개로 각자의 기억을 나누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전시는 5월 15일부터 9월 27일까지 서울생활사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평일 및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은 휴관이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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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런, 4만 명 돌파… AI·진로 지원 강화 '교육 사다리' 도약
교육복지플랫폼 '서울런' 4만 명 돌파… 학습 기회, AI역량?진로지원 확대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진로캠퍼스 60개소 연계·사회초년생 멘토링 130명 지원·KAIST 연계 AI 교육 등 지원 강화 -,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뒷받침 할 서울런 3.0,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는 교육 환경 실현”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 플랫폼 ‘서울런’ 가입자가 4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21년 도입한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온라인 강의, 1대1 멘토링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교육 사다리’로 현재 충북, 인천, 김포 등 7개 시도로 확산돼 청소년과 청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는 가입자 4만명 돌파를 기점으로 오는 6월부터 서울런에 AI 기반 영어학습콘텐츠와 진로콘텐츠를 신규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학습사이트 선택권을 6개에서 8개로 확대하는 등 학습부터 진로까지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9,069명 17,640명 22,924명 31,179명 37,642명 40,000명 고교생 내신 0.36등급 상승…사교육비 감소 가구 52.4% 서울런은 가입자 증가는 물론 학업 성과에서도 의미 있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가 매년 실시하는 서울런 성과평가 결과, 2025년 고등학생 이용자의 평균 내신은 1학기 3.52등급에서 2학기 3.16등급으로 0.36등급 올랐다. 학습 역량은 2022년 75점에서 2025년 83점으로 학습 태도는 같은 기간 75점에서 85점으로 각각 10.7%, 13.3% 향상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연도별 서울런 성과평가 조사 결과 7점 척도 조사 결과를 100점으로 환산 구 분 학습역량 학습태도 ‘22년’ 23년 ‘24년’ 25년 ‘22년’ 23년 ‘24년’ 25년 평가점수 75점 78점 80점 83점 75점 82점 84점 85점 특히 서울런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학생일수록 성과가 두드러졌다. 이용하는 교육 서비스 중 서울런 비중이 50% 이상인 학생은 내신이 0.42등급 상승해, 0.20등급 상승에 그친 50% 미만 학생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서울런 학습 활용도별 내신성적 비교 구분 사례 수 연초 등급 연말 등급 증감 전 체 500 3.52 3.16 0.36등급 ↑ 서울런 학습활용도 50% 이상 371 3.57 3.15 0.42등급 ↑ 50% 미만 129 3.40 3.20 0.20등급 ↑ 학습 역량과 학습 태도 역시 서울런 활용도가 높은 집단에서 각각 84점, 86점으로 활용도가 낮은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서울런 학습 활용도별 학습역량 비교 학 습 역 량 전체 서울런 학습 활용도 50% 이상 50% 미만 학습역량 전반 83점 84점 82점 학습태도 전반 85점 86점 83점 경제적 부담 완화 효과도 확인됐다. 서울시 조사 결과 서울런 이용 가구 중 사교육비가 감소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2023년 42.1%에서 2024년 52.4%로 10.3%p 올랐으며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 감소액은 34만 7천 원이었다. 대학 진학 실적도 꾸준히 늘고 있다. 서울런 진로·진학 조사 결과 이용자의 대학 합격 인원은 2023학년도 462명에서 2026학년도 914명으로 4년 새 2배 가까이 증가했다.서울런 이용자 중 취업자 수는 75명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었고 취업 준비 인원도 273명으로 전년 대비 약 4배 급증했다. 서울시는 이러한 이용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진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6월부터 서울런 학습사이트 28개로 확대…최대 8개 선택해 무제한 학습 한편 오는 6월부터 서울시는 ‘서울런 3.0’의 일환으로 진로 학습 콘텐츠를 확충하고 학습사이트 선택 범위를 넓힌다고 밝혔다. 단순 학습지원을 넘어 AI 진로 코칭, 사회 진출 맞춤형 콘텐츠, 대학생 멘토링 확장 등 참여자 개개인의 성장 여정을 고려해 종합 학습지원 플랫폼으로 자리잡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학습사이트는 AI 기반 영어 학습 콘텐츠 ‘말해보카’ 와 비즈니스 트렌드·직무역량 관련 2500여 개 강좌를 제공하는 이러닝 플랫폼 ‘스튜디오’로 이를 통해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학습사이트를 기존 26개에서 28개로 늘렸다.신설 신설 신규 신규 이용자 1인당 선택할 수 있는 학습사이트도 기존 최대 6개에서 8개로 확대된다. 새로 신설되는 ‘AI·진로’ 카테고리에서는 패스트캠퍼스, 클래스101, 구름에듀 중 하나를, ‘자기계발’ 카테고리에서는 스튜디오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확 대 학습사이트 + EBS + 강남인강 + 콴다 ⇒ 최대 4개 진로·자기계발 중 1개, 독서 1개 ⇒ 최대 2개 학습사이트 + EBS + 강남인강 + 콴다 ⇒ 최대 4개 어학·자격 중 1개, 독서 1개, AI·진로 1개, 자기계발 1개 ⇒ 최대 4개 진로 체험·AI 교육·맞춤 멘토링으로 종합 성장 지원 진로 탐색부터 취업 준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진로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우선 대학·청소년시설·진로체험 전문기관과 연계한 ‘진로 캠퍼스’를 60개소로 확대해 항공, 반도체·로봇,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25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예체능 진학 희망자를 위한 대학 연계 특화 프로그램과 소통 전문가강연 및 실습을 통해 사회적 소통 능력을 기르는 ‘커뮤니케이션 특강’도 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AI 미래역량 지원도 본격화한다. 고등학생 이상 회원에게 유료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해 자기주도 학습을 돕고 AI 활용 가이드도 함께 안내한다. 초·중학생에게는 KAIST 와 협력한 AI·로봇 분야 프로젝트형 교육과 캠프를 운영해 과학기술 분야의 조기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런 멘토링을 통해 학습 관리, 정서 지지를 넘어 진로 컨설팅까지 지원 영역도 확장한다. 이용자별 세분화된 수요에 맞춘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해 사회 진출까지 촘촘하게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맞춤형 멘토링 강화를 위해‘올케어·독서·동행’멘토링 3종을 신설하고 서울런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 지도 역량과 학습 효과를 높인다. 또한, 130여명의 현직 실무자가 참여하는 사회초년생 대상 진로 멘토링을 확대 운영해 학업 동기부여와 체계적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런 3.0은 4만명이 넘는 청소년과 함께하며 학습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을 통해 ‘종합 성장 플랫폼’ 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부모의 경제력이 아닌 아이들의 잠재력이 미래를 결정하는 도시, 출발선이 달라도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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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선비·아씨와 'K-가든 투어'…외국인 대상 이색 도슨트 인기
서울숲에서 선비·아씨와 떠나는 K-가든 투어! 서울시, 외국인 대상 이색 도슨트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케이팝데몬헌터스를 보고 한국에 오면 갓을 꼭 써보고 싶었어요.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거 같아요.”“정원이 정말 아름다워요. 서울은 예쁜 꽃과 친절한 사람들로 가득하네요.”한복 차림의 선비와 아씨를 따라 다양한 정원을 산책하고 전통 풍류를 즐기는 외국인 대상 이색 도슨트 프로그램인 ‘서울정원여행자’ 가 작년 인기에 힘입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장에 돌아왔다.‘서울정원여행자’는 옛 선비들이 정원을 거닐며 시를 읊고 차를 마시는 등 여유와 풍류를 즐기던 것에서 착안해 외국인이 한국의 정원 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외국인 대상 이색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인 서울숲에서 5월 31일까지 매주 금·토·일 운영되며 회당 약 1시간 동안 15명 내외가 참여할 수 있다. 현재까지 20회 운영됐으며 미국, 벨기에, 멕시코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383명이 참여했다. 매주 금요일은 오후 1시, 오후 2시 45분 2회씩 운영되며 토요일·일요일은 11시, 오후 1시, 오후 2시 45분, 오후 4시 30분 4회씩 운영된다. 2025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인 보라매공원에서 처음 선보인 ‘서울정원여행자’는 작년 총 31회를 운영해 미국, 일본, 프랑스, 멕시코 등 총 48개국, 264명의 외국인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97%가 만족한 프로그램이다.올해는 기존 ‘선비’ 콘셉트 외에 ‘아씨’를 더해 더 색다른 정원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참여자는 전통 복식인 ‘갓’ 이나 ‘배씨머리띠’ 중 원하는 소품을 직접 선택해 착용하고 한복 차림의 진행자와 함께 서울국제정원박람회장의 정원을 거닐며 주요 정원에 대한 설명을 영어로 들을 수 있다.외국인 방문객들이 한국의 전통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참여자의 한글 이름을 꽃잎으로 새겨 넣는 ‘압화 책갈피 만들기’ 와 ‘서울·정원·한국·친구’ 등 아름다운 의미를 담은 한글 비즈에 전통 매듭실을 엮어 만드는 ‘노리개 키링 만들기’는 오직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한다.작년과 올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작성한 ‘시’, ‘소감문’ 등은 동부공원여가센터 뒤편 서울정원여행자 부스에 전시되어 5월한 달간 금·토·일 누구나 서울숲에서 감상할 수 있다.이색 정원 투어를 경험하고 싶은 외국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31일까지 포스터 내 QR 코드나 구글폼으로 h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할 예정이다. 잔여 자리에한 해 선착순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프로그램 운영 사무국으 h로 문의하면 된다.아울러 5월까지 금·토·일요일에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숲속음감회’도 함께 진행된다. 커뮤니티센터 앞 멍가든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숲 정원 속에서 호수를 바라보며 음악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숲속음감회’부스에서 레트로 헤드셋, 카세트 플레이어 카세트 테이프를 대여해 최대 1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다. 매주 금요일은 오후 1시-오후 4시, 토요일·일요일은 11시–오후 5시 30분까지 커뮤니티센터 앞 멍가든 근처 부스에서 대여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최대 1시간 단위이며 보증금·신분증 등을 맡긴 후 참여할 수 있다.손선희 공원여가과장은 “서울의 정원을 찾는 외국인들이 눈으로 보는 정원 감상을 넘어 맞춤 설명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K-정원문화에 담긴 고즈넉한 멋과 여유까지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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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로 코오롱 스포렉스 부지, 랜드마크로 재탄생…2032년 준공 목표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및 제3차 수권분과위원회 개최결과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2026년 5월 13일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서초구 서초동 1324-2번지 일원 코오롱 스포렉스 부지에 대한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지난 50년간 코오롱그룹이 보유해 온 코오롱스포렉스 부지는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을 적용한 입체적 공공공간과 스포츠·문화·휴식 기능이 결합된 강남권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될 예정이다.대상지는 경부간선도로로 인한 물리적 단절과 개발 여건 제약 등으로 활용도가 제한되어 왔으며 서울시는’ 21년 사전협상을 통해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를 완료한 바 있다. 이후 강남도심 기능 강화와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사업 도입 등 변화된 정책 여건을 반영해’ 25년 12월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추가협상을 완료했다.이번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변경은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을 통해 지상층 바닥면적을 최소화하고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공공간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50년간 이어져 온 장소성을 반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친숙한 운동시설 기능을 고도화하고 스카이가든 등 다양한 공공공간 개방을 통해 시민 중심의 활력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아울러 용허리근린공원 및 길마중길과 단지 내 공개공지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입체적으로 녹지를 조성하고 이와 함께 스포츠·워터플라자 등 지역 기여 프로그램과 문화·여가 공간을 복합 조성해 공공성과 개방성을 한층 강화했다.공공기여는 약 663억원 규모로 서초대로 장기미집행 도로부지 보상, 복합문화시설 조성, 용허리근린공원 일대 환경개선 및 고도화 등에 활용되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서울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심의 완료에 따라 특별건축구역 지정 및 건축 인·허가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2028년 착공,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용학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코오롱 스포렉스 부지는 사전협상 제도와 창의·혁신디자인을 적극 적용해 입체적 공공공간이 결합된 강남권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시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휴식·녹지 공간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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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리수, 텀블러 보관 '세균 불검출'… 여름철 안심 음용 입증
텀블러에 담아 하루 종일 마셔도 ‘세균 불검출’… 여름철 아리수 안전성 입증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아리수의 반복 음용과 장시간 보관에 따른 미생물 변화를 조사한 결과, 잔류염소가 외부에서 유입될 수 있는 일반세균 증식을 억제해 여름철에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로 나타났다.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과 땀 배출 증가로 수분 섭취량이 늘고 페트병이나 텀블러에 물을 담아 장시간 휴대하거나 여러 차례 나눠 마시는 경우도 많아진다. 이 때문에 음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생물 오염에 대한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입을 대고 반복해서 마실 경우 입안이나 외부 환경의 미생물이 물속으로 유입될 수 있으며 고온 환경에서는 일반세균이 빠르게 증식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실제 음용 환경을 반영해 반복 음용과 장시간 보관 과정에서 일반세균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확인하는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텀블러에 담은 아리수를 여러 차례 나눠 마신 뒤 시간 경과에 따른 미생물 변화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서울물연구원은 반복 음용과 시간 경과에 따른 일반세균 증식 여부를 중점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참여자 9명이 텀블러에 담긴 물을 반복 음용한 뒤 1차 음용 후 1시간·3시간, 2차 음용 후 5시간·7시간·24시간 시점에 각각 시료를 채취해 일반세균 변화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아리수는 반복해서 입을 대고 마신 뒤에도 24시간 동안 일반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특히 수돗물 공급 과정에서 유지되는 잔류염소가 외부에서 유입된 일반세균을 1시간 이내 사멸시키며 세균 증식을 억제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잔류염소는 수돗물 특유의 냄새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물속 미생물 증식을 억제해 위생 안전성을 지키는 역할을 해 여름철 물을 자주 나눠 마시는 환경에서는 일반세균 증식 억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물연구원은 반복 음용이 미생물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폭넓게 살펴보기 위해 잔류염소가 없는 시판 먹는샘물 2종도 같은 조건에서 분석했다. 그 결과 1차 음용 뒤 평균 41CFU/mL, 2차 음용 뒤 평균 85CFU/mL의 일반세균이 검출됐으며 일부 사례에서는 3시간 이내에 최대 60배까지 증가하는 경우도 있어 장시간 나눠마신다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먹는샘물은 개봉한 뒤에는 음용 방식과 보관 환경에 따라 위생 상태가 달라질 수 있어 가급적 빠르게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미생물 변화 분석과 함께 칼슘·마그네슘·칼륨·나트륨 등 주요 미네랄 함량을 분석한 결과, 아리수는 1L당 42㎎의 미네랄을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판 먹는샘물과 비교해도 여름철 일상 음용수로서 충분한 미네랄 성분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함께 살펴본 국내 시판 먹는샘물 5종의 주요 미네랄 평균 함량은 29.8㎎/L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물연구원은 여름철에는 반복 음용과 장시간 보관 과정에서 미생물이 증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잔류염소로 세균 증식을 억제할 수 있는 수돗물을 텀블러에 담아 이용하는 것이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돗물 냄새가 불편한 경우에는 깨끗한 용기에 받아 냉장 보관하면 냄새를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입을 대고 마신 물은 사람의 타액을 통해 세균오염이 발생하므로 가능한 빠르게 마시고 장시간 상온에 두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안내했다. 윤희천 서울물연구원장은 “아리수는 362개 항목의 철저한 수질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 먹는물”이라며 “특히 여름철 장시간 나눠 마시는 환경에서도 미생물 증식이 효과적으로 억제되는 만큼, 텀블러에 담아 마시면 건강하고 위생적인 여름철 물 음용과 일회용품 사용 저감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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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 로컬 상품, 전국 신세계백화점 뜬다
서울청년이 재해석한 로컬의 맛, 전국 신세계백화점에 뜬다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2025년부터 신세계와 협업 행사로 진행, 서울 청년의 지역창업 활성화 지원 서울시와 신세계백화점은 서울 청년의 창업활동을 돕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로컬제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서울시 넥스트로컬’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은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의 창업활동을 서울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돕는 사업으로 올해로 8년차를 맞이했다. 서울시는 5월 15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을 시작으로 23일 서울 강남점까지 ‘넥스트로컬’ 팝업스토어를 릴레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5월 서울시와 신세계가 맺은지역상생 청년 창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6월부터 신세계 서울 강남점부터 명동 본점, 신세계푸드마켓 도곡점, 용인 신세계 사우스시티점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작년한 해 동안 팝업스토어를 통해 경쟁력을 입증한 20여 개 브랜드의 로컬제품은 신세계 강남점 푸드마켓 로컬존을 시작으로 명동 본점,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 경남 마산점까지 정식 입점해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신세계 명절 카탈로그와 온라인몰 기획전에도 참여하는 등 판로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 진행되는 신세계백화점 팝업스토어는 ‘Find My Local : 나만의 로컬을 찾는 여정’을 주제로 로컬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청년들의 도전과 로컬의 취향을 발견해가는 소비자들의 경험을 하나의 여정으로 담아냈다. 행사 일정은 상반기 5월 대구, 서울 강남에 이어 하반기에는 8월부터 부산 센텀시티,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서울 타임스퀘어점까지 전국의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행사 품목은 넥스트로컬 1기부터 7기까지 청년 창업팀들의 우수 제품을 대상으로 신세계백화점 바이어와 상품과학연구소 전문가 품평회, 식품 관련 준법 컨설팅을 통과한 제품들로 엄선해 선발됐으며 △제과·디저트 △소스 △차류 △건강식품, △뷰티제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처음 포문을 여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팝업스토어는 5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지하 1층 중앙 행사장에서 열리며 9개 브랜드가 참여해 35종의 로컬제품을 선보인다. 작년 12월 신세계 청담 트웰브마켓에 입점한 넥스트로컬 6기 잇베지스의 100% 국산콩으로 만든 소이아워밀 우리콩 후무스, 7기 파리키트의 식물성 저당 표고버섯 스프레드가 처음 팝업행사에 참여하는 등 참신한 제품들로 구성된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팝업스토어에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해남 돌김과 특제 간장을 농축해 개발된 김소스씨를 33% 할인된 특별가로 구매 가능하고 영월 콩누들 밀키트는 3+1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 연이어 개최되는 신세계 강남점 팝업 행사는 5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12일간 지하 1층 ‘스위트 파크’에서 진행되며 23개 브랜드의 77개 로컬제품이 서울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서울강남점 팝업스토어에는 작년 넥스트로컬 사업을 수료한 7기 창업팀 8팀이 참여하는 등 활약이 두드러진다. 7기 세피디티는 미슐랭 2스타 파인다이닝 파티셰와 함께 초당옥수수, 들기름, 수수부꾸미, 현미둥굴레 등 강원도 식재료를 활용해 개발한 프리미엄 수제 디저트 얼 가나슈 샌드를 선보인다. 넥스트로컬 사업을 통해 조선시대 문헌에도 기록된 연과를 여수 금오도의 방풀나물과 거문도 쑥을 이용한 섬의 맛, 세멸치와 감태를 이용한 바다의 맛으로 재해석한 바 있는 7기 연과점하루의 제품도 판매된다. 또한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신세계포인트 3천 원 리워드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으로 프리미엄 유통채널에 진입할 기회를 얻고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브랜드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종빈 행정국장은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가능성을 비즈니스로 연결한 서울 청년들의 도전이 대형 유통망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청년 창업이 함께 확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판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4